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자봉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연자봉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연자봉

연자봉

18.2Km    2024-11-29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 내장산로 936

연자봉은 정읍 내장산의 봉우리 중의 하나이다. 이곳에 제비 명당이 있다고 하여 연자봉이라고 하였다. 풍수지리상 연자봉을 중심으로 장군봉과 신선봉이 있는 모습이 마치 날개를 펼친 제비모습과 흡사하여 붙여졌다고 전해진다. 장군봉과 1.8㎞거리에 팔각정의 2층 전망대가 세워져 있고, 그곳에서 바라본 내장산은 벽련암을 기준으로 그 위로 서래봉, 왼쪽으로 원적암, 불출봉, 망해봉이 있고 오른쪽에는 월영봉이 있다. 연자봉과 전망대를 쉽게 오르려면 내장산 탐방안내소 인근의 내장산 케이블카를 타고 오르면 된다. 연자봉에서 1.1㎞ 정도 더 가면 내장산 최고봉인 신선봉에 이른다.

내장산국립공원

18.3Km    2025-04-30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 내장호반로 328

‘산 안에 숨겨진 것이 무궁무진하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 내장산[內藏山]이다. 가을이면 온통 선홍빛 단풍으로 지천을 물들이는 내장산은 찾는 이의 가슴에 진한 추억을 남기는 ‘호남의 금강’이다. 불타는 단풍 터널과 도덕폭포, 금선폭포가 이루어 내는 황홀경은 단풍 비경의 대명사로 손색이 없다. 해마다 단풍 천지를 이루는 가을뿐만 아니라 봄에는 철쭉과 벚꽃, 여름에는 짙고 무성한 녹음으로, 겨울에는 바위 절벽의 멋진 비경과 아름다운 설경, 그리고 사계절 내내 갖가지 야생화가 흐드러지게 만개하여 오가는 사람들을 감동시킨다. 내장산국립공원은 ‘호남의 5대 명산’인 내장산을 비롯하여 남쪽으로 이어진 백암산, 그리고 내장사, 백양사 등 유서 깊은 사찰과 함께 전봉준 장군이 체포되기 전에 마지막으로 거쳐 간 입암산성까지를 포괄하는데, ‘봄 백양, 가을 내장’이라는 말처럼 비경의 연속이다.

내장산 굴거리나무군락

18.5Km    2024-09-03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 내장산로 987-30

내장산에서 선인봉 입구까지의 계곡에는 굴거리나무 군락이 있고, 또 선인봉에서 샘터 사이에는 가슴 높이 둘레 20㎝, 높이 약 9m의 군락이, 내장사에서 해발 300m의 전망대 사이에도 굴거리나무-참단풍의 군집과 신갈나무-졸참나무가 한 곳에 떼를 지어서 모여 있다. 굴거리나무는 우리나라와 중국, 일본 등에 분포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남쪽 해안지대와 제주도, 전라도의 내장산·백운산 등 따뜻한 지방에서 자란다. 한자어로는 교양목이라고도 부르는데, 이는 새잎이 난 뒤에 지난해의 잎이 떨어져 나간다는, 즉 자리를 물려주고 떠난다는 뜻이다. 정원수로 좋으며 가로수로도 유명하다. 난대성 나무이면서도 전형적인 온대 낙엽활엽수림 지역인 이곳에서 집단 서식하는 희귀성을 인정받아 자생지 360,993㎡(109,200평)가 1962년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어 보호받고 있다.

장성 관수정

장성 관수정

18.6Km    2024-01-02

전라남도 장성군 삼계면 천방길 5

조선 중종 34년(1539)에 관수정 송흥(1459~1547)이 장성 선반산 아래 천방마을에 지은 정자로 [물결을 보면 물의 근본을 알고, 맑은 물을 보고 나쁜 마음을 씻는다]는 의미로 관수라 이름 지었다고 한다. 송흠은 장성 태생의 조선 전기 문신으로 호가 지지당이다. 송흠은 효성이 지극하여 101세 된 노모를 봉양하기 위해 지방에서 외직을 맡아 효행으로 상을 받고, 효헌이란 시호를 받았다. 당시 대부분 지방관들이 부임할 때 말 7~8필을 거느리고 부임하는 것이 관례였는데 송흠은 본인과 어머니 그리고 부인이 탈 말을 합하여 3필만 썼다고 하여 삼마태수라고 하는데, 이에 송흠은 중종 33년(1538)에는 청백한 관리로 뽑히기도 했다. 정자 안쪽에는 당시의 친한 친구들인 홍언필, 전안국, 성세창, 신광헌, 김인후, 임억령 등의 시가 쓰여있는 편액이 많이 걸려 있으며, 천방사와 용암천을 낀 아름다운 경치를 볼 수 있는 곳이다. 가을이 되면 관수정은 노란 은행나무와 어우러져 고풍스럽고 아름다운 풍경을 보여준다.

