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산 성판악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한라산 성판악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한라산 성판악

한라산 성판악

11.8 Km    28723     2024-06-11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조천읍 516로 1865
064-713-9950~3, 725-9950

성판악은 한라산 국립공원의 성판악 등산로 주변에 위치하는 오름으로 한라산 동쪽 산록에서 가장 규모가 큰 단성화산이다. 단성화산은 일회의 분화 활동을 통해 형성되는 소형 화산체로서 제주에서는 오름으로 불린다. 성판악이라는 명칭은 산 중턱에 암벽이 널 모양으로 둘려 있는 것이 성벽처럼 보여 성널오름 또는 한자어로 성판악이라고 하게 됐다. 성판악은 전체가 삼림으로 덮여있으며 주변으로 성널계곡 등 크고 깊은 계곡이 발달해 있다. 제주시와 서귀포시를 잇는 5·16 도로의 중간 지점 가장 높은 곳에 성판악 휴게소가 있는데, 이곳은 한라산으로 오르는 등산로 중이 하나로 성판악이 시작되는 곳이다. 한라산 동쪽 코스인 성판악탐방로는 관음사탐방로와 더불어 한라산 정상인 백록담을 오를 수 있는 탐방로이며 한라산탐방로 중 가장 긴 9.6km의 코스이다. 정상까지 대체로 완만한 경사를 이루지만 편도 4시간 30분, 왕복 9시간 정도 소요되기 때문에 체력 안배에 신경을 써야 한다. 2020년 2월 1일부터 성판악탐방로는 한라산탐방로 예약시스템에서 사전예약을 해야 탐방이 가능하다.

왕일번지식당

왕일번지식당

11.8 Km    18916     2024-06-03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표선면 중산간동로 4592
064-787-1239

왕일번지식당은 성읍민속마을 부근에 위치한 흑돼지불고기 전문점으로 제주산 고사리와 제주산 흑돼지 재료로 하는 음식점이다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인증하는 안심식당으로 흑돼지불고기에 고사리와 표고버섯 곁들인 삼합의 맛이 일품이다. 흑돼지요리 맛집으로 소문났던 옛정의골 식당을 업주의 동생 내외가 인수하여 상호를 변경하고 그 맛을 이어가고 있다. 현대식 대형 건물과 깔끔한 실내, 주차장을 완비한 음식점으로 단체 손님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어 많은 방문객들이 찾는다.

모구리오름

11.8 Km    2283     2023-12-08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성산읍 서성일로 260

모구리오름은 해발 232m인 기생화산으로 분화구는 북쪽으로 휘어진 말굽형이다. 말굽형 경사면 안쪽에 작은 언덕(알오름)이 있는데 그 모습이 어미개가 새끼를 안은 것처럼 보여 모구리라 이름을 붙였으며 한자로는 모구악이라고 한다. 어미오름 옆에 알오름을 가지고 있는 특이한 구조이며 이때의 알오름을 개 동산(젖그린동산)이라 한다. 2003년 5월 오름의 서쪽 기슭에 잔디운동장과 극기 훈련장, 인라인스케이트장 등을 갖춘 모구리야영장이 개장되었으며 산등성이를 따라 잘 정비된 산책로가 이어져 있다. 모구리오름을 오르는 이유 중 하나는 편백나무 숲길 때문인데, 편백나무의 피톤치드가 스트레스 해소, 심신 안정, 면역력 증진 등에 효과가 있어, 삼림욕과 함께 편백나무 숲을 거닐며 심신의 안정과 청량한 제주의 공기를 느낄 수 있다.

