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항항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장항항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장항항

장항항

5.5Km    0     2023-10-06

충청남도 서천군 장항읍 장산로 232

충남 서천의 최남단에 위치한 장항항은 금강을 사이에 두고 전북 군산과 마주 보고 있어 한때는 장항과 군산을 오가는 배가 있었으나 2010년 금강하굿둑이 완공되면서 현재는 고기잡이 어선만이 장항항을 오가고 있다. 6월에는 이곳 물양장에서 꼴뚜기와 갑오징어를 테마로 한 축제가 열린다. 이름하여 ‘꼴갑축제’다. 항구의 널따란 물양장을 따라 꾸며진 축제장은 정겨운 시골 장터 분위기가 나고 제철을 맞은 꼴뚜기와 갑오징어를 찾는 관광객들로 북새통을 이룬다. 다양한 볼거리와 함께 갓 잡아 올린 꼴뚜기와 갑오징어를 맛볼 수 있고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어 한 해 25만여 명의 관광객들이 찾고 있다. 부스에서는 축제의 주인공인 갑오징어나 꼴뚜기 숙회를 비롯해 말린 갑오징어, 냉동 갑오징어 등을 판매한다. 갑오징어는 그날 그날의 경매 시세에 따라 가격이 달라진다.

장항도시탐험역

장항도시탐험역

5.6Km    3     2023-07-28

충청남도 서천군 장항읍 장항로161번길 27

장항과 서천의 발전을 이끌던 장항역이 새로운 문화 관광 플랫폼인 장항 도시탐험 역으로 재탄생한 공간이다. 다양한 문화 예술 공연을 운영하고 세련된 공간을 유지하면서 지역 주민을 위한 문화 예술 허브센터로 자리 잡았다. 또한 장항-서천 관광객을 위한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고, 이야기 뮤지엄을 통해 장항역과 장항의 역사를 소개한다. 느낌이 있는 일상, 느낌이 있는 여행을 위한 장항의 과거와 현재가 살아있는 공간이다.

장항 도시탐험역과 장미철길

5.6Km    1     2023-03-21

충청남도 서천군 장항읍 장항로161번길 27

장항선 기찻길의 종착지로 1930년 지어진 장항역과 장항역 철길은 오랜세월 사람과 화물을 나르다 2008년 장항화물역으로 개칭되며 여객열차 운행이 중지되었다. 이후 2019년 장항도시탐험역이라는 이름의 문화공간으로 리모델링 되었으며, 장항을 여행하는 관광객들에게 안내 역할도 함께 하고 있다. 장항역 철길에는 매년 5월에서 6월사이에 장미꽃이 만개하여 관광객들의 발길을 끌고 있다.

장항장 (3, 8일)

장항장 (3, 8일)

5.9Km    13200     2023-12-04

충청남도 서천군 장항읍 성화로 104

장항장은 이름 그대로 서천군 장항읍내에 위치한 전통 오일장이다. 처음에는 지금보다 서쪽인 원수리 장항중학교 옆에 장터가 있었으나, 장항선 철도 장항역이 생기면서 이와 연계하기 위해 지금의 위치로 이전되었다. 이곳은 장항 어항으로 드나드는 어선들로 인해 어부들의 단골 시장이었으며 해산물의 출하가 많다. 주요 거래 품목으로는 해산물을 비롯하여 곡물, 잡화, 어구의 등이 있으며, 전성기에는 금강 수운과 장항선 철도를 이용하여 논산 강경 등 먼 지역에서도 상인들이 몰려들었다. 지금은 금강 수운의 단절과 장항역의 이전 등으로 상권이 전성기보다는 못하지만, 리모델링을 하고 소공연장을 설치하여 공연 및 행사를 여는 등 경쟁력을 유지하고 있다. 장항읍내에는 이곳 외에도 장항 6080 음식골목 맛나로, 기벌포영화관, 그리고 옛 장항역사에 들어선 장항도시탐험역 등이 있어 연계하여 관광하기 좋다.

치동서원

치동서원

6.0Km    2059     2024-09-12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 옥구읍 오곡길 29-13

치동서원은 군산시 옥구읍 소재지, 옥구저수지 인근에 위치한 서원이다. 이 서원은 1926년에 세워진 치동묘가 그 모태로, 1983년에 지금의 위치로 옮겨오면서 서원으로 다시 건립되었다. 이곳에는 중국 제나라 왕족으로 나라가 망하자 신하 500여 명을 데리고 서해를 건너 지금의 군산 어청도에 와서 절의를 지키기 위해 끝내 자결했다는 설이 있는 전횡(기원전 250~202)과 고려 말기 문장과 절의로 유명했던 담양 전씨의 중시조인 전야은, 전뢰은, 전경은이 봉안되어 있다. 그리하여 매해 봄과 가을마다 이들에게 제사를 올리고 있다. 공간 구성은 강당, 동재, 서재의 강학 공간과 삼양사, 치동묘의 제향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다. 강당은 정면 3칸, 측면 2칸 건물로 낮은 시멘트 기단 위에 팔작지붕을 올린 건물이다. 삼양사는 정면 3칸, 측면 1칸 건물로 시멘트 기단 위에 맞배지붕을 올린 건물이다.

