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9Km 2024-11-05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구좌읍 번영로 2015
제주 여행에서 빠질 수 없는 승마를 즐길 수 있는 송당승마장은 단거리코스부터 산책코스까지 다양한 승마 코스가 있으며 1시간 자유승마도 가능하다. 남녀노소 모든 연령이 즐길 수 있으며 처음 승마를 접하는 초보자들도 교관들의 친절한 지도하에 쉽고 즐겁게 승마를 배울 수 있다.
5.9Km 2024-10-16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표선면 성읍정의현로34번길 5-3
서귀포시 표선면 성읍리에 있는 조선시대의 고택으로 성읍민속마을 안에 있다. 고평오의 증조부가 1829년(순조 29)에 지었다고 전해진다. 고택에는 안거리(안채), 밖거리(바깥채), 모커리가 배치되어 있다. 모커리는 안채, 바깥채 사이에 배치된 대문간 옆의 건물로, 수레간과 절구 등을 보관하던 헛간으로, 현재 있는 모커리 맞은편에 모커리 한 채가 더 있었는데 1970년대 중반에 헐었다고 한다. 지금 있는 건물들은 1979년에 수리한 것으로 바람에 지붕이 날리지 않도록 새끼줄로 그물처럼 덮어 놓았다. 배치 도면에서 남쪽에 위치하는 바깥채는 예전 면사무소 관원들이 숙식하던 곳이었다고 전해지며, 안채 대청의 쌍여닫이창은 제주 남부 일부 지방에서만 볼 수 있는 중요한 연구자료로 평가된다.
5.9Km 2024-12-27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구좌읍 비자림로 1199
064-782-0143
1989년 개봉 작 스튜디오 지브리 영화 '마녀배달부 키키'는 13살이 된 소녀 키키가 검은 고양이 지지와 함께 수행을 떠난 '코리코 마을'에서 겪는 다양한 경험을 통해 성장해 가는 이야기이다. 마녀배달부 키키의 세계관이 펼쳐지는 코리코카페 영화 속으로 들어온 것 같은 감동을 느낄 수 있는 공간이다.
5.9Km 2024-10-16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표선면 성읍정의현로 104
서귀포시 표선면에 있는 조선 시대의 성곽이다. 본래 이 성은 지금의 성산읍 고성리에 있었지만, 우도와 가까워서 새벽과 밤에 북과 나발 소리가 들리고 여러 번 태풍으로 흉년이 들었을 뿐만 아니라 왜적이 침범했기 때문에 세종 5년(1423) 9월에 안무사 정간이 진사리로 이전하여 축성했다. 당시 성의 둘레는 2,520척, 높이 13척이었다. 동, 서, 남에 각각 문이 있었으며, 문 위에는 초루가 있었다. 정의현성 안에는 110호에 달하는 가옥이 있고 성 밖으로도 많은 가옥이 있었으며 관아 문밖에 12개의 돌하르방을 세워 성안으로 출입하는 사람들을 감시하고 성을 지키는 수문장 역할을 했다. 1986년부터 정의현의 읍성 복원과 보수를 시작했다. 복원 과정에서 정의현감이 업무를 보던 일관헌은 1975년 옛 건물을 헐어내고 새롭게 증축해 제주도 유형문화재 제7호로 지정되었다. 또한 성읍민속마을 주변에 왜구의 침입으로부터 현청 등을 보호하는 성도 복원되었다.
5.9Km 2024-12-27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표선면 서성일로 16
제주 성읍민속마을 근처에 있는 향토음식 전문점 만덕이네는 한식대첩 4 우승 당시 백종원이 인정한 맛집이다. 식객 허영만 백반기행과 음담패썰 등 다수의 방송에서 맛집으로 인증된 곳으로, 제주 우수레스토랑 인증점 및 향토음식문화대전에서 대상을 받았다. 매콤한 갈치조림과 구수한 접짝뼈국. 싱싱한 전복과 제주 흑돼지가 들어가는 전복문어흑돼지 두루치기 정식이 인기 메뉴다. 상차림이 푸짐하고 친절해서 서귀포 관광객들의 필수 코스가 되고 있다.
5.9Km 2025-06-04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성읍정의현로22번길 14
이어도식당은 제주 서귀포시 성산읍에 위치한 한식 전문 음식점으로, 성읍민속마을 인근에 자리하고 있다. 이곳은 제주 전통의 맛을 담은 다양한 해산물 및 고기 요리를 판매하고 있다. 대표 메뉴로는 흑돼지 오겹살, 불고기 정식, 갈치조림, 성게 칼국수 등이 있으며, 제주식 양념으로 맛을 낸 두루치기 스타일의 메뉴도 제공하고 있어 색다른 풍미를 느낄 수 있다. 흑돼지 오겹살과 더불어 옥돔 정식, 메밀 빈대떡 등 제주 특산 재료를 활용한 메뉴가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어 제주만의 식문화를 제대로 경험할 수 있다. 음식의 맛과 품질에 비해 가격도 합리적이다. 식사를 마친 뒤에는 가까이에 있는 성읍민속마을과 영주산을 함께 둘러볼 수 있어 여행 중 들르기 좋은 위치에 있다.
