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동서원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녹동서원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녹동서원

17.7 Km    3276     2023-10-30

전라남도 영암군 영암읍 낭산로 10-41

전남 영광군에 위치한 녹동서원은 존양사라는 이름으로 인조 8년(1630) 창건된 뒤 1713년에 [녹동]이라고 사액되어 서원으로 승격하였다. 이 서원에는 최덕지(1384∼1455), 최충성(1458∼1491), 김수항(1629∼1689), 김창협(1651∼1708) 등을 배향하고 있다. 녹동서원은 문화재로 지정된 건물은 아니며 국가지정문화재 보물 최덕지 영정 및 유지초본을 보유하고 있는 곳이다. 또한 녹동서원 목판 및 고문서는 전라남도 지정문화재 유형문화재로 지정되어 있다. 선현배향과 지방교육의 일익을 담당하여 오던 중 흥선대원군의 서원철폐령으로 고종 5년(1868)에 훼철되었으나, 1976년 지방유림에 의하여 복원되어 오늘에 이르고 있다. 인근에 월출산 기찬랜드와 영암국민여가캠핑장이 있다.

탑산사큰절

탑산사큰절

17.8 Km    1     2023-04-25

전라남도 장흥군 대덕읍 천관산문학길 297

천관산의 남쪽 사면 해발 고도 600여 미터 높이에 구룡봉 아래 옛 절터 자리에 새로 중창한 절이다. 절의 이름은 절의 북서쪽에 있던 아육왕탑에서 유래되었으나 현재 탑은 전해지지 않는다. 원래 이곳의 절은 800년(신라 애장왕)에 창건되었다고 한다. 설화에 의하면 인도 왕 아소카가 탑을 세워 부처님의 사리를 봉안했다고 한다. 1592년 임진왜란 때만 해도 대웅전과 시왕전, 공수청, 향적각 등 많은 건물이 있었던 절이었으며 800근이나 되는 큰 종도 있었다고 한다. 탐산사큰절로 가는 길은 그리 어렵지 않다. 등산로 입구 주차장에서는 900미터 거리에 있으며 20분 정도 걸린다. 완만한 오르막길을 걷다 보면 숲에서 작은 대나무 군락지로 바뀌면서 탁 트인 곳이 나온다. 큰 바위 아래 원래 있던 돌로 축대를 쌓고 지은 절이다. 전각은 대웅전과 요사채, 화장실이 전부이지만 이곳에서 바라보는 완도 일대의 바다 풍경은 여느 절이 갖지 못한 것이다.

낭산김준연선생기념관

낭산김준연선생기념관

17.8 Km    3     2023-06-22

전라남도 영암군 영암읍 영암로 1498

영암 출신의 독립운동가이자 우리나라 초대 국회의원을 지낸 낭산김준연(1895~1971)의 업적을 기리기 위한 기념관이다. 영암군 출산의 인물을 기념하는 기념관으로서 지역민의 자긍심을 고취시키는 데 큰 영향을 주고 있다. 또한 김준연을 기리는 전시 이외에도 주변의 녹지 시설을 활용하여 주민들의 휴식 공간으로도 이용되고 있다.

천관산도립공원

17.8 Km    44309     2024-05-21

전라남도 장흥군 관산읍

천관산은 지리산, 내장산, 월출산, 변산과 더불어 호남의 5대 명산으로 관산읍과 대덕읍 경계에 있는 723m의 산으로 온 산이 바위로 이루어져 봉우리마다 하늘을 찌를 듯 솟아있다. 기바위, 사자바위, 부처바위 등 이름난 바위들이 제각기의 모습을 자랑하고 있으며, 특히 꼭대기 부분에 바위들이 비죽비죽 솟아 있는데, 그 모습이 주옥으로 장식된 천자의 면류관 같다 하여 천관산이라 불렀다고 한다. 산에 오르면 남해안 다도해가 한 폭의 동양화처럼 펼쳐지고, 북으로는 영암의 월출산, 장흥의 제암산, 광주의 무등산이 한눈에 들어오며, 날씨가 맑으면 바다 쪽으로 제주도 한라산을 조망할 수 있다. 능선 위로는 기암괴석이 자연 조형물의 전시장 같고, 정상 부근에는 5만여 평에 달하는 참억새 군락이 펼쳐져 장관을 이룬다. 매년 가을 이곳 천관산 정상 연대봉에서 천관산 억새제가 열린다. 산 중턱에는 3층 석탑, 석등 및 5층 석탑 등 문화재를 보유한 천관사가 있다. 천관산에는 숲속의 집, 야영장, 자연관찰원, 어린이 놀이터, 물놀이터, 체력단련 시설, 캠프파이어장 등의 시설을 갖춘 천관산자연휴양림이 있다.

