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5Km 2024-06-27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원당북로 197-20
헬로남생이는 제주 신촌리 조천중학교 근처에 있다. 제주 건축가 현군출 선생이 남생이 연못과 입지를 잘 살려 건축한 작품으로 제주 건축 문화대상 본상을 받았다. 건물에 윙을 달아 바로 옥상으로 올라갈 수 있도록 하였으며 이곳에서 바다와 한라산을 동시에 조망할 수 있다. 남생이 연못에는 노랑어리연꽃이 피고, 금붕어, 거북이 등 동식물과 위로 놓인 다리도 포토존이다. 주변 여행지로 닭머르 해안이 있다.
13.5Km 2024-01-10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조천읍 신북로 470
조천읍 함덕리 함덕서우봉해변 앞에 있는 라마다 제주 함덕 호텔은 세계 7,300여 개의 체인을 가지고 있는 호텔 그룹 윈덤사의 브랜드 호텔로 최고의 시설과 서비스를 제공한다. 제주국제공항과 가까운 거리에 위치하며, 함덕해수욕장의 아름다운 백사장과 한라산을 조망할 수 있다. 코너 스위트, 온돌스위트, 키즈룸 등을 포함한 총 7가지 유형의 객실을 보유하고 있고, 부대 시설로는 뷔페 레스토랑, 카페, 옥상 바베큐 정원, 연회장, 피트니스, 비즈니스 센터, 편의점, 기념품 샵 등을 갖추고 있다. 9층 루프탑에는 자쿠지, 바비큐 정원과 빈티지 가든 시설을 갖추고 있을 뿐만 아니라 한라산과 바다 경치도 감상할 수 있다. 주변 관광지로는 함덕해변, 서우봉, 원당봉, 삼양해변, 만장굴, 선녀와 나무꾼 테마파크 등이 있으며, 공항과 호텔 간 셔틀버스도 운영하고 있다.
13.5Km 2024-07-18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조천읍 조함해안로 519-10
함덕해수욕장 바닷가에 있는 델문도는 백사장 한가운데 있어 마치 바다 위에 떠 있는 느낌을 주어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질 않는 제주 핫플레이스 카페 중 하나이다. 제주 최대 로스팅 전문점으로 세계에서 60대밖에 없는 기계를 소유한 델문도는 신선한 원두로 내리는 커피와 다양한 종류의 빵과 젤라또를 판매하는 베이커리 카페이다. 이곳에서 만드는 빵은 나오는 시간이 각각 정해져 있어 원하는 빵이 있다면 시간 확인 후 방문하는 게 좋다. 매장 한편에 원두와 굿즈도 판매한다. 직접 로스팅하여 내린 커피부터 디저트까지 즐길 수 있는 델문도는 메뉴의 선택이 다양하여 가족과 함께 가기 좋다.
13.5Km 2024-08-27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조천읍 조함해안로 519-10
제주올레 19코스를 걷다 보면 에메랄드빛 보석을 품고 있는 함덕해수욕장을 만날 수 있다. 제주시 조천읍 함덕리에 자리한 함덕해수욕장은 해수욕장 바로 옆에 우뚝 선 오름(서우봉) 덕분에 ‘함덕서 우봉해변’이라고도 불린다. 제주공항에서 불과 20km 떨어졌지만, 이곳에 도착하는 순간 다른 나라에 온 것 같은 기분이 든다. 입구부터 환영해 주는 키 큰 야자수들, 하얀 모래와 대조를 이루는 에메랄드빛 바다, 모래와 미역마저 투명하게 비춰주는 맑은 물과 하얀 파도가 그러하다. 제주도 수많은 해수욕장 중에서도, 바다색이 가장 예쁜 3곳을 꼽는다면 단연 협재, 김녕, 그리고 함덕해수욕장이다. 물이 맑고 수심이 얕아서 가족단위 피서지로도 좋다. 해수욕장 서쪽은 구름다리로 연결되어 있어 바다 위를 걷는 듯한 경험을 할 수 있다. 피크닉 하기 좋은 잔디밭, 밤에도 안심하고 바다를 즐길 수 있는 산책로가 매력이어서 사계절 찾는 이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특히 여름에는 야간개장도 하고 있어 제주의 푸른 밤을 바다에서 즐길 수 있다. 바로 옆에 자리한 서우봉은 봄이 되면 노란 유채꽃으로 여름엔 초록빛으로 계절마다 그림 같은 풍경을 선사한다. 서우봉에 오르면 함덕해수욕장을 한눈에 담을 수 있는 호사를 누릴 수 있다. 날씨가 좋으면 한라산과 동쪽 오름들도 내려다볼 수 있는 최고의 전망 포인트이다.
