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7Km 2024-07-17
충청남도 보령시
보령 해수욕장 관광특구는 충청남도 보령시를 대표하는 대천해수욕장과 무창포해수욕장, 죽도 관광지 등으로 이루어진 관광특구다. 그중 길이 3.5km, 폭 100m의 해변을 가진 대천해수욕장은 서해안의 대표 바다 축제인 보령머드축제가 열리는 장소이다. 축제가 열리면 매년 수많은 여행객이 찾아오고 즐길 거리도 다양하다. 국제적으로 인지도가 높아 내국인뿐 아니라 외국인 여행자도 많다. 그리고 해변을 따라 산책하기 좋은 해송 숲이 이어지고 펜션, 민박, 모텔, 호텔 등 다양한 숙박 시설도 자리하고 있다. 무창포해수욕장은 해변에서 석대도까지 1.5km 남짓 열리는 바닷길로 유명하다. '신비의 바닷길'은 밀물과 썰물의 차이가 만들어 내는 것으로 바닷길이 열리는 시간은 매일 달라진다. 소라, 조개, 낙지 등을 직접 잡아 볼 수 있는 바닷길 산책은 반드시 물때를 확인한 후 이용해야 한다. 무창포는 서해의 아름다운 낙조 장소로도 손꼽힌다. 대천해수욕장과 무창포해수욕장 사이에 있는 죽도는 기암괴석과 울창한 해송으로 유명한 섬이다. 죽도 내에 위치한 '상화원'은 섬 전체가 하나의 정원으로서 죽도가 지닌 자연미를 살린 한국식 전통정원을 관람할 수 있다.
16.7Km 2023-10-23
충청남도 보령시 대천항로 250-20 (신흑동)
보령해저터널홍보관은 대천항과 원산도를 연결하는 국도 77호선 보령해저터널을 홍보하는 곳이다. 보령해저터널은 길이 6,927m로 2010년 12월에 착공되어 2021년 12월에 개통된 해저터널이다. 이곳에서는 보령해저터널의 건축공법과 과정에 대한 사진 및 모형을 전시하고 있다. 토목건축기술의 발전으로 해저터널 건설이 이루어지면서 그동안 교통이 불편했던 원산도, 안면도 등 도서 지역의 생활권이 확대되고 있다. 보령해저터널은 또한 대천항, 원산도, 그리고 원산안면대교 너머 태안군 안면도 등 서해안 일대를 이어주며 서해안 관광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이 곳은 영상실, 전시장, 라운지 및 농특산물 판매점이 들어서 있는 관광휴게시설이기도 하다. 보령해저터널홍보관은 국도 36호선, 77호선을 통해 접근할 수 있으며, 고속도로는 서해안고속도로 대천IC가 가깝다. 주변에는 대천항, 대천해수욕장, 원산도, 대천펜션단지 등의 관광지가 있다.
16.7Km 2024-09-24
충청남도 보령시 머드로 123
041-933-7051
충남 보령시 해수욕장 4길 일원은 대천해수욕장이다. 이미 1930년대부터 외국인을 위한 휴양단지로 자리 잡은 서해안 최대의 해변이다. 백사장 길이만 3.5km에 폭이 100m에 달한다. 경사가 완만하고 모래가 깨끗하다. 특히 다보도와 어우러지는 노을이 아름답다. 대천해수욕장은 크게 노을광장, 머드광장 구역으로 나뉘는데 피서철에는 각기 다른 즐길거리가 펼쳐진다. 해마다 열리는 보령머드축제는 국내를 넘어 세계인의 관심을 끌고 있다. 머드검문소, 머드디스코텍 등 보령의 머드를 테마로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진다. 해수욕장 끝자락에는 보령머드체험관이 있다. 머드사우나와 머드온돌방, 머드셀프팩과 머드마사지 등이 가능하다. 대천해수욕장에서는 해수욕 외에도 즐길 거리가 많다. 대천 집트렉은 바다로 돌진하는 듯한 오싹한 설렘을 선사한다. 스카이 바이크는 대천해수욕장과 대천항을 오가는 전국 최초의 해상 레일 바이크다. 수면에서 8~15m 높이에 선로를 달아 바닷길을 달리게 했다. 40분간 2.3km를 왕복 운행하는데, 가능하면 바닷물이 차 있는 만조 시 탑승하기를 추천한다.
16.8Km 2023-12-20
충청남도 보령시 대천항중앙길 30
대천연안여객선터미널에서는 원산도, 효자도, 삽시도, 장고도, 고대도, 호도, 녹도, 외연도로 가는 여객선을 탈 수 있다. 여객선은 350명을 태울 수 있는 신한고속훼리호를 비롯해 원산고속훼리호, 웨스크프론티어호 등 6대가 운항 중이다. 여객선의 운항 시간은 시기 혹은 기상 상황에 따라 다르므로 신한해운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해야 한다. 주변에 대천해수욕장, 죽도, 용두해수욕장, 무창포항 등 대천의 유명 관광지가 많다.