죽도마을

18.6Km    2025-03-19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 부안면 봉암리 683

죽도는 고창군 부안면 봉암리 앞바다에 있는 섬이다. 섬으로 들어가는 방법은 두 가지가 있는데, 하나는 곰소항에서 배를 타고 들어가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봉암리에서 물때에 맞춰 장화를 신고 길을 아는 사람을 따라 갯벌로 걸어서 들어가는 것이다. 주민들은 주로 어업에 종사하며 살아가고 있다. 섬에 대나무가 무성하여 대섬이라고 하는 설과, 섬이 크게 보인다고 해서 대섬이라고 부르는 설이 있는데, 한자 지명 표기 시에 죽도라 부르게 되었다. 죽도에서는 바지락 채취체험과 바다낚시를 즐길 수 있다. 바지락 채취 체험을 할 경우 체험 14일 전에 예약을 해야 한다.

정읍 내장산 관광특구

정읍 내장산 관광특구

18.7Km    2025-04-30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 내장동

정읍 시내에서 약 11km 떨어진 내장산은 활엽수의 타들어 가는 듯한 붉은 단풍이 아름다워 대한민국 단풍 명소 1위로 손꼽히는 곳이다. 내장산은 산 안에 숨겨진 것이 무궁무진하다는 의미에서 붙여진 이름으로 조선시대부터 호남의 금강이라 불렸다. 내장산 관광특구에는 내장산을 포함하여 내장사, 케이블카, 전망대, 내장산 단풍 터널, 붉게 물든 단풍이 비치는 경관이 한 폭의 수채화 같은 호수 위의 우화정이 있다. 내장산공용터미널 근처에는 식당과 모텔 및 펜션이 모여있어 관광객의 편의를 돕는다. 내장산은 해발 763m의 신선봉을 주봉으로 9개의 봉우리가 말발굽처럼 둘러선 모양이 신비감을 자아낸다. 전국 8경의 하나로 꼽힐 만큼 아름다운 경치를 자랑하며 금선폭포, 도덕폭포 등을 품은 금선계곡과 백암계곡 등이 유명하다. 10개가 넘는 등산 코스는 1.5~14km까지 다양한 코스가 있어 체력이나 취향에 따라 선택적인 트레킹이 가능하다. 등산이 어렵다면 평지로 이어지는 3.6km의 자연관찰로를 탐방해도 좋다. 매표소에서 케이블카를 타고 전망대까지 쉽게 갈 수도 있다. * 정읍 내장산 관광특구 현황 범위 : 정읍시 내장 지구(내장동, 쌍암동), 용산 지구(용산동, 신정동) 면적 : 3,448,365㎡ 관광특구 지정일 : 1997년 1월 18일 * 정읍 내장산 관광특구 시설 현황 내장산국립공원, 옥정호, 정읍사공원, 정읍천, 충렬사, 동학농민혁명기념관 등

고창 무장 동학농민혁명 기포지

고창 무장 동학농민혁명 기포지

18.8Km    2024-10-10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 공음면 구암리

동학농민혁명은 한국근대사에서 전국에 걸쳐 사회개혁 의지를 처음으로 드러낸 역사적인 사건이다. 고창 무장기포지는 우리나라 최초의 민권운동이기도 한 동학혁명의 시발점으로 의미가 매우 큰 유적지이다. 고창군에서 대산면으로 가는 국도 22호선 왼쪽 구수마을 일대에 위치하여 있다. 참고로, 무장은 지명이며 기포지는 동학농민혁명 포고문을 선포한 집결지를 의미한다. 동학농민혁명의 참뜻을 기리기 위해 조성된 이곳에는 동학농민혁명의 훈련장으로 사용된 터와 [갑오동학농민군 고창주 의장 추모비]가 자리하고 있다. 또한, 갑오 동학농민혁명을 이끈 전봉준 총대장, 김개남 총관령과 손화중 총관령 세 지도자와 동학농민혁명 당시 고창군으로 통합되기 이전인 고창현, 무장현, 홍덕현을 의미하는 늘 푸른 소나무 세 그루를 상징적으로 식재해 놓았다. 기존 기포지에 설치되어 있었던 동학농민혁명 기념탑과 조형물들은 고창동학농민혁명 성지화사업 진행으로 (구)신황초등학교에 옮겨 놓았으므로 함께 연계해서 방문하는 것도 의미가 있다.

