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곶순교성지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갑곶순교성지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갑곶순교성지

18.0Km    2024-05-02

인천광역시 강화군 강화읍 해안동로1366번길 35

1866년 프랑스인 성직자 9명을 처형한 책임을 물어 프랑스 함대가 갑곶 돈대로 상륙했다. 이로 인해 강화 지방에서는 혹독한 박해가 시작됐고 갑곶 성지가 보이는 백사장에서 많은 신자가 순교했다. 또 1871년에는 미국 군함에 다녀왔다는 죄로 우윤집, 최순복, 박상손 등이 갑곶 진두에서 순교했다. 후에 천주교 인천 교구는 갑곶 진두의 정확한 위치를 찾아 지금의 갑곶 순교성지를 조성하고 2004년 2월 10일 갑곶 순교성지 첫 미사를 드렸다. 강화도 성지로 일만 위 순교자 현양 동산, 진무영(鎭武營) 순교성지, 관청리 형방이 있으며, 십자가의 길, 순교자 삼위비, 박순집 베드로 묘 등을 순례할 수 있다. 성지순례를 위해서는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예약해야 한다.

올리브영 행신역점

18.0Km    2024-06-12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충장로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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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풍나무

단풍나무

18.0Km    2024-08-21

인천광역시 서구 검단로379번길 31-2

단풍나무는 인천 서구 왕길역 인근에 위치한 한식당으로, 개인의 30년 전통 비법으로 육개장을 만들어 판매하고 있다. 메뉴 주문 시 밑반찬으로는 묵무침, 동치미, 짠무, 샐러드, 상추, 소금, 마늘, 쌈장 등이 준비되며 추가 반찬은 셀프바를 이용하여 원하는 만큼 가져다 먹을 수 있다. 육개장은 점심메뉴로 인기가 가장 많다. 파가 가득 들어가져 있어 진하고 칼칼하며 시원한 맛을 느낄 수 있다. 저녁시간에는 오리로스와 오리 주물럭이 인기가 가장 많다. 돌판에 구워진 오리고기는 더욱 부드럽고 맛이 좋다. 오리주물럭을 다 먹고 난 후 먹는 볶음밥이 이 식당의 필수 코스다.

갑곶돈대

갑곶돈대

18.1Km    2024-09-12

인천광역시 강화군 강화읍 해안동로1366번길 18

돈대는 해안가나 접경지역에 돌이나 흙으로 쌓은 소규모 관측·방어시설로, 조선시대 강화도 해안에 돌로 쌓은 돈대 53개가 설치됐다. 갑곶돈대는 1679년 5월에 완성된 48 돈대 가운데 하나이다. 강화 돈대는 황해도·강원도·함경도 승군 8,900명과 어영청 소속 어영군 4,262명이 80일 정도 걸려서 쌓았다. 갑곶돈대는 망해돈대·제승돈대·염주돈대와 함께 제물진의 관할 하에 있었으며, 포좌가 있는 본래의 갑곶돈대는 옛 강화대교 입구 북쪽 언덕에 있었다. 지금 사적으로 지정된 갑곶돈대는 제물진과 강화 외성의 일부이다. 갑곶돈대에서는 강화전쟁박물관, 강화 갑곶리 탱자나무, 홍이포, 이섭정, 비석군 등을 관람할 수 있다. (출처: 강화군시설관리공단 홈페이지)

보광사계곡

보광사계곡

18.1Km    2023-06-23

경기도 파주시 광탄면 영장리 산50-17

보광사계곡은 파주시 광탄면 기산리와 영장리, 양주시 장흥계곡에 걸쳐 있는 고령산 자락에 있다. 고련산은 보광사 범종과 조선후기에 편찬한 <양주목읍지>에 각각 고령산으로 기록한, 높고 신령한 산이라 불려온 산이다. 이 중 보광사가 있는 계곡을 보광사계곡이라 한다. 비 온 직후에 물이 많고 시원하고 수심이 얕은 편이라 발 담그기 좋다. 계곡에서 보광사까지 산책하기 좋게 나무데크길이 조성되어 있다.

