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불후면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선불후면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선불후면

선불후면

4.9Km    2024-07-01

경기도 파주시 방촌로 1055

선불후면은 경기도 파주시 탄현면에 있는 국수 전문점이다. 상호의 뜻은 계산 먼저 하고, 후에 면을 먹는다는 뜻으로 TV 프로그램에 산더미 육회 국수로 여러 차례 소개된 맛집이다. 직접 뽑은 도토리 생면을 사용하고 셀프 바를 설치해 고소한 도토리 국수 튀김을 셀프로 가져다 먹을 수 있다. 대표 메뉴는 육회 비빔국수와 물회 국수이고 그밖에 잔치국수, 비빔국수, 냉국수가 있다. 밥 종류로는 한우국밥, 육회비빔밥이 있고 사이드 메뉴로 한우 육회, 돈 불고기가 있다. 셀프 바에는 밥, 육수, 단무지, 김치 등을 원하는 만큼 가져다 먹을 수 있다. 양이 푸짐하고 먹음직스러운 게 특징으로 주차는 건물 앞에 할 수 있다.

파주, 건강하고 맛있는 ‘장단콩’

파주, 건강하고 맛있는 ‘장단콩’

5.0Km    2023-08-10

장단콩은 임진강의 특산품이다. 장단지역에서 재배되는 인삼과 함께 장단 삼백으로 임금님 수라상에 올렸던 명품 콩이다. 민통선의 작은 마을. 해마루촌은 50년 넘게 민간인의 출입이 통제되어 울창한 산림 속에 수많은 동식물이 서식하는 생태계의 보고다. 자연학습과 안보체험을 동시에 할 수 있다. 지역 특산물인 장단콩으로 두부 만들기와 DMZ 별자리 관찰이 최고 인기다. 주변 관광지인 도라산 전망대와 평화누리, 헤이리 예술마을까지 돌아보려면 하루가 짧기만 하다.

파주 장단콩마을

파주 장단콩마을

5.0Km    2024-01-11

경기도 파주시 군내면 통일촌길 64

장단콩마을은 파주 최전방 DMZ 안 민간인 통제 지역에 있는 마을이다. 1972년 12월 이전에는 경기도 장단군이었으나 경기도 내 장단군 장단면, 군내면, 진서면, 진동면 4개 면이 경기도 파주시로 편입하여, 현재는 파주시 전체면적의 20%를 차지하며 쌀, 콩, 인삼 등 특용작물을 주로 재배하고 있는 마을이다. 슬로푸드 체험 마을로 우리 콩과 우리 농산물을 지켜가며 많은 사람과 함께 나누고자 매년 장단콩 축제를 개최하고 있다. 또, 장단콩을 주재료로 한 식당과 함께 다양한 체험프로그램도 진행한다. 장단콩이란 이 지역 [장단] 지명을 따서 장단콩이라 하며 한국 최초의 콩 장려 품종으로 선정된 콩으로 맛이 뛰어나 임금님께 진상되기도 했다. 장단콩마을은 민통선 안에 있어 사전협의 후 방문 가능하다. 출입 신청은 파주 장단통일촌 콩 영농조합 사무실(031-953-7600)이나 식당 직통번호(031-954-3443), 대표자 휴대전화(010-9541-3442)를 통해 연락 후 입구 쪽에 신분증과 연락처를 제시하면 출입증이 발급된다. 개인차량 이용 시 검문소 바리게이트 앞 도로에 잠시 주차 후 전화를 하면 마을까지 안내 할 차량이 나온다.

통일촌장단콩마을

통일촌장단콩마을

5.0Km    2024-05-21

경기도 파주시 군내면 통일촌길 64
식당 031-954-3443 가공공장 031-953-7600

우리나라 최북단 마을 통일촌에 위치한 통일촌장단콩마을은 판문점 검문소 안에 있어 일반인들이 찾아가기 쉽지 않아 더욱 끌리는 곳이다. 민간인 통제구역으로 묶여있는 청정지역에서 생산된 파주의 특산품인 장단콩을 이용한 다양한 두부 요리를 선보인다. 통일촌장단콩마을의 메뉴는 2인 이상 주문 가능한 장단콩 정식과 각종 찌개류(된장찌개, 청국장찌개, 순두부찌개, 콩비지찌개), 두부보쌈과 두부전골, 제육볶음, 계절 메뉴인 장단콩 국수 등 다양하게 있다. 그중에서도 된장, 청국장, 콩비지, 순두부 4종 세트가 차려지는 장단콩 정식이 대표메뉴이며, 방앗간에서 직접 짠 들기름으로 굽는 두부구이도 인기 메뉴이다. 한국식품연구원의 [전통식품 품질인증]을 받은 파주 장단콩 된장을 비롯해 각종 장류로 만든 한 끼의 행복을 직접 경험할 수 있다. 식사 장소는 신발을 벗고 이용하는 좌식 테이블로 구성되어 있으며, 민간인 통제구역에 있기 때문에 방문 시 신분증을 지참하고 통일대교에서 연락해 식당에서 인솔자가 나와야 검문을 통과해 마을 안으로 들어갈 수 있다. 약 2시간가량 머물 수 있으며 식사 후 주변의 통일촌농산물직판장이나 파주 명품 장단콩 가공체험장 등을 둘러볼 수 있다. 자유IC에서 차량으로 약 4분 소요된다. 임진각(평화누리공원)이 바로 인접해 있고, 인근에 파주출판도시, 헤이리 예술마을, 세계문화유산 파주삼릉, 하니랜드, 퍼스트가든 등이 있다.

