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2Km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 내장산로 14 순정축협 참예우 한우프라자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 송산동에 있는 순정축협 한우명품관은 예약 없이 방문 시 웨이팅을 해야 할 만큼 인기 있는 곳이다. 한우명품관답게 소고기를 부위별로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 대표메뉴는 명품관 VIP는 살치살, 안창살, 토시살, 갈빗살, 새우살이 나오고 명품관 스페셜은 꽃등심(살치살). 치마살, 업진살, 제비추리, 안심이 나온다. 구이용으로는 꽃등심이 가장 선호하는 메뉴이며 불낙전골과 사골우거지탕도 즐겨 찾는 메뉴다. 고기가 신선하고, 품질 좋은 숯을 사용하며, 매장이 넓어서 단체 손님이 많고, 가족 단위 외식 장소로도 널리 활용된다. 정읍 벚꽃축제가 열리는 정읍시 시기동과 가까워 벚꽃이 피는 계절에는 특히 손님이 많다. 천변누리공원, 정읍사문화공원 등도 인근에 있어 공원 산책 전후 방문하기에 좋다.
18.2Km 2024-07-11
전라남도 장성군 삼계면 화산길 1
옛서당 캠핑농원은 장성군 삼계면 화산길에 위치한 폐교를 개조해서 만든 캠핑장인데, 화요일과 수요일을 제외하고 이용 가능하며 오토캠핑과 장비 대여 캠핑, 펜션을 운영하고 있다. 사이트는 파쇄석으로 이루어져 있다. 편의시설은 샤워장, 개수대, 화장실, 매점 등이 있고 매점에서는 장작, 숯, 음료, 주류, 생수, 얼음 등을 판매한다. 이곳은 장성군 주말농장과 체험학습장으로 선정된 곳으로 각종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는데, 캠핑장 내부에 텃밭과 체험장, 건물 안에는 공방 등의 시설이 있고 미꾸라지 잡기, 공방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있어서 어린이를 동반한 많은 방문객들이 참여하여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옛서당 캠핑농원은 다른 계절에 방문해도 좋지만 특히 가을에 빛을 발하는데, 캠핑장에 있는 은행나무가 농익은 가을 분위기를 연출하고, 캠핑장 주변으로 감나무가 즐비해 잘 익은 감을 따먹을 수도 있다. 또한 주변 관광지로 백양사, 축령산 휴양림, 남창계곡, 홍길동테마파크, 장성호, 경필암서원, 경입암 산성, 금곡영화촌 등이 있어 아름다운 단풍을 감상하며 함께 즐길 수 있다.
18.2Km 2024-05-24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 서부로 40-14
비원한정식은 전북 정읍시 시외버스터미널 인근에 위치한 한정식 전문점이다. 음식점의 외관은 개인주택을 개조하여 운영하며 내부로 들어가면 일반 가정집 같은 아늑한 분위기를 풍긴다. 대표 메뉴로 궁중 정식 안에 장조림, 파김치, 고추 마늘 등 기본 반찬들과 생굴, 보리굴비, 육전, 보쌈 등의 다양한 음식들이 제공되며, 후식으로 숭늉과 수정과가 제공된다. 현지인들과 관광객들 뿐만 아니라 유명 인사들이 방문한 곳이다.
18.3Km 2024-08-28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 중앙로 73 (연지동)
연지아트홀은 주민 밀착형 문화예술 공간으로 시립예술단 및 지역 예술단체 참여 공연과 대관 공연도 병행 운영하고 있다. 규모는 지하 1층 지상 2층으로, 객석은 203석이며, 클래식과 연극, 합창, 국악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가능한 곳이다. 부대시설로 피아노와 프로젝터, 조명, 음향시설이 있어 다채로운 공연이 만들어지는 곳이며, 아트홀 옆 휴식 공간에는 야외공연장도 있다. 그리고, 이곳에서 진행하는 공연 및 행사에 관한 정보는 홈페이지에 포스터와 함께 간략한 설명이 나와 있어 확인이 가능하다. 일반 문화예술행사의 경우는 사용 예정일 3개월 이내에만 예약할 수 있고, 대관 정보에 대해 정확한 상담은 직접 방문하는 것이 가장 좋다.
18.3Km 2024-11-04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 우암로 54-1
송우암 수명 유허비는 조선 후기 유학자 송시열의 죽음을 기려, 그가 죽은 곳에 세운 것이다. 숙종 15년 2월에 제주도로 귀양 간 송시열은 조정의 명령으로 서울로 다시 끌려오던 도중, 6월 8일 새벽에 정읍에 도착하여 객사에서 사약을 받고 바로 숨을 거두었다. 그 뒤 6년이 지나서 우암의 무고함이 밝혀져 숙종 21년(1995) 5월에 지금의 정읍시 하모리 모촌에 고암서원이 세워졌고, 영조 7년(1731)에 이곳에 수명 유허비가 세워졌다. 이 비각은 영조 44년(1768)과 순조 11년(1811)에 고쳐 수선하고 지금의 비각은 여섯 번째나 고쳐 지은 것으로, 1925년 군수 이동한이 고쳤으며, 군수 김삼주가 앞면의 흙담을 헐어내고 철책으로 만들었다. 유허비는 터미널에서 도보로 15분이고 승용차로는 5분 걸리는 시내에 위치한다. 주변 관광지는 충렬사, 정읍향교, 정읍사공원이 있다. 1974년 9월 27일 전라북도 유형문화재 제50호에 지정되었다.
