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3Km 2024-09-05
경기도 김포시 하성면 평화공원로 139
경기북부 DMZ 인근 지역은 한국전쟁의 아픈 역사와 온 국민의 통일 염원을 간직한 곳이다. 또한 천혜의 자연경관과 수많은 동식물들의 보금자리이자 구석기시대부터 현대까지 한민족의 유구한 역사 유적을 품고 있는 곳이다. 평화 누리길 트레킹 코스는 이곳 DMZ 인근에 전쟁과 분단의 흔적, 자연 생태가 잘 보존된 곳, 역사 유적지를 찾아 김포에서 고양, 파주, 연천까지 논길, 밭길, 둑길, 옛길을 연결해 누구나 언제나 걸을 수 있는 도보 여행길이다. [평화 누리길 3코스] 서울과 김포의 발전상 및 안보 현실을 보고 느끼며 걷는 코스로 김포평야가 펼쳐지고 철책 넘어 한강이 흐르는 구간이다. 한강 하류 후평리 철새 도래지가 있어 철새를 관찰하기 좋은 코스이다. [코스 난이도 : 하]
15.3Km 2024-05-27
경기도 김포시 하성면 평화공원로 139
김포 최대의 평화관광지 애기봉평화생태공원은 한반도 유일 남·북 공동 이용수역(Free-zone)에 위치하여 평화와 화합을 대표하는 상징적인 장소이다. 단절된 역사와 문화를 잇기 위해 흐르는 조강과 같이 한강하구의 평화 의지를 잇는 공간이다. 더불어 한국전쟁 당시 남북이 치열하게 전투를 벌였던 154 고지라는 사실이 세계 유일 분단국가로서의 의미를 되새기게 한다. 아픈 역사와 풍요로움을 동시에 지니고 한반도의 평화를 상징하는 중심지로서 평화, 생태, 관광이 융합되어 세계 평화를 상징하는 국제적 랜드마크로 성장해 나갈 애기봉평화생태공원에서 다양하고 흥미로운 콘텐츠와 평화로운 자연, 그리고 약 1.4km 전방에 훤히 들여다 보이는 북녘땅의 전경을 감상해 보자. ※ 애기봉 평화생태공원은 민북지역(남북접경지역으로 민간인 출입 통제 구역)으로 꼭 신분증을 휴대해야 하며 퇴장시간을 반드시 준수해야 함
15.3Km 2024-08-23
경기도 파주시 파평면 장파리 913
경기도 평화누리길은 2010년 5월 8일 개장된 DMZ 접경지역인 김포시, 고양시, 파주시, 연천군 등 4개의 시·군을 잇는 대한민국 최북단을 걷는 길이다. 총 12개 코스(김포 3코스, 고양 2코스, 파주 4코스, 연천 3코스) 189km의 길로 이루어져 있다. 이 코스는 한국전쟁의 흔적이 고스란히 남아 있는 평화 염원의 길이다. 또, 천혜의 자연과 동식물의 보금자리로, 멸종위기 동물들의 서식지인 임진강 하구 일대의 아름다운 자연과 더불어 사람이 공존하는 길이기도 하다. 경기도의 다양한 역사 유적을 만나는 것은 물론, 마을 안길, 논길, 제방길, 해안 철책, 한강 하류, 임진강 등 다양한 길을 접할 수 있다. 평화누리길 9코스 율곡길은 율곡습지공원→파평면사무소→장파사거리→자장리마을회관→황포돛배→장남교(원당리) 코스로 약 19Km의 길이다. 테마공원인 율곡습지공원을 출발하여 임진강 절경인 적벽 산책로를 통과하며 한적한 농로와 오솔길을 따라 걸을 수 있는 비교적 난이도가 크지 않은 코스이다.
15.4Km 2024-10-28
경기도 파주시 법원읍 초리골길 278
두루뫼박물관은 설립자 강위수, 김애영 선생 부부가 수십 년간 수집한 우리 조상들의 전통 생활용품들을 전시하는 민속생활사 전문 박물관이다. 두루뫼는 설립자의 고향마을 이름으로서 북측 군사분계선 내 장단군에 있다. 유년기를 보낸 고향 두루뫼가 한국전쟁을 겪으며 마을의 흔적이 없어지고 휴전 이후 비무장 지대에 속하게 되자 그곳에서 남쪽으로 20km 남짓 떨어진 곳에 분단의 아픔과 고향 사랑의 예술혼을 담아 설립하였다. 상설전시실에는 토기와 도자기, 탈, 의식주생활, 근현대생활, 농경생활을 주제로 전시되어 있으며 야외에는 장승과 솟대, 방앗간, 대장간, 헛간, 너와집, 원두막, 장독대 등을 복원하여 옛 생활 모습을 살펴볼 수 있다. 박물관에서는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하며 전통탈 팬던트 만들기, 탈 꾸미기, 떡살과 다식판, 아궁이에 감자 굽기 등이 있으며 사전 예약 시에만 가능한 체험도 있다. 특히, 단체 체험을 위주로 진행을 하며 미리 예약을 하여야 한다. 두루뫼박물관은 생태계가 살아있는 십리계곡의 산림욕장 중심부에 위치하고 있어, 자연과 함께하는 박물관으로서의 매력도 있다.