선유랑마을

18.1Km    2024-08-29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서리골길 130

고양시의 산골마을 선유랑은 ‘선비가 머무는 마을’이라 하여 우리말로 서릿골, 한자로 선유랑이라 한다. 예전에 중국 사신이 한양으로 넘어올 때 마을 뒷산을 넘어 다녀 이곳에 생긴 마을이 이곳이라고 한다. 혹자는 이곳이 예전 고려 장터가 있는 곳으로 추정한다는 설도 있다. 산골마을이다 보니 주변엔 51대대 탄약 부대가 들어서 있고 집과 밭도 띄엄띄엄 보이지만 최근에는 서울에서 가깝고 그대로 보존되어 있는 자연의 이점을 활용해 다양한 체험활동이 진행되고 있다. 황토 논물 체험, 고구마 캐기 체험, 쌈 채소 따기, 엘크 사슴 체험 등이 계절마다 벌어지며 겨울에는 얼음썰매를 타볼 수 있다.

파주, 건강하고 맛있는 ‘장단콩’

파주, 건강하고 맛있는 ‘장단콩’

18.1Km    2023-08-10

장단콩은 임진강의 특산품이다. 장단지역에서 재배되는 인삼과 함께 장단 삼백으로 임금님 수라상에 올렸던 명품 콩이다. 민통선의 작은 마을. 해마루촌은 50년 넘게 민간인의 출입이 통제되어 울창한 산림 속에 수많은 동식물이 서식하는 생태계의 보고다. 자연학습과 안보체험을 동시에 할 수 있다. 지역 특산물인 장단콩으로 두부 만들기와 DMZ 별자리 관찰이 최고 인기다. 주변 관광지인 도라산 전망대와 평화누리, 헤이리 예술마을까지 돌아보려면 하루가 짧기만 하다.

파주 장단콩마을

파주 장단콩마을

18.1Km    2024-01-11

경기도 파주시 군내면 통일촌길 64

장단콩마을은 파주 최전방 DMZ 안 민간인 통제 지역에 있는 마을이다. 1972년 12월 이전에는 경기도 장단군이었으나 경기도 내 장단군 장단면, 군내면, 진서면, 진동면 4개 면이 경기도 파주시로 편입하여, 현재는 파주시 전체면적의 20%를 차지하며 쌀, 콩, 인삼 등 특용작물을 주로 재배하고 있는 마을이다. 슬로푸드 체험 마을로 우리 콩과 우리 농산물을 지켜가며 많은 사람과 함께 나누고자 매년 장단콩 축제를 개최하고 있다. 또, 장단콩을 주재료로 한 식당과 함께 다양한 체험프로그램도 진행한다. 장단콩이란 이 지역 [장단] 지명을 따서 장단콩이라 하며 한국 최초의 콩 장려 품종으로 선정된 콩으로 맛이 뛰어나 임금님께 진상되기도 했다. 장단콩마을은 민통선 안에 있어 사전협의 후 방문 가능하다. 출입 신청은 파주 장단통일촌 콩 영농조합 사무실(031-953-7600)이나 식당 직통번호(031-954-3443), 대표자 휴대전화(010-9541-3442)를 통해 연락 후 입구 쪽에 신분증과 연락처를 제시하면 출입증이 발급된다. 개인차량 이용 시 검문소 바리게이트 앞 도로에 잠시 주차 후 전화를 하면 마을까지 안내 할 차량이 나온다.