13.5Km 2024-07-10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연북로 724
제주또시랑은 제주시 화북동 연북로 길가에 있다. 대표메뉴는 돌담김밥으로 제주 흑돼지를 가득 넣고 흑미밥으로 말은 김밥과 와사비마요 소스로 구성되어 있으며, 또시랑유부의 경우, 흑돼지 바싹 불고기, 우도 땅콩 참치마요, 칠리소스 크래미, 또시랑구아카몰, 계란지단, 날치알 명란 마요의 여섯 가지 맛으로 토핑한 유부초밥이다. KBS TV 편스토랑에 소개되었고 음식 특성상 예약 및 테이크아웃만 가능하다. 주변 여행지로 황사평 성지, 국립제주박물관 등이 있다.
13.5Km 2024-07-17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조천읍 신북로 303
기미년 3·1독립만세운동은 제주지역까지 이어져 1919년 3월 21일부터 3월 24일까지 제주 제주시 조천읍 소재 미밋동산(현 만세동산)에서 거행되었다. 이러한 선열들의 뜻을 기리기 위하여 조천만세동산 성역화 사업이 추진되었으며, 1997년 8월 15일 제주항일기념관을 개관하였다. 제주항일기념관은 조천만세운동을 비롯하여 제주에서 일어난 항일독립운동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곳이다. 전체 58,582㎡인 부지의 기념관 및 애국선열추모탑, 창열사(위패봉안실), 3·1독립운동기념탑 등 시설을 갖추고 만세공원을 조성하고 있으며, 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정신과 자주독립정신을 계승·발전시키고 자라나는 후세들에게 올바른 역사의식과 애국정신을 함양하게 하기 위한 교육의 장 역할을 하고 있다.
13.6Km 2024-08-09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조천읍 조천리
조천읍 조천리 바닷가에서 위치한 조선시대의 정자이다. 제주도 유형문화재로 지정되어 있다. 연북정은 객사(客舍)로, 원래 조천성(朝天城) 밖에 있었다고 하나 창건 연대는 미상이며, 1590년(선조 23)에 이옥절제사(李沃節制使)가 성을 동 북쪽으로 물려 쌓고 그 위에 옮겨 세워 쌍벽정(雙壁亭)이라 하였다고 한다. 교수(敎授) 곽기수(郭期壽)의 중창기에 의하면, “조천관은 바다 어귀에 있는데, 육지로 나가는 사람들이 바람을 관측하는 곳이다. 조천(朝天)이라 이름을 지은 것도 이 때문이다. 절제사 이옥이 부임한 다음해 경인년 (庚寅年)에 막부(幕府)의 제공(諸公)과 협의하고 아전과 주민에게, ‘조천에 관을 두게 된 것은 실로 도적들이 다니는 길목의 요충이며, 왕명을 받은 사신들이 왕래하는 곳이기 때문인데,이같이 성이 좁고 건물이 노후해서야 되겠는가, 어찌 농사를 짓는 틈틈이 개축하여 웅장하고 화려하게 하여야 하지 않겠는가.’ 하니, 모두가 옳다고 하였다. 마침내 여러 재주 있는 역군들을 동원하여 10월에 착공하고 12월에 마쳤다. 성은 동북쪽으로 물려서 쌓고 그 위에 망루를 안치하여 쌍벽(雙璧)이라 하였다. 쌍벽(雙璧)은 청산녹수(靑山綠水)에 접하여 있다는 뜻에서 붙인 이름이라고도 한다. 그 후 선조 32년(1599)에는 성윤문(成允文)목사가 그 건물을 중수하고 ‘임금을 사모한다’는 뜻으로 연북정(戀北亭)이라 개칭하였다. 지금의 건물은 1973년에 보수한 것인데, 보수 당시 ‘용(龍) ·가경이십오년경진이월십오일진시입주상량(嘉慶二十五年庚辰二月十五日辰時入柱上樑) · 호(虎)’라 한 명문(銘文)이 발견된 것으로 보아, 연북정은 가경(嘉慶) 25년, 즉 순조 20년(1820) 마지막으로 보수된 듯하다. 이 정자가 세워져 있는 조천포구는 화북포와 함께 관원이나 도민들이 본토를 왕래하는 관문(關門)이었을 뿐만 아니라 순풍을 기다리며 머무는 휴식처이기도 하였다. 일제강점기에는 이 정자가 경찰관 주재소로 사용되기도 하였다.