15.4Km 2024-01-11
경기도 김포시 월하로 977-19
김포 전류리 포구 인근에 있는 아보고가(Abogoga)는 김포에 새로 생긴 베이커리 카페이다. 피라미드가 연상되는 외관에 박물관 같은 느낌을 주는 특이한 건물로 곳곳에 포토존이 많다. 디자인부터 소품까지 세심하게 기획된 건물로 주재근베이커리에서 운영한다. 2층 건물로, 2층 한쪽에는 갤러리가 있고 통창을 통해 한강뷰도 즐길 수 있다. 여러 종류의 빵과 케이크, 과자류까지 다양한 베이커리와 커피를 함께 할 수 있다. 카페 내부가 넓은 편이나 주말에는 손님이 많아 자리가 없는 경우가 있다. 건물 옆쪽으로 산책길이 있어 한강을 바라보며 산책할 수 있다. ※ 안전상의 이유로 노키즈존으로 운영(10세 미만 출입 제한) ※ 야외 좌석에 한하여 반려동물 동반 가능(단, 목줄 혹은 이동가방, 유모차 필수) ※ 안내견은 실내외 모두 가능
15.4Km 2024-06-25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장진천길46번길 22-11
두리원 손두부는 고양시 설문동에 있는 두부 요리전문점이다. 빨간 지붕에 손두부라는 글씨가 커다랗게 새겨져 있어 지나는 길에도 찾기 쉽고 식당 앞에 넓은 주차장이 있어 주차도 편하다. 충북 충주에서 계약 재배한 콩으로 오전, 오후 하루 두 번씩 두부를 만들고 있다. 1인 1메뉴 주문이 원칙인 이곳은 다양한 맛의 순두부에 돌솥밥이 제공되는 정식과 2인분 이상 주문이 가능한 두부전골, 보쌈과 함께 즐기는 두부 요리가 있고 맛있는 김치와 함께 먹는 모두부도 별미다. 금방 만든 두부는 부드러우면서 맛이 진하고 무나물, 고추장아찌, 감자조림, 빈대떡 등의 밑반찬도 푸짐하다. 계절 메뉴로 여름에 즐기는 콩국수 맛도 좋고 두부보쌈은 인기가 많아 예약이 필수이다. 일산 가을배추로 직접 담그는 김장맛도 일품이다, 식사 시간엔 항상 대기가 있어 키오스크에 전화번호와 인원수를 입력하고 기다리면 카카오톡으로 알림이 온다.
15.4Km 2023-10-04
경기도 파주시 법원읍 초리골길 284-16
초리골은 비학산과 암산 사이에 자리 잡은 마을로 감악산 꼬리 자락이라는 이름에서 유래했다. 도롱뇽, 가재, 노루, 오소리 등 야생동물이 서식한다. 다양한 마을사업이 펼쳐지며 박물관, 펜션, 캠핑장, 음식점, 카페, 수영장 등이 조성돼 있어 등산객, 캠핑족, 탐방객 등이 즐겨 찾는 숨은 명소이다. 지난 2018년 여름에 개장한 수영장 ‘더 초리골’은 여름 휴양지로 인기를 얻고 있는 곳이다. 취사가 가능한 특색 있는 야외수영장으로 여름에는 하루 평균 500여 명이 방문한다. 평상 및 데크 150석 이상 완비되어 있으며 극성수기 시즌에는 현장 도착 선착순으로 배정이 된다.
15.4Km 2024-07-02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미래로 184-12
더 누룽지는 경기도 고양시 덕이동, 덕이 초등학교 근처에 있는 해물누룽지탕 전문점이다. 대로변에 있어 찾기 쉽고 매장 앞에 넓은 주차장이 있어 편하게 주차할 수 있다. 깔끔하고 넓은 식당 내부에는 테이블이 간격을 두고 여유롭게 배치되어 있다. 대표 메뉴는 주꾸미, 소라살, 갑오징어, 새우등의 신선한 해산물과 제철 채소를 넣은 기본 누룽지탕과 완도와 노화도에서 직송한 전복, 키조개, 관자가 더해진 해물 가득 누룽지탕, 그리고 바다의 풍부한 향이 담긴 매생이 굴 누룽지탕이 있다. 또한 1등급 국내산 등심만을 사용해 만든 찹쌀 탕수육도 사이드 메뉴로 인기다. 기본으로 제공되는 깔끔한 밑반찬과 샐러드는 셀프 코너를 이용해 가져다 먹을 수 있다. 더 누룽지의 모든 메뉴는 포장할 수 있다.
15.5Km 2023-10-19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하이파크3로 34
경기 고양시 덕이동에 위치한 장어구이 전문점으로 100% 국내산 자포니카 풍천장어만을 취급한다. 약 2천 평 부지 위에 500석 규모의 300평 매장에는 소비자가 직접 참숯불로 구워 셀프바의 각종 채소(양념)와 곁들여 먹을 수 있다. 집에서 준비해 온 밥과 반찬 등을 가져와 준비된 음식과 함께 먹는 것도 가능하다.
15.5Km 2023-01-19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현중로 61
기도와 포교를 중심으로 대중불교·생활불교를 지향하며 꾸준히 발전하고 있다. 정각 스님이 주지 스님으로 부임하면서 현실 속에서 부처님 가르침을 구현하고자 <불교대학>을 열어 누구나 쉽게 불교 교리와 경전을 공부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였다. 아울러 지장회, 거사회, 합창단, 어린이회 등 많은 신행 단체가 형성 운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