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산서원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반산서원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반산서원

15.8 Km    1541     2023-12-11

충청남도 부여군 임천면 충절로1001번길 28

서원은 훌륭한 유학자의 제사를 지내고 지역민을 교육하기 위하여 설립한 조선시대 지방의 사립 교육기관이다. 반산서원은 부여군 임천면에 있는 조선 후기의 조박을 주향으로 조견소와 조성복을 배향하는 서원이다. 반산서원의 옛 명칭은 퇴수서원으로, 서원에 배향된 충간공 조성복의 호가 퇴수재였던 것에서 연유한 것이다. 지역의 유림들이 1757년(영조 33) 세도면 동사리에 조성복의 호를 따서 퇴수서원을 세웠다. 그 후 1868년에 흥선대원군이 내린 서원철폐령으로 철폐되었다가 1957년 다시 세웠다. 이때 조성복의 조부 조현소와 증조부 조박의 위패를 함께 모셨고, 1969년에는 규모를 늘려 지금의 자리로 옮기면서 조박을 주향 인물로 모셨다. 이처럼 추배과정에서 주향이 바뀌게 된 것은 추배된 인물인 조박은 조성복의 증조이고, 조견소는 조성복의 조가 되기 때문이었다. 따라서 서원의 명칭도 주향이 바뀌면서 조성복의 호에서 연유한 퇴수서원이라 할 수 없게 되어, 이건 후 서원의 명칭을 건립한 곳의 지명이었던 반산에서 연유하여 반산서원이라 하게 되었다.

퇴수서원

퇴수서원

15.8 Km    1988     2024-08-16

충청남도 부여군 임천면 충절로1001번길 24

서원은 훌륭한 유학자의 제사를 지내고 지역민을 교육하기 위하여 설립한 조선시대 지방의 사립 교육기관이다. 퇴수서원은 부여군 임천면 만사리에 있는 조선시대의 서원으로, 풍양 조씨 3인(석곡 조박, 성강 조견소, 퇴수재 조성복)을 제향하고 있다. 조박은 선조 39년에 과거에 급제하여 벼슬길에 올랐다. 국정을 수행하는 최고의 관료 집단인 당상관 중에 통정대부를 지냈다. 조견소는 조선 후기의 문신으로, 관직이 금구 현령에 이르렀으나 사직하고 학문과 후학을 가르치는 데 전념했다. 조성복은 벼슬이 대사간에 이르렀으나 정치적으로 반대하는 이들에 의해 유배되어 그곳에서 죽음을 맞았다. 퇴수서원은 영조 33년 세도면 동사리에 처음 지었는데, 처음에는 조성복의 위패만을 모셨다. 그 뒤 1957년 지금 있는 자리로 옮기면서 조박과 조견소를 함께 모시기 시작했다. 서원 인근에 반원서원, 간곡서원, 임천향교가 있다.

선도리갯벌체험마을

선도리갯벌체험마을

15.9 Km    44657     2023-06-13

충청남도 서천군 비인면 갯벌체험로 428-13

금강하굿둑 바다 쪽으로 둑 주변부터 부사방조제까지 72.5km에 이르는 서천의 해안선은 해송림과 어우러진 갯벌과 모래사장 곶 등이 발달한 리아스식 해안으로 춘장대 해수욕장, 홍원항, 마량리 동백 숲, 마량포구, 도둔리 김 양식장, 월하성 갯벌, 선도리 갯벌, 비인 해수욕장, 마을을 중심으로 한쪽은 백사장이 한쪽은 갯벌이 형성된 특이한 갈목 마을, 모래사장이 유명한 장항송림 자연휴양림, 장항항 등 관광명소와 서천해양수산물의 생산지가 집중되어 있는 천혜의 보고이기도 하다. 서천 해안의 특징은 조수간만의 차가 크고 물이 빠지면 약 2km 이상 펼쳐지는 완만한 백사장과 갯벌이 있어 물이 깊지 않아 가족휴양지로는 최적의 자연환경을 자랑하고 있다. 서천의 해안 가운데 특히 월하성과 선도리, 장포리는 갯벌이 잘 발달되어 있는 곳이다. 이곳에 가면 물이 빠지면서 서서히 드러나는 갯벌의 콩알만 한 게들이 수를 셀 수 없을 만큼 갯벌을 덮고 있다. 자세히 들여다보면 조그만 게들이 드넓은 갯벌을 분주히 오가며 영양을 섭취하는가 하면 집을 짓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이 게들의 수만큼 됨직한 작은 구멍 주위의 게들이 파낸 작은 알갱이는 다름 아닌 게 흙으로 “갯벌이 자연의 신장으로서 정화 기능을 하며 살아 숨 쉰다"라는 환경생태학적인 단면을 자연스레 경험하게 된다. 살아 숨 쉬는 서천의 갯벌은 어린이들에게는 생태체험 학습장으로 어른들에게는 조개잡이의 즐거움과 넉넉한 자연을 테마로 한 관광의 즐거움을 만끽하게 한다. 서천의 갯벌에는 특히 맛조개가 많다. 굳이 조개잡이 준비를 해오지 않더라도 갯벌 인근 마을의 가게에서 호미를 구입하여 갯벌 체험을 할 수 있다. 한참 동안 체험을 하고 나면 재미에 푹 빠져 물이 들어오는 것을 모를 정도이다. 그 외 국물이 시원한 바지락, 구우면 더욱 맛있는 모시조개, 뽀얀 속살이 쫄깃한 돌조개 등 각양각색의 조개를 직접 잡아볼 수 있는 살아있는 갯벌이 서천에 있다.

