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점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점점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점점

점점

16.2Km    2024-07-08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신촌북3길 39-3

카페 점점은 제주 신촌리 닭머리 해안 산책길 근처에 있다. 검은 벽돌집의 내부는 회색 노출 콘크리트와 진한 브라운 톤의 테이블, 은빛 식기로 깔끔한 조화를 이루었고, 통창으로는 마을길이 보인다. 카페라테 맛집으로 유기농 우유를 사용하고 있으며 초당 옥수수 위에 올려주는 아이스크림도 인기 메뉴이다. '점점'이라는 메뉴는 플랫화이트로, 커피에 섞이며 점점 녹아드는 바닐라를 의미한다. 어울리는 빵으로 먹물 소금 빵이 시그니처이다. 주변 여행지로 닭머리 해안길이 있다.

사라오름

16.3Km    2024-06-07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남원읍 신례리 산 2-1

한라산 고지대의 백록담 성판악 등반코스 남측에 자리한 오름으로, 서귀포시 남원읍과 제주시 조천읍의 군계에 걸쳐져 있다. 오름분화구에 물이 고여있는 몇 안 되는 산정 화구호를 갖고 있는 오름이다. 제일 높은 표고에 위치한 산정화구호이며 화구호는 접시 모양으로 그리 깊지는 않으나 둘레가 약 250m, 화구륜이 약 1.2Km가 된다. 장마철에 이곳을 찾으면 분화구 가득 물을 품고 있는 신비로운 사라오름을 만나볼 수 있다. 물이 많이 차올라 데크가 잠기면 신발을 벗고 바지를 걷어 올려 건너야 할 정도다. 한여름에도 물이 차갑지만, 고생을 마다하지 않고 일부러 사라오름을 찾는 이들도 적지 않다. 겨울의 화구호는 거대한 아이스링크장을 방불케 한다. 고지 1300m의 꽁꽁 언 호수와 설록의 모습 또한 장관이어서 많은 등산 마니아들이 찾는다. 한편, 이 산정 화구호 주변은 풍수지리설에 의하면 손꼽히는 명당으로 알려져 있다. 2011년 10월 13일 명승으로 지정받았으며, 지정 면적은 62,863㎡이다. 성판악 휴게소 공영주차장에 주차 가능하다.

성산포 해녀물질공연장

성산포 해녀물질공연장

16.3Km    2025-04-14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성산읍 일출로 284-34

성산포 해녀물질공연장은 실제 해녀들이 직접 공연하고 물에 들어가는 모습을 가까이서 만날 수 있어 색다르게 제주의 해녀를 만날 수 있는 공연이다. 성산일출봉 인근 우뭇개 어장에서 활동하는 성산어촌계 소속 해녀들이 물질을 시연한다. 해녀물질공연은 해녀 소개와 바다 잠수, 해산물 채취, 기념 촬영, 해산물 판매, 시식 순으로 진행되며 제주 특유의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공연이다. 성산일출봉 입장권으로 무료 관람할 수 있으며 제주 올레 1코스에 속하는 성산갑문, 우도와 함께 둘러보기 좋다.

도련 감귤나무 숲

16.3Km    2025-03-25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도련남3길 81

감귤 따기 체험을 할 수 있는 도련 감귤나무 숲은 입장객들이 한 번에 몰리는 불편함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하루 4타임으로 운영한다. 온라인 예약과 함께 현장에서도 바로 결제할 수 있다. 시기별 과일의 종류도 다른데 8월~9월에는 청귤, 10월~1월에는 감귤, 2월~3월에는 한라봉 따기를 체험할 수 있다. 과일의 경우 날씨에 따라 가변적이니 원하는 체험이 있다면 전화로 미리 확인 후 방문하는 게 좋다. 체험하기 전에 맛있는 귤 찾는 방법과 따는 법에 대하여 간단한 설명을 해준다. 감귤 따기 체험 후 시식은 정해진 구역에서 마음껏 즐길 수 있다. 공항에서 20분 거리에 있어 제주도 여행의 마지막 코스로 이곳에 들러도 좋다.

표선해안도로

16.3Km    2024-08-23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표선면 민속해안로 73

표선~세화 해안도로는 제주 동부의 구좌읍 세화부터 표선 해수욕장까지 연결되는 총 12km의 해안도로로 곳곳의 아름다운 해안 풍경과 함께 제주 바다를 가까이서 느낄 수 있다. 하도 해수욕장 인근 해안에서는 전망대가 마련되어 있어 문주란 자생지로 유명한 ‘토끼섬’을 볼 수 있고, 종달리에서는 지미봉오름과 맛조개잡이 어장을 만날 수 있다. 우도와 성산포가 한 눈에 들여다보이고 하도리 철새도래지도 살펴볼 수 있다. 바다를 가로지르는 돌다리를 걸으면 불어오는 바다 바람 속에 절로 자연과 동화됨을 느낄 수 있다. 특히 세화 2리 해녀의집부터 당케포구까지 약 5km구간은 제주환상 자전거길이자 올레 4코스 휠체어 구간으로 자전거, 유모차, 휠체어 모두 제약 없이 이용 가능하다.

