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과 바다가 주는 푸르른 치유를 만끽하다!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산과 바다가 주는 푸르른 치유를 만끽하다!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산과 바다가 주는 푸르른 치유를 만끽하다!

8.9 Km    2     2023-08-10

충청남도 서천군 마서면 금강로 1210

충청남도 바다와 맞닿아 있는 서천, 이곳에 머무는 여행객은 그 누구든 서천의 자연을 즐기고, 돌아보고, 자연 속에서 치유를 받으며 푸르름을 사랑하게 된다. 국립생태원에서 시작해 ~시간이 멈춘 마을까지 이르는 여행 코스를 다니며 바다 뿐만 아니라 풀과 나무가 주는 여유로움을 만끽해보자.

금강호 관광지

금강호 관광지

9.0 Km    19182     2024-09-12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 성산면 성덕리

성덕리 금강호에 1993년부터 군산시에서 조성한 관광단지로 연안 도로에 인접해 있다. 1990년 하굿둑이 완공된 후 백제 시대 관문이었던 금강 하굿둑과 금강변을 찾는 많은 시민을 위하여 관광지를 조성하였다. 또한, 금강에서 철새들이 어우러지는 모습을 바라볼 수 있는 시민들의 휴식을 위한 공간이기도 하다. 금강호 관광지에는 수변공원, 금강 랜드, 채만식 문학관, 철새 조망지, 군산 리버힐 관광호텔 및 구불길의 1코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시민과 관광객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할 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금강호 관광지는 군산시의 중요한 관광 자원 가운데 하나이다.

군산 패러글라이딩 스쿨

군산 패러글라이딩 스쿨

9.0 Km    3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 성산면 마동1길 5-22

군산 오성산에서 즐기는 패러글라이딩으로 군산역 인근에 위치한다. 국가 전문 자격을 갖춘 전문가와 함께 동승하며 항공청 등록업체이기 때문에 안전하게 체험 할 수 있다. 군산 하늘을 배경으로 금강과 서해바다 발끝에서 펼쳐지는 체험을 할 수 있고, 푸른 하늘과 맞닿아있는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킬 만큼 멋진 풍경을 감상할 수 있고, 탁 트인 시야 덕분에 더욱 짜릿한 비행을 경험할 수 있다. 2인 패러글라이딩 체험도 가능하고 예약은 필수이며, 군산역이나 군산시외버스 터미널에서 편도 무료 픽업이 가능하다. 날씨의 영향으로 체험을 못할 수도 있도 있으니 체험전 미리 확인을 하는 것이 좋다.

킹콩놀이터

킹콩놀이터

9.0 Km    1     2024-09-12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 성산면 오성로 234

킹콩놀이터는 즐거움과 휴식이 공존하는 공간이다. 환경조각을 전공하고 고향에 내려와 조각공원을 꿈꾸며 조금씩 숲을 정리하고 작품을 설치하며 아이들이 숲 속에서 뛰어놀며 예술작품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공간을 꾸미려는 놀이터 지킴이의 장기 프로젝트이다. 킹콩놀이터는 복잡한 도심에서 벗어나 자연과 함께하는 킹콩놀이터는 동물 먹이 주기 체험과 더불어 넓은 숲 속에서 아이들이 신나게 뛰어놀 수 있는 공간, 그리고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다. 실내에서는 간단하게 음식료를 즐길 수도 있다.

최호장군유지

9.0 Km    24309     2024-06-13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 개정면 원발산길 33-2

최호장군유지는 조선 선조 때의 무신 최호 장군의 위패를 모신 사당이다. 영조 5년(1729)에 최호의 후손 최호선이 세웠으며, 최호의 아버지 최한정과 최호의 아들과 손자인 최몽란, 최효설의 위패를 함께 모시고 있다. 군산시 개정면 발사리에서 태어난 최호 장군은 무장으로서 여러 관직을 거치고 정유재란 때 칠천량 해전에서 전사하였다. 이곳에는 최호 장군과 관련된 유품과 군산시 향토 문화유산인 삼인보검 등이 보관되어 있다. 최호 장군 유지는 사당, 유물전시관, 묘역으로 조성되어 있다. 사당을 들어서면 전면에 ‘충의사’라는 현판이 걸린 건축물이 눈에 들어오는데, 글 뜻 그대로 나라를 위해 목숨 바친 충신의 의로운 발자취를 느끼게 한다. 조선 시대 사당 건축의 전형적인 특성을 보여주는 건축적 가치와 우리나라 및 지역에서 최호 장군이 갖는 중요한 의의를 높이 평가하여 전라북도 기념물로 지정되었다.

발산리육각부도

9.2 Km    24892     2024-06-18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 개정면 바르메길 43

발산초등학교에 자리하고 있는 육각부도는 1903년 일제 강점기 대규모 농장의 농장주였던 시마타니 야소야가 불법으로 획득한 다른 석조 문화재와 함께 발산 초등학교 후원에 전시하였다. 육각부도의 출처나 어느 절터에서 가져온 것인지 알 수는 없으며 현재 발산리오층석탑 및 석등과 함께 자리하고 있다. 고려시대의 것으로 추정되며, 높이 175㎝로, 육각의 2단 받침돌 위에 탑신과 옥개석을 올린 형태이다. 육각의 탑신 2면에는 문(門) 형태를 새겼고, 4면에는 사천왕상이 희미하게 새겨진 것으로 보인다. 이 승탑은 보기 드문 6각의 승탑이라는 점과 조각 수법이 뛰어나다는 데서 예술적 가치를 인정받아 전라북도 문화재자료로 지정되어 있다.

