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 땅의 문화가 잠든 곳을 찾아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예산 땅의 문화가 잠든 곳을 찾아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예산 땅의 문화가 잠든 곳을 찾아

예산 땅의 문화가 잠든 곳을 찾아

11.8 Km    2565     2023-08-08

예산군은 오랫동안 초등학교 교과서에 실려 지금에도 대단히 유명한 이야기로 전해 내려오는 이성만, 이순 형제가 태어난 의좋은 형제의 고장으로 전국 최대의 저수지인 예당저수지, 국보 수덕사 대웅전을 비롯 윤봉길의사의 충의사 , 추사 김정희 선생의 옛집인 추사고택, 나트륨온천으로 물 좋기로 이름난 덕산온천 등 관광명소가 산재한 충남 서북부 관광의 요충지이다.

여기서 행복할 것

여기서 행복할 것

11.8 Km    1     2024-02-20

충청남도 예산군 충의로 141

여기서 행복할 것은 충청남도 예산군 삽교읍 상하리에 있는 카페다. 감성적인 멋을 풍기는 외관과 예스러우면서 현대적인 분위기를 연출하는 인테리어가 눈에 띈다. 대표 메뉴는 신선한 더치커피를 얼려 만든 큐브에 우유를 부어 천천히 그리고 진하게 음미할 수 있는 더치큐브라테다. 진한 라테 위에 특제 레시피로 만든 달콤하고 고소한 크림을 올린 밀크슈페너도 인기가 많다. 이 밖에 밀크슈페너, 아메리카노, 카푸치노, 바닐라빈라테, 캐러멜 마키아토 등 여러 가지 음료가 준비되어 있다. 레몬커드 우유케이크, 레몬파운드, 플레인 치즈케이크 등 각종 디저트로 맛볼 수 있다.

남연군의 묘

남연군의 묘

11.9 Km    20349     2023-12-04

충청남도 예산군 덕산면 상가리

남연군의 묘는 조선 흥선대원군의 아버지이자 고종의 할아버지인 남연군(본명 이구, 1788~1836)이 잠든 묘소로, 덕산도립공원 가야산 지구에 위치해 있다. 이 묘소는 원래 경기도 연천에 있었고, 이곳에는 가야사라는 사찰이 있었다. 그러나 이곳이 가야산 아래 풍수지리에서 말하는 좌청룡, 우백호가 웅장하게 뻗어 있어 [이대천자지지], 즉 2대에 걸쳐 황제가 되는 곳이라는 말을 들은 흥선대원군이 가야사를 불태워 폐사시키고 자신의 아버지 묘소를 이곳으로 이장하였다. 그리하여 흥선대원군 집안에서는 실제로 고종과 순종 2대에 걸쳐 황제가 배출되었다. 2018년에는 이러한 이야기를 다룬 영화 [명당]이 개봉되기도 하였다. 묘소 이장 이후엔 1869년에 독일인 오페르트가 조선에 통상을 요구하는 과정에서 남연군의 시신을 볼모로 조선 조정을 협박하기 위해 이 묘소를 도굴하려다가 미수에 그친 사건이 있었는데, 그 여파로 조선이 쇄국정책을 시행하고 천주교 박해가 더욱 강화된 역사적 의의가 있다. 지금은 다시 단장되고 1989년에 충청남도 기념물로 지정되어 관람객을 맞고 있으며, 묘소 이장 당시 사라졌던 가야사지가 발굴되고 있다. 주변에는 가야산 외에 상가리 미륵불, 덕산온천, 충의사(매헌 윤봉길 의사 유적), 윤봉길의사기념관 등이 있어 연계하여 관광할 수 있다.

