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Km 2024-11-06
인천광역시 강화군 강화읍 청하동길 24
강화 나들길은 해안을 따라 1.3km마다 자리한 돈대와 강화산성 사이를 잇는 길, 그리고 고려왕릉을 에둘러 도는 길 등을 이어 만든 탐방로를 가리킨다. 또한, 산과 들판, 바다와 같은 자연과 문화재를 함께 즐기며 걸을 수 있는 길이다. 낙조 보러 가는 길은 화도터미널에서 출발하여 100여년된 내리성당을 지나 마을을 돌아 상봉상 산책로와 갯벌을 보며 도는 코스로 산과 바다풍경이 어우러진 갯벌해안이 아름답다. 갯벌센터에서 보는 썰물 때 넓은 갯벌과 겨울에는 저어새 등 철새들을 탐조할 수 있는 코스이다.
19.6Km 2024-11-06
인천광역시 강화군 강화읍 청하동길 24
강화 나들길은 해안을 따라 1.3km마다 자리한 돈대와 강화산성 사이를 잇는 길, 그리고 고려왕릉을 에둘러 도는 길 등을 이어 만든 탐방로를 가리킨다. 또한 산과 들판, 바다와 같은 자연과 문화재를 함께 즐기며 걸을 수 있는 길이다. 8코스는 초지진에서 황산어시장을 지나 황산도를 도는 산책길과 상쾌한 바람을 맞는 제방길, 그리고 들고 나는 물길로 형성된 갯벌계곡과 넓은 갯벌, 선과 산의 어울림이 최고인 도보여행코스이다.
19.6Km 2024-01-23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대장길 99
디스케이프는 고양에 위치한 감각적인 인테리어의 대형 베이커리 카페이다. 빨간 외벽의 그림같은 건물. 대형문을 밀고 들어가면 그윽하고 어두운 분위기의 넓은 실내가 펼쳐진다. 2층 야외 루프탑에서는 논밭뷰를 감상하며 디저트와 커피를 즐길 수 있다. 카페의 모든 공간이 갤러리를 연상시키며 예쁘게 사진찍기 좋은 스폿이 곳곳에 위치해 있다.
19.7Km 2023-11-14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호국로 1146
나비를 테마로 한 독특한 분위기의 카페다. 인테리어 장식도 나비표본으로 되어 있으며, 나비와 희귀 곤충 수집 및 전시가 이루어지고 있다. 커피와 음료 뿐만 아니라 해물라이스, 피자돈까스 등의 식사도 겸할 수 있는 곳이다.
19.7Km 2024-05-21
경기도 김포시 장릉로 66
가천린포크 김포점은 김포 풍무동에 있는 대형 정육 식당이다. 넓은 주차장이 있는 커다란 한옥 건물이다. 가천린포크 김포점은 1층은 축산물 도매센터와 카페, 2층은 구이관으로, 1층에서 직접 고기를 고르고 2층에 가서 바로 구워 먹을 수 있다. 1층 축산물 도매센터에서는 한우, 한돈을 도매가격에 팔고 있어 원하는 부위 고기를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고 구경하는 재미도 쏠쏠하다. 2층 구이관으로 올라가면 좌식, 입식으로 구분되어 동궁과 서궁이 있으며, 예약하면 별도 룸에서 식사할 수 있다.
19.7Km 2024-11-15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원당동
서삼릉 야영장은 한국 스카우트연맹 중앙훈련원에서 운영하는 곳으로 청소년과 그 가족들이 다양하고 유익한 수련활동을 할 수 있도록 88,668㎡의 공간에 5개소의 야영지와 운동장, 야외 강당, 집회장, 야외 강의실 등을 겸비하고 있다. 가족 캠핑, 중고등학교 및 초등학교 수련 캠프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고 스카우트 회원이나 단체에 우선적으로 예약이 이뤄지고 나머지 잔여 사이트에 대해서 일반인 예약을 받고 있다. 슬랙라인, 캠프파이어, 난타, 길쌈놀이, 디아블로, 오리엔티어링 등의 활동을 프로그램을 통해 할 수 있고 청소년 스스로 준비하고 취사하고 뒷정리까지 해볼 수 있는 곳이다. 일반인의 경우 이용할 수 있는 사이트도 많기는 하지만 스카우트 행사가 있을 경우 조금 소란스러울 수 있고 편의시설도 같이 사용한다. 텐트 치는 데크 간 간격이 넓고 전기 사용이 가능하다. 매점은 따로 없다.