내장사(정읍)

18.8Km    2024-12-02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 내장산로 1253

아름다운 내장산국립공원의 품 안에 안겨 있는 내장사는 백제 무왕 37년(636년)에 영은 조사가 창건했다고 전해지며 한때는 50여 동의 대가람이 들어섰던 때도 있었지만 정유재란과 6.25 때 모두 소실되고 지금의 절은 대부분 그 후에 중건된 것이다. 금산사와 함께 전라북도의 대표적인 절이다. 내장산 산봉우리들이 병풍처럼 둘러싼 가운데에 자리 잡아 주변 경치가 매우 아름다우며, 특히 가을철 단풍이 들 무렵의 절 주변의 아름다움은 이루 말할 수 없다. 백양사, 방장산, 장성호, 담양호 등이 주변에 있고 주요 문화재로는 내장사 이조 등종이 보존되어 있다.
내장사에 있는 조선 후기의 동종으로 고려 후기 동종에서 보이는 일반적 양식을 갖추고 있다. 내장사가 중건된 후 전라남도 보림사(寶林寺)에서 옮겨온 것이다. 일제 말기에는 놋쇠 공출을 피하여 원적암(圓寂庵)에 감추었고, 한국전쟁 중에는 정읍 시내 포교당에 피난시켜 보전을 꾀하였다. 높이 80㎝, 종신 길이 60㎝, 구경 50㎝의 소형이나 명문(銘文)이 확실한 조선 후기 범종의 특징이 잘 나타나 있다. 전북 유형문화재로 지정되었다. 모양은 마치 김칫독을 엎어놓은 것 같은 형태를 취하고 있다. 배 부분[鐘腹]과 견대(肩帶), 구 연대(口緣帶)도 확연하며, 문양대에도 4개의 유곽(乳廓)을 배치하였다. * 배부분에 비천상(飛天像) 대신 보살상을 양각 * 종정(鐘頂)에는 네 발로 천판(天板)을 딛고 용틀임하듯 구부린 용으로 용뉴를 만든 것이나 그 옆으로 음관을 낸 것도 격식 대로이다. 다만 배 부분에 비천상(飛天像) 대신 보살상을 양각한 것이 다를 뿐이다. 견대(肩帶)는 두 줄의 띠로 구분하여, 윗띠에는 당초문(唐草紋)을, 아랫띠에는 윗띠의 돌출 부분을 따라 여의두문(如意頭紋)을 배열하였다. 견대 밑에는 24개의 작은 원 문양을 돌리고, 그 안에 범자(梵字)를 양각하였다. * 영조4년에 주조된 동종 * 유곽은 각각 당초문을 새긴 사각 띠로 둘러싸고, 그 안에 3단 3열의 종유(鐘乳)가 정연히 배열되어 있다. 각 종유 주위는 둥근 연화문(蓮花文)이 받치고 있다. 유곽과 유곽 사이에는 2구의 보살 입상을 배치하고, 그 아래 둥근 모양의 꽃무늬 당좌(撞座)가 2개 있다. 당좌 사이에 ‘乾隆三十三年戊子十月施主趙漢寶全南長興步林寺鑄成(건륭 33년 무자 10월 시주조한보 전남장흥보림사주성) 云云’하는 종기(鍾記)가 있다. 조한보가 부친의 복을 빌기 위하여 조성하였다는 내용이다. 건륭 33년은 조선 영조 4년(1768)으로, 이 종이 주조된 해를 말해 준다.

이숲e랜드

이숲e랜드

18.8Km    2024-06-25

전라남도 장성군 병풍로 782-11 이야기숲 관광농원

장성 병풍산에 자리한 관광농원 이숲e랜드 글램핑장은 담양과 장성 경계에 있다. 병풍산이 한눈에 보이는 마운틴뷰와 계곡, 편백나무 산책길 등 자연과 잘 어우러진 곳이다. 내부는 복층 형태로 되어있고 천장이 유리로 되어 있어 별이 총총한 밤하늘을 볼 수 있다. 체험 카페를 함께 운영하여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도 있고 다양하고 전문적인 교육 프로그램도 진행 중이다. 주차장은 카페 주차장과 글램핑 주차장을 모두 이용할 수 있으며 근처에 홍길동 우드랜드와 산림욕장, 월성저수지 등이 있어 아이들과 함께 둘러보기 좋다. ※ 반려견 동반 불가능

용흥사계곡

18.9Km    2025-04-04

전라남도 담양군 월산면 용흥리

담양 10경인 용흥사계곡은 시원한 물줄기가 흐르는 계곡과 단풍나무, 푸른 송림 사이에 기암괴석이 어우러져 있다. 약 2㎞에 이르는 계곡은 물이 맑고 깨끗하여 물고기가 노는 모습을 볼 수 있을 정도다. 여름에는 계곡을 찾는 피서객이, 가을에는 용흥사 계곡 사이로 붉게 물든 기이한 아름다움을 지니고 있는 가을 단풍을 보기 위한 단풍 객들이 많이 온다. 담양읍에서 북쪽으로 8㎞쯤 가다 바심재 왼쪽으로 용흥리 마을을 지나 2㎞쯤 올라가면 용흥사 계곡에서 흐르는 물을 담수하는 월산 저수지가 있으며, 계곡을 따라 올라가면 용구산 중턱에 자리를 잡고 있는 용흥사 절이 있다. 용흥사는 현 건물지의 규모로 보아 옛날에는 대규모의 사찰이었던 같으나 임진왜란과 한 말 의병 전쟁, 한국전쟁 당시 모두 소실되었고 근래 대웅전과 요사채를 복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