모구리야영장

모구리야영장

11.8 Km    1     2023-11-06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성산읍 서성일로 260

성산읍에 위치하고 있는 모구리야영장은 서귀포시에서 관리운영하고 있는 캠핑장으로 산방산영지, 일출봉영지, 가족영지, 한라산영지로 나누어져 있다. 모구리야영장에 도착하여 제일 먼저 보이는 것은 손수레인데 캠핑장비와 물건을 자리로 이동할 때 손수레를 이용할 수 있고, 관리실 입구에 재활용품 분리수거와 일반쓰레기장이 있으며 음식물쓰레기는 T-money교통카드를 이용해 버리면 된다. 주차장, 운동장, 놀이터, 체력단련장, 화장실, 취사장, 샤워장, 산책로 등이 있다. 모구리야영장의 장점은 사이트 옆마다 배전함이 있어 전기를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이다. 또한 무료 와이파이가 가능하며 이곳의 물은 지하수여서 그냥 먹어도 좋다고 하고, 화장실도 깨끗하고 온수가 나오는 샤워장이 갖춰져 있는 아주 저렴한 야영장이어서 이용객들의 만족도가 아주 높다. 봄에는 벚꽃이 피고, 겨울에는 동백꽃이 피어 더욱 아름다운 캠핑장이 되며, 아이들과 함께 온 가족들은 부모가 텐트를 치는 동안 아이들이 놀이터에서 신나게 뛰어노는 시간을 보낼 수도 있다. 또 하나의 재미는 야영장에서 조금만 올라가면 모구리오름을 올라갈 볼 수 있다는 것이다. 모구리오름은 오름 바로 옆에 알과 비슷한 형태의 작은 오름이 있어서 마치 어미 오름이 알 오름을 품고 있는 모습과 같다 하여 어미 모(母) 자를 따서 모구리오름이라 불리고 있다. 총 1.2km로 왕복 30분 정도의 아이들도 걸을 수 있는 쉬운 산책로이다. 날씨가 좋으면 오름 정상에서는 다랑쉬오름, 용눈이오름까지 보인다. 모구리오름 탐방로를 따라가다 보면 편백나무숲에서 싱그런 향기를 맡으며 힐링하는 시간을 즐겨 볼 수 있다. 모구이야영장은 관광지 성읍민속마을 바로 위쪽에 있고 백양이오름, 다랑쉬 오름이 있어 이곳에서 야영하면서 동쪽으로 여행하면 좋다.

제주 성읍마을 고창환 고택

제주 성읍마을 고창환 고택

11.8 Km    17373     2023-11-10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표선면 성읍정의현로34번길 22-10

19세기 초에 세운 것으로 보이며, 정의향교와 울타리를 사이에 두고 있는 제주 성읍마을 고창환 고택은 정의고을의 여인숙으로 쓰였던 일이 있어, 지금도 주민들 사이에는 여관집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문을 들어서면 왼쪽 곁으로 헛간채, 그 앞마당을 가로질러 안채가 있고 안채 뒤편으로 넓은 텃밭과 수목들이 우거져 집 주변과 조화롭게 어울린 자연이 격을 더한다. 안채는 한라산 산남지역에서 볼 수 있는 전형적인 3칸 집으로 앞에서 볼 때 왼쪽부터 부엌, 대청, 안방으로 구성되어 있고 부엌 뒤쪽에 작은방을 안방 뒤쪽에는 곡물을 쌓아두던 고팡을 마련하였다. 대청마루와 안방 앞쪽으로는 툇마루를 두고 대청마루에 두 개의 쌍여닫이 널문을 설치하였다. 그중 오른쪽 문에만 작은 생깃문(호령창)을 달았다. 생깃문은 주인이 일꾼이나 머슴을 부르거나 바깥사람과 대화할 때 쓰는 작은 창이다. 부엌 앞에는 물동이를 넣는 바구니인 물구덕을 얹어두는 물팡이 있다. 헛간채는 1칸으로 멍석이나 살림 도구 등을 두던 곳이다. 전형적인 민가의 특징을 잘 보여주고 있으며 특히 상방과 고팡과 안뒤와 정지 등의 공간구성이 어색함이 없이 매우 자연스러우며, 평범하면서도 부족함이 없다. 여관으로서 특이한 가옥 형태는 찾아볼 수 없지만 평범하고 단출한 옛 농가의 형태를 살피고 대문 없는 민가를 연구하는데 좋은 자료가 되고 있다.

