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6Km 2024-01-04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천수동로 1 (건입동)
하노이안브라더스는 한국인의 입맛에 맞는 베트남 현지식을 맛볼 수 있는 곳이다. 베트남 현지에서 공수한 인테리어 소품들로 마치 베트남의 온 듯한 분위기가 눈을 사로잡으며 반세오, 분짜, 쌀국수 등 현지 맛 그대로를 느끼게 해주는 식당이다.
12.6Km 2024-07-01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구남로 22
형돈은 이도초등학교 근처에 있다. 제주산 흑돼지 근고기 전문점으로 연탄불에 천천히 익혀 먹는 것이 특징이다. 흑돼지, 백돼지 중 선택할 수 있으며 추가메뉴는 김치찌개 한 가지로 다른 메뉴 없이 고기로 승부하는 전문점이다. 제주시 이도이동 주택가에 있는 도민 맛집이고, 주변 여행지로는 제주민속자연사박물관, 동문재래시장 등이 있다.
12.6Km 2024-02-21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청귤로 12
남춘식당은 제주시 이도동 주택가 골목에 위치한 한식당이다. 소박한 외관과 서민적인 분위기의 좌식 테이블, 메뉴 구성이 단출한 남춘식당은 돼지 수육과 당근, 대파를 넣어 끓인 뽀얀 국물에 도톰한 면을 말아 내오는 고기국수와 당근, 시금치, 소고기와 유부만을 넣은 김밥이 대표메뉴이다. 여름에는 진한 콩국물에 채 썬 오이를 고명으로 얹어내는 콩국수가 인기이다.
12.6Km 2025-03-25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천수로 12
064-753-6949
제주 동부 경찰서 인근에 있는 한식당이다. 제주식 고기 국수를 전문으로 한다. 돼지 사골과 멸치로 낸 진한 육수에 우동면에 가까운 통통한 국수를 만 후 돼지수육을 올려내는 고기 국수는 취향에 따라 고춧가루를 넣어 먹으면 얼큰한 맛을 살려서 먹을 수 있다.
12.6Km 2025-04-29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구좌읍 일주동로 1921
제주바다체험장은 2008년 10월 제주시 구좌읍 동복리에서 개장하였고, 제주시 구좌읍 김녕리로 신축 이전하여 아쿠아리움 카페와 제주바다체험장을 오픈했다. 아이들에게 바다에 대한 추억을 심어줄 수 있는 체험장으로, 실내에 있어 날씨와 상관없이 언제든 짜릿한 손맛을 느끼며 다양한 해산물을 직접 잡고 만질 수 있다. 바다지하수를 사용하여 평균 수온이 일정하며 여름에는 시원하고 겨울에는 따뜻하다. 낚시 방수복을 제공해 장비 없이 방문해도 체험이 가능하다. 체험장은 문어잡기, 소라와 조개잡기, 바구니로 고기잡기, 상어 먹이주기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실내 아쿠아리움에서는 씨워킹 스쿠버 잠수함 체험이 가능하다. 제주도 바닷가에서 살고 있는 바다 생명체들이 어떻게 생겼는지 직접 만져보고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특별한 체험의 현장이다.
12.7Km 2023-08-09
제주의 대표적인 여걸 거상에서 자선사업가로 이름을 남김 김만덕의 행적과 자취를 따라 걸어보자. 제주도민의 생활상과 제주의 특산품까지 함께 알아볼 수 있는 즐거운 체험 여행이 될 것이다.
