북촌에가면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북촌에가면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북촌에가면

북촌에가면

9.7Km    1     2024-02-16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북촌5길 6

북촌에 가면은 제주시 조천읍 북촌리, 북촌초등학교 건너편에 있는 카페다. 넓은 정원이 있는 가드닝 카페로 주인 부부가 직접 가꾸고 관리한다. 봄에는 덩굴장미가 성벽을 이루고, 여름엔 형형색색의 수국들이 피어난다. 가을엔 핑크 뮬리가 파도처럼 일렁이고 겨울이면 동백꽃이 카페 가득 지천으로 흩어지는 곳으로 말 그대로 꽃길만 걸을 수 있는 제주 카페이다. 함덕해수욕장과 2km 떨어진 해안가 마을에 위치해 있어 공항과 가장 가까운 꽃 카페로 제주백향과차, 커피, 에이드, 청귤차 등 다양한 차와 음료도 준비되어 있다. 야외 정원에는 파라솔과 야외 좌석이 있어 사진 찍기 좋다.

사랑분식

사랑분식

9.7Km    0     2024-07-02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동문로4길 12

사랑분식은 동문공설시장 안에 있다. 주민 맛집으로 언제나 대기 줄이 길다. 대표 메뉴는 사랑식으로 김밥, 떡볶이, 만두가 한 그릇에 나온다. 가성비 좋은 맛집으로도 유명하여, 모닥치기의 경우 다른 음식점보다 크게 저렴한 가격에 먹을 수 있다. 월요일부터 수요일까지는 휴무이고 목요일부터 일요일까지만 영업한다. 재료 소신 시에 조기 마감할 수 있다. 음식에 특별히 멋을 내지 않은 학교 앞 분식집, 시장 음식 맛을 느낄 수 있다. 주변 여행지로 관덕정, 제주 원도심 등이 있다.

산지천

산지천

9.7Km    29749     2024-04-24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건입동

산지천은 한라산 부근에서 제주시 도심을 관통하여 제주시 최대의 재래시장인 동문시장 옆을 흘러 제주항까지 흐르는 하천이다. 산업화가 한창이던 1960년대에 산지천을 덮어 주택과 상가건물을 지으면서 환경오염 문제가 생기자 1995년도에 복원사업을 시작했다. 2002년 맑은 물이 흐르는 현재의 산지천 모습을 갖게 되었다. 은어, 숭어, 밀어, 붕어 등의 민물고기들이 서식하고 있어 여름철이면 낚시를 즐기는 사람들과 아이들이 수영하는 모습을 종종 볼 수 있다. 쇼핑의 중심지 칠성통과 동문재래시장 등이 주변에 자리하고 있고, 제주 올레 18코스의 시작점이기도 해 주변에는 늘 많은 사람이 북적거린다. 매년 산지천 축제를 열어 산지천 용천수가 흐르는 길을 따라 다양한 체험 공간과 전시, 먹거리 장터, 흥겨운 무대와 공연을 펼친다. 산지천을 따라 걸으면 옛 건물들을 개조해 독특한 현대 미술 전시 공간으로 바꾼 아라리오뮤지엄이 있고, 과거 제주 사람들에게 본인의 모든 것을 내놓고 나눔과 봉사를 몸소 실천한 김만덕 할머니를 기리는 김만덕기념관 등의 명소가 자리하고 있다.

행복밀

9.7Km    0     2024-01-05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서광로 239 웰빌딩

행복밀은 제주공항 근처에 위치해 있으며 여행 마지막 코스로 다녀오기 좋은 베이커리 전문점이다. 하루 전날 예약하고 방문하면 원하는 품목을 넉넉하게 구매할 수 있다. 제주녹차크림빵이 유명하다. 빵은 부드러우며 녹차크림과 통달팥이 녹진하고 쌉싸름해서 고급스러운 맛이 난다. 이 외에도 쌀밤팥빵, 제주녹차맘모스, 마늘바게트 등 다양한 베이커리류를 구매할 수 있다. 빵지순례하기 좋은 곳이다.

바당의물질

9.7Km    896     2023-11-23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임항로 49
064-758-3945

바당의 물질은 서부두 수산시장내에 있는 공장직영점으로 다양한 해산물과 제주지역특산품등 구입하실 수 있는 수산가게이다.

서부두수산시장

9.7Km    0     2024-05-29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임항로 49

제주 국제공항에서 자동차로 15분 거리에 떨어져 있는 서부두 수산시장은 싱싱한 제철 생선을 저렴하게 만나볼 수 있는 수협 공판장이다. 매일 이른 아침이면 갓 잡은 생선이 부두를 통해 들어오며, 경매에 부쳐진다. 경매가 끝나면 제철 생선과 각종 먹거리를 구경할 수 있는데, 오전 일찍 가야만 만나볼 수 있다. 제주의 특산물인 은갈치부터 쥐치, 옥돔, 한치 등 다양한 생물을 판매한다. 근처에는 갓 잡은 생선들을 손질해 주는 회 센터가 많아 바로 먹거나, 선물하기에도 좋다.

