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5Km 2024-02-02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속골로 29-10 팜빌리지
하라케케는 서귀포 속골 팜빌리지 펜션 안에 있다. 8,000여 평의 부지에 수백 여 그루의 야자나무와 하라케케 그리고 발리에서 직접 수입해 온 조각상, 발리스윙 그네, 폭포, 수영장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가득한 카페이다. 실내 또한 발리 수공예 작품들과 라탄으로 가득 채워 휴양지 분위기를 더했다. 커피와 각종 음료 외에도 피자와 디저트, 칵테일 등을 맛볼 수 있다. 카페 이용객은 썬베드와 데이비드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18.6Km 2024-12-23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속골로 13-7
UDA(유디에이)는 서귀포여자고등학교 근처 바닷가에 있다. 넓은 마당에 빈백이 놓인 대형 오션뷰 카페이며 브런치 카페이자 갤러리 카페이다. 카페에서는 범섬이 보이고, 갤러리에서는 기획전시나 때때로 음악회가 열리며 대관도 가능하다. 전시 스케줄과 카페 소식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곳곳에 포토존이 많아 사진찍기를 좋아하는 여행자들이 많이 찾는다. 2층 루프탑에서 보이는 하트모양 야자수도 인상적이다. 주변 여행지로 법환포구, 외돌개, 서귀포칠십리시공원 등이 있다.
18.6Km 2024-08-05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성산읍 일주동로
뒤곱은이오름, 뒤꾸부니오름, 후곡악(後曲岳) 등 여러 별칭이 있는 뒤굽은이오름은 뒷부분이 구부러진 오름이라는 데에서 유래했다. 남쪽으로는 구부러지고 북쪽으로 벌어진 굼부리를 가지고 있다. 제주 오름의 중심지인 송당마을에서 도보로도 접근이 쉽다. 멋진 풍경에 비해 낮은 인지도로 오름을 오롯이 즐기고 싶은 여행자가 들르기에 좋은 곳이다. 북쪽으로 입구가 벌어진 말굽형 분화구가 있으며 넓은 분화구가 전체적으로 침식된 상태이다. 오름 대부분이 풀밭으로 덮여 있으며 북서쪽 일부 비탈면에만 인공적으로 심은 삼나무, 편백, 해송 등이 우거져 있다. 오름의 입구에서 정상까지는 약 10여분이 걸리나 오르는 길에 따라 가파른 곳도 존재한다. 이정표가 존재하지 않으므로 오름의 전체적인 형태를 한눈에 바라보며 정상을 찾아 길을 올라야 한다. 정상에서는 제주 동부권의 랜드마크인 다랑쉬오름, 돝오름, 용눈이오름 등이 한눈에 조망된다. 후곡악 수산 생태 탐방로의 제2코스 안에 포함되어 있으며, 뒤굽은이오름에서 목장 길까지 도보로 약 1시간 30분 소요된다.
18.6Km 2025-04-22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구좌읍 금백조로 930
스누피 가든 하우스는 감정에 솔직하고 개성 있는 피너츠 친구들을 만나 그들 간의 상호 관계를 통한 공감과 위로의 메시지를 얻는 곳이다. 가든 하우스의 테마홀은 피너츠 에피소드에 담긴 일상의 이야기와 ‘Peanuts, Nature & Life’를 주제로 나의 일상을 연결할 수 있는 공간이다. 5개의 테마홀과 카페 스누피, 피너츠 스토어에서 걷고, 보고, 먹고 쉬면서 피너츠 캐릭터를 통해 지금의 나에게 휴식과 위로의 메시지를 건네어보길 바란다. 매주 수요일은 반려동물데이로, 반려동물과 동반입장이 가능하다. 반려동물과 동반 시야 외 가든에선 목줄을 착용해야 하며, 실내(전시관, 카페, 스토어)에선 케이지/슬링백/반려동물 유모차 탑승이 필수이다.
