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Km 2025-04-04
인천광역시 중구 제물량로232번길 46 (송학동1가)
032-777-9892
2025년 자유공원 벚꽃축제는 봄꽃 개화 시즌에 맞춰 인천의 대표적인 벚꽃 명소인 자유공원 산책길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봄 축제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자유공원 광장 특설무대에서 펼쳐지는 봄꽃음악회, 산책길에 조성된 야외무대에서 펼쳐지는 벚꽃길 예술공연, 행사 타이틀을 주제로 진행되는 인생네컷 체험과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인 벚꽃놀이터 체험, 벚꽃을 주제로 지역 수공예인들이 운영하는 플리마켓인 아트마켓, 다양한 먹거리를 판매하는 먹거리 부스로 구성된다.
7.0Km 2025-01-15
인천광역시 중구 참외전로174번길 7
용화반점은 동인천 인천정보과학고등학교 인근 유명 중식당이다. 일반인들이 중식당에서 가장 많이 찾는 짜장과 짬뽕 그리고 탕수육 맛집으로 이름난 곳이다. 식당 외부는 화교 상인임을 강조한 화상(華商) 용화반점 간판이 빨간색으로 되어 있고 식당 내부도 정통 중국 식당답게 되어 있다. 재료 소진 시 조기 마감하므로 방문 전 영업 여부를 확인하고 가는 것이 좋다.
7.0Km 2025-03-18
인천광역시 중구 제물량로232번길 46
자유공원은 인천항 개항 5년 만에 만들어진 우리나라 최초의 서구식 공원이다. 지대가 높은 데다 터가 넓고 숲이 울창해 산책하기 알맞다. 정상엔 한미수교 백주년기념탑이 있다. 1882년 4월 우리나라와 미국 사이에 조인된 한미수호 통상조약체결을 기념하기 위해 100주년이 되는 1982년에 세운 것이다. 한국전쟁 당시 인천상륙작전을 성공시킨 맥아더장군의 전공을 기리는 맥아더장군 동상도 그 옆에 있다. 인천상륙작전 성공 이후 7주년이 되는 1957년 9월 15일에 완공됐다. 자유공원 정상에서는 멀리 인천 앞바다까지도 훤히 내려다보인다. 자유공원 안에는 소규모 동물원과 팔각정, 연오정, 의자 등 쉼터가 마련되어 있다. 매년 4월이면 자유공원으로 오르는 길은 벚꽃으로 만발한다. 이를 기념해 벚꽃축제가 열린다. 공원 정상에서 인천항과 월미도를 바라보는 맛도 그만이다. 늦은 밤 이곳에서 바라보는 인천항의 밤 경치는 연인들의 데이트코스로도 유명하다.
7.0Km 2024-01-23
인천광역시 중구 참외전로158번길 14
메콩사롱은 인천 중구 경동웨딩가구거리에 위치해 있다. 이곳의 대표메뉴는 신선한 야채와 고기, 새우, 쌀국수면을 라이스페이퍼에 말아 한입에 먹는 건강한 한 끼인 프레시 스프링롤이다. 또한, 다진 돼지고기와 버섯, 각종 야채를 소로 하여 직접 빚은 베트남식 튀긴 만두인 짜조, 차돌과 새우, 숙주, 쌀국수를 볶아서 먹는 동남아 대표 볶음면인 팟타이, 야채와 짜조, 구운 고기, 쌀국수를 느억맘 소스에 찍어서 함께 먹는 국수요리인 분짜, 태국식 쌀국수, 메콩반미 등 다양한 베트남 음식의 메뉴가 있어 취향에 맞게 주문하여 먹을 수 있다.
7.0Km 2025-01-13
인천광역시 중구 차이나타운로 36 만다복
옛날 방식 그대로 만든 ‘백년짜장’을 맛볼 수 있다. 이른바 '하얀짜장'이라고 부르는 옛날 짜장면의 일종으로 돼지고기, 해산물, 여러 채소와 함께 간장을 기반으로 만든 소스를 면에 비벼 먹는다.
7.0Km 2025-01-20
인천광역시 중구 차이나타운로44번길 16-24
아키라커피 본점은 인천 중구 인천역 인근에 있다. 이곳은 차이나타운에 있는 일본풍의 감성 카페다. 이곳 외벽에는 아키라커피와 카페의 시그니처 로고인 파랑새 문양이 보인다. 이곳에 들어가는 대문 안으로는 하얀 돌이 깔린 마당이 있다. 마당에는 테이블과 정원이 꾸며져 있다. 카운터 양쪽으로는 룸 2개가 있다. 이곳의 대표 메뉴는 아메리카노, 에스프레소다. 그 외 메뉴는 라테, 플랫화이트, 오렌지파운드케이크, 포르투갈 에그타르트, 로투스 더블 초코 쿠키 등이 있다. 이 카페 인근에는 한미수교백주년기념탑, 자유공원, 맥아더장군동상, 인천광역시역사자료관 등이 있어 연계 관광을 할 수 있다. ※ 반려동물 동반 불가
7.0Km 2025-01-16
인천광역시 부평구 굴포로 50-6
032-522-5002
매일 신선한 야채와 해물로 손님상에는 신선함 만을 올리는 업소가 바로 ‘취선’이다. 칠리소스와 새우를 뜨겁게 달궈진 철판에 얹어 깊은 맛을 내 남녀노소와 외국인 모두의 입맛에 맞는 철판 간소대하와 부드러운 닭고기 살을 튀겨 상큼한 레몬소스를 얹어서 만든 닭고기 레몬소스는 이 집의 인기 메뉴이다.