장흥 옥당리 효자송

장흥 옥당리 효자송

17.9 Km    23010     2023-12-21

전라남도 장흥군 관산읍 효자송길 124

곰솔이 있는 당동마을은 장흥군 천관산(해발 723m)의 북쪽 기슭에 있으며 읍사무소가 있는 옥당으로부터는 약 1km의 거리에 있다. 일명 해송(Pinus thunbergii PARL.)이라고도 말하는 이 곰솔은 마치 우산을 펼쳐 놓은 듯 아담하게 서 있으며, 높이가 12m이고 줄기 밑동의 둘레가 4.50m, 윗부분 너비는 동서 20m, 남북 26m에 이른다. 키가 낮고 윗부분 너비가 넓은 것은 곁가지가 가슴 높이에서 사방으로 발달하여 높이보다는 수평 방향으로 더 자랐기 때문이며 반송(盤松)과 같은 느낌을 준다. 줄기의 크기로 보아 수령은 300년은 될 듯하다. 전해 오는 이야기로는 이 마을에 살았던 위윤조(1836년생)가 밭농사를 많이 짓는 부모님의 휴식처로 하기 위해 심었다고 하며, 그러한 연고로 효자송이라 부르고 있다. 그렇다면 150여 년생이 될 것이다. 한편 고려 24대 원종(1260~1274) 때에 이 마을 뒷산에 사직단을 축조하여 하늘에 제사를 지내고 있었으나 오랜 세월이 지나면서 허물어져 제 기능을 발휘할 수 없었으므로 이 자리에 마을의 수호신으로 모시는 신당(神堂)을 지었다고 하여 마을의 이름을 '당동(堂洞)'이라 불러 오늘에 이르고 있다고 한다. 이 소나무도 그 크기로 보아 옛날부터 마을의 수호신인 당산나무로 보호되어 온 것으로 추측된다.

기찬메밀국수 영암농협본점

기찬메밀국수 영암농협본점

17.9 Km    1     2024-05-03

전라남도 영암군 영암로 1588 기찬장터

기찬 메밀국수는 전라남도 영암군 남풍리에 있는 메밀요리 전문점이다. 영암 100리 벚꽃길 대로변에 있는 한옥 식당으로 내부 인테리어도 천장이며 문창살까지 한옥 스타일로 꾸며 고급스러운 분위기에서 식사할 수 있다. 대표 메뉴는 냉메밀 국수와 비빔메밀국수지만 메밀 온면, 마른 메밀국수, 메밀 자장면 메밀 치즈돈까스, 메밀 찐만두 등 메밀을 주재료로 한 다양한 요리를 맛볼 수 있다. 만나볼 수 있다. 카운터에서 선불로 계산을 하면 번호표를 주는데, 그 번호표를 테이블 위에 올려놓으면 직원들이 테이블로 음식을 가져다준다. 주차장이 넓어 승용차로 방문하기 편리하고 월출산과 월출산기찬랜드가 주변에 있어 연계 관광하기에도 수월하다.

영암곤충박물관

영암곤충박물관

17.9 Km    5     2023-02-24

전라남도 영암군 영암읍 기찬랜드로 41

영암곤충박물관은 전남 영암군 영암읍 회문리에 있는 영암 기찬랜드 안에 있다. 어린이들이 곤충과 파충류를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는 박물관이다. 친절한 해설과 다양한 체험으로 교육과 놀이를 함께 하는 어린이들의 행복한 놀이터다. 박물관에는 700여 점이 넘는 세계 각국의 곤충들의 다양한 표본들이 전시되어 있다. 해설가 선생님의 설명을 곁들여 우리가 몰랐던 곤충들의 이야기를 재밌게 접할 수 있다. 박물관 앞마당 잔디밭에는 투호놀이, 고리 던지기, 캐치볼 등 어린이들이 가지고 놀 수 있는 도구들이 있어 가족 단위로 여행하기에도 적합하다.