대야장 (1, 6일)

대야장 (1, 6일)

15.9 Km    14647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 대야면 대야시장로 7-1
063-451-2327

군산시 임피면과 옥산면 남내리 경계에 입지하여 최초에는 지경장이라 칭하여 인접 농어민의 모임과 물문교환의 장으로 부각된 대야장은 100여 년의 역사를 지니고 있는 군산지역 유일의 5일장이다. 이곳에서는 시골 할머니가 가져온 강아지를 비롯해서 채소류와 생선, 옷가지, 마른 고추가 거래되고 있으며 특히 봄철에는 관상수와 유실수 묘목시장이 큰 규모로 형성되고 있다. 1948년 대야역 설립으로 대야면 산월리 부근으로 서서히 이전되어 현재의 장터가 형성되었다고 하는데, 전주와 군산을 잇는 전군 도로 길목과 전라선이 만나는 교통의 요충지에 서는 대야장은 매월 1일과 6일에 장이 서면 인근 군산, 익산, 김제에서 장꾼들이 모여들어 각종 해산물과 야채, 곡류와 전통과자 등이 판매되어 전라북도 대표 오일장의 명예를 누렸다고 한다. 한때는 우시장으로 더 이름 날렸던 대야 5일장은 90년대까지만 해도 하루 300~400두의 소와 500~600마리의 돼지가 거래되어 수천 명이 모여들 정도로 이름을 날렸는데 우시장 폐쇄 이후 현재는 예전 같은 활기를 느낄 수는 없지만 지금은 나무시장의 활성화로 예전의 명성을 되찾고자 노력하고 있다. 이곳은 시내 지역이 대규모 할인매장의 등장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활력이 넘치고 상인들과 이용자들 수가 늘어나고 있는 군산지역의 명물 5일장이다. (출처: 군산시 문화관광홈페이지)

대야전통시장

대야전통시장

15.9 Km    0     2024-07-09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 대야면 대야시장로 5

대야전통시장은 수많은 군산의 전통시장 중에서도 유일하게 오일장을 연다. 다양한 먹거리뿐만 아니라 볼거리가 가득한 이곳은 군산시 대야면 대야파출소 옆에서 시작하여 대야횟집까지 약 300m에 걸쳐 시장이 형성되어 있다. 오일장은 매달 1일, 6일, 11일, 16일, 21일, 26일에 열린다. 이 기간에는 주변 각지에서 찾아온 관광객들이나 동네 주민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아 시끌벅적한 전통시장의 분위기를 한껏 느낄 수 있다. 전통시장이라는 명칭에 맞게 옛날과자, 뻥튀기 등이 시장 거리에 소박하게 진열된 모습을 볼 수 있고, 각종 싱싱한 해산물과 농민들이 직접 농사지은 농산물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또한, 과거 우(牛)시장으로 유명했던 명맥을 살려 2007년부터 한우특화단지로 조성해 다양한 부위의 한우도 구매할 수 있다. 단, 두 달에 한번 격인 31일에는 휴무이다.

군산호수 둘레길

15.9 Km    0     2024-08-07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 옥산면 옥산신성길 50

군산호수 둘레길은 청암산 품에 안긴 군산호수공원의 수변산책로를 말한다. 청암산 일대는 1939년 수원지로 조성되었으며, 1963년 상수원 보호구역으로 지정되어 2008년 지정해제 될 때까지 45년 동안 생태계가 그대로 보존되어왔다. 상수원은 현재 군산호수공원이라 불리며 그 면적은 2.34㎢에 달한다. 수변산책로변은 보존 가치가 높은 다양한 습지식생환경으로 야생 동식물의 중요한 서식처이기에 학생들의 자연학습 장소로 제격이다. 둘레길 초입은 억새숲으로 가을이면 은빛 장관을 연출한다. 동행인과 이야기하며 걸으면 4시간 정도 소요되며,호수내음과 녹음이 울창한 수풀의 그윽한 향기가 기분을 안정시켜준다. 산책 후 군산 시내로 이동하여 근대역사박물관, 근대건축관, 신흥동 일본식가옥 등 관광명소와 전국적으로 유명한 짬뽕집, 오래된 빵집, 횟집 등 맛집을 탐방해보는 것도 좋다. 군산시, 전주시, 익산시, 김제시, 서천군에서는 고속화도로를 통해 군산호수 둘레길까지 30분이면 도착할 수 있다.