7.0Km 2024-06-17
인천광역시 동구 우각로 39
인천광역시 동구 창영동에 있는 영화초등학교는 기독교 선교와 여성 계몽을 목적으로 설립된 인천 지역 최초의 근대식 교육기관이다. 영화초등학교는 1892년 내리교회 2대 담임목사인 존스 목사 부인 마가렛 벤젤 존스 여사에 의해 영화학당이란 이름으로 설립됐다. 당시 수업 과목은 산수, 영어, 성경, 지구약론, 바느질 등 다양했다. 개교 당시 학생 수는 1명이었으나 1905년 학생 수가 47명으로 늘어나자, 인천 중구 경동 싸리재에 교사를 신축해 이전하고 교사도 5명으로 증원했다. 1906년 8월에는 수업 연한을 4년으로 개편하고, 제1회 졸업생 9명을 배출했다. 현재 영화동 쇠뿔고개에 남아있는 영화초등학교 본관동 건물은 1909년에 이곳에 학교부지를 구입하고 1910년 3월 30일에 착공, 1911년 9월 14일에 완공해 지금에 이르고 있다. 1912년 8월 영화학교로 정식 인가를 받았고, 1917년 영화유치원을 부설하였다. 이후 일제강점기에 식민지 교육실시 등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었고, 1930년대에 이르러는 관립학교에 밀려 서서히 사양길에 접어들었다. 손기정 선수 일장기 사건의 주인공 동아일보 이길용 기자, 전 이화여자대학교 예술대학장 김영의 여사, 전 이화여자대학교 총장 김활란 박사, 탤런트 황정순 여사 등 유명인의 산실로 역사적 의미가 높다.
7.0Km 2024-06-12
인천광역시 동구 우각로 57
옛 여선교사 합숙소로 감리교 여자 선교사들이 머물던 곳이다. 1885년 북장로교회 언더우드 선교사와 북감리교회 아펜젤러 선교사 부부가 제물포항을 통해 우리나라에 들어오면서 본격적인 기독교 포교 활동이 시작됐다. 이후 포교 활동을 위해 도착한 선교사들이 기거할 수 있는 숙소가 필요했고, 여 선교사 합숙소도 그러한 이유로 1894년 준공됐다. 건축을 주도한 사람은 1892년 인천에 부임한 내리교회 존스 목사였다. 19세기 말 미국 북감리교회가 파송한 여자 선교사들이 합숙소로 사용했고, 서울과 평양에 있는 여자 선교사들의 여름휴가 장소로도 이용됐다. 건물 규모는 지상 2층, 지하 1층의 건평 142평으로 옆에는 남자 선교사들의 숙소가 지어졌고, 또 다른 건물은 아펜젤러 선교사 사택 등으로 사용했다. 남자 선교사 숙소는 현재 인천세무서가 자리한다. 건물 외형은 간소하지만, 지붕 구조가 독특하고, 벽체구조는 적벽돌로 석화 회반죽을 쌓은 근세 북유럽의 르네상스 양식을 따르고 있다. 또 조선시대 서원이나 사찰의 승방에서 사용했던 용자 살 창호를 달고 가장자리에는 교살 문양을 짜 넣는 등 전통 양식과의 조화를 시도한 점도 눈에 띈다. 2003년 창영교회에서 건물을 인수한 후 지금까지 창영감리교회가 관리하고 있다.
7.0Km 2024-09-13
인천광역시 중구 북성동2가
‘짜장면’은 인천이 만들어 낸 원조 가운데 전 국민적으로 전폭적인 사랑을 받고 있는 메뉴이다. 각종 중국요리와 한국식 짜장면이 정착한 한국짜장면 1번가인 인천 차이나타운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역사가 깊은 중국인 거주지이다. 개항 이후 인천에 ‘청관거리’라는 청인 거주 지역이 생기고 공화춘, 중화루 등이 생기며 인천 부두 근로자들과 시민들을 상대로 싸고 손쉽게 먹을 수 있는 음식을 개발하게 되었다. 볶은 춘장에 국수를 비벼먹는 짜장면은 이렇게 탄생했다. 짜장면은 작장면이라는 한자를 우리말로 번역한 것인데 장을 볶아 말아올린 국수라는 뜻이다. 짜장면이라는 이름으로 음식을 처음 팔기 시작한 곳은 ‘공화춘(共和春)’으로 알려져 있다. 1905년 문을 열었던 이 집은 현재도 건물의 자취가 남아있고 2012년 ‘짜장면박물관’으로 조성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