맴섬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맴섬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맴섬

19.9 Km    0     2024-01-12

전라남도 해남군 송지면 땅끝마을길 111

맴섬은 해남군 갈두항의 땅끝 선착장 앞에 있는 두 개의 바위섬이다. 이곳은 일출과 일몰의 명소로 알려져 있으며 갈라진 섬 사이로 떠오르는 해는 일출의 대표적인 모습이기도 하다. 선착장 앞이 좁아 사람이 많이 몰릴 때 안전사고의 위험이 생겨 이곳에서의 해넘이 해돋이 행사를 취소하기도 하였다. 맴섬 앞으로는 전망 데크가 잘 설치되어 있고 바로 옆에도 다양한 모습의 바위들이 있어 포토존으로도 알려진 곳이다. 평일에는 항구 주변이 조용하여 주변 경관과 함께 맴섬을 편안히 볼 수 있으며 바위섬 위에서 뿌리를 내린 소나무들이 무척이나 대견스러운 모습이다. 이 소나무들 때문에 맴섬이 더 알려지기도 했다. 섬 사이로 일출을 항상 볼 수 있는 것이 아니고 양력 2월 중순 무렵과 10월 20일에서 25일에만 볼 수 있다고 한다. 일 년에 두어 번밖에 볼 수 없는 일출 명소라 좀 아쉽긴 하지만 장엄하고 아름다운 일출은 전국의 사진 동호인들이 즐겨 찾는 곳 중에 최고로 꼽히는 명소이다. 이색적인 일출을 보고 싶다면 이곳 맴섬에 방문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미락식당

미락식당

19.9 Km    2     2024-03-21

전라남도 완도군 군내11번길 15

완도의 현지인 추천 맛집인 미락식당은 넓은 식당 내부와 깔끔한 현대식 인테리어가 돋보인다. 식당 한편에 보이는 오픈 주방은 30여 년을 넘게 지켜온 맛의 신뢰감을 상징하는 듯하다. 대표메뉴는 아귀찜으로 부드러운 식감과 쫄깃한 맛이 일품이다. 매콤하고 칼칼하게 들어오는 아귀찜의 맛을 음미하고 나면 볶음밥은 필수다. 이 외에 복찜, 복지리, 복매운탕, 아귀탕, 오리탕도 맛볼 수 있다.

진미횟집

19.9 Km    1     2023-07-25

전라남도 완도군 완도읍 장보고대로 282-1
061-553-2008

완도 중앙시장 내에 위치한 진미횟집은 자연산 전문 횟집이다. 가게 앞에는 싱싱하고 다양한 해산물이 통에 담겨 있으며 주문 즉시 그 자리에 조리하여 내온다. 완도는 10월~12월까지 삼치가 유명한 곳으로 가을이나 겨울에 진미횟집을 방문하면 고소한 삼치회를 맛볼 수가 있다. 찬바람 부는 가을이 되면 삼치는 기름기가 절정에 이르고 식감이 매우 부드러워진다. 진미횟집에서 삼치회를 시키면 갖가지 반찬으로 구성되어 있는 한상 차림이 나오며, 삼치회는 접시에 빙 둘러 담아 그 위에 길게 썬 삼치회 몇 점으로 꽃송이 모양으로 꾸미는 것이 이 집의 특징이다. 완도의 사람들은 삼치회를 마른 김에 싸 먹는데, 삼치회 한 점을 올린 김과 함께 묵은지, 마늘, 해초, 막된장 등을 얹어 같이 싸먹으면 별미가 따로 없다.

개성순두부전문점

19.9 Km    1     2024-01-11

전라남도 완도군 개포로 19

개성순두부전문점은 전남 완도군 군내리에 위치한 음식점이다. 일반 음식점과 차별화를 둔 순두부 요리를 판매하는 식당이다. 많은 외지인과 현지인이 방문하는 로컬 맛집이다. 소고기순두부, 바지락 순두부, 카레순두부 등 다양한 순두부 메뉴를 맛볼 수 있다.