표선세화해녀의집

표선세화해녀의집

16.4Km    2025-04-08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표선면 민속해안로 40
064-787-4917

세화항 주변 표선해안도로를 따라 있는 표선세화해녀의집은 낭만적인 해변의 풍경을 보며 제주 해산물 요리를 먹을 수 있는 음식점이다. 대표 메뉴는 갈치조림과 전복죽이다. 신선한 제주 은갈치를 큼직한 무 위에 올려 양념을 졸여낸 갈치조림 맛이 일품이다. 식당에서 바다와 한라산이 한눈에 보이며 세화리의 해녀들이 직접 잡은 해산물로 요리한다. 제주 올레 4코스가 지나는 표선면 해안도로의 조용하고 아늑한 분위기를 즐기며 식사할 수 있다.

하얀언덕

16.4Km    2024-05-23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표선면 민속해안로 351
010-3665-8201

하얀언덕은 표선해수욕장에서 시작하는 올레길 4코스 초입에 위치한 펜션 겸 게스트하우스이다. 아름답고 평화롭게 이어진 해안도로변에 자리하고 있어 모든 객실 창문으로 시원한 바다 전경이 한눈에 들어온다. 숙소 앞 바다로 길게 뻗어나간 산책로를 거닐 수 있고 간조 때는 앞바다에 작은 풀이 만들어지며 모래 해변이 아름다운 표선해수욕장까지 자동차로 3분 거리에 있다.

닭머르해안길

16.4Km    2025-03-21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조천읍 신촌북3길 62-1

닭머루 입구에서 신촌포구까지의 구간으로 나무데크로 이어진 전망대와 산책로가 있으며, 가을에서 초겨울까지가 닭머르 해안길을 방문하기에 좋다. 닭머르 바위는 마치 닭이 흙을 파헤치고 그 안에 들어앉은 모습을 닮았다하여 이름이 붙여졌다. 아름다운 바다 전망을 자랑하는 이곳은 도민들은 이미 잘 알고 있는 곳이지만, 아직 여행객들에게는 잘 알려지지 않았다. 그렇기에 한적하게 산책을 즐기며 사진을 찍기에 제격인 장소이다. 닭머르 바위가 있는 곳은 나무갑판으로 길이 만들어져 있고, 그 길의 끝엔 해안정자가 자리 잡고 있다. 해안정자까지 이르는 길은 가을을 맞아 풍성해진 억새가 사진 찍기에 더없이 좋은 배경을 만들어준다. 특히 이곳은 일몰 장소로도 손꼽히는 곳이기에 해가 지기 바로 직전에 사진을 담는 것을 추천한다. 억새와 저물어가는 가을 해가 아름다운 배경과 조명을 만들어 줄 것이다. (출처 : 제주 문화관광 홈페이지)

신촌 4·3 성터

신촌 4·3 성터

16.4Km    2025-03-24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조천읍 신촌리

신촌리는 신촌회담을 통해 제주 4·3 항쟁을 결의한 곳으로 항일운동을 가장 활발하게 펼치고 조천 만세운동을 일으킨 조천읍 작은 바닷가 마을이다. 신촌리의 4·3 성터는 제주도 4·3 사건 당시에 사람들을 감시하기 위한 목적으로 돌을 직접 쌓아 만든 성터로, 우리 역사의 단면을 보여주는 곳이다. 닭머르해안 인근에 위치하고 있어, 관광객들이 해안길 방문을 위해 자주 찾는 곳이다. 이곳은 닭머르해안길은 해안누리길 50코스에 포함되어 있다. 역사를 알아보고 중간중간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의자에서 잠깐 쉬어가며 풍경을 감상하고 산책을 즐길 수 있다.

성산일출봉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

성산일출봉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

16.5Km    2025-03-18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성산읍 일출로 284-12

해발 180m인 성산 일출봉은 약 5,000년 전 제주도 수많은 분화구 중에서는 드물게 바닷속에서 수중폭발한 화산체이다. 용암이 물에 섞일 때 일어나는 폭발로 용암은 고운 화산재로 부서져 분화구 둘레에 원뿔형으로 쌓여 있다. 원래는 화산섬이었지만 신양해수욕장 쪽 땅과 섬 사이에 모래와 자갈이 쌓여 육지와 연결이 된 것이다. 일출봉 정상에는 지름 600m, 바닥면의 높이 해발 90m에 면적이 214,400㎡나 되는 분화구가 자리한다. 예로부터 이곳 성산일출봉 정상에서 바라보는 일출 광경은 영주 10경(제주의 경승지) 중에서 으뜸이라 하였다. 넘실대는 푸른 바다 저편 수평선에서 이글거리며 솟아오르는 일출은 온 바다를 물들이고 보는 이의 마음까지도 붙잡아 놓으며 보는 이로 하여금 저절로 감탄케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