통일촌장단콩마을

통일촌장단콩마을

18.1Km    2024-05-21

경기도 파주시 군내면 통일촌길 64
식당 031-954-3443 가공공장 031-953-7600

우리나라 최북단 마을 통일촌에 위치한 통일촌장단콩마을은 판문점 검문소 안에 있어 일반인들이 찾아가기 쉽지 않아 더욱 끌리는 곳이다. 민간인 통제구역으로 묶여있는 청정지역에서 생산된 파주의 특산품인 장단콩을 이용한 다양한 두부 요리를 선보인다. 통일촌장단콩마을의 메뉴는 2인 이상 주문 가능한 장단콩 정식과 각종 찌개류(된장찌개, 청국장찌개, 순두부찌개, 콩비지찌개), 두부보쌈과 두부전골, 제육볶음, 계절 메뉴인 장단콩 국수 등 다양하게 있다. 그중에서도 된장, 청국장, 콩비지, 순두부 4종 세트가 차려지는 장단콩 정식이 대표메뉴이며, 방앗간에서 직접 짠 들기름으로 굽는 두부구이도 인기 메뉴이다. 한국식품연구원의 [전통식품 품질인증]을 받은 파주 장단콩 된장을 비롯해 각종 장류로 만든 한 끼의 행복을 직접 경험할 수 있다. 식사 장소는 신발을 벗고 이용하는 좌식 테이블로 구성되어 있으며, 민간인 통제구역에 있기 때문에 방문 시 신분증을 지참하고 통일대교에서 연락해 식당에서 인솔자가 나와야 검문을 통과해 마을 안으로 들어갈 수 있다. 약 2시간가량 머물 수 있으며 식사 후 주변의 통일촌농산물직판장이나 파주 명품 장단콩 가공체험장 등을 둘러볼 수 있다. 자유IC에서 차량으로 약 4분 소요된다. 임진각(평화누리공원)이 바로 인접해 있고, 인근에 파주출판도시, 헤이리 예술마을, 세계문화유산 파주삼릉, 하니랜드, 퍼스트가든 등이 있다.

[강화 나들길 제2코스] 호국돈대길

[강화 나들길 제2코스] 호국돈대길

18.1Km    2024-10-18

인천광역시 강화군 강화읍 해안동로1366번길 18

강화 나들길은 해안을 따라 1.3km마다 자리한 돈대와 강화산성 사이를 잇는 길, 그리고 고려왕릉을 에둘러 도는 길 등을 이어 만든 탐방로를 가리킨다. 또한, 산과 들판, 바다와 같은 자연과 문화재를 함께 즐기며 걸을 수 있는 길이다.

강화는 섬 전체가 박물관일 만큼 유적지가 많은 곳이다. 고인돌을 비롯한 청동기 유적, 몽골의 침입에 항쟁하고자 강화로 천도한 고려의 흔적을 살펴 볼 수 있는 고려궁지와 고려 왕릉이 남아 있다. 또 조선시대 유물로는 강화산성과 해안가에 설치된 5진, 7보, 8포대, 54돈대가 남아 있다. 그리고 서해안의 아름다운 낙조와 천혜의 자원 갯벌, 마리산과 고려산, 한가로운 농촌 마을의 풍경 등을 코스별로 즐길 수 있다.

강화 나들길의 밑바탕에는 강화 지역의 유래와 풍광, 인물 등을 노래한 강화도 선비인 화남 고재형(1846-1916) 선생이 남긴 ‘심도기행’이란 기행시집이 있다. 심도기행은 화남 선생이 1906년 복사꽃이 흐드러진 어느 봄날 고향인 두두미 마을(현 불은면 두운리)을 출발해 강화도 전역의 100여 마을을 여행하며 남긴 256수의 7언 절구의 기행시가 담긴 시집이다. 강화군은 화남 선생이 대한제국의 운명이 기울어가던 암울한 시대에 급속히 사라져가는 풍속을 개탄하며 자신이 나고 자란 고향 땅을 걸었던 길을 100여년이 흐른 지금 인문지리지로 되살려 생태문화탐방로로 새롭게 탄생시켰다. 강화 나들길은 화남 선생이 고향을 노래한 시(詩)의 길이요, 우리의 역사와 문화의 흔적이 살아있는 길이다.

[강화 나들길 제2코스] 호국돈대길은 갑곶돈대를 출발해 초지진까지 17㎞를 잇는 구간으로 개항 전후 열강과의 항쟁의 역사를 음미해 볼 수 있다는 점이 매력이다. 강화역사관에서 출발하여 해안도로를 따라 뚝길을 걷는 코스로 봄, 가을에 풍광이 좋다. 코스 중간에 있는 돈대들은 많은 항쟁의 역사를 지니고 있다.간조시 해안 바위길을 돌아가는 재미도 있고, 코스 중간에 사진찍기 좋은 장소도 많은 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