땅끝모노레일

20.0 Km    51285     2023-12-10

전라남도 해남군 송지면 땅끝마을길 60-28

땅끝모노레일은 2005년 땅끝전망대로 올라가는 관광객들의 편의를 위해 개통됐다. 땅끝모노레일을 타고 땅끝전망대에 오르면 남해의 해안 절경과 바다의 아름다움을 감상할 수 있다. 주행 길이는 395m로, 운행구간은 땅끝마을에서 땅끝전망대입구까지로 왕복 15분 간격으로 운행된다. 2021년 11월 이후 노후화에 따른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운행을 중단했다가 2022년 5월 7일부터 운행을 재개했다. 운행 중단 기간 동안 관광객의 편의 증대를 위해 궤도 레일을 전면 교체하고, 30인승 신규차랑 2대 설치 등 시설 정비를 끝냈다.

완도타워

20.0 Km    39952     2024-05-14

전라남도 완도군 완도읍 장보고대로 330

완도읍 동망산 정상 부근 5만 3천여㎡에 관광 타워와 광장, 산책로, 쉼터 등을 갖춘 일출공원에 건설된 76m 높이의 완도 타워는 완도의 환상적인 일출과 일몰은 물론 완도항과 신지대교 등 야경을 365일 감상할 수 있다. 서편제의 촬영지인 청산도, 보길도, 노화도, 소안도, 신지도, 고금도 등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곳이며, 맑은 날엔 제주도, 거문도까지도 볼 수 있다. 타워 바로 옆에는 봉수대가 있고, 봉수대 바로 옆으로 동망산을 일주할 수 있는 산책로가 있다.
완도타워 1층에는 특산품 전시장, 크로마키 포토존(영상 합성사진), 휴게공간, 휴게음식점 겸 매점, 영상시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특히 영상시설에는 ‘건강의 섬’, ‘Slow City’, ‘완도의 소리’를 주제로 완도를 상징하는 여러 가지 영상과 소리로 관람객들에게 완도를 소개하는 공간을 마련하였다. 2층에는 이미지 벤치, 포토존, 완도의 인물 등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전망 덱에는 완도의 인물인 최경주 선수와 장보고 대사를 모형으로 제작하여 관람객들에게 사진촬영을 할 수 있도록 공간을 마련하였다. 전망층에는 다도해의 아름다운 모습을 촬영한 영상 모니터와 전망 쌍안경이 설치되어 있다. 아침 해돋이가 장관이며 저 멀리 펼쳐지는 다도해의 전경과 제주도가 한눈에 들어온다. 야간에는 완도타워의 경관조명이 켜지고, 매일 환상적인 레이저쇼가 연출된다.

최선장식당

최선장식당

20.0 Km    0     2024-02-21

전라남도 완도군 군내3번길 23-5

최선장식당은 전라남도 완도군 완도읍 군내리에 있는 복요리 전문점이다. 완도 연안여객선 터미널에서 가깝다. 대표 메뉴는 복탕으로 10여 가지 반찬과 함께 나온다. 복탕과 함께 미나리를 가득 주는데 국물이 끓어올랐을 때 넣어 데쳐 양념장에 찍어 먹으면 맛있다. 신선한 복어를 사용하여 건강하고 담백한 식감과 풍미가 살아있고 콩나물의 시원함과 미나리의 향긋함이 국물 맛을 더해준다. 술안주로도 잘 어울리고 식사 요리로도 손색이 없다, 온라인에서 복어지리탕 밀키트도 판매하고 있어 집에서 즐길 수 있다. 단체석을 위한 룸도 있고 테이블 수도 많아 이용이 편리하다. 완도수목원, 완도타워, 청해 포구 촬영장, 완도타워 모노레일 등이 가까이 있어 연계 관광을 할 수 있다. ※ 반려동물 동반 불가

