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5Km 2024-10-16
경기도 화성시 남양읍 남양성지로 227
031-356-8950
‘남양옛날불낙지’는 경기도 화성시 남양동에 위치한 낙지요리 전문점이다. 이곳은 여러 가지 메뉴를 선호하기보다 오로지 낙지만을 이용해 요리한 메뉴를 판매하며 대표메뉴는 불낙지인데 주문하면 산낙지가 불낙지로 조리되는 과정을 볼 수 있다. 그 외에 연포탕, 뚝배기연포탕, 낙지덮밥 등 다양한 메뉴가 준비되어 있다. 남양옛날불낙지는 고객들에게 낙지의 신선하고 부드러운 고유의 맛을 전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13.6Km 2024-08-01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대부황금로 1348
옛날보리밥삼색칼국수는 경기도 안산시 대부도에 위치한 칼국수 전문점이다. 대표 메뉴인 바지락 칼국수를 비롯하여 백합 칼국수, 해물 칼국수 같이 다양한 칼국수를 신선한 해물들과 함께 즐길 수 있다. 또한 건강식으로 인기 만점인 보리밥과 전문 셰프가 만들어 더욱 맛있는 수제 돈가스도 인기이다. 가마솥밥과 함께 먹을 수 있는 식사메뉴도 준비되어 있다. 좁쌀 막걸리를 셀프바에서 무료로 제공한다.
13.6Km 2024-05-28
인천광역시 옹진군 영흥면 선재리 산 113
선재도에 딸린 무인섬이다. 또 다른 말로는 항도라고도 불린다. 썰물 때 바닷물이 빠지면서 500m 정도의 모랫길이 드러난다. 바다 위 모랫길은 갯벌이 아니라 모래나 자갈이 쌓여 있는 길로 밟아도 발이 빠지지 않는다. 모세의 기적을 체험할 수 있는 이 시간 때에 맞춰 모랫길을 걸어 목섬을 둘러보고자 선재도를 찾는 사람들도 많다. 선재어촌체험마을에서 갯벌 체험과 어촌 체험을 할 수 있고 가족 단위 관광객이 많이 찾는다. 옹진군이 아닌 다른 지역에도 같은 이름의 섬이 있으니 여행 시 주의해야 한다.
13.6Km 2024-10-04
인천광역시 옹진군 영흥면 선재리
명소아이엠씨
<2024 선재도 오늘만, 뻘림픽>은 하루에 딱 두 번만 목섬으로 갈 수 있는 바닷길이 열린다는 점에 착안하여 기획된 행사이다. 한정판 이벤트라는 콘셉트에 맞추어 1년 중 단 하루만 선재도 목섬과 풀등 일대에서 개최되며, 관광 명소로써 선재도 인지도를 견고히 하는 데에 목적이 있다. 대표 자원인 목섬, 풀등, 갯벌, 노을, 바지락 등 볼거리와 먹거리가 풍부한 선재도는 오늘만 뻘림픽 행사를 통해 즐길거리까지 마련하여 가족과 함께하기 좋은, 아이들과 놀기 좋은, 친구 및 연인과 시간을 보내기 좋은 장소로 재탄생하였다. 미니게임, 버스킹 공연, 문화체험 프로그램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며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재미를 부여하고, 선재도 지역 대표 행사로 자리매김 하기를 꿈꾸고 있다.
13.6Km 2024-11-07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시화호수로 553 (성곡동)
별망어촌문화관은 반월공단과 시화호 개발이 추진되면서 사라져버린 마을을 재조명하기 위해 만들어진 공간이다. 도시화 과정 속에서 지금은 잊혀져버린 어촌마을의 삶과 이야기를 만나볼 수 있다. 1층은 안산시 특산품 판매시설이 운영되고 있으며 2층은 별망마을의 재현과 시화호 일대의 어업문화를 소개하는 전시와 인터랙티브 터치영상 및 모래체험 등의 체험형 전시가 구성되어 있다.
13.6Km 2024-03-04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서위길 14
유가네칼국수는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대부북동에 있는 한식당이다. 대표 메뉴는 단호박바지락칼국수이다. 함께 먹을 수 있는 해물파전, 메밀전병, 물만두를 판매하고 있다. 또한, 김치는 매장에서 직접 담근다. 막걸리를 무료로 제공하며, 후식으로 몸에 좋은 칡차도 제공한다. 매장 내부는 넓고 쾌적하며, 입식 테이블과 좌식 테이블 모두 있다. 아기 의자와 이유식 전용 전자레인지가 구비되어 있어 가족 단위로 방문하기도 좋다. 넓은 전용 주차장이 있어 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13.6Km 2024-10-30
경기도 화성시 남양읍 남양리
윤계선생순절비는 병자호란 때 순절한 윤계(1603~1636)의 행적을 새긴 비이다. 본관은 남원이고 호는 신곡이다. 인조 14년(1636) 남양도호부에 부사로 파견되어 공무를 시작하였는데, 겨울 병자호란이 일어났다. 침략 소식을 들은 윤계는 전열을 다듬어 청군과 맞서고자 하였으나, 남양도호부 사람들과 군사들 대부분은 홍법사로 후퇴하였다. 윤계는 도호부 수장인 부사가 관아를 비우고 물러날 수 없다면서 후퇴를 거부하고 맞서 싸웠지만, 청군을 감당하기에는 역부족이었다. 결국 관아 뜰에 깃발을 세우고 끝까지 저항하다가 죽음을 맞았다. 윤계가 순절한 지 10여 년이 지난 효종 1년(1650) 조정에서 윤계에게 이조 참판 벼슬을 내렸고, 현종 9년(1668)에는 읍민들이 윤계의 충절을 기리기 위해 비석을 세웠다. 순절비는 남양부 관아에서 5리(1.96㎞)쯤 떨어진 오리정 앞에 세워졌는데, 남양부를 드나드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지나야 하는 자리였다. 순절비는 사각형의 받침돌에 윗면이 둥근 비신(글씨를 새기는 부분)을 세운 방부원수 양식이다. 비신은 대리석으로 만들었고, 방부는 화강암으로 조성하였다. 방부 윗면에는 복련(연잎 문양)을 장식하였다. 비문은 송시열이 짓고 글씨는 송준길이 썼으며 전액(전서체로 비석의 이름을 새긴 부분)은 민유중이 썼다. 세 사람 모두 당 남대의 명사들이어서 윤계의 역사적 위상을 가늠할 수 있다. 대리석으로 만든 비신 앞면이 약간 파손되었으나 전반적인 상태는 양호하다.