옛날우렁이식당

옛날우렁이식당

12.0 Km    0     2024-01-09

충청남도 당진시 서해로 7434-1 옛날우렁이식당

옛날우렁이식당은 충청남도 당진시 신평면에 위치한 우렁이쌈밥 전문점이다. 이곳은 KBS 2TV 시사 교양 프로그램 생생정보에 소개되었다. 대표 메뉴는 옛날우렁이정식이다. 이 밖에 우렁이초무침, 우렁이쌈밥, 우렁이된장, 옛날청국장, 제육볶음 등 다양한 메뉴를 맛볼 수 있다. 오전 6시 30분에 문을 여는 덕분에 이른 시간 그곳을 찾는 여행객들에게 푸짐하고 맛 좋은 음식을 제공하고 있다.

서산여미리석불입상

12.0 Km    22225     2023-11-22

충청남도 서산시 운산면 여미리

이 불상은 1970년대에 지금의 위치에서 1㎞ 떨어진 용장천 정비사업 도중 발견되어 지금의 언덕으로 옮긴 것이다. 이곳에서 용장천을 따라 5㎞쯤 거슬러 올라간 상류에 2구의 불상이 있었는데, 그중 하나가 떠내려왔다는 이야기가 있으나 정확하지는 않다. 화강암으로 얼굴과 손등을 조각했는데 옆과 뒷면에는 거친 못 자국이 남았고 목이 부러져 있던 것을 접착하였다. 상부에는 사다리꼴의 얼굴에 관을 쓰고 여기에 작은 부처를 새겼는데 심하게 닳아 있다. 옷은 왼쪽 어깨에서 걸쳐 내려와 형식적인 반원 모양을 그리고 있다. 왼손은 치켜들고 오른손은 아래를 받치고 있다. 전체적인 기법이 형식적이고 입체감이 없어서 고려시대에 지방에서 자체적으로 제작된 불상으로 생각된다. 이곳은 서산 아라메길 천년미소길이 경유하므로 연계하여 관광해도 좋다. 그 외에도 주변에 유기방가옥, 여미리 비자나무, 달빛미술관 등이 있다.

당진향교

12.1 Km    2332     2023-12-05

충청남도 당진시 교동2길 33-18

향교는 훌륭한 유학자의 제사를 지내고 지역민을 교육하기 위하여 설립한 고려·조선시대의 국립 지방 교육기관이다. 당진향교는 1407년(태종 7) 창건되었고 그 뒤 여러 차례 중수하였다. 현존하는 건물로는 대성전, 명륜당, 동재, 서재, 내삼문, 제기고 등이 있다. 당진향교는 봄과 가을에 석전을 봉행하며 초하루와 보름에 분향 하고 있다. 이 향교는 가치를 인정받아 1997년에 충청남도 기념물로 지정되었으며, 소장 전적으로는 필사본을 비롯하여 28종 56책이 보관되어 있다. 1975년부터는 유림친목회를 조직하여 매년 하기 한문강습을 하고 있고, 석전봉행 후 지방 효부, 열부에 대한 표창을 실시하고 있다. 당진향교는 국도 32호선, 지방도 609호선, 615호선에서 무수동로 등을 통해 방문할 수 있으며, 서해안고속도로 당진IC, 서산IC와 당진영덕고속도로 면천IC가 가깝다. 대중교통은 당진버스터미널을 이용할 수 있다. 주변에는 당진향교, 당진전통시장, 당진문예의전당 등이 있다.

우렁이박사

우렁이박사

12.1 Km    28696     2023-12-07

충청남도 당진시 신평면 샛터로 7-1
041-362-9554

우렁이박사는 당진시 삽교호 인근에 있는 우렁이 요리 전문점이다. 우렁이는 당진의 관문인 서해바다와 삽교천에 서식하는 학이 즐겨 먹는 것으로 자연이 인류에게 선사한 영양 식품이다. 이곳에서는 순수 유기농법을 이용하는 자연 그대로의 논에서 자란 우렁이를 사용, 특히 칼슘을 필요로 하는 노약자, 임산부, 유아 등에 좋은 건강식품이다. 이곳의 우렁이는 된장찌개, 무침, 쌈장 등의 다양한 형태로 즐길 수 있다. 우렁이박사는 국도 32호선, 38호선에서 34호선을 통해 방문할 수 있으며, 서해안고속도로 송악IC 및 당진IC가 가깝다. 주변에는 당진 삽교호, 삽교천방조제, 원머리성지 등이 있다.

