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0Km 2025-03-19
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일동
화림선원은 재단법인 선학원 소속의 사찰이다. 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일동 수리산(修理山) 연봉인 은룡산(隱龍山) 자락에 자리하고 있다. 도시 속에 위치한 사찰이지만 수리산 연봉인 은용산에 의지하여 터를 닦아 아늑하게 자리 잡고 있다. 100년 정도 된 흙집과 오래된 우물물이 있어 질병을 치료한다는 소문을 듣고 물을 뜨러 오는 사람들이 많으며, 100년이 넘은 향나무가 있어 이곳의 가치를 높여주고 있다. 절의 창건이나 연혁은 알려져 있지 않다. 다만 유명한 약수가 있는 곳으로 이곳에는 고려 초에 창건되었다는 약수암이 있었다고만 전해져 오고 있다. 대웅전 옆에 수각을 지어 보호하고 있는 우물이 그것이다. 절의 이름으로 삼고 있는 ‘화림(華林)’에는 두 가지 뜻이 있다고 한다. 하나는 부처가 태어난 룸비니 동산을 의미하며, 또 하나는 미륵부처가 출현하는 곳을 의미한다고 한다. 현재의 명칭인 화림선원은 1972년 대웅전을 건립하면서 장차 미륵부처가 출현하는 곳을 화림동산이라 부르므로 그 뜻을 새기고자 약수암에서 명칭을 바꾸었다고 한다. 주요한 전각으로는 대웅전과 삼성각이 있으며, 수각과 요사 두 채, 그리고 삼층석탑이 있다. 절에 전해져 오는 말에 따르면 화림선원은 원래 약수암으로 고려 초에 창건되었다가 소실되었다고 하지만 확실한 연대는 확인되지 않고 있다. 한편 조선시대의 문헌기록에서 원래의 절 이름이라고 하는 약사사도 찾아볼 수 없다. 「新增東國輿地勝覽」을 비롯하여 「東國輿地志」, 「伽藍攷」, 「輿地圖書」 등의 문헌에는 수리산에 있던 사찰로 元堂寺와 淨水菴 두 곳만 기록되어 있다. 그나마 정수암은 18세기에는 폐사가 되어 있었다. 혹시 약수암을 정수암과 혼동한 것인지는 알 수 없다. 마을 사람들은 절 부근을 ‘절골’이라 부르고 있다. 또 탑이 많아서 ‘탑골’이라고도 불렀는데, 일제강점기에 일본인들이 이곳의 탑들을 수탈해 일본으로 가져갔다고 한다.
16.0Km 2024-10-16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대부황금로 1188
032-889-0177
안산시의 엠모텔은 대부도 쌍계사 부근에 위치하고 있으며 항상 청결유지에 힘쓰고 있어 가족이나 단체여행객이 머물다 가기에 좋은 곳이다. 대부도는 천혜의 자연환경과 사람들의 땀방울이 어우러져 만들어낸 수도권 제일의 휴양지이다. 큰 언덕이라는 뜻의 대부도는 서해에서 가장 큰 섬으로 그곳을 찾는 모든 이들을 만족시켜 줄 다양한 매력을 가지고 있다. 주변 관광지로는 세계 최고의 조력발전소가 있으며 대부도 섬 한 바퀴를 둘러볼 수 있는 대부도해솔길의 산책도 해보길 권한다.
16.0Km 2024-11-28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와동로 125 (와동, 천년가리더스카이)
안산시 단원구에 위치한 오디씨는 달달한 과일 탕후루와 붕어빵, 스콘과 각종 샌드위치까지 다양한 디저트류가 판매되고 있다. 이외에도 크림과 우유를 섞은 ODC라떼, 쑥크림라떼가 시그니처 메뉴이며 생과일주스, 말차크림라떼, 토피넛라떼 등이 있다. 모듬컵과일과 함께 참외, 바나나, 딸기, 메론, 키위, 토마토, 수박 등 각종 생과일을 먹기 좋게 손질하여 판매하고 있다. 인근에 와동공원이 있어 음료를 테이크아웃하고 공원을 연계하여 산책하기에 좋다.
16.1Km 2024-11-14
경기도 시흥시 정왕동
시흥정은 2001년 한국수자원공사가 활터를 건립하여 시흥시에 기증한 전국 규모의 대회를 열 수 있는 활터이다. 1992년 시흥시 관무정 소속 20여 명의 궁사가 죽율동에 시화정이라는 활쏘기 모임을 만들었다. 모임에 참여한 궁사의 소유지에 활을 쏘는 자리인 사대를 만들고 과녁을 세워 활을 쏘면서 활동을 시작하였다. 이후 시화 신도시가 개발되면서 궁사들이 시흥시에 활터 건립을 요청해 한국수자원공사가 지금의 자리에 활터를 건립하여 시흥시에 기증하였다. 시흥정의 부지는 1만 1400㎡이고 경기장의 면적은 3,915㎡이다. 경기장 내 사정(활터)은 잘 갖추어져 있고 4개의 과녁이 있다. 시흥정은 전국 규모의 대회를 열 수 있는 활터이며, 24시간 회원들에게 개방되어 있고, 언제든지 친절한 무료 지도를 받을 수 있는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