13.6Km 2024-07-03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신북로 454
흑본오겹 함덕점은 제주시 조천읍 함덕해수욕장 근처에 있는 직화구이 전문점이다. 최상급 제주 흑돼지와 제주산 생고기만을 제공하고 있으며 황동 불판을 사용하여 불순물이 묻어나지 않고, 열전도율이 높아 빠르고 맛있게 고기를 굽는다. 최고급 비장탄 숯을 사용하는 직화구이 방식이고, 80여가지 미네랄 성분을 함유한 히말라야 핑크 솔트를 쓴다. 대표 메뉴는 제주생갈비, 제주꽃목살, 흑돼지오겹살, 등겹살, 아구살 등이 있고 묵사발, 꼬시래기 라면도 있다. 함덕 맛집으로 소문나면서 제주공항점도 오픈하였다. 주변 여행지로 서우봉, 함덕해수욕장이 있다.
13.6Km 2024-10-31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조천읍 신촌5길 27
신촌향사는 조선시대 마을의 공무를 처리하던 곳이었다. 조선 순조 5년(1805)에 이곳으로 옮겨 지었다고 하며, 그 뒤로도 여러 차례 고쳐서 원래 형태에서 많이 바뀐 것으로 보이며, 침수에 대비하여 지대를 높이면서 본래의 분위기를 거의 잃었다. 신촌향사는 앞면이 7칸으로 제주도의 일반 민가보다 규모가 크고 가운데 있는 대청도 넓다. 그러나 구조와 양식 등은 민가와 거의 비슷하다. 우진각 지붕의 기와집이며, 전면퇴는 개방되어 있고 내진주에 세살문을 달았으나, 후면은 퇴기둥에 심벽을 치고 간마다 판장문을 달았다.
13.6Km 2024-10-24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선사로2길 13
제주 삼양동 유적은 청동기부터 초기 철기시대의 해안평탄대지에 많은 사람들이 모여 큰 마을을 이루고 살았던 마을 유적이다. 이 마을 안에는 크고 작은 집터, 창고, 저장공, 야외 토기요지, 마을 공간을 구획한 돌담과 배수로, 폐기장, 조개무지, 고인돌 등이 확인되었다. 발굴조사에서 확인된 집터는 원형주거지, 장방형주거지, 부정형주거지, 창고지 등이다. 원형주거지가 가장 많이 확인되었으며 대부분 한국 본토의 이른바 [송국리형 주거지]의 형태를 취하고 있다. 이 유적지에서 출토된 옥제품 등으로 보아 당시 삼양 동선사인들은 [삼국지] 등의 기록처럼 중국, 일본 등과의 교역을 통해 축적된 부를 토대로 탐라국의 기틀을 다진 것으로 짐작된다. 삼양동 유적이 한국 본토나 일본의 야요이시대 주거지와 다른 특징적 요소는 집터 유구 자체가 완전한 정형성으로 작은 광장이 배치되어 있고 그 주위로 원형 움집 다수가 둥그렇게 들어서 있는 [단위주거군]의 정형성을 보이고 있다. 이러한 유적의 중요성 때문에 삼양동 마을 유적은 1999년 11월 15일에 국가사적지로 지정되었고, 지난 2004년 4월 전시관 2동, 선사 움집 14동 등이 복원 완료되어 문화관광자원으로 활용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