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5Km 2023-10-06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남원읍 위미해안로 86
카페 '서연의집'은 제주 올레길 5코스 중간에 위치한 영화 '건축학개론'의 촬영지다. 영화 '건축학개론' 제작진이 영화 속 추억의 흔적들을 보전하되 실제 ‘카페’로 활용할 수 있도록 건축한 새로운 공간으로 2013년 3월 오픈했다. 카페 변신 이후 영화 팬들과 제주 관광객들의 발길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영화 콘텐츠와 제주도의 지역적 특색을 함께 향유할 수 있는 명소로 떠오르고 있다. 여주인공을 맡은 배우 수지는 '국민 첫사랑'이라는 칭호를 얻었으며, 잔잔한 영화에 생동감을 불어넣어 준 납득이 캐릭터는 머핀 메뉴로 남았다. 시원한 개방감을 주는 1층 폴딩도어 앞 또는 2층 테라스에 앉으면 제주도 푸른 바다와 파란 하늘을 막힘없이 즐길 수 있다.
15.5Km 2024-06-24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태위로 3
동선제면가는 서귀포 위미입구 삼거리에 있다. 제주 전통방식으로 제면한 고기국수와 몸국을 감각적이고 깔끔한 상차림으로 제공하며 인테리어가 심플하고 빈티지하다. 몰망국수는 몸국에 밥 대신 국수를 선택할 때 제공되는 메뉴다. 1인세트, 2인세트 메뉴가 있어 돔베고기, 만두 등과 함께 다양한 메뉴를 맛볼 수 있다. 근처 여행지로 위미항, 공천포 등이 있다.
※ 반려동물 동반 가능 (목줄 착용)
15.5Km 2024-10-16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성산읍 서성일로1168번길 89-17
커피박물관 바움은 올레 2길이 지나는 성산의 대수산봉 아래 자락에 자리하고 있다. 바움은 독일어로 나무라는 뜻이며, 커피박물관을 방문하면 수 십 년간 민간인의 발길이 뜸했던 곳에서 자란 나무, 숲과 함께 다채로운 커피의 향을 즐길 수 있다. 1층은 각 나라의 원두부터 글라인드, 모카포트 등의 커피 도구를 전시하고 있는 박물관이다. 꼼꼼히 살펴보려면 꽤 많은 시간이 필요하며, 상식 이상의 커피 지식을 채울 수 있다. 또한 사전 신청을 통해 바리스타 체험을 할 수 있다. 2층은 카페로 운영되고 있으며 3층은 나무로 만든 데크와 의자가 있어 새소리를 들으며 커피향을 즐길 수 있다. 커피박물관 바움이 위치하고 있는 부지는 원래 한국과 일본을 잇는 해저 광케이블이 있던 국가 시설로 수 십 년간 민간인의 출입이 제한되었던 곳이다. 위성 시대가 도래함에 따라 필요가 없어져 방치되던 광케이블 벙커는 현재 민간인에게 인수, 관리되어 기획 전, 공연, 축제 등 다양한 행사가 개최되고 있다. 현재는 빛의 벙커라는 이름으로 유명 미술작가의 그림을 디지털 아트로 즐길 수 있는 전시가 진행중이다. 역사시설이기도 한 벙커 관람 이외에도 여유로운 산책과 함께 야외전시장을 둘러 볼 수 있다. (출처 : 제주 문화관광 홈페이지)
15.5Km 2024-06-19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성산읍 고성리
옛 국가 기간통신시설이던 오래된 벙커가 2012년 민간에 매각돼 ‘빛의 벙커’로 태어났다. 빛의 벙커는 예술과 기술, 미술과 음악이 융합된 문화 재생 콘셉트의 몰입형 미디어아트 프로젝트다. 구스타프 클림트, 빈센트 반 고흐 같은 거장의 작품을 프로젝션 매핑 기술로 구현하여 관람객에게 예술에 대한 새로운 접근과 감상 방식을 제시한다. 몰입형 미디어아트는 시각을 넘어 공감각적으로 예술에 몰입하는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다양한 예술작품을 쉽게 이해하고 감상할 수 있도록 돕는다. 속도감 있게 전개되는 영상에 더해지는 웅장한 음악도 몰입형 미디어아트에 없어서는 안 될 존재다. 버려진 공간을 전시장으로 꾸며 도시재생의 기능도 수행한다. 한 편의 영화같은 영상에서 작가의 삶과 작품 세계를 찬찬히 읽어내는 재미가 있다.