도라산역

5.1Km    2024-06-03

경기도 파주시 희망로 307 도라산역

도라산은 신라가 패망한 후 고려에 항복한 경순왕이 산마루에 올라 신라의 도읍을 그리며 눈물을 흘렸다 하여 도라(都羅)라 하였다고 한다. 도라산역은 현재는 민통선 안에 있다. 서울과 신의주를 잇는 경의선 철도역 중 하나인 도라산역의 출발은 2000년 남북정상회담을 통한 경의선 복원 사업에 의해서였다. 이렇게 시작된 경의선 복원 사업에 의해 2002년 2월 도라산역이 개설되었고 남쪽의 임진강역까지 4km 구간을 연결하는 공사가 완료되었다. 이후 정식으로 영업을 개시한 것은 같은 해 4월 11일이다. 민통선 안에 들어선 역사를 짓는 일은 쉽지 않았다. 지뢰 등의 위험 요소로 간이 역사까지 고려되었을 정도였다고 한다. 또한 군 작전상의 문제로 실제 설계보다 역의 지붕이 낮게 시공되었으며 북한군이 도라산역사를 점거할 경우를 대비하여 남쪽 방향에는 창문이 없는 형태로 설계, 시공되어 일반인들에게 관광코스로 개방되었다. 이곳에서 KBS 평화 음악회가 열리고 김대중 대통령과 미국의 부시 대통령이 방문하여 세계적인 관심을 모았으며 외신에서도 참신한 관광지로 전하기도 하였다. 문산역까지 전철을 이용한 후 문산에서 도라산역행 기차를 이용하는 코레일의 DMZ-train과 경기도 DMZ 평화열차를 이용하여 도라산역과 인근 관광이 가능하였으나, 코로나 사태와 남북 관계 긴장으로 인해 전 역인 임진강역까지 경의·중앙선이 운행되고 있으며 도라산역 방문은 중단된 상태이다.

화석정

화석정

5.2Km    2024-01-11

경기도 파주시 파평면 화석정로 152-72

화석정이 있는 파주시 파평면 율곡 3리는 율곡 이이가 살았던 곳이다. 율곡리 임진강가 벼랑 위에 자리 잡은 조선시대 정자로, 정자에 서면 바로 밑을 흐르는 임진강을 굽어볼 수 있고, 서울의 삼각산과 개성의 오관산이 아득하게 보인다. 소나무 숲이 울창하고 강 건너로 장단평야가 넓게 펼쳐져 많은 이들이 관광 장소로 찾는 곳이다. 세종 25년(1443) 율곡 이이의 5대 조부인 강평공 이명신이 세운 것을 성종 9년(1478) 율곡의 증조부 이의석이 보수하고 몽암 이숙함이 화석정이라 이름을 지었다고 한다. 정자에 대한 기록에 의하면 당나라 때 재상 이덕유의 별장인 평천장의 기문 중에 보이는 화석(花石)을 따서 정자 이름으로 삼았다고 한다. 그 후 이이가 다시 중수하여 여가가 날 때마다 이곳을 찾았고 관직을 물러난 후에는 이곳에서 제자들과 시와 학문을 논하며 여생을 보냈다고 한다. 당시 그의 학문에 반한 중국의 칙사 황홍헌이 이곳을 찾아와 시를 읊고 자연을 즐겼다는 이야기도 전해 온다. 또한 왜구의 침공에 대비해 10만 양병설을 주장한 이이의 상소를 받아들이지 않은 선조가 임진왜란 때 의주로 피난 가던 중 한밤중에 강을 건널 때 이 정자를 태워 불을 밝혔다는 이야기로도 유명하다. 그 후 80여 년간 빈터만 남아 있다가 현종 14년(1673)에 이이의 증손인 이후지·이후방이 복원하였으나 1950년 6·25전쟁 때 다시 소실되었다. 현재의 정자는 1966년 경기도 파주시 유림들이 다시 복원하고 1973년 정부가 실시한 율곡 선생 및 신사임당 유적 정화 사업의 일환으로 단청작업을 하고 주위도 정화하였다. 건물의 정면에는 박정희 전 대통령이 쓴 花石亭 현판이 걸려 있고 내부에는 이이가 8세 때 화석정에서 지었다는 팔세부시(八歲賦詩)가 걸려 있다.

