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30년대로 떠나는 군산시간여행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1930년대로 떠나는 군산시간여행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1930년대로 떠나는 군산시간여행

1930년대로 떠나는 군산시간여행

1.2 Km    4946     2024-01-18

1930년대 군산으로 시간여행을 떠나보자. 군산 내항에 자리한 군산근대역사박물관을 출발로 물류 유통의 중심지였던 해양물류역사관과 근대생활관 등 1930년대의 일상생활을 볼 수 있는 재미있는 여행이 될 것이다.

대중양품

대중양품

1.2 Km    1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 경포천동길 86

대중양품은 군산 경암동에 있는 베이커리 카페로, 일본 제과전문학교를 졸업한 부부 파티시에가 운영하는 곳이다. 작은 가정집을 개조해 만들었으며 독특하고 정겨운 인테리어로 장식했다. 예쁜 비주얼과 차별화된 맛으로, 빵과 디저트를 좋아하는 사람들 사이에서 유명해진 곳으로 가구를 리폼해 만든 테이블과 작은방에 놓인 좌식 테이블 등이 독특하다. 이곳의 가장 유명한 메뉴는 파리 브레스트다. 프랑스 파리와 브레스트라는 도시를 잇는 자전거 경주 대회를 기념하여 자전거 바퀴 모양을 형상화했다. 고소한 견과류를 캐러멜과 갈아 만들어 고소하고 달콤한 크림을 함께 맛볼 수 있다. 이외에도 타르트, 마카롱, 밀푀유, 티라미수 등 디저트들을 세트 상품으로만 판매한다. 디저트와 잘 어울리는 커피와 에이드, 차 종류도 마련되어 있다. 군산 고속버스 터미널과 가까워 접근성이 좋아 여행할 때 들러보면 좋다. ※ 반려동물 동반 불가

만경낙조전망대

만경낙조전망대

12.5 Km    1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 만경읍 화포리

김제에 위치한 아름다운 낙조를 감상할 수 있는 곳 중 첫손에 꼽히는 만경 낙조 전망대는 새만금 광역 탐방로에 있는 너른 평야 지대 한가운데 솟은 작은 언덕이다. 언덕 위의 팔각형 정자의 전망대에 오르면 주변의 풍경이 한눈에 내려다보인다. 유유히 흐르는 만경강의 물줄기, 끝이 보이지 않을 만큼 탁 트인 평야와 지평선 너머로 보이는 금빛 노을이 환상적인 풍경을 그려낸다. 눈부신 붉은 해가 신비롭게 하늘을 물들이며 지평선 너머로 사라질 때까지 시시각각 변하는 아름다움이 그림같다. 새만금 광역탐방로는 새만금 바람길과 심포항을 찾는 관광객들의 이용이 용이하도록 탐방로를 조성하였고 새만금 생태환경을 체험할 수 있으며 가족형 관광객에게 좋은 인프라를 갖춘 관광지이다. 간척지와 들판, 바람, 갈대가 있는 자연적인 생태환경을 조망할 수 있다. 투어버스가 운행하지 않는 외진 곳이라 접근성이 떨어지지만, 꼭 들러보길 권하는 김제 여행의 필수 코스이다.

군산근대역사박물관

군산근대역사박물관

1.3 Km    24485     2024-03-20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 해망로 240 군산근대역사박물관

근대역사의 중심도시, 군산에 자리한 군산근대역사박물관은 군산의 근대문화 및 해양문화를 주제로 하는 특화박물관이자 지역박물관으로서 방문객들이 군산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다. 지상 4층의 건물 규모로 1층에는 해양물류역사관, 어린이체험관, 수장고, 기증전시실이 2층에는 근대자료규장각실, 시민 열린 갤러리가 3층에는 근대생활관, 기획전시실이 있다. 군산근대역사박물관은 ‘역사는 미래가 된다’는 신조로 과거 무역항으로 해상물류유통의 중심지였던 옛 군산의 모습과 전국 최대의 근대문화자원을 전시하여 서해 물류 유통의 천 년, 세계로 뻗어 가는 국제 무역항 군산의 모습을 보여주는 박물관이다.

상주사

12.5 Km    19603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 서수면 함안로 57-29

대한 불교 조계종 제17교구 본사인 금산사의 말사로 취성산 동쪽 기슭에 자리 잡고 있다. 백제 무왕 7년(606)에 신라의 혜공대사가 세웠다고 전해진다. 상주사는 여러 차례에 걸쳐 중수하였다고 하지만 당시 이 지역은 백제 영토였으므로 확실하지는 않다. 고려 공민왕 11년(1362) 혜근이 중창하며 현재 이름으로 바꿨으며 고려말 공민왕이 이 절을 찾아 국가의 안녕을 기원했다고 전한다. 이것이 인연이 되어 절 이름을 [나라의 기둥]이 되는 절이라는 의미에서 [머무를 주(住] 자를 [기둥 주(柱)]자로 바꾸어 지금처럼 상주사라 하게 되었다고 한다. 그 당시 축성산 내에는 상주사에 속한 암자가 9개나 있었으며, 스님만 해도 약 200여 명이나 되어 밥을 지을 때면 쌀뜨물이 아랫마을까지 내려갔다고 한다. 이러한 이야기를 놓고 볼 때 한때는 절의 규모가 매우 컸던 사찰임을 알 수 있다. 삼존불 위 닫집에는 용두가 조각되어 있는데, 본래는 2기였으나 1기는 일제 강점기 때 일본인이 약탈해갔다고 한다. 용마루 위에는 청기와가 두 개 얹혀 있으며, 상단에는 일정한 간격으로 열한 개의 용두가 놓여 있다.