5.9Km 2024-05-09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표선면 서성일로 73-51
영주산은 해발 326m, 높이 176m인 기생화산으로 분화구는 남동쪽으로 벌어진 말굽형의 형태를 띠고 있는 독특한 곳이다. 신선이 살았던 산이라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며, 오래전부터 오름 봉우리에 아침 안개가 끼면 비가 내린다는 이야기가 전해져 내려온다. 동쪽 탐방로를 따라서만 오를 수 있고, 경사가 완만해 남녀노소 어렵지 않게 오르내릴 수 있다. 영주산은 기나긴 계단이 있는 것으로 유명하며, 계단의 끄트머리가 하늘과 맞닿아 있는 듯해 ‘천국의 계단’이라는 별명으로 불리고 있다. 영주산 정상을 오르면 오른쪽으로는 목장, 왼쪽으로는 성읍마을, 뒤쪽으로는 일출봉을 조망할 수 있다. 서쪽 방향의 기슭에는 바닥이 가마솥처럼 패어 있다 하여 ‘가메소‘라고 불리는 연못이 위치하고 있으며, 남쪽으로는 천미천이 흐르고, 주위에는 넓은 목장 지대가 조성되어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6.0Km 2024-08-14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표선면 성읍정의현로22번길 18-8
제주 성읍민속마을 내에 자리한 카페다. 제주의 전통 돌담집을 활용한 만큼 정겹고 따스한 분위기가 인상적이다. 이곳의 대표 메뉴는 청귤 모히또이다. 제주 재래 귤인 청귤을 이용해 모히또 특유의 상큼한 맛을 잘 표현했다. 청귤 차와 금귤 차 등 직접 만드는 차 종류도 공간과 잘 어우러진다. 감귤 가래떡과 감귤 토르티야 같은 가벼운 먹거리도 함께 판매한다. 공방 카페를 표방한 만큼 가죽 제품이나 드림캐처 만들기, 들꽃 부케 만들기 같은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선보인다. 주인장이 직접 만든 제품은 판매도 가능하다. 카페 입구에는 버려진 나무로 재활용 그네를 만들어 아이들에게 색다른 즐길 거리가 된다. 반려견 동반도 가능하다.
6.0Km 2024-09-20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표선면 성읍정의현로34번길 22-10
19세기 초에 세운 것으로 보이며, 정의향교와 울타리를 사이에 두고 있는 제주 성읍마을 고창환 고택은 정의고을의 여인숙으로 쓰였던 일이 있어, 지금도 주민들 사이에는 여관집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문을 들어서면 왼쪽 곁으로 헛간채, 그 앞마당을 가로질러 안채가 있고 안채 뒤편으로 넓은 텃밭과 수목들이 우거져 집 주변과 조화롭게 어울린 자연이 격을 더한다. 안채는 한라산 산남지역에서 볼 수 있는 전형적인 3칸 집으로 앞에서 볼 때 왼쪽부터 부엌, 대청, 안방으로 구성되어 있고 부엌 뒤쪽에 작은방을 안방 뒤쪽에는 곡물을 쌓아두던 고팡을 마련하였다. 대청마루와 안방 앞쪽으로는 툇마루를 두고 대청마루에 두 개의 쌍여닫이 널문을 설치하였다. 그중 오른쪽 문에만 작은 생깃문(호령창)을 달았다. 생깃문은 주인이 일꾼이나 머슴을 부르거나 바깥사람과 대화할 때 쓰는 작은 창이다. 부엌 앞에는 물동이를 넣는 바구니인 물구덕을 얹어두는 물팡이 있다. 헛간채는 1칸으로 멍석이나 살림 도구 등을 두던 곳이다. 전형적인 민가의 특징을 잘 보여주고 있으며 특히 상방과 고팡과 안뒤와 정지 등의 공간구성이 어색함이 없이 매우 자연스러우며, 평범하면서도 부족함이 없다. 여관으로서 특이한 가옥 형태는 찾아볼 수 없지만 평범하고 단출한 옛 농가의 형태를 살피고 대문 없는 민가를 연구하는데 좋은 자료가 되고 있다.
6.0Km 2025-04-14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표선면 중산간동로 4610
064-787-1239
왕일번지식당은 성읍민속마을 부근에 위치한 흑돼지불고기 전문점으로 제주산 고사리와 제주산 흑돼지 재료로 하는 음식점이다.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인증하는 안심식당으로 흑돼지불고기에 고사리와 표고버섯 곁들인 삼합의 맛이 일품이다. 흑돼지요리 맛집으로 소문났던 옛정의골 식당을 업주의 동생 내외가 인수하여 상호를 변경하고 그 맛을 이어가고 있다. 현대식 대형 건물과 깔끔한 실내, 주차장을 완비한 음식점으로 단체 손님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어 많은 방문객들이 찾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