13.7Km 2024-07-25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연목이길 31-21
푸른섬캠핑장은 대부섬 구봉도 가까이에 있다. 시화방조제를 넘어 구봉도 쪽으로 가다가 연목이길을 따라 푸른 섬 캠핑장으로 가면 된다. 푸른섬캠핑장은 측백나무가 가림막 역할을 해주어 캠핑하는 모습이 밖에서 보이지 않는다. 이곳은 38개 사이트와 1개의 카라반사이트를 최신 설비로 운영하고 있다. 38개 사이트 전체가 데크로 되어있고, 각각 전용 나무 테이블을 설치해 보다 쾌적한 야영을 즐길 수 있다. 또 캠핑장과 펜션 사이에 간이 수영장도 있고, 해솔길도 가까이 있다.
13.8Km 2024-10-21
경기도 화성시 우정읍 쌍봉로449번길 22
바닷가에 자리 잡고 있으며 잘 가꾸어진 잔디밭과 상큼한 청포도 및 거봉 향이 그윽하고 서해바다와 시골경관이 조화를 이루고 있는 농원이다. 여름철 캠핑도 가능하며 또한 인근에는 선창포구가 있어 신선한 생선회를 맛볼 수 있어 도시민들에게 손색이 없는 휴양지이다. 학습관 내부는 숙박이 가능한 시설로 세미나, 모임, 회식 등의 행사에 이용되며 노래방 기계도 갖추고 있다. 외부에 있는 원두막에서는 농원에서 자라나는 농작물들로 조리한 음식이나 농원먹거리 등을 자유롭게 먹을 수 있고, 천연잔디로 이루어진 두 개의 잔디구장과 족구장은 근처 회사들의 야유회나 단합대회, 체육대회 행사에 이용하기 좋 다. 별도의 식당을 운영하고 있어 미리 예약하면 닭백숙, 오리백숙, 돼지바비큐 등의 메뉴도 이용할 수 있다.
13.8Km 2024-05-30
경기도 화성시 남양읍 남양리
신빈 김씨(1406~1464)는 세종의 후궁이며, 본관은 청풍이다. 본래 내자시(왕실에 필요한 각종 물자의 공급을 담당한 곳) 여종이었으나, 세종이 즉위하던 해 13세의 나이로 원경왕후에게 발탁이 되어 중궁전으로 보내졌다. 1435년 후궁으로 계양군 등 5 왕자를 낳았으며, 5번째 아들 영해군을 낳은 뒤 소의, 1439년 귀인에 올랐다. 그녀는 천성이 부드럽고 매사에 조심스러워 소헌왕후에게도 사랑을 받았으며, 소헌왕후는 그녀에게 막내아들 영응대군의 유모 역할을 맡기기도 하였다. 세종이 죽자 신빈은 머리를 깎고 비구니가 되었다. 단종이 다시 환속하도록 하였으나 끝내 듣지 않았다. 신빈김씨는 6남 2녀를 낳았으니 계양군 이증, 의창군 이강, 밀성군 이침, 익현군 이관, 영해군 이당, 담양군 이거이며, 딸들은 모두 일찍 세상을 떴다. 신빈김씨 묘는 봉분 주변으로 곡장이 둘러져 있으며, 봉분 앞에 석상과 향로석, 장명등이 놓여 있고 그 좌우로 문인석 한쌍이 건립되어 있다. 이 중 복두공복 형태의 문인석만 15세기의 작품이다. 묘 동쪽에는 비각이 있으며 이곳에 신도비가 건립되어 있다. 1465년에 건립한 신빈김씨 신도비는 하엽수방부(연잎 형태의 비석 머리와 네모난 비석 받침) 형태이며, 김수온이 글을 짓고, 안혜가 글씨와 전서를 썼다. 전서로 ‘신빈김씨묘비’라고 새겨져 있어서 신도비임을 알 수 있다. 세종의 많은 후궁들 중 후손이 가장 번창하였고, 인품이 온화한 덕분에 화성시에 조성된 신빈김씨의 묘역을 능이나 원에 못지않게 깔끔하게 단장되어 관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