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로우위켄드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슬로우위켄드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슬로우위켄드

슬로우위켄드

14.0Km    2024-08-23

전라남도 장성군 황룡면 구대해길 3-12

‘슬로우 위켄드’는 전남 장성군 황룡면에 자리 잡고 있다. 캠핑장에는 일반 야영장 3면과 글램핑 10개 동이 마련되어 있다. 글램핑 객실 내부에는 침구류를 비롯해 개수대, 취사도구, 테이블 등이 갖추어져 있다. 부대시설로는 여름철 개장하는 수영장이 있다. 관리소에서는 화로 대를 대여해 준다. 주변에 산책로를 비롯해 카페, 낚시터, 운동장 등이 있다. 그리고 당일 피크닉이 가능한데 이용 시 최대 정원은 4인까지 가능하며 구비되어 있는 물품은 텐트, 타프, 의자 4개, 캠핑테이블, 선풍기 또는 온풍기가 준비되어 있다. 상기 물품 외 필요한 물품만 챙기면 돼서 간단히 캠프닉을 즐길 수 있다.

장성 관수정

장성 관수정

14.1Km    2024-01-02

전라남도 장성군 삼계면 천방길 5

조선 중종 34년(1539)에 관수정 송흥(1459~1547)이 장성 선반산 아래 천방마을에 지은 정자로 [물결을 보면 물의 근본을 알고, 맑은 물을 보고 나쁜 마음을 씻는다]는 의미로 관수라 이름 지었다고 한다. 송흠은 장성 태생의 조선 전기 문신으로 호가 지지당이다. 송흠은 효성이 지극하여 101세 된 노모를 봉양하기 위해 지방에서 외직을 맡아 효행으로 상을 받고, 효헌이란 시호를 받았다. 당시 대부분 지방관들이 부임할 때 말 7~8필을 거느리고 부임하는 것이 관례였는데 송흠은 본인과 어머니 그리고 부인이 탈 말을 합하여 3필만 썼다고 하여 삼마태수라고 하는데, 이에 송흠은 중종 33년(1538)에는 청백한 관리로 뽑히기도 했다. 정자 안쪽에는 당시의 친한 친구들인 홍언필, 전안국, 성세창, 신광헌, 김인후, 임억령 등의 시가 쓰여있는 편액이 많이 걸려 있으며, 천방사와 용암천을 낀 아름다운 경치를 볼 수 있는 곳이다. 가을이 되면 관수정은 노란 은행나무와 어우러져 고풍스럽고 아름다운 풍경을 보여준다.

옥정가든

옥정가든

14.2Km    2024-02-20

전라남도 장성군 구대해길 65-7

옥정가든은 전라남도 장성군 황룡면에 있는 닭숯불구이 전문점이다. 산 깊은 곳에 있어 공기가 좋고 경치도 좋다. 대표메뉴는 명품숯불닭갈비한상으로 초벌구이가 된 닭갈비와 버섯, 새우, 주꾸미, 관자가 나오고 닭죽과 칼국수도 기본 구성에 포함돼 있다. 달달한 맛의 간장 닭갈비와 매콤한 맛의 양념 닭갈비를 한꺼번에 맛볼 수 있다. 생일, 모임, 기념일 등 여럿이 함께 회식하기 좋은 구성이다. 야외와 실내 모두 테이블이 갖춰져 있어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고 닭고기가 부드러워 아이들과 어르신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숯불에 직접 구워 먹는 방식이라 고기에 숯 향이 자연스럽게 배어 있다. 홍길동 테마파크, 필암서원, 요월정원림 등이 주변에 있어 식사 후 볼거리도 많다.

황룡강을 따라 걷는 전남 장성 여행

황룡강을 따라 걷는 전남 장성 여행

14.2Km    2022-12-14

전라남도 장성군 구대해길 65-7

장성에서 걷기 좋은 1박2일 코스를 소개한다. 고즈넉하게 여행하기 좋은 필암서원, 장성호수변공원부터 가을의 정취를 마음껏 느낄 수 있는 황룡강 가을꽃 축제까지! 장성 여행이 처음이라면 이 코스를 참고해보자.

무장향교

14.2Km    2024-02-02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 무장면 교흥교촌길 9

무장향교는 1420년(세종 2) 지금의 자리인 무장면 교흥리에 창건되었다. 1600년(선조 33) 대성전·명륜당·동재·서재의 내외 3문을 지금의 자리에 중건하였고, 1840년(헌종 6) 명륜당이 불에 타 1842년(헌종 8) 봄에 중건하였으며, 1852년(철종 3) 동재가 불에 타 이듬해 재건하였다. 현재 남아 있는 건물로는 대성전, 명륜당, 동재, 서재, 홍살문 등이다. 무장향교는 무장을 대표하는 조선 시대 지방 교육 기관이자 선현을 제향하는 공간으로, 현재 무장 지역의 효자, 효부 등에 대한 포상을 행하고 있다. 특히 명륜학원을 운영하여 무장면 전통문화와 예절 교육의 한 축을 담당하며, 현대인들이 잊어버리기 쉬운 옛 성현의 가르침과 숭고한 향교 정신을 계승, 발전시키고 있다.

