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문이오름(감은이오름)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가문이오름(감은이오름)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가문이오름(감은이오름)

11.3Km    2024-08-30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표선면 남조로 1487-73

가문이오름은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구좌읍 송당리에 있는 봉우리이며, 성부람[성불오름] 바로 서쪽에 나지막하게 자리한 오름을 이른다. 붉은오름과 마주하고 있는 이곳은 오름의 중턱에 삼나무와 해송이 숲이 우거져 있으며 그 위로는 낙엽수림이 있다. 가문이오름이란 이름은 숲이 우거져 검게 보인다고 하여 지어진 것이다. 말굽형 분화구 모양인 오름에는 흰 노루귀, 분홍 노루귀 등의 생소한 야생화가 자라고 있으며, 분화구 내에 울창한 숲이 음산한 기운을 띠고 있어 [신령스러운 산]이라는 의미도 있다. 붉은오름뿐만 아니라 구두리오름, 쳇망오름 등 여러 오름과 함께 오름 군락도 형성되어 같이 둘러보기에 좋다. 오름 기슭에서 정상까지는 걸어서 20분 정도 걸린다. 근처 가 볼 만한 곳으로는 물영아리오름, 부영컨드리클럽이 있다.

올리브영 제주대학병원

올리브영 제주대학병원

11.3Km    2024-03-23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중앙로 616, 102호(아라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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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당나무

송당나무

11.3Km    2024-08-29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구좌읍 송당5길 68-140
010-9364-2819

송당나무는 넓은 정원에서 꽃을 감상할 수 있는 가드닝 카페로 제주시 구좌읍 송당리에 위치해 있다. 강수량이 많은 송당리는 식물이 자라기 좋은 환경으로 귤 농사 대신 조경수 재배를 많이 하는 동네로 알려져 있다. 허브, 야자나무, 선인장 등 온갖 식물이 가득한 온실이나 1,600여평 규모의 야외 정원에서 에이드, 커피 등 차 한 잔을 즐기며 여유를 느낄 수 있다. 반려동물 동반이 가능하고 케이지나 전용 가방을 지참할 경우 실내도 입장할 수 있다. 비정기적으로 가드닝 수업을 진행하며 카페 공식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려니숲길

사려니숲길

11.3Km    2024-07-25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표선면 가시리 붉은오름 입구

사려니숲길은 제주의 숨은 비경 31곳 중 하나로, 비자림로를 시작으로 물찻오름과 사려니 오름을 거쳐가는 삼나무가 우거진 숲길이다. 사려니오름까지 이어지는 숲길이기 때문에 사려니숲길이라고 불린다. ‘사려니’는 ‘신성한 숲’ 혹은 ‘실 따위를 흩어지지 않게 동그랗게 포개어 감다’라는 뜻으로 숲길을 거닐면 상쾌한 삼나무 향에 포개진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다. 빽빽한 삼나무뿐만 아니라 졸참나무, 서어나무, 때죽나무, 편백나무 등 다양한 수종이 서식하고 있다. 다양한 수종이 서식하기 때문에 오소리와 제주족제비를 비롯한 포유류, 팔색조와 참매를 비롯한 조류, 쇠살모사를 비롯한 파충류 등의 보금자리가 되기도 한다. 사려니숲길은 본래 숲의 모습이 많이 훼손되지 않아 트래킹을 좋아하는 여행자들이 즐겨 찾는다. 지난 2002년 유네스코가 지정한 제주 생물권 보전지역(Biosphere Resev)이기도 하다. 숲보호를 위해 자연휴식년제로 '물찻오름'은 탐방을 제한했었으나, 한시적으로 이곳을 개방하는 <사려니숲 에코힐링(Eco-Healing)> 행사가 열리기도 했다. ◎ 한류의 매력을 만나는 여행 정보 - 영화 <마녀2> 비밀연구소 아크에서 빠져나온 소녀가 걷던 숲길로 괴력을 발휘해 용두 일당을 물리친 도로는 '신성한 숲'이라는 의미를 지닌 사려니숲과 삼나무숲길이다. 사려니숲길은 독특한 제주의 자연이 잘 보존되어 있고 다양한 수종과 동식물이 서식하는 신비로운 숲으로 도로와 가깝고 입장료가 없어 인기가 많다.

골막식당

11.4Km    2024-10-17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천수로 12
064-753-6949

제주 동부 경찰서 인근에 있는 한식당이다. 제주식 고기 국수를 전문으로 한다. 돼지 사골과 멸치로 낸 진한 육수에 우동면에 가까운 통통한 국수를 만 후 돼지수육을 올려내는 고기 국수는 취향에 따라 고춧가루를 넣어 먹으면 얼큰한 맛을 살려서 먹을 수 있다.