노방촌

6.1Km    2     2024-01-22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 회현면 자골윗길 62
063-466-5284

군산맛집으로 선정된 음식점으로 오리숯불구이를 선보이고 있다.

채만식 문학관

6.1Km    45749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 강변로 449

채만식문학관은 재향 소설가 백릉 채만식 선생의 문학 업적을 기리기 위해 건립되었다. 전라북도 북서부에 위치한 군산은 기름진 평야와 아름다운 자연 그리고 수많은 문화유산을 간직해온 유서깊은 고장이며, 근대 소설 문학의 거장 소설가 백능 채만식(1902∼1950)은 임피면 축산리 31번지에서 출생하였고 중앙 고보를 졸업한 후 일본의 와세다대학 영문과에 입학했으나 관동 대지진으로 학업을 중단하고 귀국하여 동아일보 기자로 입사하였다. 금강 변에 자리한 160평 규모의 문학관은 정박한 배의 모습을 하고 있으며, 채만식 선생의 삶의 여정과 작품을 접할 수 있다. 1층에는 전시실과 자료실이 있는데 파노라마식으로 채만식 선생의 삶의 여정을 따라갈 수 있으며 2층 영상세미나실에서는 채만식 선생의 일대기를 관람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문학관 주변은 콩나물 고개를 상징하는 둔뱀이 오솔길, 호남평야에서 걷어 들인 쌀을 실어오는 기찻길 등 시대를 형상하며 작가의 향수를 느낄 수 있는 미두, 백릉, 청류 등의 문학광장을 마련하여 관람객들의 휴식공간으로 조성하였다.

덕수궁해물칼국수

6.2Km    20616     2024-08-26

충청남도 서천군 마서면 장산로855번길 5
041-956-7066

금강하구둑 근처에 위치한 덕수궁해물칼국수는 푸짐한 바지락과 야채가 어우러진 해물 칼국수집이다. 이곳은 바지락, 왕만두 등을 조합하여 여러 메뉴의 칼국수와 왕만두를 전문으로 조리하는데, 새우, 신선한 야채를 곁들인 국물의 시원한 맛이 일품이다. 그리고 칼국수 및 수제왕만두는 포장이 가능하며, 열무김치도 판매한다. 금강하구둑 놀이공원 내 위치해 안락하면서도 탁 트인 곳에 자리 잡아 교통이 편리하고 서해 및 금강이 보이는 전망이 좋다. 주변에는 금강하구둑 외에 서천군 조류생태전시관, 금강생태공원, 서천국민여가캠핑장 등이 있어 연계하여 관광하기 좋다.

소문난해물칼국수

소문난해물칼국수

6.2Km    1     2024-02-28

충청남도 서천군 장산로855번길 7

소문난해물칼국수는 충청남도 서천군 마서면 도삼리에 있다. 세월의 흔적이 엿보이는 외관과 깔끔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인테리어가 눈에 띈다. 내부에는 단체석이 마련되어 있어 각종 모임을 하기 좋다. 대표 메뉴는 바지락, 백합, 새우 등 10여 가지 해산물을 넣어 만든 바지락칼국수다. 신선한 채소와 국내산 돼지고기가 듬뿍 들어간 만두도 많은 사람이 찾는다.

진포대첩 기념탑

진포대첩 기념탑

6.3Km    27414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 성산면 강변로 477

금강 하구둑 인근 금강호 시민공원에 있는 진포대첩기념탑은 우리나라 최초로 화약을 이용한 함포로 왜구 500여척을 무찌른 최무선의 진포대첩을 기리기 위해 세워진 탑이다. 1999년 개항 100주년을 기념하여 만든 것인데 돛을 상징하는 큰 화강암 날개 모양이 하늘을 향해 솟아있고 두 조형물이 만나는 가장 높은 곳에 진포대첩에서 왜구를 쳐부순 화포가 하늘을 향해 화구를 겨누고 있다. 진포대첩이란 고려말 군산에서 있었던 전투로 우리나라 역사상 최초로 화포를 사용하여 적을 물리친 전투를 말한다. 우왕 6년 8월 왜선 500여척이 진포에 침입하였다. 이때 침입한 왜구는 최소 25,000여 명의 대병력이었다. 이때 고려 조정에서는 나세, 심덕부, 최무선 등의 장군들로 하여금 최무선이 설계한 80여척의 병선과 역시 최무선이 만든 우리나라 최초의 화약병기인 화통, 화포를 갖추고 적을 소탕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