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4Km 2024-09-20
서울특별시 강서구 마곡동로 161 (마곡동)
02-2600-6455
10월의 가을, 전국 최대 의료건강 문화축제인 '허준축제'가 가을의 정취게 물씬 느껴지는 서울식물원에서 개최된다. '동의보감'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 15주년을 기념하는 특별행사까지 더해져, 어느때보다 다채로워진 '제22회 허준축제는'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공연이 준비되어 있다.
11.4Km 2024-08-16
서울특별시 강서구 마곡동로 161 (마곡동)
서울식물원은 세계 12개 도시 식물과 식물 문화를 소개하고 도시의 생태감수성을 높이기 위해 서울에 남은 마지막 개발지 마곡에 조성되었다. 식물원과 공원을 결합한 이른바 ‘보타닉 공원’으로서 면적은 축구장 70개 크기에 달한다. 멸종 위기 야생식물 서식지를 확대하고 번식이 어려운 종의 증식 연구, 품종 개발 등 식물의 육성이라는 식물연구보전기관 본연의 역할은 물론, 도시 정원문화 확산의 교두보이자 평생교육기관의 역할을 수행한다. 또, 비움, 연결, 생태, 감수성을 기본 개념으로 하는 ‘정원 도시, 서울’과 연계하여 식물문화교류의 장으로 특별한 경험과 휴식을 선사하고, 매력적인 녹색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서울식물원은 크게 4개, 열린숲, 호수원, 습지원, 주제원의 구역으로 나누어져 있으며, 각각의 구역마다 고유의 특성을 갖추고 있어 식물원 속에서도 4가지의 색깔을 느낄 수 있다. 특히 주제원 내에 위치한 전시온실은 세계 유일의 오목한 접시 모양의 온실로 열대와 지중해에 위치한 12개 도시 자생식물이 전시되어 각 기후대의 특색 있는 식물, 식물문화를 경험할 수 있다.
11.4Km 2024-03-25
경기도 광명시 오리로619번길 21
운산채는 경기도 광명시 하안동에 있는 쌈밥 전문점이다. TV 프로그램에 자주 소개된 맛집으로 돼지숯불고기쌈밥, 소숯불고기쌈밥, 숯불우렁쌈밥, 차돌쌈밥을 취향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 쌈밥은 다양한 쌈채소와 함께 찌개와 밑반찬이 나온다. 식당 내부는 안락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을 만큼 깔끔하고 세련된 모습이다. 대기 손님을 위한 공간이 준비돼 있고 주차장이 넓어 이용이 편리하다. 근처에 광명동굴과 구름산이 있다.
11.4Km 2024-10-16
서울특별시 강서구 마곡동로 161 (마곡동)
010-2408-3678
서커스데이는 2022년 부터 서커스디랩이라는 민간단체가 주최/주관하는 서커스 페스티벌이다. 서커스디랩이 보유한 서커스 창작물을 하루동안 모두 만날 수 있도록 초기 기획 되었으며, 공연 창작물 이외에 서커스/저글링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서커스데이는 민간이 주최하는 서커스페스티벌로 시민들이 원하는 서커스창작물 제작과 유통을 지속하기 위한 프로젝트로서, 시민들을 무대에서 직접 만나는 서커스아티스트가 축제를 직접 기획하고 주최 주관한다는 게 가장 큰 특징이자 차별점이다. 서커스디랩은 지난 10년이 넘는시간 서커스를 국내외 공연시장을 순방하며 새로운 서커스창작물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이러한 공연물을 시민들에게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향유하기 위해 해당 페스티벌을 매년 기획하고 있다.
11.4Km 2024-02-14
서울특별시 금천구 가산디지털1로 128 에스티엑스브이타워
가산물갈비&백년불고기는 지하철 1호선과 7호선 가산디지털단지역 5번 출구 인근에 있다. 매장이 서울디지털국가사업단지의 대형건물 안에 있어 주차하기에도 편리하다. 이곳의 산더미 불고기는 맛집 TV 프로그램에 나올 정도로 유명하다. 얇게 썬 소 등심을 그릇에 산더미처럼 올려서 내온다. 콩나물 사이로 바닥에 깔린 갈비도 고기가 쏙쏙 잘 빠져서 쉽게 먹을 수 있으며 사이드 메뉴로 오징어튀김, 오삼불고기도 인기 있다. 주변에 신구로유수지생태공원, 독산 자연공원, 관악산 생태공원까지 있어 식사 후 둘러보기에 좋다.
11.4Km 2024-10-16
경기도 시흥시 월곶동
031-318-4409
월곶(月串)의 '곶(串)'은 '바다를 향해 뾰족하게 내민 땅'이라고 하며 인근에서는 월곶을 통칭해 '달월'이라고 부른다. 조선시대에는 수군만호(水軍萬戶)가 설치될 만큼 군사상 중요시 되던 곳으로 1991년까지만 해도 바다와 자원의 보고로 불리는 살아있는 갯벌이었다. 바다였던 이곳이 새로운 휴식공간으로 각광을 받게 된 것은 시흥시가 면적 564,938㎡에 대한 매립사업1992.8~1996.12.31) 실시로 횟집과 어물전 230여 곳을 비롯하여 각종 위락시설이 조성되면서 부터이다.
월곶포구는 서해안의 특성인 조석간만의 차가 커서 주로 만조 전후로 어선이 드나들고 있다. 언제든지 갓 잡아온 횟감들을 맛볼 수 있다는 싱싱한 즐거움, 그것은 월곶이 아닌 곳에서는 쉽게 맛볼 수 있는 일이 아니다. 월곶은 뭐니뭐니 해도 포구의 특성에 따른 신선한 자연산 활어회가 자랑거리다. 그 많은 횟집 어디에 들어가 봐도 제각기 독특한 분위기가 있으며 월곶을 찾는 사람들이 언제라도 싱싱한 횟감을 사갈 수 있는 어시장이 자리잡고 있다. 물론 가격이나 신선함에서 다른 지역과는 비교되지 않을 정도이다. 때문에 '진짜 회맛'을 아는 사람들이 물어물어 찾아온다. 여의도에서 자동차로 1시간 정도만 달려가면 바다를 만날 수 있고 싱싱한 횟감의 풍성함에 취할 수 있는 곳, 월곶은 도시생활에서 쌓인 이런 저런 스트레스를 말끔히 지워버리고 새로운 생기를 충전시키고 싶은 사람이라면 누구나 부담 없이 찾을 수 있는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