무장향교 대성전

무장향교 대성전

14.2Km    2024-09-13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 무장면 교흥교촌길 9

향교는 공자와 훌륭한 유학자의 위패를 모시고 제사를 지내며 지방민의 교육과 교화를 위해 설립된 고려·조선시대의 국립 교육기관이다. 조선시대에는 국가로부터 토지와 노비 등을 지급받아 교관이 교생을 가르쳤으나, 1894년 갑오개혁으로 근대 교육이 본격화되면서 교육적 기능은 폐지되었다. 무장향교 대성전은 1420(세종 2)에 창건되었으며 중국의 4성, 중국 송대의 4현, 우리나라 성현 18현의 위패를 모시고 제사를 지내는 공간이다. 대성전은 뒷면 주초석을 항아리 모양으로 세운 점과 앞뒤의 출목도리 밑에 활주와 같은 기능을 하는 기둥을 세운 점이 매우 특이하다. 또한 충청도의 직산향교 대성전, 신창향교 대성전과 마찬가지로 하방에서 중방까지 좌우와 배면의 벽면을 돌담 장벽과 같이 마련한 점이 특이하다. 조선 시대 향교 건축물 연구에 좋은 자료가 된다.

라온글램핑

라온글램핑

14.3Km    2024-08-09

전라남도 장성군 북하면 병풍로 963-14

라온 글램핑은 전국 최대 규모의 편백나무 조림지인 전남 장성군 병풍산 자락에 있다. 9,200 ㎡ 땅에 글램핑 시설 10동이 있는데, 최소 2인부터 6인까지 이용 가능하다. 텐트 안에는 침대, 텔레비전, 냉장고, 조리기구와 식기류가 구비되어 있고, 개별 화장실 있어서 편리하다. 라온은 ‘마음에 거슬림이 없이 흐뭇하고 기쁘다’라는 뜻을 지닌 옛말 ‘랍다’에서 온 말로, 이곳의 분위기와 잘 어울리는 이름이다. 광주 도심에서 30분 만에 올 수 있는 거리라 접근성이 좋다.

병바위 (전북 서해안 국가지질공원)

14.6Km    2024-05-14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 아산면 반암리

병바위는 마치 병을 뒤집어 놓은 형상을 하고 있는 것 같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신선이 술에 취해 술상을 발로 찼는데 술병이 거꾸로 꽂혀 병바위가 되었다는 재미있는 설화가 전해지고 있다. 그러나 실제로 병바위는 보는 각도에 따라 사람의 얼굴 형상을 하는 것처럼 보이기도 하다. 이와 같은 병바위는 유문암이라는 암석이 풍화․침식을 받아 형성된 것이다. 병바위 유문암은 주변 화산력응회암보다 단단하고 치밀하여 풍화에 강한 특징을 보이기 때문에, 유문암과 화산력응회암 간의 차별적인 풍화작용에 의해 형성된 유문암의 가파른 수직 암석 단애의 수려한 경관과 전형적인 타포니 구조를 관찰할 수 있어 지질학적 가치를 지닌다.

두암초당

14.6Km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 아산면 영모정길 88

두암초당은 전라북도 고창읍 영모정 마을의 뒷산에 병바위 절벽에 자리한 한옥 건축물이다. 병바위 일대에는 소반바위, 전좌바위가 있는데 두암초당은 소반바위 중턱 깎아진 절벽 아래에 자리하였다. 절벽과 한그림 같은 경치를 선사하며 보는 각도에 따라 다른 모습을 하고 있어 다채롭게 구경하는 재미가 있다. 또한 어떻게 이런 곳에 정자를 지었는지, 오래도록 유지가 되고 있는지 신기함이 느껴지는 곳이다. 산책로가 있어 정자 가까이에 접근할 수 있다. 다만 둘레길 코스 중 하나여서 도보여행하기엔 적합하지만 주차공간은 마땅치 않으니 참고해야 한다.

고창 무장현 관아와 읍성

고창 무장현 관아와 읍성

14.6Km    2024-07-24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 무장면 무장읍성길 45

무장읍성은 1417년 무장진의 병마사에 마을을 다스리는 기능을 주어 무장진 병마사 김노가 쌓은 길이 약 1.2km의 평지성이다. 읍성의 남문인 진무루는 앞면 3칸·옆면 2칸의 2층 건물이며, 동문터도 잘 남아 있다. 성 주위를 둘러싼 물길인 해자는 폭 4m·길이 574m 정도로 그 흔적만 남아있다. 성 안의 건물로는 객사·동헌이 있다. 『문종실록』에 의하면 읍성의 둘레는 1,470척(약441m)·높이 7척(약2m)이며, 해자의 둘레는 2,127척(약638m)이고 문은 2개가 있으며, 성의 규모를 넓혀야 한다고 기록되어 있다. 그동안 흙으로만 축조된 토성으로 알려져 왔던 이 성이 공사 때 성벽 동쪽 끝부분의 단면이 드러났었는데 성곽일부가 흙과 돌을 섞어서 축조된 것임이 밝혀졌다. 1915년에 발견된 「무장읍지」에 의하면 조선 태종 17년(1417) 병마사 김저래가 여러 고을의 백성과 승려 등 주민 20,000여명을 동원하여 그해 2월부터 5월까지 만 4개월 동안에 축조했다고 전한다. 한편 1894년 일어났던 동학 농민혁명은 이곳 무장읍성에서 맨 처음 봉기하였던 역사의 현장이기도 하다. 무장읍성은 조선시대 옛 읍성의 모습을 연구하고 살피는데 중요한 자료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