15.7Km 2024-07-18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성산읍 환해장성로 667
서귀포시 성산읍의 한적한 곳에 위치한 제주 동쪽 숙소인 오션스퀘어 리조트는 바람이 지나가는 해변가 돌담을 따라가다 보면 만나는 곳에 있고, 취사 가능한 객실이 있어 가족 여행 관광객들에게 인기이다. 성산일출봉과 차로 10분 거리이고 우도행 배를 타는 성산항과도 가까워서 동쪽 제주 여행 시 편리한 곳에 자리 잡고 있다. 하절기에만 운영되는 야외 수영장이 있어서 아이들과 함께 물놀이가 가능하고, 여러 동으로 나누어진 숙소 내부는 넓고 조용하며 숙소 내 정원에는 수국과 야자수가 가꾸어져 있어서 이국적인 느낌과 한적한 분위기의 리조트이며 숙소 내에 편의점이 있어서 필요한 물품이나 간단한 음식 구매가 가능하다. 편의점 앞에는 길 건너 제주 바다를 배경으로 예쁜 사진을 남길 수 있도록 포토존이 있고, 바닷가 산책을 나가는 것도 가능하다. 바다 왼쪽엔 섭지코지가 보이고 차로 조금만 더 달리면 성산일출봉이 나온다. 객실 종류는 작은 규모의 스탠다드룸에서부터 방 3개의 스위트룸과 전용 바비큐시설이 있는 가든 스위트까지 다양하고, 공용주방, 야외 바베큐장, 코인세탁기와 건조기까지 구비되어 깨끗하게 잘 관리되어 있으므로 취향과 목적에 따라 선택 가능하다. 특히 여행 비용이 많이 드는 대가족여행이라면 안성맞춤의 가성비 좋은 리조트 숙소가 될 것이다. 또한 오션뷰 객실의 경우, 창 밖의 풍경이 정말 아름답게 펼쳐져 있어 휴식은 물론 그림 같은 아침을 맞이할 수 있다. 리조트 내의 식당에서 조식과 야식 메뉴도 괜찮으니 이용해 보는 것도 좋겠다. 주변 관광지로는 성읍민속마을, 성산일출봉, 올레길 7코스, 우도, 아쿠아플라넷, 섭지코지 등이 있다.
15.8Km 2023-09-11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성산읍 서성일로 1134
성산 일출봉에서 차로 약 10분 거리에 있는 제주 산포식당은 갈치구이 전문점이다. 새벽마다 직접 경매 입찰을 통해 제주산 생물 갈치를 사용하고 직접 담근 천연 효소로 건강한 음식을 만드는 곳이다. 제주도에서 어느 식당을 가든 갈치구이, 갈치조림은 종종 볼 수 있지만, 이곳에는 ‘왕’ 갈치조림, ‘특왕’ 갈치스테이크가 있다. 매스컴에서도 나왔던 특왕갈치스테이크는 이 집 대표 메뉴이다. 왕갈치 외에도 갈치세트, 산포정식 등 2인 구성 세트 메뉴가 있어 조림과 구이 모두 즐길 수 있다. 그 외에도 한 토막으로 나오는 갈치구이와 해물뚝배기, 갈칫국 등 제주 향토음식을 맛볼 수 있다. 또한 왕갈치, 옥돔, 산포 조림 양념 소스도 판매하여 따로 주문이 가능하다.
15.9Km 2024-07-31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516로 574-23
캠파제주는 제주의 368개의 오름 중 하나인 영천오름에 있어서 산책로와 오름을 트레킹하며 제주도 최고의 절경을 만끽할 수 있는 곳이다. 4면이 창문으로 된 최신식 카라반과 글램핑동이 함께 있으며, 신설 캠핑장이라 모든 것이 깔끔한 시설을 갖추고 있어서 말 그대로 몸만 가면 된다. 전망 좋은 오름에서 시원한 바닷바람을 만끽하면서 편안한 휴식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카라반 내부에는 침대, 침구, TV, 에어컨, 반방기, 냉장고, 전자레인지, 인덕션, 전기밥솥, 커피포트, 주방용품, 헤어드라이어, 수건, 샴푸, 비누, 바디클렌저, 치약 등이 구비되어 있으며 와이파이 사용이 가능하다. 여름에는 수영장이 있어 시원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다. 주변 관광지로는 돈내코 유원지, 상효원, 정방폭포, 천지연폭포, 쇠소깍 등 제주의 관광명소가 자동차로 10분 거리에 있어 편안하게 둘러볼 수 있다.