19.7Km 2024-10-18
인천광역시 강화군 강화읍 향나무길5번길 12
032-933-2192
1933년 국내 자본으로 설립된 강화 최초의 인견 공장이었던 조양 방직은 세월이 흘러 강화 직물이 쇠락하자 폐가로 전락했다. 흉물스럽게 쓰러져가던 건물은 거대한 카페로 재탄생하였다. 허물어져 가던 벽면은 근사한 미술관이며 영화관이 됐고, 기다란 작업대는 커피 테이블로 바뀌었으며, 기계도 사람도 떠난 공간은 중국과 유럽 등지에서 찾은 골동품으로 채워졌다. 깨진 유리창을 간직한 영국제 문짝, 체코의 옛 기차에 달렸던 둥근 거울, 겨울마다 몸을 뒤집느라 애쓴 붕어빵 기계가 원래부터 그 자리에 있었던 듯 자연스럽게 배치하여 990㎡(약 300평)가 넘는 공장 터와 건물 골조를 그대로 살려 시간의 이야기를 카페 곳곳에 남겨두고 있다. 현재 각종 음료와 케이크를 판매하고 있다.
19.8Km 2023-05-17
경기도 김포시 장릉로 79
백령도부터 강화군과 김포시로 이어지는 코스로 너른 갯벌과 황홀한 일몰이 어우러진 서해 해안 도로를 달리고 화려한 불빛이 반짝이는 금빛 수로 풍경 안으로 들어간다.
19.8Km 2024-06-17
인천광역시 강화군 강화읍 향교길 58
인천광역시 유형문화재인 강화향교는 지방의 교육과 지방민의 교화를 위한 교육기관이다. 고려 1127년(인종 5) 현재 내가면 고천리에 창건되었다. 1232년(고종 19) 강화읍 갑곶리로 옮겼다가 1259년(고종 46) 서도면 볼음도로 옮겼다. 1624년(인조 2) 당시 강화유수였던 심열이 송악산 기슭으로 또다시 향교를 옮겼다. 1629년(인조 7) 명륜당을 세워 학교로 승격시켜 학궁이라 칭했다. 1673년(현종 14) 유수 민시중이 남산 근처로 옮겼다가 1731년(인조 9) 유수 유척기가 현재의 자리로 이전하였다. 강화향교의 건축물은 대성전, 동무와 서무, 내삼문, 명륜당, 동재와 서재, 외삼문 등으로 구성돼 있다. 대성전은 5성과 우리나라 18현의 위패가 봉안돼 있어 봄, 가을에 제사를 거행한다. 명륜당은 향교 학생들이 모여 공부하던 강당이다. 국가로부터 토지·노비·책 등을 지원받아 제사와 교육의 기능을 담당하였으나 현재는 교육 기능은 사라지고 배향 기능만 남아있다.
19.8Km 2024-08-22
인천광역시 강화군 선원면 선원사지로 222
강화 선원사지는 1976년 동국대학교 강화도학술조사단이 강화도 일원에 대한 지표조사에서 처음 발견하였다. 발견 당시 이곳에서 몇 개의 주춧돌을 비롯하여 보상화 무늬 전돌, 범자(梵字) 새긴 기와, 지붕에 얹었던 잡상들을 확인하고, 선원면(仙源面) 도감 마을, 도감산에 있는 사지이므로 학술적·역사적으로 가치가 있어 지역의 연원을 기초하여 1977년에 사적 제259호 강화선원사지(江華仙源寺址)로 지정되었다. 동유적에 대하여 1996년부터 4차례에 걸친 발굴조사 (동국대학교박물관) 결과 건물터, 축대, 배수시설 유구와 연화문 기와, 금동 탄생불, 청동 나한상, 탄화된 금니사경, 묵서사경 등이 출토되어 절터와 관련된 유적으로 규명되고 있으나, 「조선왕조실록」에서 전하는 고려 팔만대장경을 판각했던 선원사(禪源寺) 터로 볼 수 있는 고고학적 자료가 확인되지 않아 이에 대하여는 장기적인 조사연구가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참고로 동 유적에 대한 4차에 걸친 발굴조사 (1996년∼2001년) 결과 독립된 건물지 21개소와 부속 행랑지 7개소가 확인되었으며, 건물들은 북고남저의 지형 위에 동서로 긴 4개의 층단을 두고 빼곡히 들어서 있다. 중앙부 대형건물지(기단길이 38m)에는 삼존불을 지탱한 것으로 보이는 불단 유구가 확인되었으며, 5개의 건물지에서 온돌시설이, 그리고 배수시설 등이 확인되었으나 탑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발굴조사가 이루어진 지역은 건물지가 집중돼 있는 중심구역으로 남북 길이 180m, 동서 너비 180m 정도이다. 출토유물은 자기류, 기와류, 소형 청동 탄생불, 금동 나한상, 탄화된 사경편 등이 주를 이루고 있으며, 자기류(총 2,300여 점)의 대부분은 12세기 후반∼14세기에 제작된 것으로 보이는 청자편이 대부분 (94%)이고, 기와류는 평기와가 가장 많고, 막새, 취두, 잡상 등이 출토되었는데, 이중 막새류는 연화문, 범자문, 귀목문이 대부분이고 ‘박씨(朴氏)·유씨(劉氏)’ 명(銘) 막새도 있고, 취두편은 모두 21개가 조사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