제주 성읍마을 고평오 고택

제주 성읍마을 고평오 고택

11.9 Km    17368     2023-12-04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표선면 성읍정의현로34번길 5-3

서귀포시 표선면 성읍리에 있는 조선시대의 고택으로 성읍민속마을 안에 있다. 고평오의 증조부가 1829년(순조 29)에 지었다고 전해진다. 고택에는 안거리(안채), 밖거리(바깥채), 모커리가 배치되어 있다. 모커리는 안채, 바깥채 사이에 배치된 대문간 옆의 건물로, 수레간과 절구 등을 보관하던 헛간으로, 현재 있는 모커리 맞은편에 모커리 한 채가 더 있었는데 1970년대 중반에 헐었다고 한다. 지금 있는 건물들은 1979년에 수리한 것으로 바람에 지붕이 날리지 않도록 새끼줄로 그물처럼 덮어 놓았다. 배치 도면에서 남쪽에 위치하는 바깥채는 예전 면사무소 관원들이 숙식하던 곳이었다고 전해지며, 안채 대청의 쌍여닫이창은 제주 남부 일부 지방에서만 볼 수 있는 중요한 연구자료로 평가된다.

굼부리식당

굼부리식당

11.9 Km    17763     2023-08-02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표선면 중산간동로 4587
064-787-4861

성읍민속마을에 위치한 이곳 굼부리 식당은 제주산 토종 흑돼지 주물럭이 주메뉴다. 굼부리 식당만의 특별한 양념으로 제조된 주물럭 양념은 식탁에서 직접 구워 먹는데 다른 곳에서 먹는 것과 별미를 제공한다. 성읍민속마을의 특성상 저녁 영업은 거의 하지 않기 때문에 점심 식사에 안성맞춤이다.

성읍민속마을

11.9 Km    83635     2024-01-22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표선면 성읍정의현로 19

표선리에서 북쪽으로 8km쯤 가면 한라산 기슭 아래 성읍마을이 있다. 성읍리는 원래 제주도가 방위상 3현으로 나뉘어 통치되었을 때(1410-1914) 정의현의 도읍지였던 마을로서 제주도 옛 민가의 특징을 잘 간직하고 있는 곳이다. 유형·무형의 많은 문화유산이 집단적으로 분포되어 있고, 옛 마을 형태의 민속경관이 잘 유지되어 그 옛 모습을 계속 유지하고자 민속마을로 지정·보호하고 있다. 이곳에서는 옛 민가, 향교, 옛 관공서, 돌하르방, 연자방아, 성터, 비석 등의 유형 문화유산과 중산간 지대 특유의 민요, 민속놀이, 향토음식, 민간공예, 제주방언 등의 무형 문화유산이 아직까지 전수되고 있다. 천연기념물인 느티나무, 팽나무 등은 오백 년 도읍지로서의 긍지를 엿볼 수 있다. 제주 초가를 가장 잘 보존하고 있는 성읍민속마을은 실제로 제주 초가에 살고 있는 성읍리 주민들과 제주의 전통 화장실인 ‘통시’를 만나볼 수도 있다. 특히 마을 내 고목과 돌담 그리고 옛 성벽 등이 어우러진 고풍스러운 모습은 오백 년 도읍지의 역사를 그대로 보여준다.

닭머르해안길

닭머르해안길

11.9 Km    1     2023-06-12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조천읍 신촌북3길 62-1

닭머루 입구에서 신촌포구까지의 구간으로 나무데크로 이어진 전망대와 산책로가 있으며, 가을에서 초겨울까지가 닭머르 해안길을 방문하기에 좋다. 닭머르 바위는 마치 닭이 흙을 파헤치고 그 안에 들어앉은 모습을 닮았다 하여 이름이 붙여졌다. 닭머르해안길은 한적하게 산책을 즐기며 사진을 찍기에 제격인 장소다. 일몰 장소로도 손꼽히는 곳으로 일몰 사진을 담기에도 매우 좋다.

신촌 4.3 성터

11.9 Km    7     2022-10-21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조천읍 신촌리

신촌리의 4.3 성터는 제주도 4.3 사건 당시에 사람들을 감시하기 위한 목적으로 돌을 직접 쌓아 만든 성터로, 우리 역사의 단면을 보여주는 곳이다. 닭머르해안 인근에 위치하고 있어, 관광객들이 해안길 방문을 위해 자주 찾는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