16.9Km 2023-10-06
충청남도 보령시 대천항로 313
대천해수욕장에서 애주가들이라면 꼭 들러봐야 할 복 해장국 전문점이다. 보령의 향토음식을 맛볼 수 있는 식당으로, 백반 상을 받는 듯한 다양한 밑반찬에서 정겨움이 느껴진다. 꽃게장이나 갈치조림도 있지만 역시 서 씨네 큰댁의 가장 대표 메뉴는 졸복이 들어간 복 탕이다. 복 탕은 두 가지로 고춧가루를 넣지 않고 맑고 시원하게 끓여 낸 복맑은탕과 얼큰하게 끓여 낸 복 해장국으로 나뉜다. 시원한 졸복 본연의 맛을 살린 복맑은탕은 국물이 마치 사골국처럼 보일 정도로 뽀얀데 졸복과 어우러진 아삭한 콩나물과 방풍나물이 비린내도 없애주고 숙취 해소를 돕는다. 싱싱한 만큼 쫄깃한 복어의 식감도 좋다. 밥을 말아 밑반찬으로 곁들여 나오는 짭조름한 장아찌와 함께 먹으면 식욕을 더욱 돋운다. 심심한 맛보다는 얼큰한 맛을 좋아한다면 복 해장국을 선택하자. 복맑은탕과는 또 다른 느낌으로 속을 화끈하게 풀어준다. 그밖에 매콤한 양념에 콩나물과 함께 버무려진 매콤한 복찜과 아귀찜도 인기 메뉴다.
17.0Km 2024-07-03
충청남도 보령시 머드로 179 (신흑동)
041-930-3829
해양스포츠 활성화와 친해양문화 확산을 위해 매년 다양한 경기를 펼치며 화합을 도모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해양스포츠 축제이다. 올해로 16회째를 맞이한 이번 제전은 충남 보령시 대천해수욕장, 원산도해수욕장, 보령요트경기장에서 개최된다.
*개회식 : 7. 31.(수) 19:30 대천해수욕장 분수광장, *폐회식: 8. 3.(토) 18:30 대천해수욕장 분수광장
17.0Km 2023-12-13
충청남도 보령시 머드로 179 (신흑동)
041-930-0891
바다, 빛 그리고 사랑이라는 주제로 대천겨울바다의 밤하늘을 아름답게 수놓을 빛 조명과, 연인과 가족들을 위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중이다.
17.0Km 2024-07-23
충청남도 청양군 청양읍 식물원길 398-1
청양고운캠핑장은 충남 청양군 청양읍에 있다. 청양군청을 기점으로 약 4km 거리에 있으며, 차량을 이용해 문화예술로, 칠갑산로, 식물원길을 차례로 거치면 닿는다. 도착까지 소요 시간은 9분 남짓이다. 이곳은 산 중턱에 있어 탁 트인 풍경이 캠핑의 즐거움을 더한다. 캠핑장에는 글램핑 텐트 10동, 자동차 야영장 데크 10면을 마련했다. 데크 크기는 가로 4m 세로 5m이다. 글램핑 텐트는 침대, 냉장고, 에어컨, TV 등 편의시설을 갖췄다. 데크 사이트는 개별 화로대와 전기를 이용할 수 있다. 개인 트레일러와 카라반도 입장이 가능하다. 관리소에서는 화로대, 난방기구, 식기를 빌려준다. 캠핑장은 연중무휴 운영하며, 예약은 온라인 실시간으로만 받는다. 반려견은 동반 입장이 불가능하다. 캠핑장 주변에는 고운식물원, 오서산자연휴양림 등의 관광지가 있다. 주변에 산나물비빔밥, 보리밥을 맛볼 수 있는 음식점이 있다.
17.0Km 2024-09-27
충청남도 부여군 규암면 백제문로 30
041-834-6263
한우 암소 전문점으로 맛과 서비스로 인정받고 있는 곳이다. 1등급 이상인 우리 한우 암소 등심한채 중에서도 마블링이 가장 많이 피고 부드러운 곳만 따로 골라낸 꽃등심은 고소한 한우 암소의 깊은 감칠맛이 살아있다. 원적외선이 발산되는 황토의 정화작용, 우리농산물과 약초효소로 맛을 낸 자연 건강식을 맛볼 수 있다.
17.0Km 2024-10-29
충청남도 보령시 대천항중앙길 46
대천항에서 뜨는 대천 크루즈는 대천항을 출발하여 1시간 30분가량 대천항과 안면도 사이 주변 섬의 비경을 만끽할 수 있다. 한눈에도 딱 눈에 띄는 빨간 대천항 크루즈는 3층 규모로 1층에는 실내에서 편히 앉아갈 수 있는 좌석이 있고, 2층에는 바닷바람을 맞으며 갈매기와 새우깡 놀이를 할 수 있는 야외 객실이 있다. 야외 카페처럼 편안한 좌석과 테이블이 놓여 있어 1층의 막힌 실내나 3층 갑판을 선호하지 않을 경우 이용하기 좋다. 3층은 바다를 감상하기 좋은 갑판으로 흘러가는 작은 섬 풍경을 감상하거나 기념사진을 남기거나 갈매기와 새우깡 놀이를 하기 좋다. 바닷바람이 세게 불어 옷깃을 여미게 하지만 역시 갑판이라야 배 타는 기분을 제대로 느끼게 된다. 대천항을 출발한 대천 크루즈는 화력발전소를 지나면서 왁새섬, 삼형제바위, 거북이섬 등 바다에 옹기종기 떠 있는 섬들과 기암괴석들을 지나 안면도 영목항을 거쳐 간다. 이어 효자도와 원산도까지 돌아보고 대천항에 도착하게 된다. 유람선을 타면 코스마다 안내방송을 들으며 유익한 관광을 즐길 수 있다. 유람선 매표소는 대천항 어판장과 대천항 여객터미널 사이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