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리섬박물관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유리섬박물관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유리섬박물관

13.0 Km    16995     2023-11-17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부흥로 254

대부도 유리섬박물관은 넓은 공간에 최고의 유리 조형 작가들의 예술혼이 녹아 숨 쉬는 환상적인 유리 조형 작품과 아름다운 일몰과 서해 갯벌이 장관으로 어우러진 문화 체험 공간이다. 다양한 조형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유리섬미술관과 맥아트미술관, 유리로 된 우주의 자연물에 조명을 더한 동화 같은 테마전시관, 바다와 갈대숲의 자연이 잘 어우러진 유리조각공원, 유리공예 작품을 직접 만들어보는 체험 학습 공간까지 구성이 꽉 찬 대부도 대표 나들이 장소이다. 특히 넓은 잔디정원이 있어 아이들이 뛰어다니기 좋고 야외 산책로를 따라서 배치된 다양한 테마의 조형물을 보는 재미도 있으며, 포토존으로도 그만이다. 맥아트미술관은 회화, 입체, 설치, 영상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어 1년에 4회 이상 전시행사를 기획하여 매번 새로운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다. 맥아트미술관 1층에 있는 아트숍에서는 국내 유리 작가들이 만든 공예품과 디자인 상품들을 구매할 수 있으며, 또한 유리공예 시연장에서는 하루 3차례 유리 조형 작가들의 유리공예품 제작 시연을 관람할 수 있다.

입파도 홍암

13.1 Km    74007     2023-11-06

경기도 화성시 우정읍 입파길 54

입파도 홍암은 입파도의 남쪽 해안 절벽으로 화성8경 가운데 하나이다. 입파도는 우정읍 서쪽 서해 해상에 위치한 국화도 북쪽에 있는 섬으로 [서서 파도를 맞는다]는 뜻에서 섬 이름이 유래하였다. 전체면적이 0.44㎢의 작은섬으로 직선으로는 서울로부터 70km, 인천에서는 40km, 수원에서는 50km의 거리에 있으며 대부분의 표고가 50m 이하의 구릉으로 연결된 아기자기한 선형의 섬이다. 중심부 동서의 완만한 능선과 해안의 모래 및 조약돌밭을 제외하면, 섬 전체가 30% 이상의 급사면으로 이루어져 있고, 남북해안은 절벽을 이루고 있다. 섬 남쪽 해안 태고의 신비를 묻고 우뚝 솟아 있는 붉은 기암괴석인 홍암은 암벽 사이 곳곳에서 자생하는 해송, 갈매기 등의 바닷새와 함께 어우러져 한 폭의 산수화를 보는 듯한 절경을 연출하여 화성 8경의 하나로 꼽힌다. 홍암으로 가는 길은 등대에서 등산로를 따라 내려와도 되지만 물때를 확인하면 해안 길로도 갈 수 있다. 입파도는 바닷물이 깨끗해 인근 남쪽의 국화도와 함께 여름철이면 피서객과 낚시꾼으로 붐빈다. 궁평항에서 입파도로 운항하는 서해도선이 있으며 주말은 예약제로 운영하고 있으니 자세한 문의는 궁평항 서해도선 사무실로 문의가 가능하다.

화성 국화리어촌체험마을

13.1 Km    21312     2023-02-16

경기도 화성시 우정읍 국화길 8

국화도는 조선 시대에 유배지였을 정도로 조용하고 자그마한 섬으로 현재 22가구에 60여 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배에서 내려 선착장을 지나 민박집이 있는 곳을 향해 걸어가다 보면 왠지 낯익은 단층건물 하나가 눈에 들어오는데 교실이 두 칸뿐인 국화 분교로 지금은 폐교된 상태이다. 장고항이나 왜목마을에서 바라보면 국화도와 형제처럼 나란히 토끼섬이 떠 있는데, 500m쯤 되는 국화도와 토끼섬 사이에는 썰물 때에 갯바위와 모래밭이 드러나 걸어서 건너갈 수 있고, 이 바닷길 주변에는 고동을 비롯한 각종 조개가 많아 누구든지 호미와 망태기를 하나 들고 나서면 1시간 만에 가득 채울 정도이다. 국화도 선착장 마을에서 야트막한 언덕을 넘어서면 전혀 다른 풍경이 나타난다.