16.0Km 2024-10-24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동회천1길 23
경리단길 골목서 동네 친구 4명이 맥주를 마시다 시작하게 된 사업이 바로 맥파이 브루잉 컴퍼니이다. 피맥집으로도 유명한 맥파이는 물 좋고 공기 좋은 제주도에 양조장을 두고 있다. 맥파이 제주 양조장투어는 예약 없이도 가능하나, 인원이 많다면 사전 예약을 추천한다. 예약은 이메일과 전화로 접수할 수 있다. 또한 시간대별로 총 4번 주말에만 투어가 가능하니 참고하자. 이곳에서는 맥주가 만들어지는 모든 과정을 처음부터 끝까지 직접 확인할 수 있으며, 투어를 위해 따로 마련된 전시장이 아니기 때문에 양조설비 사이를 직접 돌아보며 설명을 듣고 질문을 할 수 있다. 1인당 지급하는 참가비에는 투어를 포함해 맥주 한 잔 가격이 포함되어 있다. 현장결제만 가능하며, 만 8세 미만의 아동은 입장이 불가하다. 이밖에도 수제 맥주에 관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맥주뿐만 아니라 맥주에 담긴 문화를 함께 나눌 수 있는 프로그램도 제공하고 있어 맥주를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인기 있는 양조장이다. 탑동에 맥파이 펍이 있으니 서귀포까지 가는 길이 멀다면 가까운 시내에서 간단하게 맥파이 맥주를 한 잔 즐겨보자. (출처 :제주 문화관광 홈페이지)
16.0Km 2024-10-11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산록북로 660
한라산 650m 기슭에 자리한 대한불교 조계종 제23교구 본사 관음사는 제주의 30여 사찰을 관장하는 제주불교의 중심이다. 그 힘의 근원은 제주의 불교역사에서 찾을 수 있다. 제주의 여러 신화, 전설, 민담을 통해 괴남절(제주 방언으로 관음사), 개남절, 동괴남절, 은중절이라고 전해지며 고려 성종 때 지리서인 <신증동국여지등람>에 관음사의 기록이 남아있고, 조선시대에도 존재했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 조선이 유교를 숭상하여 1702년 이형상 목사에 의해 제주 지역 사찰이 전부 훼철되고 관음사도 사라지게 되었다. 200년의 명맥불교를 유지하다가 1908년 안봉려관 스님에 의해 중창되었다. 스님은 지역의 반대에 부딪히면서도 해월굴에서 3년간 관음기도를 드리며 법당과 요사를 완공했다. 뒤이어 통영 영화사 등지에서 불상과 탱화를 모셔 와 사찰의 모습을 갖추게 되었다. 절의 외형을 갖추는 불사가 일단락되자, 제주 중심지인 중앙로에 시내 포교당인 대각사를 세워 제주 도민과 함께 호흡하는 적극적인 포교활동을 펼쳤다. 이에 따라 오랜 시간 맥이 끊겼던 제주의 불교가 관음사를 중심으로 살아나기 시작했다. 그러나 1939년 불이나 대웅전 등이 모두 불타 없어졌고, 이어 1948년 제주 4·3사건 당시 관음사의 위치가 전략적 요충지였기 때문에 토벌대와 입산 무장대가 관음사를 중심으로 서로 첨예하게 대치하는 과정에서 모든 전각이 소실되었다. 한라산이 입산 금지가 풀리면서 지난 1969년부터 대웅전을 시작으로 선방, 영산전, 해월각, 사천왕문, 일주문, 종각 등을 다시 지어 지금의 모습을 갖게 됐다. 관음사에서는 템플스테이 체험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교원 직무연수교육, 달빛 동동(걷기 치유 명상), 토요 명상여행, 행복 명상&힐링, 만다라 체험 등을 운영하고 있다. ◎ 한류의 매력을 만나는 여행 정보 -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우영우 일행이 제주행을 떠난 이유는 황지사라는 이름의 사찰에 엮인 사건 때문이었다. 그런데 이 사찰, 예뻐도 너무 예뻐 많은 시청자가 촬영지를 궁금해했는데 이곳의 실제 이름은 ‘관음사’이다. ‘관음사’는 제주의 30여 사찰을 관장하는 제주 불교의 중심이 되는 사찰이다. 연등이 걸려 있는 하늘부터 마음을 정화하는 사찰, 해월궁 등 볼거리가 많은 장소이다.
16.0Km 2024-06-03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남원읍 하례로 378
064-740-6975
쇠소깍에서 표선해변까지 이어지는 제주 환상자전거길 6구간은 약 28km로 1시간 50분이 소요된다. 6구간 코스의 시작 지점인 쇠소깍은 효돈천을 흐르는 담수와 해수가 만나는 곳으로, 각종 나무들이 우거져 계곡에 온 기분을 느낄 수 있다. 이곳을 지나 종점인 표선해변으로 향하는 길에는 제주의 문화유산을 그대로 보존하기 위해 생긴 제주민속촌이 자리 잡고 있다. 100여 채에 달하는 전통 가옥을 비롯해 유무형 문화재를 감상할 수 있다. 특히, 남원리에서 태흥리, 신흥리까지 이어진 자전거도로는 고즈넉한 어촌 풍경과 아름다운 해안 절경을 감상할 수 있으며, 초보 라이더들에게도 적합한 코스이다. * 코스 등 상세 정보는 홈페이지 참조(https://www.bike.g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