18.8Km 2024-06-24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토평동
제주특별자치도 중앙부에 솟아 있는 한라산 정상의 화구호인 백록담은 남북 길이 약 400m, 동서 길이 600m, 둘레 1,720m, 표고 1841.7m, 깊이 108m의 타원형 분화구이다. 한라산 정상에 있는 만큼 남한에서 가장 높은 산정 화구호로 침식에 거의 영향을 받지 않아 순상 화산(방패를 엎어 놓은 듯한 완경사를 이룬 화산)의 원지형이 잘 보존되어 학술 가치가 크고 빼어난 경관을 보여준다. 또 한겨울 쌓인 눈이 여름철까지 남아 있어 녹담만설이라는 영주 12경 중의 하나로 자연경관적 가치가 매우 뛰어나다. 한라산 백록담에는 장마철 집중호우가 내려 만수가 되면 208,264㎥가 넘는 화구호의 3분의 2가 물에 잠기는 장관을 이룬다. 그러나 요즘에는 자연 증발과 화구호 바닥의 퇴적층으로 물이 빠짐으로 인해 수량이 많이 줄어들고 있다. 초원으로 이루어진 백록담 내 분지에는 맑은 날이면 노루들이 한가로이 풀을 뜯거나 화구호의 물을 마시는 광경을 볼 수 있다. 이들 노루들은 화구호 사면에 자생하고 있는 구상나무숲에 보금자리를 틀고 사는 전설의 흰 노루들의 후예들인 셈이다. 백록담 주변과 화구호 내에는 구상나무, 돌매화나무, 한라솜다리, 섬매자나무, 매발톱, 한라구절초 등 희귀한 고산 식물이 많이 자라고 있어 생태적 가치가 크다. 특히 정상의 바위벽에서 자라는 돌매화나무는 키가 2㎝에 불과하여 세계에서 가장 키가 작은 나무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돌매화는 서북풍이 매섭게 몰아치는 바위벽에 자신의 뿌리를 박은 채 이슬을 머금고 자란다. 초여름에는 순백의 매화를 닮은 꽃을 피우는데 그 자태가 고고하기 이를 데 없다. 한라산 정상 등반코스로는 성판악 탐방로(편도 4시간 30분/9.6km)와 관음사 탐방로(편도 5시간/8.7km)를 이용할 수 있으며 2020년 2월 1일부터 성판악 및 관음사코스에 한해서 등반 예약제가 시행되니 반드시 한라산 탐방 예약 시스템을 통해 예약을 한 후 등반을 하여야 하며, 한라산 기상 상황에 따라 입산이 전면이나 부분 통제될 수 있으니 탐방 전 한라산국립공원 홈페이지에서 통제 여부를 확인하여야 한다.
18.8Km 2025-04-11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호근동
속골유원지는 서귀포여고 옆 호근동 바닷가 근처에 있으며 이곳에 가면 울창한 숲과 함께 수량이 매우 풍부하고 바다까지 이어진 깊은 계곡을 만날 수 있다. 계곡 주변에는 숲속을 거닐 수 있는 탐방로가 있으며 탐방로 주변에는 사람들이 쉬어갈 수 있도록 벤치와 팔각정 등이 설치되어 있다. 시원한 계곡에서 서귀포 바다와 범섬을 바라보는 풍경과 그 주변의 길게 뻗은 야자수들은 이국적인 느낌을 준다. 물이 깊지 않은 곳에서는 아이들이 물놀이를 할 수 있고 계곡 하류에는 계곡을 건널 수 있는 조그마한 돌다리가 있다. 이곳은 관광객보다는 서귀포 주민들만 찾던 제주도의 숨겨진 명소이다. 여름철 마을 단체에서 운영하는 시원한 계곡에 발을 담그고 바다를 바라보며 백숙을 먹을 수 있는 곳으로 유명하다. 속골은 제주 올레길 7코스와 이어지니 바다를 바라보며 잘 정비된 산책길을 거니는 것도 좋을 듯하다.
