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4Km 2023-12-21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선감로 101-19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에 위치한 경기창작센터의 예술가 레지던시는 시각예술, 공연예술, 창작활동을 영위하는 국내외 작가와 관련 연구자들을 위한 공간이다. 작가로 입주하는 동안 경기창작센터는 더욱 활발한 창작과 연구 활동을 뒷받침하기 위해 멘토링, 강연, 워크숍 등 다양한 창작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경기창작센터는 현직 작가들이 직접 멘토로 나서서 상상력과 창의력을 깨워주는 특별한 예술 교육 프로그램인 창의 예술(Crea+Art) 학교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곳에서 예술이 삶이 되고 삶이 예술이 되는 멋진 경험을 할 수 있다.
9.4Km 2024-05-17
경기도 화성시 비봉면 남이로132번길 79-13
방갈로와 좌대 전체에 에어컨이 설치되어 있다. 잔교에도 전기시설이 되어 있어 개인 선풍기, 충전기, 커피포트 사용이 가능하다. 의자, 수건, 뜰채는 제공하지 않아 불편할 수 있다 고기 방류는 화, 목, 금, 토요일에 진행하고 있으며 수심은 3m 이상으로 깊은 편이다 화재 위험으로 좌대 내에서의 취사나 전기난로 사용은 금지하고 있다. 남전 낚시터 주변 산은 산악 전기자전거 타기 좋아 소문난 곳이기도 하다 식사는 전화로 주문하고 안내방송이 나오면 식당으로 가서 먹을 수 있다.
9.4Km 2024-08-08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개건너길 78
멀리서 보면 섬 같지 않고 큰 언덕처럼 보인다고 하여 부르기 시작한 대부도는 섬이다. 오이도와 대부도 방아머리를 잇는 총 연장 12.676m의 국내 제일의 방조제인 시화방조제를 통해 안산시와 시흥시까지 불과 십여 분만에 닿을 수 있고, 대부도 바닷가에는 선창과 경관 좋은 곳이 많아 색다른 드라이브를 즐길 수 있어 주말이면 많은 관광객들로 붐빈다.
9.5Km 2023-12-27
경기도 화성시 서신면 궁평항로 1276-8
031-355-2270
궁평항은 화성방조제가 들어서면서 인근 왕모대, 매바위 포구, 장덕항, 용두항의 어업인들이 이주하여 260여 척의 고깃배들이 드나드는 경기도에서 가장 큰 어항의 면모를 갖추고 있다. 탁 트인 바다와 가물가물하게 펼쳐진 수평선이 그동안 찌들어 왔던 도심의 일상생활을 싹 가시게 하는 시원함도 안겨준다. 해 질 녘 서해 바다는 붉게 물드는 가을산이나 황금들녘의 색깔을 띠며 수채화처럼 맑은 풍경화를 만들어 내고, 아쉬움으로 가득한 태양이 서서히 사라져 가는 순간순간은 경건함을 느끼게 한다. 아름다운 궁평항의 곳곳의 경치와 풍물을 즐기며 행복을 느끼길 바란다.
9.5Km 2024-10-21
경기도 화성시 비봉면 남이로
남이장군 묘는 화성시 비봉면에서 2.5km 떨어진 한양 조씨의 선산 내에 있으며 남이장군과 부인이 함께 있는 쌍분묘로 1973년 7월 10에 경기도 기념물로 지정되었다. 남이(1441∼1468)는 본관은 의령으로, 태종의 외손이며 좌의정 권람의 사위이다. 1457년(세조 3) 17세 때 무과에 급제하여 세조의 총애를 받았다. 이시애의 난(1467)이 일어나자 출전하여 용맹을 떨쳤고, 여진의 건주위를 정벌할 때에도 선봉으로 적을 무찔러 이름을 날렸고, 26세의 나이에 병조판서에 올랐다. 그러나 1468년에 28세때 예종이 즉위하자 유자광의 모함으로 역모를 꾀한다하여 죄명을 쓰고 능지처참형을 당하였다. 역적으로 몰린 남이장군의 후손들이 시신이 훼손되는 일이 없게 남이섬과 전국 각지에 남이장군 이름의 가묘를 만들었고, 고증을 거쳐 이 곳이 남이장군의 실제 묘소로 확인되어 이곳에서 후손들이 제사를 지낸다. 현재 묘역에는 장군과 부인이 합장되어 있고 봉분은 2기이며, 봉분 아랫부분은 둘레석이 둘러져 있다. 묘 앞에는 묘비가 세워져 있고, 좌우에는 문인석과 망주석이 1쌍씩 있다. 조선 초기의 예술성을 그대로 담고 있는 석인상은 경기 지역 능묘 문화의 특성을 살필 수 있어 중요하다.