12.7Km 2025-03-24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사라봉길 75
제주항 위로 보이는 사라봉에 오르면 제주성내를 한눈에 굽어볼 수 있다. 남으로 한라산, 북으로 끝없이 펼쳐진 푸른빛 제주바다, 어느 방향으로나 조망이 아름다운 이 봉우리 아래에 제주 의병 항쟁 기념탑이 서 있다. 1909년 2월 25일 의병장 고사훈 등 10 명의 구국지사들이 발의하여, 1909년 3월 3일을 기해 관덕정 광장에 집결, 일본 관리를 축출하고 국권을 회복하고자 했으나 비밀이 탄로 나 실패로 끝나버린 제주 의병 운동을 기념하기 위해 세워졌다. 모충사 내에 하늘을 찌를 듯 우뚝 솟은 의병항쟁탑 앞에 서면, 일본 침략에 항거한 제주도민의 주체적 항쟁의지가 가슴에 와닿는다. 아래에 2기의 탑이 더 있는데, 하나는 1919년 7월 독립군 군자금 모금사건으로 체포되어 1920년 4월 대구형무소에서 옥사한 조봉호 순국 지사의 기념비이고, 또 하나는 1700년대 말, 제주도 구휼에 앞장섰던 김만덕 할머니의 추모비이다. 김만덕 할머니 (1739 ∼1812)는 가난한 선비의 딸로 태어나 40대에 이르러 큰 부자가 되었다. 1792년경 제주도에 큰 흉년이 들어 약 18,000명이 굶어 죽었는데 김만덕 할머니는 그때까지 번 돈으로 육지에서 식량을 사 와 사람들에게 나눠주었다. 할머니가 자식도 없이 74세로 죽자 나라에서는 벼슬을 내렸다. 추사 김정희는 그녀의 묘비에 찬양하는 글을 남겼으며, 당시 영의정 채제공은 전기를 기록하였다. 사라봉 공원 내에는 그의 묘비와 만덕관이 있다. 매년 한라문화제 때에는 모충사에서 의녀 김만덕 할머니를 기리는 ‘만덕제’가 거행되며 이때 제주도 일원에서 사회봉사에 공헌한 여성을 선정해 만덕봉사상을 수여하고 있다. 세 개의 탑 주위는 향나무, 소나무, 동백나무, 종려나무 등, 다양한 수종으로 아름답게 꾸며져 있어 사라봉과 함께 제주 시민의 소중한 휴식 공간으로 이용되고 있다.
12.7Km 2024-12-26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구좌읍 구좌해안로 141
필리핀어로 ‘거북이 알’이라는 말로 세부섬의 한 지역명이기도 한 모알보알은 들어가는 순간 필리핀이나 발리에 온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킨다. 이국적으로 꾸며놓은 이곳은 에스닉한 소품들과 라탄 소재의 가구들로 가득 채워져 이곳을 방문하는 고객들에게 또 다른 볼거리를 제공한다. 카페 밖으로 나가면 빈백과 테이블이 있어 자유롭게 바다 뷰를 보며 커피와 디저트를 맛볼 수 있어 여행객들에게 인기가 많다. 카페 곳곳에 피아노, 욕조, 침대 등 소품이 많아 다양한 포토존을 즐길 수 있다. 반려견 동반도 가능하다.
12.7Km 2024-11-06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독짓골8길 26
보덕사는 대한불교조계종 제23교구 본사 관음사의 말사로, 1943년 초가에 18평의 법당을 지음으로써 창건되었다. 보덕사 대웅전에는 창건 당시 안봉려관이 해남 대흥사에서 모셔온 17세기의 목조여래좌상이 안치되어 있다. 이 불상은 문화재 자료로 가치를 인정받아 제주특별자치도 문화재자료로 지정되었고 전체 높이가 66cm로 큰 규모에 속한다. 근대 제주불교 중흥기에 선봉 스님이 각 사찰마다 모시고 다니면서 그곳 불사에 힘을 실어주었다는 일화로 유명하다. 보덕사 경내에는 1992년에 석조 지장보살상을 봉안하였는데, 이로써 지장도량으로 거듭나며 중생제도에 앞장서고 있다. 제주 불교 중흥의 맥을 면면히 이어오고 있는 보덕사는 현재에도 소원성취를 기원하는 많은 불자들의 귀의처로 끊임없는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