18.3Km 2024-02-21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 우암로 57 양자강 중화식당
전라북도 정읍 경찰서 맞은편에 있는 작은 중화요리 전문점이다. 짬뽕과 비빔짬뽕이 대표 메뉴인 짬뽕 맛집으로, 지역 주민들이 즐겨 찾는 식당이다. 오징어, 돼지고기가 고명으로 올라간 비빔짬뽕은 고기짬뽕의 감칠맛과 해물짬뽕의 시원한 맛이 어우러져 이 집만의 특별한 맛을 만들어낸다. 시원하고 개운한 국물 때문에 해장을 위해 찾는 손님들도 많다. 생방송 오늘 저녁에 소개된 맛집으로 지역 주민들뿐만 아니라, 타 지역에서도 이 집의 짬뽕을 맛보기 위해 늘 손님으로 북적인다. 재료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으니 방문하기 전 확인하는 것이 좋다. 충열사, 정읍향교 등 주변에 문화재가 있어 함께 들러보길 추천한다.
18.3Km 2024-08-22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 중앙1길 147
세종실록지리지와 신동국여지승람 등 옛 문헌에 정읍의 토산품으로 차가 기록 되어 전해져 올 정도로 역사를 간직한 정읍은 차문화도 오래된 고장이다. 그중에서도 쌍화차를 주 메뉴로 하는 전통찻집이 새암로를 따라 자생적으로 형성되어 있다. 쌍화차의 깊은 맛과 건강식으로 각광받으면서 장명동 주민센터 인근지역에 점진적으로 확대되면서 조성되었다. 쌍화차거리에는 30년을 훌쩍 넘긴 쌍화탕 찻집이 아직도 건재하고, 크고 작은 쌍화탕 찻집이 40여 곳이나 성업 중이다. 소박하고 편안한 분위기가 그대로 남아 있는 골목길에 옹기종기 자리한 찻집들을 기웃거리다 보면 특유의 쌍화탕 향기가 발길을 잡는다. 이곳의 쌍화차는 넉넉한 한약재에 밤, 생강, 대추, 숙지황, 견과류 등 총 20여 가지의 재료를 넣어 만든 제대로 된 전통 한방탕이다. 쌍화차 거리의 가게들은 인심도 넉넉하여 차 한 잔으로는 왠지 서운해서 구운 가래떡이나 제철 과일을 함께 내고, 입가심으로 식혜나 오미자차를 내기도 한다.
18.4Km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부안군 줄포면 서빈3길 7
063-580-4612
옛날에 줄포는 부안군 남부의 농산물과 수산물이 거래되던 물산의 집산지였다. 전라남도의 법성포, 충청남도의 서천과 함께 남부 서해안의 3대 포구로서 조기잡이철에는 칠산어장과 위도근해어장에 많은 객주들이 모여 조기와 젓갈류의 집산과 매출이 활발했으나 곰소만의 매립으로 옛날의 영화는 찾을 수 없다. 줄포면 줄포리의 줄포장은 1·6일에 열린다. 조선 말기부터 객주의 활동과 영향력이 크게 작용했던 장으로 곡물·어류·젓갈류의 거래가 활발하다. 그러나 교통의 발달로 부안과 정읍에 기능을 빼앗겨 현재는 크게 위축되었다.
18.4Km 2024-10-17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 연지시장3길 50-9
1958년 현재의 장옥을 건립하여 개설하게 되었다. 장날은 2,7일이다.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정읍 제2시장이 2011년 7월 정읍 연지시장으로 지역의 특성을 살려 새롭게 명칭을 변경하였다. 정읍 고속버스 터미널 인근에 위치하였고, 다양한 먹거리들이 가득하여 많은 이들이 방문하고 있다.
18.4Km 2024-08-12
전라남도 담양군 월산면 담장로 548
담양읍내에서 백양사 가는 길로 7km가량 이동하다 보면 월곡마을회관 앞 오르막길 옆으로 선인장유스호스텔 이정표가 나온다. 이 길을 따라가면 선인장유스호스텔과 카라반 야영장이 있다. 카라반 사이트는 9면이 마련되어있다. 카라반은 호스텔 앞마당에 널찍한 간격을 두고 두 줄로 나란히 서 있다. 이곳 카라반은 명품 에어스트림으로 빈티지한 분위기가 낭만적이다. 캠핑장 한쪽에 낮에는 카페로, 밤에는 노천 레스토랑으로 바뀌는 노르디스크 텐트도 있고, 실내포차 느낌의 공용바비큐장도 마련되어 있다. 캠핑장과 유스호스텔 옆 산에는 편백 숲이 있다. 편백 사이로 오솔길도 있고 곳곳에 의자와 해먹을 설치해 쉴 수 있는 공간도 마련해 놓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