18.8Km 2024-12-27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중산간동로 8383
조이다이브는 섬에서 스쿠버다이빙 체험을 할 수 있는 해양스포츠 레저업체다. 관광객이 이용할 수 있는 1일 체험다이빙 프로그램과 스킨스쿠버다이빙 자격증 소지자가 즐길 수 있는 섬 다이빙 투어 코스를 갖추고 있다. 스쿠버 다이빙 자격증 교육을 받을 수 있는 전문교육 프로그램 또한 갖추고 있으며, 여행객이 쉴 수 있는 무료 게스트 하우스를 함께 운영하고 있다. PADI 미국 국제자격증 협회에서 공식 인증받은 스킨스쿠버 다이빙 교육센터로 초급 오픈워터 자격증 과정에서 고급 스쿠버다이빙 강사 개발까지 가능하다. 스킨스쿠버 교육, 수중사진, 비디오 촬영, 체험 다이빙, 다이빙 투어 등의 프로그램이 있다.
19.0Km 2024-07-18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이어도로1027번길 34
1978년에 지어진 귤밭 돌창고를 개조한 카페다. 모든 케익류와 양갱, 음료에 쓰이는 청은 수제로 만들어졌다. 대표메뉴로는 청귤무스케이크와 제주녹차샷슈크림라떼가 있고 그 외에 귤차, 귤라떼, 귤양갱, 귤에이드 등 이 있다. 매장 이용 시 아동과 함께 올 경우 동의서의 서명이 필요하며 본관(돌창고)는 애견동반이 불가하지만 별관과 귤밭은 애견동반이 가능하다. 매장 내 귤밭 포토존이 있어 제주도의 감성을 듬뿍 담을 수 있다. 카페에 귤 따기 체험은 없지만 무인 귤 판매대가 있어서 귤 구매가 가능하다. 주차공간은 별도로 마련되어 있지 않지만 돌담을 따라 갓길에 주차가 가능하다.
19.0Km 2025-03-31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조천읍 선흘리
064-782-5479
제주시 선흘2리에는 봄만 되면 오름 전체가 벚꽃으로 뒤덮이는 신기하고도 아름다운 벚꽃오름인 골체오름이다. 골체오름과 선흘2리 일대에서 3월29일(토)~30일(일) 이틀간 골체오름 벚꽃축제가 열린다. 골체오름 벚꽃축제에 오면 벚꽃 배경 Photo Spot에서 나만의 인생 사진을 남길 수 있고 다양한 장르의 음악 공연을 무료로 즐길 수 있다. 벚꽃향기 가득한 봄을 만나는 축제, 골체오름 벚꽃축제 에서 아름다운 음악과 함께 벚꽃 내음 만끽하며 몸과 마음을 힐링 할 수 있다.
19.0Km 2025-05-13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구좌읍 송당리
아부오름은 일찍부터 아보름이라 불렸고 송당마을과 당오름 남쪽에 있어서 앞오름이라 하여 이것을 한자로 빌어 표기한 것이 전악(前岳)이다. 또한 산 모양이 움푹 파여있어 마치 가정에서 어른이 믿음직하게 앉아있는 모습과 같다하여 아부오름(亞父岳)이라고도 한다. 어렵지 않게 오름 둘레까지 오를 수 있고 제주오름의 모습을 가깝게 느낄 수 있어 최근 각광 받고 있다. 오름 정상에 함지박과 같은 둥그런 굼부리가 파여있다. 특히 굼부리 안 원형 삼나무숲의 특징적인 모습이 주목 받고 있다. 오름 대부분은 풀밭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인공으로 심은 삼나무가 있고 그 사이로 상수리나무, 보리수나무 등이 있다. 풀밭에는 송양지꽃, 풀솜나물, 향유, 쥐손이풀, 청미래덩굴, 찔레 등이 여기저기 서식한다. 아부오름 주변에는 새미오름, 민오름, 백악이오름, 문석이오름 등의 오름이 둘러싸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