9.5Km 2024-08-05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선감동
누에섬은 인근 탄도항에서 떨어진 작은 무인도로, 썰물 때 하루 두 차례 4시간씩 갯벌이 드러나 도보로 들어갈 수 있는 섬이다. 누에섬 등대전망대는 경기도 안산시가 자연학습을 겸한 어촌 관광의 기회를 제공하고, 서해안 고깃배들의 안전한 조업을 유도하기 위해 누에섬 정상 부근에 건설한 등대 전망대이다. 1층에는 누에섬의 자연환경, 등대·바다와 관련된 각종 그림과 자료, 2층에는 국내외 등대 그림과 모형 전시물이 전시되어 있다. 3층에는 바다 전경을 한눈에 바라볼 수 있는 전망대와 선박의 통행 안전을 유도하기 위한 등대가 설치되어 있다. 누에섬 등대전망대는 대부도와 탄도항 전곡항 선감도 등 주변의 멋진 섬들을 감상할 수 있고, 탄도항의 풍력발전소와 일몰이 어우러진 풍경을 찍기 위해 많은 사람이 찾는 곳이다.
9.5Km 2024-10-18
경기도 화성시 남양읍 홍난파길 32
우리나라 현대음악의 여명기를 개척한 난파 홍영후(1898~1941년)의 생가이다. 홍난파는 1898년 4월 10일 홍순의 2남 2녀 중 장남으로 태어나 1912년 YMCA 중등부를 졸업하고 1915년 조선정악전습소양악부를 마친 뒤 동 전습소의 교사가 되었다. 1918년 일본으로 건너가 도쿄 우에노 음악학교에서 2년간 수학한 뒤 귀국하였으며, 1920년「봉선화」를 작곡하였다. 1922년 연악회(硏樂會)를 창설하였고 1925년 바이올린 독주회를 가졌다. 한편 한국 최초의 음악잡지 『음악계』를 발간하였을 뿐 아니라 소설도 발표하여 문학적 재질도 보였다. 1926년 다시 일본 도쿄 고등음악학교에 편입하고 이듬해 도쿄교향악단의 제1바이올린 연주자가 되었다. 1929년 귀국하여 중앙보육학교 교수를 역임하였고, 1931년 미국으로 건너가 셔우드음악학교에서 연구하고 1933년 귀국하였다. 귀국 후 이화여전 강사를 지낸 뒤 경성보육학교 교수로 전임하였다. 1935년부터「백마강의 추억」등 모두 14곡의 대중가요를 나소운이라는 예명으로 발표하기도 하였다. 1941년 8월 지병인 늑막염이 악화되어 43년간의 길지 않은 생을 마감하였다. 대표적인 작품으로는「봉선화」,「성불사의 밤」,「옛동산에 올라」등 가곡과,「달마중」,「낮에 나온 반달」 등의 동요곡이 있다. 현재의 생가 건물은 당초 멸실되었던 것을 1986년에 복원한 것으로 목조 초가 4칸의 ‘ㄱ’자형 구조이다. 방 2개와 부엌으로 단촐하게 구성된 집에는 아담한 마당이 딸려있고 건물 처마 밑으로 난파의 초상화와 생전에 사용했던 유품을 찍어놓은 사진 몇 장이 걸려 있다. 아늑한 마을에 자리한 초가를 둘러보노라면 ‘고향의 봄’ 가락이 곳곳에서 들리는 듯 하다.