새만금 광역탐방로

12.5 Km    0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 진봉면 화포리 1192-1

새만금 광역탐방로는 새만금 배후 도시 개발 지역 주변에 조성되었다. 이곳은 자연경관이 우수한 만경강 제방길을 따라 탐방로 및 쉼터를 조성하며 탐방객들이 자연환경을 보고, 즐기고, 느낄 수 있도록 하며 새만금 바람길과 심포항을 찾는 관광객들의 이용이 용이하도록 탐방로를 조성하였고 새만금 생태환경을 체험할 수 있으며 가족형 관광객에게 좋은 인프라를 갖춘 관광지이다. 간척지와 들판, 바람, 갈대가 있는 자연적인 생태환경을 체험할 수 있으며, 만경 8경 중 1경인 만경낙조가 유명하다. 탐방로를 따라 걷다 보면 낙조 전망대, 포토존, 만경강 시비 등을 체험할 수 있다.

군산항

1.3 Km    39526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 소룡동

군산항은 대한제국 시대인 1899년 개항하였다. 당시 군산 개항은 일본이 한국 최대 곡창지대인 호남평야의 곡물들을 군산을 통해 빼가려 한 의도도 컸지만, 대한제국 입장에서도 단순히 일본에게 끌려가지 않고 개항을 통한 경제적 발전을 모색한 이유 또한 있었다. 일제강점기 내내 군산항을 통해 어마한 양의 곡물이 수탈됐다. 군산항은 원래 금강하구에 위치하였으나 금강 하구 퇴적과 굼란도 조성으로 현재는 비응도와 오식도를 육지화해 항구로 조성되었다. 군산항은 항내 수면적이 164k㎡로 총 7개의 부두를 갖추고 있으며, 컨테이너선, 산물선, 케미컬선 등 2009년 기준 연간 9,236척이 입출항한다. 주요 취급 품목은 컨테이너와 현대자동차 전주공장 및 타타대우상용차 군산공장에서 생산된 수출 차량 등이다. 군산항에서 처리하는 연간 물동량은 17,563천톤이다. 연안여객터미널에서는 개야도, 연도, 어청도, 장자도, 말도를 오가는 여객선이 운항하고 있으며 군산항국제여객터미널에는 중국 스타오행 노선이 있다.

오구이

12.8 Km    2     2024-02-14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 새만금산단1로 3

오구이는 전라북도 군산시 오식도동, 새만금방조제, 선유도 가는 길에 만날 수 있는 트렌디한 일식 전문점이다. 모둠초밥, 연어초밥, 회덮밥, 장어덮밥처럼 간단한 식사부터 고급 요리와 생선회, 튀김, 구이, 탕 등 술안주까지 다양한 메뉴를 합리적인 가격에 즐길 수 있다. 내부는 블랙과 화이트톤의 편안하고 세련된 분위기가 돋보이며, 안쪽으로는 프라이빗 한 룸 형태의 좌식 테이블도 마련되어 있어 단체 회식, 가족모임, 데이트 장소로 좋다. 시그니처 메뉴인 지라시 스시는 성게알인 우니, 광어, 참치 등살, 오도로, 연어 등이 들어간 잘게 썬 회가 올려진 떠먹는 초밥인데 그 맛이 별미이고, 숙성된 장어구이가 듬뿍 올라간 우나기 쿠로 텐동도 인기 메뉴이다.

불주사(불지사)

불주사(불지사)

12.8 Km    22225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 나포면 군둔길 226

대한 불교 조계종 제17교구 본사인 금산사의 말사로 나포면 군둔마을에 위치해 있다. 본래 불지사였는데 불주사로 개칭했다. 군산 지역 사찰 중 유일하게 일주문이 있다. 현판에는 취성산 불주사라 새겨져 있는데, 취성산은 서해를 바라보고 있어 망해사라 하다가, 산세가 석가가 설법하던 인도 영취산 모습과 닮았다 하여 취성산으로 불리며, 정상에 봉화가 있었다 해서 봉화산으로도 불린다. 불주사는 계절마다 아름다운 모습을 간직하고 있다. 봄에는 파릇파릇한 여린 새싹들이 여기저기 얼굴을 내밀고 철쭉이 주변을 물들이고 나면 온통 신록의 세상으로 바뀐다. 초록의 나무들과 여름을 지내고 나면 사찰 주변으로 붉은 꽃무릇이 가을을 준비한다. 이렇듯 자연의 변화를 지켜보는 것만으로도 부처의 세계요, 진정한 힐링을 느낄 수 있는 곳이다. 불주사 인근으로 망해산과 봉화산이 있고 임피향교를 함께 둘러볼 수 있으며 구불2길 햇빛길과 금강 자전거길도 한번 경험해 보기 좋은 코스이다.

갈목해변

12.8 Km    1     2023-04-17

충청남도 서천군 마서면 송석리

갈목 해변은 사람들에게 많이 알려지지 않았다. 이 덕분에 번잡하지 않아 여유로운 여행을 즐기기에 제격이다. 백사장의 길이가 700m가량으로 아담하지만, 서해의 풍광을 벗 삼아 해수욕을 즐기기에 좋다. 일몰 무렵에는 서해를 물들이는 노을이 장관을 연출하기도 한다. 이곳은 어패류 보호구역으로 해산물 채취를 금지하고 있지만, 관광객을 위해 마련한 갯벌 체험장에서는 어패류 채취가 가능하다. 해변에서 약 20km 거리에 마량리 동백나무숲과 춘장대 해수욕장이 자리 잡고 있어 연계 관광에 나서기 수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