바위투성이인 동쪽 해안과는 달리, 조개껍질과 모래가 적당히 어우러진 천혜의 해수욕장이 활처럼 동그랗게 펼쳐져 길게 이어진다. 해수욕장은 경사가 심하지 않아서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으며, 모래와 자잘한 자갈이 섞여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서해답지 않게 물이 매우 맑아 스쿠버 다이버들이 즐겨 찾는 지역으로, 해수욕장 서쪽에 있는 매박섬도 토끼섬과 마찬가지로 썰물 때에는 바닷길을 통해 걸어갈 수 있다. 국화도 해수욕장의 동쪽 끝은 바위지대이고, 부근의 산자락엔 소나무가 자라고 있어서 운치를 더하고 있으며, 북향한 해수욕장 앞에 서면 바다 건너편 입화도와 도리도가 빤히 건너다보인다. 이처럼 해수욕은 기본이고, 어선도 타보고 개펄체험도 즐길 수 있는 곳이 바로 국화도이다.

대부도아라뜰캠핑장

대부도아라뜰캠핑장

13.1 Km    1     2023-08-09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부흥로 232-21

대부도아라뜰캠핑장은 경기도 안산시 대부도 아래쪽 해변에 있다. 캠핑장은 해송 숲이 빼곡한 언덕배기에 조성되어 있어 유리섬 미술관과 좁은 바닷길을 사이에 두고 서로 마주 보는 형태이다. 사이트까지 차량 진입이 쉽고 수월해 초보 캠퍼들도 좋아하는 곳이다. 캠핑장 바로 앞에는 작은 염전도 있고, 갯벌도 바로 아래쪽에 있다. 작은 포도농장과 고추밭이 있어, 수확철이 되면 캠핑객들과 나누어 먹기도 한다. 평일을 제외한 주말만 운영중이며, 반려견 동반도 제한적으로 허용하고 있다(소형견).

국화도

국화도

13.2 Km    216781     2024-05-16

경기도 화성시 우정읍 국화길 8

국화도는 경기도 화성시 우정읍 소재지에서 남서부 28㎞ 지점에 위치함. 섬 동쪽은 당진군 석문면, 북쪽은 입파도와 인접된 유인도로 바지락・굴 등 어패류 채취를 주업으로 하는 도서지역 어촌마을이다. 꽃이 늦게 피고 늦게 진다고 해서 늦을‘만(晩)’자를 써 만화도라 불렸으나 일제 강점기때 국화가 많이 피는 섬이라 해서 국화도라 바꿔 부르게 되었는데, 실제로 섬 전체에 들국화가 지천으로 피어있다. 국화도는 배를 타고 장고항에서 10분, 궁평항에서 1시간 거리에 위치하며, 걸어서 2시간이면 섬 전체를 돌아볼 수 있는 작은 섬이다. 장고항에서 여객선으로 10분정도 거리지만 잘 알려져 있지 않은 섬으로 장고항에서 바라보는 국화도는 섬을 온통 뒤덮고 있는 소나무숲 때문에 사람이 살지 않는 섬처럼 보인다.
나들이 명소로 손색이 없는 풍광을 자랑하는 국화도는 당일치기 코스로도 좋지만 하루 이틀 섬에 머무르며 고즈넉하고 소박한 어촌마을의 정취를 느끼고 휴식시간을 보낼 수도 있다. 경사가 심하지 않고 물이 맑은 해수욕장에서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기고, 아이와 함께 호미를 들고 나가 고둥과 조개 등 다양한 해산물을 잡거나 어선을 타고 낚시를 즐길 수 있는 곳이 바로 시리도록 예쁜 들국화 외딴섬 국화도이다.