경해루

경해루

20.0 Km    4     2022-11-11

전라남도 완도군 개포로 12-1

해산물이 듬뿍 들어간 황제 쟁반짜장, 황제 해물짬뽕 맛집인 경해루는 지역에서도 손꼽히는 맛집이다. 입구에 빠른 메뉴 제공을 위해 탕수육, 짜장을 제외한 메뉴는 2가지만 받는다는 안내문이 공지되어 있고, 저녁 식사는 오후 6시부터 7시 30분까지만 판매한다. 신선한 재료를 사용해 깊은 맛이 나는 짬뽕은 칼칼하고 매콤한 풍미가 느껴지고, 황제 쟁반짜장은 해산물 풍부하게 들어있고, 약간의 매콤함이 깔끔한 뒷맛을 선사한다. 바삭한 튀김옷을 입혀 고소하게 튀겨 나온 탕수육도 채소를 듬뿍 넣은 소스에 찍어 먹으면 그 맛을 잊을 수가 없다. 완도항, 완도공용버스터미널이 근처에 있어 교통이 편리하다. ※ 반려동물 동반 불가

진산리해수욕장

2.5 Km    25757     2024-06-03

전라남도 완도군 소안면 진산리

진산리해수욕장은 소안도의 대표적인 해수욕장으로 편의시설은 다른 곳에 비해 부족한 편이나 주변 경관이 아름답고 바다낚시가 잘 되는 곳으로 유명하다. 바닷가 모래바람으로부터 마을을 보호해 주는 소나무 방풍림이 있다. 해수욕장의 앞으로는 제주해협이 시원하게 펼쳐져 있고 저녁이 되면 당사도의 등대가 불을 밝혀 여름밤의 운치를 더한다. 인근의 미라리 해변과 같이 둥근돌로 이루어져 있어 갯돌 위를 맨발로 걸으면 발바닥이 제법 자극이 돼 지압에 좋고 해맞이길에 위치해 있어 인상적인 일출을 감상할 수 있다. 바닷가 갯바위 앞에는 작은 돌섬 노적도가 그림처럼 떠 있다. 청산도슬로길 8코스가 진산리해수욕장을 지나간다.

우암 송시열 글쓴바위

3.2 Km    25331     2023-11-10

전라남도 완도군 보길면

송시열 글쓴바위는 보길도 선백도마을 앞 바닷가의 암벽을 말한다. 이곳은 선조에서 숙종조의 대유학자인 우암 송시열이 왕세자 책봉문제로 관직이 삭탈되고 제주 유배길에 올라 경치가 좋은 이곳에서 잠시 쉬며 임금에 대한 서운함과 그리움을 시로 새기어 바위에 새겨놓은 것이다. 지역에서는 우암 송시열 글씐바위라고 부른다. [여든세살 늙은 몸이 만경창파를 해치며 바다를 가는구나......] 자신의 외로운 처지를 시로 표현하여 바위에 새겨놓았다. 이후 우암의 후학인 임관주라는 사람이 1707년 같은 바닷길로 유배를 가다 이곳에 들러 [동국의]라는 오언 절구를 남겨 오늘에 전하고 있다. 주차장에서 송시열 암각시문 이정표에서 산책하듯 약 300m 숲 터널길을 5분~10분 정도 걸어가면 탁 트인 바다와 암벽을 만난다. 이 암벽에 서서 노구의 선비는 자신의 절절한 마음을 써 내려갔을 것이다. 송시열이 바라보았던 글쓴바위 인근 푸른 바다 위에는 지금은 전복 양식장이 펼쳐져 있어 이 곳에서만 느낄 수 있는 특별한 풍경을 선사한다. 八十三歲翁(팔십삼세옹) 83세 늙은 이몸이 蒼波萬里中(창파만리중) 거칠고 먼 바닷길을 가노라 一言胡大罪(일언호대죄) 한마디 말이 어째 큰 죄가 되어 三黜亦云窮(삼출역운궁) 3번이나 쫓겨가니 신세가 궁하구나 北極空瞻日(북극공첨일) 북녘 하늘 해를 바라보며 南溟但信風(남명단신풍) 남쪽바다 믿고 가느니 바람뿐이네 貂裘舊恩在(초구구은재) 초구에 옛 효종의 은혜 서려 있어 感激泣孤衷(감격읍고충) 감격한 외로운 속마음 눈물 지우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