용안생태습지

15.9 Km    4201     2024-03-20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 용안면 난포리 313-13

금강 용안지구 생태하천은 4대 강 사업의 일환으로 용안면 난포리 일원의 금강변에 조성된 670,000㎡ 규모의 대규모 생태습지이다. 나무데크가 깔끔하게 조성되어 있어 도보여행 및 자전거 여행을 즐길 수 있으며, 청개구리광장, 풍뎅이광장, 잠자리광장, 나비광장 조류전망대, 야외학습장, 식물관찰원, 관찰데크, 갈대체험원 등이 마련되어 있다. 금강의 생태습지는 여름에는 연꽃, 가을에는 코스모스와 억새, 겨울에는 철새들의 쉼터가 되고 있으며, 용안생태습지 옆으로는 55만 평 규모로 전국 최대 규모의 시범 억새단지가 있어 가을이면 금강억새축제가 열리고 있다. 푸름 속에서 편안한 휴식을 맛볼 수 있는 진정한 힐링 여행지이다.

리즈리

리즈리

16.0 Km    1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 서만자2길 6

리즈리는 군산 대야면에 있는 정원 레스토랑으로, 유럽풍 정원과 더불어 커피와 요리가 맛있는 집이다. 군산 근교에 있음에도 주차장이 넓어 드라이브도 즐길 겸 식사를 하러 오는 사람들이 많다. 매장 내부는 창고를 개조한 곳으로 층고가 높고, 전체적으로 시야가 탁 트인 개방감을 준다. 음료 종류는 30가지 이상으로, 커피류는 물론이고, 리즈리에서만 판매하는 스페셜 음료들도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다. 식사 메뉴 역시 피자, 파스타, 쉬림프, 라이스 등이 있어 브런치를 즐기기에도 좋다. 이 카페의 가장 매력 포인트는 마치 어느 유럽의 대저택에 온 듯 잘 관리된 정원이다. 카페 앞 넓은 마당의 잔디와 정원에 심어진 야생화, 담벼락을 따라 피어있는 핑크 뮬리 등 유명한 조경 정원에서 볼 수 있을 법한 식물들이 조화를 잘 이루고 있다. ※ 반려동물 동반 불가

청암산오토캠핑장

청암산오토캠핑장

16.0 Km    2     2024-06-07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 옥산면 대위로 50

청암산오토캠핑장은 원시림처럼 울창하고 푸른 숲을 자랑하는 청암산 자락에 자리해 싱그러운 자연 속에서 맑은 공기를 마시며 휴가를 보낼 수 있는 곳이다. 캠핑장은 24면의 오토캠핑장과 5면의 캐러밴 사이트, 2면의 캐빈 사이트와 30동 정도의 일반 야영장이 있고, 바닥분수, 어린이 물놀이 시설, 온수시설과 샤워장을 갖춘 취사장, 화장실 등 부대시설을 갖추었다. 사이트와 사이트 사이에는 화살나무를 심어 울타리를 만들었다. 화살나무 울타리는 자연스럽게 독립된 공간을 만들어주고 보기에도 좋다. 화장실과 샤워장, 취사장이 모두 최신 시설이라 깨끗하고 편리하며, 24시간 온수가 콸콸 쏟아져 추운 날에도 고생스럽지 않다. 사용료는 수도 및 전기 요금을 포함(일반 야영장 제외) 하며, 군산시민은 20% 할인된다. 사용시간은 오후 2시부터 다음날 정오까지이다. 오토캠핑장은 근대문화유산 역사 벨트와 은파관광지, 인근 청암산 구불길과 연계한 체류형 여행으로도 인기가 좋다.

서천 성북리 오층석탑

16.1 Km    22841     2023-11-20

충청남도 서천군 비인면 서인로1243번길

성북리 오층석탑은 높이 6.2m로 고려시대에 세워졌으면서도 백제 영토였던 서천 지역의 특색을 살려 부여 정림사지 오층석탑과 닮은 백제계 양식을 취하고 있다. 이처럼 이 탑은 단층 기단에 5층의 탑신을 갖추는 등 백제계 석탑 양식을 가장 충실히 따르고 있다. 특히 각 면의 모습이 위는 좁고 아래는 넓어 사다리꼴을 하고 있는 것이 영락없는 백제의 탑이다. 그러므로 백제계 석탑 양식의 분포에 따른 그 전파 경로를 알아내는 데에 매우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어 가치가 있는 문화재이다 작품이다. 1963년에는 이러한 가치를 인정받아 보물로 지정되었다. 이곳은 주변에 비인읍성, 비인향교, 비인해수욕장, 월명산 등이 있어 연계하여 관광하기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