제주교육박물관

11.5Km    2024-10-21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오복4길 25

제주교육박물관은 우리 주변에 사라지거나 잊혀가는 소중한 교육자료를 수집하여 보존하고, 학생들에게 전통문화의 체험 기회 확대와 제주교육문화의 진흥을 위해 1995년 4월 29일 개관한 교육 특화 박물관이다. 4개의 상설 전시장과 기획 및 체험전시실, 야외전시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제주교육에 관한 교과서, 서장, 교구, 문서 등을 수집하고, 선사시대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시대별로 특징을 담아 자료를 전시했다. 개체 전시, 생동감 있는 영상 전시, 그리고 교육 현장을 축소한 디오라마 전시기법을 통해 제주교육의 과거, 현재, 미래를 제시하고 있다. 제주교육의 흐름과 옛 교육의 생활 및 놀이를 엿보고 체험도 하며 즐거운 관람을 할 수 있다. 무료 전시해설 프로그램이 있어 관람 이해를 돕고 있다.

남춘식당

남춘식당

11.5Km    2024-02-21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청귤로 12

남춘식당은 제주시 이도동 주택가 골목에 위치한 한식당이다. 소박한 외관과 서민적인 분위기의 좌식 테이블, 메뉴 구성이 단출한 남춘식당은 돼지 수육과 당근, 대파를 넣어 끓인 뽀얀 국물에 도톰한 면을 말아 내오는 고기국수와 당근, 시금치, 소고기와 유부만을 넣은 김밥이 대표메뉴이다. 여름에는 진한 콩국물에 채 썬 오이를 고명으로 얹어내는 콩국수가 인기이다.

제주미담

제주미담

11.5Km    2024-06-28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가령로 19

제주미담은 제주 시내 산지천 제주동여자중학교 근처에 있다. 공항 근처 가성비 좋은 고기국수 집으로 유명하며 찹쌀순대 메뉴도 있다. 고기국수는 수육 고명이 풍성하며 양도 많은 편이다. 순대국밥도 유명한 도민 맛집으로 최근에는 여행자들에게도 알려지며 주말, 성수기에는 대기 손님이 있다. 주변 여행지로 제주민속자연사박물관, 삼성혈, 제주성지, 제주 원도심 등이 있다.

아부오름

아부오름

11.6Km    2024-05-09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구좌읍 금백조로

아부오름은 일찍부터 아보름이라 불렸고 송당마을과 당오름 남쪽에 있어서 앞오름이라 하여 이것을 한자로 빌어 표기한 것이 전악(前岳)이다. 또한 산 모양이 움푹 파여있어 마치 가정에서 어른이 믿음직하게 앉아있는 모습과 같다하여 아부오름(亞父岳)이라고도 한다. 어렵지 않게 오름 둘레까지 오를 수 있고 제주오름의 모습을 가깝게 느낄 수 있어 최근 각광 받고 있다. 오름 정상에 함지박과 같은 둥그런 굼부리가 파여있다. 특히 굼부리 안 원형 삼나무숲의 특징적인 모습이 주목 받고 있다. 이 오름은 바깥 둘레는 약 1400m, 바닥 둘레 500m, 화구 깊이 78m이며 전 사면이 완만한 경사를 이루고 있다. 화구 안사면의 중간 부분에서는 일부 자연 침식되어있어 스코리아층의 단면을 관찰할 수 있다. 오름 대부분은 풀밭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인공으로 심은 삼나무가 있고 그 사이로 상수리나무, 보리수나무 등이 있다. 풀밭에는 송양지꽃, 풀솜나물, 향유, 쥐손이풀, 청미래덩굴, 찔레 등이 여기저기 서식한다. 아부오름 주변에는 새미오름, 민오름, 백악이오름, 문석이오름 등 10여개가 넘는 오름이 둘러싸고 있다. * [유래] - 산모양이 믿음직한 것이 마치 가정에서 어른이 좌정해 있는 모습 같다하여 한자로는 亞父岳(아부악), 阿父岳(아부악)으로 표기하고 있고, 송당마을과 당오름의 앞(남쪽)에 있는 오름이라 하여 前岳(전악)이라고도 표기한다. 亞父(아부)란 아버지 다음으로 존경하는 사람, 阿父(아부)는 아버지의 뜻이라고 한다.

삼의양오름

11.6Km    2024-08-12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아라일동

5.16 도로에서 산천단을 지나면 우측에 우뚝 선 오름으로, 정상에는 풀밭의 산정분화구를 이루고 있으며 화구 안부의 일부 사면에는 묘들이 있다. 원형의 산정분화구는 남쪽 사면으로 용암유출 흔적의 작은 골짜기를 이루며 이곳 상단부의 수풀 속에서는 샘이 솟아나고 있다. 동사면은 완만한 경사로 해송이 듬성듬성 식생하고, 남사면의 골짜기에는 자귀나무 등이 잡목들과 어우러져 있고, 그 주변에는 곰취, 기슭에는 산수국이 군락을 이루고 있다. 산천단 제주종합사격장 입구 남쪽 편 목장 안으로 진입하여 화구 능선을 따라 오름 남쪽 사면으로 쉽게 오를 수 있다. 분화구 아래 면에는 솟아나는 샘이 있다. 정상부에 오르면 사방팔방 막힘없이 탁 트인 풍경이 펼쳐져 가슴이 시원해진다. 샘이 솟아 나와 세미오름이라 부르던 것이, 지금은 한자의 음을 빌어 표기한 삼의양악(三義讓岳), 삼의악(三義岳) 등으로도 불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