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6Km 2024-06-25
인천광역시 부평구 경원대로1130번길 7
카페 밀레는 인천시 부평구 십정동에 있는 디저트 카페다. 하지만 카페 & 레스토랑 & 갤러리 & 라이브 콘서트장 기능을 모두 갖추고 있어 <예술 복합 문화공간>으로 더 유명하다. 매달 기성, 신진, 지역 작가분들을 초청하여 전시회를 개최하고 매주 목요일엔 뮤지션들을 초대해 라이브 공연도 갖고 있다. 또, 매주 생화를 이용한 꽃꽂이로 매장에 생기와 변화를 시도하고 있다. 지하철 1호선 백운역 2번 출구에서 약 800미터 거리에 있어 대중교통을 이용해도 좋고 주차장이 잘 갖추어져 있어 자가용으로 방문해도 좋다. 건물은 넓고 깔끔하며 매장 내부 역시 테이블 간격이 넓고 통창으로 밝은 분위기이다. 식사 메뉴로는 파스타, 피자, 리소토, 스테이크 등이 있고 그 외 커피와 다양한 음료가 있다. 카페 인근에 산울림 근린공원, 십정체육공원이 있어 산책하기 좋고 법성산, 만월산이 있어 가벼운 등산하기에도 좋은 곳이다.
11.6Km 2024-08-22
인천광역시 동구 화도진로 114
진은 진영(鎭營)을 줄여 부르는 말로 지방의 군사를 관리하던 지방관제의 하나이다. 화도진은 조선 후기 자주 나타나는 서구의 함선을 감시하기 위해 군대가 주둔하던 곳으로 장도포대와 논현포대를 관장하였다. 화도진의 설치는 인천 항구의 개방을 요구하는 일본에 대비하여, 조정에서 어영대장 신정희와 강화유수 이경하에게 만들도록 하여, 1879년 완성되었다. 그러나 갑오개혁에 따른 군대 관리제도 개혁으로, 진이 철폐되고 건물도 철거되었다. 한편, 화도진은 1982년 화도진을 그린 ‘화도진도’를 보고 옛 건물을 복원하였다.
11.6Km 2024-08-21
인천광역시 동구 화도진로 114
화도진은 구한말 인천 앞바다의 해안경계를 위해 설치한 것으로 신미양요와 운양호 사건 등 미국, 프랑스, 일본의 잇따른 내습에 자극받아 수도 서울의 유일한 수로관문이었던 현 화수동 138번지 일대에 위치하여 있다. 한미수교 1백 주년이 되는 지난 1982년 인천시가 이를 기념하기 위해 이 일대를 공원으로 조성하고 기념 표지석을 세웠다. 이후 1988년 12월에 동헌, 안채, 사랑채, 전시관 등 옛 화도진지를 기본으로 화도진병영을 완전 복원하고 각종 편의시설 및 부대시설을 갖춰 도심의 아늑한 휴식공간을 조성, 역사의 산교육장으로 거듭 태어났다. 동헌은 관리들이 집무를 행하던 장소로 당시 한미수호통상조약 체결 모습이 밀랍인형으로 만들어져 있다. 내사는 안주인의 거처로 안채라고도 부르며 안방에는 보료, 반짇고리, 버선장, 3 층장, 반닫이 등 각종 유물들이 진열되어 있고 대청마루에는 찬장과 쌀뒤주, 장탁자들이 당시의 생활모습을 재현하고 있다. 사랑채는 바깥주인이 거처하며 학덕이 높고 사회적 지위나 가세가 넉넉할수록 그 규모가 크고 당대 사회문화의 척도로서 주인의 정신적 성향, 경제적 능력을 말해주는가 하면 수군기지였던 화도진에서의 사랑채는 병사들이 기거하던 병영건물의 하나로 사용했다.
11.6Km 2023-06-10
인천광역시 남동구 수인로 3548
032-466-3337
육교추어탕은 인천 남동구 연락골 추어마을에 위치한 추어탕 전문점이다. 이곳의 대표 메뉴는 고추장 추어탕으로 얼큰하고 개운하면서 담백한 맛을 느낄 수 있고 추어탕에 소면과 수제비가 추가되어 더욱 든든하다. 음식점 내부에 작은 룸과 단체 손님을 위한 특실이 따로 마련되어 있어 가족, 연인들과 이용하기에 편리하다. 주변 관광지로 베니어베이커리카페, 소산서원, 기차왕국박물관카페 등이 있다.