문지리535

문지리535

5.2Km    2024-01-12

경기도 파주시 자유로 3902-10

문지리535는 경기도 파주시 탄현면 자유로에 있는 대형 식물원 카페다. 휴대폰 광고 촬영지로도 유명하다. 내부가 넓고 크며, 크고 작은 식물들로 깔끔하게 잘 꾸며져 있어서 마치 식물원에 온 듯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매운 해산물 파스타, 새우 로제 파스타, 시금치 아보카도 크림 파스타 등 파스타를 비롯하여 샌드위치, 샐러드 등 여러 가지 종류의 식사류 및 다양한 음료를 맛볼 수 있다. 날씨 좋을 때 방문하면 탁 트인 멋있는 뷰를 보면서 아름다운 자연을 감상할 수 있다. 인근에 보현산산림공원 등이 있다.

덕진산성

덕진산성

5.4Km    2024-08-26

경기도 파주시 군내면 정자리 13

파주 덕진산성(坡州 德鎭山城)은 허준 선생 묘와 함께 민통선 안쪽에 있다. 그렇기 때문에 들어갈 때는 신분증 지참이 필수다. 고구려 때 축조된 것으로 추정되는 산성이다. 덕진산성은 내성과 외성으로 나누어져 있는데 내성은 최고봉인 해발 65m 봉우리를 중심으로 산 능선을 따라 돌며 표주박 형태로 구축되어 있다. 외성에는 두 개의 문지가 완연하게 남아있고 성위에 담을 낮게 쌓았던 부분이 두 군데 있다. 외성과 내성 사이에는 곡저부가 형성되어 있고 완경사를 이루며 강변으로 연결되어 배를 접안할 수 있었을 것으로 보인다. 덕진산성은 비교적 낮은 곳에 위치해 있지만, 임진강의 북쪽 해안이고 주변에 높은 산이 없어 넓은 땅이 내려다보이는 전략적 요충지의 역할을 했을 것으로 보인다.

성혼선생묘

성혼선생묘

5.7Km    2024-04-29

경기도 파주시 파주읍 향양리

조선 중기 성리학의 대가인 우계 성혼(1535∼1598) 선생의 묘이다. 성혼은 명종 6년(1551) 생원·진사의 초시에는 모두 합격하였으나 복시에 응하지 않고 학문에만 전념하였다. 같은 고을에 사는 이이와 사귀게 되면서 평생의 친구가 되었다. 하지만 학문 성향에서는 이황을 지지하여 이이와 선조 5년(1572)부터 6년간에 걸쳐 사단칠정에 대한 논쟁을 벌여 유학계의 큰 화제가 되었다. 그는 덕행이 뛰어나 선조대 초부터 여러 번 관직이 주어졌으나 학문에만 전념하다가 이이의 권유로 이조참판에 올랐다. 임진왜란 때에는 우참판에 이르고 선조 27년(1594)에는 좌참판에 이르렀다. 그러나 당시 영의정 유성룡과 함께 일본과의 화의를 주장하다가 선조의 노여움을 사게 되어 고향인 파주로 돌아갔다. 그가 죽은 뒤 선조 35년(1602)에 사화와 관련하여 관직이 박탈되었다가 인조 11년(1633)에 다시 좌의정의 벼슬이 내려졌다. 묘역은 부인과 합장한 하나의 봉분 형태이다. 묘제는 비교적 원형을 유지하고 있으며, 석물은 새것과 섞여 있다. 봉분의 정면 오른쪽에는 묘표를 세웠다. 인조 27년(1649)에 건립한 것이고, 비문은 김집이 짓고 외손자인 윤순거가 글씨를 썼다. 보편적인 옥개방부형지만 안정적이고 당당한 형태이다. 하단에는 동자석인 1쌍을 조성하였다. 머리는 쌍계형으로 묶고 두 손에는 지물을 든 형상이다. 부친인 청송 성수침 묘에도 동자석인을 조성하였는데, 창녕 성씨 가족의 공통적 묘제로 볼 수 있다. 묘역 입구에는 성혼의 신도비가 있는데, 김상헌이 글을 짓고 김집이 글씨를 썼다. 이 묘역은 묘제와 다양한 석물의 원형이 유지되고 있어 중요하다. 특히 동자석인의 조성은 지역적 공통성과 연관 지을 수 있어 학술 가치가 높다.

파주 율곡습지공원

파주 율곡습지공원

5.9Km    2024-10-29

경기도 파주시 파평면 율곡리

경기도 파주에 있는 율곡습지공원은 재해예방시설(저류지)을 마을 주민들이 꽃을 심고 가꾼 곳으로 봄이면 유채꽃이 피고, 가을이면 코스모스가 피는 아름다운 곳이다. 율곡습지공원은 고향의 정겨운 시골풍경을 떠오르게 하며, 넓은 꽃밭과 습지에 피어있는 연꽃 군락지, 억새, 옛 농기구가 있는 초가집, 높이 솟아 있는 솟대들, 삐뚤빼뚤 재미난 모양의 장승, 물레방아 등이 정감을 자아낸다. 연꽃 군락지에서 시원하게 물을 뿜어내는 분수가 인상적이고, 초가 원두막, 그네 등 곳곳에 쉼터가 있어 쉬어가기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