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산향교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덕산향교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덕산향교

덕산향교

1.2 Km    17436     2023-12-08

충청남도 예산군 덕산면 덕산향교길 88-34

향교는 훌륭한 유학자의 제사를 지내고 지역민을 교육하기 위하여 설립한 고려·조선시대의 국립 지방 교육기관이다. 조선시대에는 국가로부터 토지와 노비 등을 지급받아 교관이 교생을 가르쳤으나, 1894년 갑오개혁으로 근대 교육이 본격화되면서 교육적 기능은 폐지되었다. 예산군 덕산면에 있는 덕산향교는 처음 건립한 정확한 연대는 알 수 없으나, 조선 인조 때 세운 것으로 전한다. 대성전은 숙종 8년에 수리하였다는 기록이 있으며 1987년에 다시 한번 보수했다. 건물 배치는 외삼문 없이 앞쪽에 바로 교육 공간인 명륜당이 있고, 뒤쪽에 제사 공간인 대성전이 있어 전학후묘의 형태를 따르고 있다. 대성전은 앞면 3칸, 옆면 3칸 규모로, 지붕은 옆면에서 볼 때 사람 인자 모양인 맞배지붕이다. 명륜당은 앞면 7칸, 옆면 1칸 규모이며 지붕은 맞배지붕으로 꾸몄다. 덕산향교 앞의 평지에는 공자상이 세워져 있으며 여름에는 향교 주변으로 배롱나무가 붉은 꽃을 피워 그 풍경이 아름답다. 덕산향교는 매년 2월과 8월에 석전을 봉행하고 있다. 또한 매년 가을 선진 지역을 답사하고 전임 강사를 초빙 교양 강좌를 개최하는 등 지역 사회 유림 활동에 힘쓰고 있다.

한올채

한올채

11.9 Km    18853     2023-06-15

충청남도 홍성군 금마면 광금북로 419
041-634-6292

흑염소는 옛 조상으로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초식과 열매를 고루 먹는 신비의 약용 동물로, 미식가들과 임산부 및 허약체질인 사람들에게 건강식으로 알려져 있어 회복기의 환자나 어린이에게 각광받고 있다.

본가두부전문점

본가두부전문점

1.2 Km    1     2024-02-20

충청남도 예산군 덕산온천로 318

본가두부전문점은 충청남도 예산군 덕산면 신평리 소재 덕산온천단지 내에 있다. 깔끔한 외관과 차분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인테리어가 눈에 띈다. 내부에는 단체석이 마련되어 있어 각종 모임에 적당하다. 대표 메뉴는 국내산 콩으로 손수 만든 두부로 요리한 바지락 순두부다. 매생이 순두부, 버섯고기 순두부도 많은 사람이 찾는다. 이 밖에 명품 수제 왕돈가스, 만두, 두부김치, 부침두부 등 여러 가지 음식이 준비되어 있다.

홍양저수지(빼뽀저수지)

홍양저수지(빼뽀저수지)

12.3 Km    23505     2023-02-09

충청남도 홍성군 금마면 월암리 일대

홍양저수지는 1945년에 준공된 홍성군에서 제일 큰 저수지로 금마면에 위치하고 있다. 모양이 고구마처럼 길쭉하고 주변에 수양버들이 우거져 있어 경관도 아름답다.

예산 알토란사과마을

예산 알토란사과마을

12.3 Km    23523     2023-07-05

충청남도 예산군 응봉면 운곡길 88

청백리 권빈이 처가에 낙향하여 안동 권씨 집성촌을 이루면서 서면상의 마을 역사가 시작되었다. 본래 대흥군 외북면의 지역으로서 팔봉산 밑 골짜기가 되어 구름과 안개가 늘 끼므로 구름실 또는 운곡이라 하며, 사방이 산으로 둘러싸인 골짜기이므로 안골 또는 남안골이라 하였는데, 사당곡리를 병합하여 운곡리라 하여 1914년 응봉면으로 편입되었고 대촌, 구름실, 사당골, 웃굴 등의 자연부락이 있으며 특산품으로 사과, 배가 있고 특히 전국적으로 유명한 예왕배가 만들어진 마을이다. 선대로부터 조성된 마을 중심부를 흐르는 운곡 천변의 논밭을 일구는 평범한 미작농의 조금은 가난한 마을이었으나 개화기에 남보다 먼저 받아들인 과수농사와 높은 향학열로 부촌을 이루기 위한 기반을 조성하였다. 1980년대 초 M26 대목에 의한 왜성 사과의 농가 보급은 산지 형태의 운곡리에 소득작목으롬서 일대 전환기를 맞이함과 동시에 예산사과의 메카로 떠오르고 주민들의 주 소득원이 되었다. 응봉면 소재지로부터 남동쪽 1.5km, 예산군청 서남방 약 6km 지점에 위치해있으며 인접한 곳에 위치해 있으며, 당진~상주 간 고속국도가 있어 접근성이 매우 양호하다. 마을의 주산인 팔봉산 후사면에 위치한 쪽빛 물결을 감싸 안은 예당국민관광지는 가족 및 청소년의 휴양 휴식지이며, 마을에서 서쪽으로 약 6Km에 위치한 알칼리성 자연 온천수의 덕산온천, 고려 시대 창건된 비구니승의 대요람 수덕사, 독립운동가 매헌 윤봉길 기념관, 가야산 추사고택 등 역사의 숨결을 느낄 수 있는 자원이 풍부하다.

뜨끈이집

뜨끈이집

1.3 Km    3531     2023-12-14

충청남도 예산군 덕산면 덕산온천로 331-6
041-338-3993

한우의 고향 충남 예산 덕산에 위치한 뜨끈이집은 프리미엄 명품 한우를 엄선해 오랜 숙성과 육수로 풍미와 식감을 느낄 수 있는 우거지 선짓국, 한우 곰탕 등이 유명한 음식점이다.