대부도캠핑성

대부도캠핑성

13.2 Km    0     2023-10-27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부흥로 232-68

대부도캠핑성은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에 자리했다. 영동고속도로 정왕 IC를 나와 탄도방조제를 건너면 닿는다. 내부로 들어가면 왼쪽에 관리소 겸 매점이 있다. 매점에서는 주류, 음료, 생수, 과자, 라면 등을 판다. 매점을 기점으로 카바나 8면, 대형 카바나 1면, 인디언텐트 1면이 있다. 곳곳에 심은 야자수는 이국적인 분위기를 연출한다. 대형 헬리콥터 둘레에 설치한 소형 롤러코스터, 곳곳에 자리한 그네, 수영장과 트램펄린 등 부대시설도 많다.

고래뿌리선착장

고래뿌리선착장

13.3 Km    0     2023-10-06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대부남동 529-2

고래뿌리 선착장은 경기도 안산시 대부도의 서남쪽 끝단에 있는 선착장이다. 뾰족한 해변 모양이 고래의 입을 닮았다고 해서 고랫부리라는 이름이 붙여졌다고 한다. 썰물 때 등대까지 가는 길이 드러나 걸어가거나 차량으로 이동할 수 있고, 바다로 이어진 선착장 길을 따라 산책할 수 있다. 또 개인적으로 낚시를 할 수도 있으며 가을철 망둥이 낚시로 유명하다.

신화목장

신화목장

13.4 Km    0     2023-09-19

경기도 화성시 남양읍 신남안길 189-10

시골길을 한참 달려야 도착하는 신화목장은 한우 맛집이다. 대형 주차장이 있어 주차로 인한 스트레스가 없고 목장이란 상호답게 한우 목장을 직영으로 운영하고 있어 고기의 신선도와 맛도 좋다. 200명이 동시에 식사할 수 있을 만큼 내부가 넓고 다양한 크기의 룸도 갖췄다. 정육 식당답게 고기를 마음껏 고를 수 있고 반찬 종류도 다양하다. 식사 후 산책할 수 있는 휴게시설엔 분수, 물레방아, 정자와 함께 동양식 정원을 잘 가꿔 놓았다.

남양향교

남양향교

13.6 Km    18338     2023-11-08

경기도 화성시 남양읍 글판동길15번길 18-3

남양 향교는 조선시대 유교와 성현의 가르침을 교육하던 교육기관으로, 고려말 조선초 약 625년의 역사를 품은 남양향교는 유림들이 학문을 수양하면서 위인들을 배향하던 곳이다. 1397년에 남양부 음덕리 면역곡동에 처음으로 지어졌으며, 1873년에 지금의 위치로 옮겨 지었다. 남양향교는 앞쪽에 교육 공간인 명륜당과 학생들의 기숙사인 동재와 서재를 배치하고, 뒤쪽에 제사 공간인 대성전을 두고 있다. 그 외 출입구인 내삼문과 외삼문 그리고 제사를 준비하는 수복실, 홍살문 등이 있다. 대성전은 앞면 3칸, 옆면 3칸 규모로, 지붕은 옆면에서 볼 때 사람인자 모양인 맞배지붕이다. 명륜당은 앞면 7칸, 옆면 2칸의 규모로, 중앙에 있는 건물 좌우에 날개를 붙인 듯한 평면으로 구성되어 있어 매우 독특하다. 음력 2월과 8월 정일에 열리는 [남양향교 석전대제]는 공자를 포함한 25성현에 대한 제례 의식으로 중요무형문화재이며, 이 외에도 음력으로 매월 초하루와 보름날에 분향을 진행하고 있다. 대성전 옆쪽에는 보호수로 지정된 은행나무가 있는데 1982년도에 지정당시 나무의 나이가 130살이었으니, 남양향교의 역사를 보여주는 듯하다. 남양향교가 위치한 화성시 남양읍도 도시화되면서 향교와 빌딩, 아파트가 공존하는 과거와 현재를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역사의 숨결이 흐르는 고장으로 바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