[제주올레 18코스] 제주원도심-조천 올레

9.8Km    3569     2023-06-12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일도1동 1146-8

제주시의 도심 한복판, 간세라운지에서부터 시작된다. 제주항을 지나 언덕을 오르면 제주 시내권에 박힌 보석같은 두 오름, 사라봉과 별도봉이 아름다운 전망을 선사해 준다. 4.3 당시, 마을 전체가 불타 없어져 흔적만 남은 곤을동 마을 터에서 제주의 아픈 상처를 되새기면서 신촌으로 제사 먹으러 가던 옛길을 따라 길을 이어간다. 18코스의 절정, 시비코지에서 닭모루로 이어지는 바당길은 숨이 탁 트이는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출처 : 사단법인 제주올레>

산지천갤러리

산지천갤러리

9.8Km    4     2024-06-20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중앙로3길 36

산지천 갤러리는 녹수장, 금성장이라는 이름의 여관 건물을 재생하여 만든 문화공간이다.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추진된 산지천 복원과 탐라문화광장 조성사업으로 노후 건물들의 철거가 진행되었으나, 산지천 갤러리가 들어선 건물을 포함하여 고씨가옥, 유성식품 등 다섯 곳은 기존 원도심의 풍경을 담고 있는 가치를 인정받아 보존 건축물로 지정되었다. 이 건물들에 대한 많은 사람들의 관심과 애정 어린 목소리를 통해 산지천 갤러리라는 전시공간으로 새롭게 탄생하였다. 산지천 갤러리는 전문전시공간으로서 다양한 문화예술콘텐츠를 제공함과 동시에 원도심 지역 문화 관광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한다.

오현단

오현단

9.8Km    23948     2023-05-02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오현길 61

조선시대에 이 곳 제주도에 유배되거나 방어사로 부임하여 이 지방의 교학 발전에 공헌한 다섯 분(5현)을 기리고 있는 제단으로, 이들의 위패를 모시던 귤림서원의 옛 터에 마련되어 있다. 5현은 중종 15년(1520)에 유배된 충암 김정 선생, 중종 29년(1534)에 제주목사로 부임해 온 규암 송인수선생, 선조 34(1601)에 안무사로 왔던 청음 김상헌선생, 광해군 6년(1614)에 유배된 동계 정온 선생, 숙종 15년(1689)에 유배된 우암 송시열 선생 등 다섯 분이다. 고종 29년(1892) 제주사람 김의정이 중심이 되어 비를 세우고 제단을 쌓아놓았는데, 원래는 선조 11년(1578) 임진이 목사로 있을 때, 판관 조인준이 가락천 동쪽에 충암 김정을 모시기 위한 충암묘를 지은 것이 그 시초이다. 현종 6년(1665) 판관 최진남이 이 묘를 장수당 남쪽인 지금의 자리로 옮겨놓은 뒤, 숙종 8년(1682) 예조정랑 안건지를 제주도에 파견하여 ‘귤림서원’이라는 현판을 하사하여 김정 선생·송인수 선생·김상헌 선생·정온 선생 등 네 분의 위패를 모시도록 하였다. 숙종 21년(1695) 송시열 선생도 함께 모시면서 5현을 배향하게 되었으나, 고종 8년(1871) 서원 철폐령이 내렸을 때 서원이 헐리게 되어, 그 터에 이 제단을 설치하게 되었다. 단내에 있는 5현의 자취로는 철종 7년(1856) 송시열 선생의 글씨로 하여 판관 홍경섭이 바위에 새긴 ‘증주벽립’이라는 글씨와, 김정 선생과 송시열 선생의 ‘적려유허비’가 남아있다.

제주성지

제주성지

9.8Km    21034     2024-09-12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오현길 61

제주성지는 제주목의 치소를 둘러쌓았던 성터로, 오현단 남쪽에 일부가 복원되었고, 곳곳에 잔해가 남아있다. 제주성의 축성 연대는 정확히 알 수 없으나 탐라국 당시 쌓았던 것을 고려 때 왜구 방어용으로 보수하여 사용했던 것으로 추정되며, 현재는 일부인 남수각 부분이 150여 미터 정도 복원되어 있다. 역사가 깊고 제주도의 중심지역을 지켰던 이곳은 일제강점기인 1925년부터 1928년 사이에 건입동 포구 앞바다를 매립할 때 성곽의 돌을 매립골재로 사용하면서 크게 훼손되었다고 전해진다. 성곽 주위에는 귤과 유자나무가 많이 심어져 있어 가을철 귤이 익을 무렵이면 성 주위는 가을색으로 절정을 이루었다고 한다. 튼튼한 성을 쌓으며 왜침의 [바람]을 잠재우려 했던 선조들의 지혜를 느낄 수 있는 곳으로, 이러한 가치를 인정받아 1971년 8월 26일 제주특별차지도 기념물로 지정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