충령사

충령사

12.8 Km    3     2024-01-31

충청남도 홍성군 홍성읍 충서로 1121-43

충령사는 6.25 전쟁과 월남전에서 자유와 민주를 수호하기 위하여 전투 중 산화하신 전몰군경과 국토방위를 위하여 헌신하신 순직군경 등 호국영령들의 위패가 모셔져 있는 곳으로 1978년 홍성군에서 건립하였다. 이곳은 대지 18,600평, 본전 14.7평, 삼문 4평 규모의 목조 기와 형태의 건물로 매년 6월 6일 현충일에는 이곳에서 기관 단체장, 보훈가족, 주민 등이 모여 추념식을 거행한다.

서산 경주김씨 고택

12.9 Km    20906     2023-12-06

충청남도 서산시 음암면 한다리길 45

이 고택은 정순왕후 생가와 나란히 있는 한옥으로, 정순왕후를 배출한 경주김씨 가문이 정착하여 거주하고 있는 집이다. 음암면 유계리의 [한다리]라 부르는 평지 마을의 낮은 야산을 배경으로 동쪽을 바라보는 전통 목조 한옥 기와집으로 건축의 기법과 목재의 상태, 가옥의 배치 등으로 보아 19세기 중엽에 건립한 것으로 추정된다. 전해오는 이야기에 의하면 태안에 살던 이씨가 건립했는데 풍수지리설에 이씨가 살 터가 아니고 김씨가 살 터라 하여 현재 거주 및 관리인이자 경주김씨인 김기현씨의 선조가 이 가옥을 사서 살게 되었다고 한다. 지금은 김기현씨가 거주하여 김기현 가옥이라고도 한다. 가옥은 ㄷ자형의 안채와 ㄱ자형의 사랑채가 어우러져 전체적으로 ㅁ자형의 평면을 이룬 가옥이다. 1984년에는 국가민속문화재로 지정되었으며, 한옥숙박체험도 가능하다. 이 집은 뒤에 언덕을 두고 앞에 도담천과 너른 평야를 두고 있다. 지금은 서해 바다와 다소 떨어져 있지만 간척사업이 이루어지기 전에는 바다와 가까웠을 것으로 보인다. 주변에는 정순왕후생가뿐만 아니라 해미읍성, 해미순교성지, 간월호, 천수만 철새도래지 등이 있다.

정순왕후생가

정순왕후생가

12.9 Km    26382     2024-05-14

충청남도 서산시 음암면 한다리길 39

이곳은 조선 영조의 계비인 정순왕후(1745~1805)가 출생한 곳으로 왕비가 되기 전까지 살았던 집이다. 정순왕후는 영조의 정비 정성왕후 서씨가 죽자 1759년(영조 35)년에 왕비로 책봉되었다. 이 집은 승지와 예조참의 등을 지낸 학주 김홍욱이 노부를 모시고 있는 것을 알게 된 효종이 내린 집으로 효종 대인 1649~1659년 사이에 지은 것으로 추정된다. 그러므로 서산 경주김씨 고택이라고도 한다. 건물은 ㅁ자형 평면으로 앞면 5칸, 옆면 2칸 규모 건물 좌우에 각각 3칸씩 덧달아 ㄷ자형 구조를 하고 있다. 남쪽에는 앞면 5칸, 옆면 1칸의 별채를 배치하였는데 ㅁ자형 평면을 하고 있다. 가옥의 후원과 안채를 둘러싼 담장은 자연석으로 쌓았으며 대문은 평문이다. 1988년에는 충청남도 기념물로 지정되었다. 이 집은 뒤에 언덕을 두고 앞에 도담천과 너른 평야를 두고 있다. 지금은 서해 바다와 다소 떨어져 있지만 간척사업이 이루어지기 전에는 바다와 가까웠을 것으로 보인다. 주변에는 해미읍성, 해미순교성지, 간월호, 천수만 철새도래지 등이 있다.

김공 휘 유경 효자문·김공 휘 홍익 충신문

김공 휘 유경 효자문·김공 휘 홍익 충신문

12.9 Km    19065     2023-12-08

충청남도 서산시 음암면 유계리

서산시 음암면에 있는 효자문과 충신문이다. 중앙로에서 정순왕후생가와 서산경주김씨고택으로 들어가는 한다리길에서 약 80m 들어오면 왼쪽 도로변에 있다. [김공 휘 유경 효자문]은 김공 휘 유경(1669~1748)이 10세 때 친상을 당하여 예법대로 옷을 입지 못한 것을 애통해 한 나머지 17세에 추복을 하고 조석으로 곡하며 3년간 슬픔을 다한 효행을 기리기 위하여 건립된 정문이다. 영조가 듣고 가상한 마음이라 하며 식물까지 내리고는 경은 사양치 말라 하였다고 한다. 김공 휘 유경은 충신문 김묵재의 종증손이며 자는 덕유, 호는 용곡이다. [김공 휘 홍익 충신문]은 김공 휘 홍익이 병자호란 때 연산 현감으로 재직 중 근왕병을 이끌고 수원 험전땅에서 중과부적의 적병과 항전하다가 단기 3969년 12월 27일에 56세로 순국한 충절을 기리기 위하여 건립된 정문이다. 또한 충곡서원에 사육신과 함께 위패가 봉안되어 춘추로 제향을 받들고 있다. 이곳에서 50m 안쪽으로 더 들어오면 17여 개의 장승이 나란히 서 있고, 마을 안쪽으로 더 들어서면 정순왕후생가와 서산경주김씨고택을 연계해서 돌아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