11.6Km 2024-02-21
인천광역시 남동구 연락골로 28 금메달추어탕
금메달추어탕은 인천 남동구 운연동 인천지하철 2호선 운연역 1번 출구 인근 연락골 추어마을에 있다. 주차는 가게 앞에 바로 할 수 있다. 내부는 한옥풍의 인테리어로 꾸며졌다. 대표 메뉴는 추어탕과 통추어탕이다. 밑반찬은 5가지가 제공된다. 추어탕은 원주식 추어탕으로 마늘, 수제비, 소면이 들어가 있다. 밥은 돌솥 밥으로 제공된다. 식사 후에는 아이스크림 등 후식을 제공하고 있다.
11.6Km 2024-06-04
인천광역시 중구 월미로 482
인천광역시 중구 북성동에 있는 인천내항 사일로벽화는 세계 기네스북에 등재된 초대형 야외벽화이다. 인천내항 사일로는 1979년에 건립된 곡물 저장 창고이다. 호주와 미국 등지에서 수입한 밀을 저장했던 곳으로 칙칙하고 낡아 주변마저 음침한 분위기를 자아내던 곳이었다. 하지만 멋진 책을 형상화한 벽화로 옷을 갈아입어 아름답고 낭만적인 곳으로 재탄생했다. 인천시와 인천항만공사는 미술전문가 22명을 동원, 100일간의 벽화 제작에 들어갔다. 사일로는 둘레 525m에, 아파트 22층과 맞먹는 높이 48m의 거대한 규모를 갖고 있다. 독일 아이에프(IF) 디자인 어워드와 미국 아이디이에이(IDEA) 디자인 어워드에서 본상을 수상하였으며, 기네스북에 세계 최대 야외벽화로 등재되었다.
11.6Km 2024-10-31
인천광역시 중구 월미로 266
032-764-9000
베니키아 더 블리스호텔은 인천 월미도 관광특구의 월미 서해바다와 월미산, 월미공원, 월미테마파크가 한눈에 들여다보이는 위치에 자리하고 있어 가족, 친구, 연인과의 시간을 보내기에 적합하다.
11.6Km 2023-08-31
인천광역시 남동구 운연동
이곳은 옛적에 연락골이라 불렸던 농촌 마을이었으나 지금은 추어탕 전문점들이 모여 있는 곳으로 유명하다. 논농사를 주로 짓다 보니 미꾸라지가 많이 잡혀 마을에서 추어탕을 즐겨 먹기 시작한 것이 점차 입소문이 나 자연스럽게 추어탕 음식점들이 생겨나게 되었다. 처음에는 3~4 곳에 불과했지만 지금은 10여 곳이 넘는 음식점들이 자리해 있다.연락골추어마을은 2006년에 특색음식거리로 지정됐다. 이곳 추어탕은 고추장을 풀어 넣어 걸쭉하고 얼큰한 맛이 특징이다. 미꾸라지에 우거지나 시래기, 수제비 등을 넣고 푹 끓인 후 산초와 들깨가루, 부추를 듬뿍 넣어 먹으면 값비싼 보양식 못지않은 든든한 한 끼가 완성된다. 취향에 따라 미꾸라지를 통째로 넣어 먹을 수 있다. 주변에 인천대공원과 소래산, 애보박물관, 장수동 은행나무 등 명소들이 위치해 있다.
11.7Km 2024-01-09
인천광역시 동구 제물량로 342
우순임원조할머니쭈꾸미는 경인선 인천종점인 인천역에서 걸어서 10분 거리 쭈구미골목에 위치해 있다. 60년 넘게 음식점을 운영해 왔으며, 국내산 100% 쭈꾸미를 이용하여 요리를 한다. 가장 인기 있는 메뉴는 쭈꾸미볶음인데, 통통한 쭈꾸미를 매콤한 양념에 버무리고 미나리를 얹어 내온다. 다 먹고 나면 남은 양념에 밥을 볶아 먹을 수 있는데, 이것이 별미이다.
11.7Km 2024-11-07
인천광역시 중구 월미로 131-31 (북성동1가)
월미산 정상에 있는 월미전망대는 인천항과 인천대교, 연안여객선터미널, 주변의 섬 등을 조망하기에 좋은 곳이다. 월미전망대의 원형계단을 올라가 전망대 꼭대기에 서면 인천 시내와 자유공원이 보이고 밑으로는 푸른 물결이 넘실대는 서해바다와 인천항을 볼 수 있다. 일몰이 되면 서해의 아름다운 낙조도 감상할 수 있다. 특히 야경명소로도 유명한데 23m, 3층 높이의 유리전망대는 야간에 환상적인 분위기를 연출한다. 전망대에 달빛마루카페가 있어 휴식하며 조망할 수 있다. 주변에 월미산정상광장과 예포광장 등도 함께 둘러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