영암 수성사

영암 수성사

18.0 Km    1     2024-01-02

전라남도 영암군 영암읍 남문밖길 9

60세 이상의 전직 관리와 학자들의 수양처로 인의예지신의 구현을 목적으로 하는 수양처로 일종의 경로당과 같은 기능을 한다. 조선 시대부터 일제 강점기까지 영암 원로들의 고견을 모으는 장소로 이용되었다. 수성사라는 액호는 1655년 향토 주민의 귀감이 되는 장소라 하여 조정으로부터 하사 받은 것이라고 전해지고 있고, 원래 성안에 있다가 성밖의 성황사 쪽으로 이전했다고 하나 모두 확실하지는 않다. 현재의 장소는 원래 조선시대 때 단군과 영암을 수호하는 신령을 모시는 부군당으로 보이는데 1953년에 이곳에 세워졌다. 2005년 4월 낡은 건물을 헐고 다시 지었다. 수성사 뒤로는 단군성전이 있어 매년 개천절에 단군제를 봉행하며, 부군당에 지내는 제사도 조선시대 때는 이곳에서 주관했던 것으로 보인다. 수성사에는 팽나무 5본, 은행나무 2본 등 모두 7본이 보호수로 지정되었는데 수령은 300살이 넘는다. 수성사 사장은 영암 사포계장을 겸임하는 전통이 있다.

월출산 기찬랜드

18.0 Km    59534     2023-09-26

전라남도 영암군 기찬랜드로 19-3

월출산의 맑은 계곡물을 활용해 자연형 풀장을 조성한 물놀이장으로 영암읍에 위치하고 있어 접근성이 좋다. 일반 풀장과 같이 다양한 편의시설을 보유하고 있으며, 월출산을 조망하면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전라남도 대표적인 하계휴가 관광지이다. 기찬랜드의 야외 풀장마다의 수심은 0.5m, 0.7m, 0.9m. 1.1m, 1.5m 등 다양하게 있으며 실내 물놀이장은 별도 비용을 내고 이용할 수 있다. 야외에서 물놀이를 하다가 기찬묏길 나무 그늘아래를 산책할 수 있으며 취사도 가능해서 마치 계곡에서 노는 듯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별도 비용을 부담하고 계곡물을 따라 줄지어 있는 평상과 정자를 이용하거나 평상 가격이 부담이 된다면 돗자리만 챙겨서 주변의 나무그늘에 자리를 잡으면 된다. 월출산 기찬랜드 안에는 물놀이장뿐만 아니라 인근 문화시설로는 가야금산조기념관, 낭산김준연선생기념관, 가야금테마공원, 게스트하우스(기찬재)등이 있다.

한국트로트가요센터

한국트로트가요센터

18.0 Km    0     2024-05-22

전라남도 영암군 영암읍 기찬랜드로 19-10

월출산기찬랜드에 문을 연 한국트로트가요센터는 1930년대부터 2000년대까지의 한국트로트의 흐름을 한눈에 볼 수 있으며 시대별로 유행했던 노래들을 들을 감상할 수 있다. 트로트는 일본 엔카를 번역, 번안한 노래를 거쳐 1930년 전후에 국내 창작이 본격화 됐고, 1935년 목포의 눈물에 이르러 그 형태가 정착되었다고 한다. 1층에는 트로트역사관, 명예의 전당, 2층에는 하춘화 전시관이 있다. 1930년부터 2000년까지의 각 시대별 대표하는 트로트를 들을 수 있고 가수의 자세한 설명도 알려주는 공간도 마련되어 있다. 또한, 명예의 전당에는 가수들의 액자가 전시되어 있으며 시간여행을 할 수 있는 재현 공간도 마련되어 있다. 하춘화의 아버지 하종오 씨는 딸이 데뷔한 1961년부터 50년 남짓 트로트 관련 자료와 음반 등을 기증하며 한국트로트가요센터를 건립하는 토대를 마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