당진장 (5, 10일)

당진장 (5, 10일)

12.1 Km    22403     2023-10-18

충청남도 당진시 당진시장길 99
041-360-8622

당진시 당진시장길(읍내동)에 위치한 당진장은 큰 규모를 자랑하는 5일장이다. 당진 외에도 주변에 기지시장, 신평장, 합덕장 등이 있다. 그중 5일과 10일에 열리는 당진장은 충청남도 내에서도 홍성장 다음 가는 큰 규모를 자랑하는 5일장이다. 지역 내에서 생산되는 다양한 농산물과 잡화 등을 구매할 수 있다.

개심사(서산)

개심사(서산)

12.1 Km    61982     2024-03-18

충청남도 서산시 운산면 개심사로 321-86

상왕산 의 울창한 숲속에 자리한 개심사는 충남 4대 사찰 중의 하나다. 백제 의자왕 14년인 654년에 혜감국사가 창건하여 고려 충정왕 2년인 1350년에 처능대사에 의하여 중수되었다고 전하고 있다. 대웅전의 기단만이 백제 때의 것이고 건물은 조선 성종 6년(1475)에 산불로 소실된 것을 조선 성종 15년(1484)에 다시 중건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보물 제143호인 개심사의 대웅전은 창건당시의 기단 위에 조선 성종 15년(1484)에 중창한 다포식과 주심포식을 절충한 건축양식으로 그 작법이 미려하여 건축예술의 극치를 이루고 있다. 또한 사찰을 중심으로 우거진 숲과 기암괴석 그리고 석가탄신일을 전후하여 만개하는 벚꽃은 주위 경치를 더욱 아름답게 하고 사찰 주변이 온통 벚꽃으로 만발해 마치 속세의 시름을 잊은 선경에 와 있는 듯한 감동마저 느끼게 한다.

덕산향교

덕산향교

12.2 Km    17436     2023-12-08

충청남도 예산군 덕산면 덕산향교길 88-34

향교는 훌륭한 유학자의 제사를 지내고 지역민을 교육하기 위하여 설립한 고려·조선시대의 국립 지방 교육기관이다. 조선시대에는 국가로부터 토지와 노비 등을 지급받아 교관이 교생을 가르쳤으나, 1894년 갑오개혁으로 근대 교육이 본격화되면서 교육적 기능은 폐지되었다. 예산군 덕산면에 있는 덕산향교는 처음 건립한 정확한 연대는 알 수 없으나, 조선 인조 때 세운 것으로 전한다. 대성전은 숙종 8년에 수리하였다는 기록이 있으며 1987년에 다시 한번 보수했다. 건물 배치는 외삼문 없이 앞쪽에 바로 교육 공간인 명륜당이 있고, 뒤쪽에 제사 공간인 대성전이 있어 전학후묘의 형태를 따르고 있다. 대성전은 앞면 3칸, 옆면 3칸 규모로, 지붕은 옆면에서 볼 때 사람 인자 모양인 맞배지붕이다. 명륜당은 앞면 7칸, 옆면 1칸 규모이며 지붕은 맞배지붕으로 꾸몄다. 덕산향교 앞의 평지에는 공자상이 세워져 있으며 여름에는 향교 주변으로 배롱나무가 붉은 꽃을 피워 그 풍경이 아름답다. 덕산향교는 매년 2월과 8월에 석전을 봉행하고 있다. 또한 매년 가을 선진 지역을 답사하고 전임 강사를 초빙 교양 강좌를 개최하는 등 지역 사회 유림 활동에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