9.5Km 2024-10-10
경기도 화성시 남양읍 시청로 290
031-268-1000
롤링힐스 호텔은 경기도 화성에 위치하고 있으며, 자연 속에 둘러 쌓여 일상에서 벗어나 온전히 휴식하기 좋은 호텔이다.
호텔 로비, 레스토랑, 야외 수영장 등 실내 공간에서 전면 유리를 통해 자연의 채광과 풍경을 온전히 느낄 수 있다. 또한 호텔 곳곳에 모던 컨템포러리 아트 작품이 전시되어 있어 예술의 품격을 느끼며 편안한 휴식을 즐길 수 있다.
넓은 객실과 수영장 및 사우나를 완비한 피트니스와 레스토랑, 바, 키즈존 등 다채로운 부대시설이 갖춰져 있다. 더불어 50여종의 나무와 식물들로 아름답게 가꿔진 정원과 산책로가 조성되어 있어 호텔 안에만 머물러도 자연을 만끽하며 편안하고 아늑한 휴식을 만끽하기에 충분하다.
9.6Km 2024-01-26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시화호수로841번길 6-10 레이크에비뉴
야자수브런치베이커리카페는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성곡동 시화 MTV 안에 있는 브런치 카페이다. 총 3개 층으로 내부는 넓고 쾌적하다. 1층은 무인카페이다. 2층으로 올라오면 큰 야자수가 카페 가운데 놓여 있다. 3층의 짚파라솔 좌석으로 휴양지에 놀러 온 것 같은 인테리어가 특징이다. 통유리창으로 시화호를 보며 휴식을 취할 수 있다. 야외 테라스 좌석도 있다. 피자, 샌드위치, 샐러드 등 다양한 브런치를 판매한다. 빵, 케이크 등 베이커리 종류도 많다. 함께 마실 수 있는 음료도 커피, 라테, 에이드 등 다양하다. 전용 주차장이 있어 편하게 주차할 수 있다.
9.9Km 2024-06-11
경기도 화성시 남양읍 주석로80번길 139
경기도 화성시 남양읍 북양리 비봉산에 있는 사찰인 봉림사는 신라 진덕여왕 때 고구려의 침략을 불도의 힘으로 막기 위하여 창건하였고, 궁궐에서 기르던 봉황새가 절 주위의 숲에 와서 앉아 봉림사라 불렀다고 전해진다. 1621년(광해군 13) 안모와 자현이 중수하였다. 1708년(숙종 34)에 중건하였고, 1884년(고종 21) 무렵에도 중건하였다. 봉림사는 대한불교조계종 제2교구 용주사의 말사이며, 사찰에는 보물인 목조아미타여래좌상이 있다. 1978년에 불상을 금으로 다시 색칠하는 [개금불사] 과정에서 복장에서 사리와 유래를 적은 기록과 불경이 발굴되면서 보물로 지정되었으며, 이를 통해 불상의 제작연대(1362년. 고려공민왕 11)또한 밝혀졌다. 1979년에 아미타여래상의 복장에서 나온 사리를 봉안한 삼층 사리탑을 세웠으며, 1992년에는 요사를 개축하고, 1998년 삼성각을 건립하였다. 봉림사의 현존 당우로는 대웅전과 삼성각·봉향각·망양루·범종각·요사채 등이 있으며, 복장에서 나온 감은자화엄경 등 유물 10여 종은 별도로 91년 보물로 지정되었고, 이 중 [묘법연화경] 5종 13권을 제외한 나머지는 용주사에 보관 중이다. 보통 사찰하면 주변에 숲이 울창하고 조용한 공간을 떠올리게 하지만 화성 봉림사 입구는 산업화로 인해 많은 공장들이 들어서다 보니 공단과 함께하는 사찰이 되었다. 일주문과 천왕문을 지나 사찰까지 약 100~200미터 정도 되는데 숲이 울창하게 우거져 있으며, 범종루는 출입구가 있는 2층 구조로 석축 위에 올려져 지어졌다. 대문역할을 하는 범종루는 단청이 화려하고 멋스러우며, 대웅전은 좌우로 나무들이 둘러싸고 있다. 사찰 진입전 주차장 입구 부근에 무봉산으로 오르는 등산로가 있으며, 정상까지 700미터 정도 거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