군산 발산리 오층석탑

9.2 Km    25230     2024-06-14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 개정면 바르메길 43

발산리 오층석탑은 현재 군산시 개정면 발산 초등학교 건물 후원에 자리하고 있다. 원래 완주군 고산면 삼거리 봉림사 터에 있었는데, 일제 강점기에 일본인 대규모 농장주였던 시마타니 야소야가 자신이 소유한 농장 사무실이었던 이곳으로 옮겨왔다고 한다. 2단의 기단 위에 5층의 탑신을 올린 형태였으나 지금은 탑신의 한 층이 없어지고 4층까지만 남아있다. 발산리 오층석탑은 2층의 높은 기단에서 신라 탑의 특징을 엿볼 수 있는 고려 시대 탑으로 전라북도 지역의 석탑 문화를 보여주는 대표적인 탑이라고 할 수 있다. 고고 미술사적으로 의의가 있는가 하면 봉림사 터에서 석탑이 이곳으로 옮겨졌다는 사실은 한편으로 당시 군산 지역 문화재 침탈이라는 가슴 아픈 우리나라의 아픈 역사를 보여준다.

군산역사문화탐방 시간여행

군산역사문화탐방 시간여행

9.2 Km    3722     2024-01-18

과거와 현재, 미래가 공존하는 도시 군산. 군산을 여행하다보면 타임머신을 타고 일제강점기 시대의 거리에 들어선 착각이 일 정도로 거리나 건물, 철길에 그 흔적들이 생생하게 흐르고 있다. 힘들었던 시절에 맞서 꿋꿋이 삶의 터전을 이어온 군산 사람들의 현재는 그래서 더 감동적이다.

군산 발산리 석등

군산 발산리 석등

9.2 Km    24064     2024-05-30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 개정면 바르메길 43

발산리 석등은 고려초기 작품이며 높이는 2.5m 로 기둥돌의 용무늬 조각이 특징이다. 완주군 고산면 삼기리 봉림사지에서 일제강점기 때 시마타니가 반출하였다. 현재 위치는 발산초등학교 건물 뒤편의 정원에 자리잡고 있다. 현재 발산초등학교가 있는 곳은 1900년대 일본인 농장주 시미타니의 집과 농장이 있던 곳으로 그 당시 일본인 농장주가 수집했던 문화유적이 다량 보존되어 있었다. 하대석에는 8장의 연화복련(연꽃잎 2장이 겹쳐진 모습)이 새겨져 있고, 간주석에는 이빨을 드러내고 웃고 있는 용의 모습이 해학적으로 그려져 있다. 이처럼 기둥돌에 용이 새겨진 석등은 우리나라에서 유일한 작품이다. 또한 지대석은 현재 전북대학교 박물관에 보관되어 있다.

군산 개정면 구 일본인농장 창고

군산 개정면 구 일본인농장 창고

9.3 Km    25943     2024-05-21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 개정면 바르메길 53-5

시마타니금고는 일제 강점기 군산 지역의 대표 농장주였던 시마타니 야소야가 1920년대에 지은 금고용 건물이다. 시마타니는 우리 민족의 문화재 수집에 관심을 가지고 발산리 석등과 오층석탑을 비롯한 수많은 예술품을 불법 수집하였던 인물이다. 이 건물은 시마티니가 수집한 골동품을 보관하던 장소였다. 건물은 3층의 콘크리트 건물로 입구에는 철제 금고문이 달려 있고, 창문은 쇠창살과 철판으로 이중 장금 장치가 되어 있다. 현재 발산초교 자리에 농장을 만들었던 시마타니 야소야는 일본의 야마구찌현 구카군 출신으로 일본에서 주조업으로 재산을 모은 후 일본 청주의 원료인 값싼 쌀을 찾아 군산에 온 자인데 그는 1903년 12월 당시 돈 7만원으로 발산리 인근의 토지를 매입하면서 농장을 만들기 시작하여 1909년이 되자 임피 외에도 2개 면에 486정보의 농지를 소유한 농장주가 된다. 땅에 대한 집착이 유난히 강했던 시마타니 독은 해방 후 자신의 농장을 지키기 위해서 미군정청에 한국인으로 귀화를 신청했고 다른 일본인이 떠난 후에도 끝까지 귀국을 거부했고 그 덕분에 그는 군산의 마지막 일본인 농장주라는 별명을 얻게 되었지만 결국 그도 미군정청의 강제적 권유로 손가방 2개만을 지닌 채 부산항에서 마지박 귀국선에 몸을 실어야 했다. 이 건물은 반지하인 1층과 지상 2층으로 이어진 3층까지 하나의 구조물인 일체형으로 만들고 내부의 각층은 나무마루로 구분된 건물이다. 외부로 통하는 창문에는 쇠창살을 치고 그 바깥쪽으로 철문을 달아놓아 2중의 방범장치가 되어 있다. 출입문은 USA마크가 선명한 문을 달아 놓았는데 2차 세계대전 이전 미국에서 수입한 수입품임을 알 수 있다. 금고의 반지하에는 옷감과 음식류가 있었으며, 2층에는 농장의 중요서류와 현금이 있었고, 3층에는 한국의 고 미술품이 다수 소장되어 있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