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비에르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리비에르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리비에르

리비에르

6.7Km    5     2023-02-02

전라남도 나주시 강변1길 76

리비에르는 전라남도 나주시 남평읍 동사리에 있는 카페로 강변을 바라다보며 휴식하기 좋은 곳이다. 3층짜리 건물에 전면이 통유리로 되어 있어, 뷰 맛집으로 불린다. 어린이와 동반 시 1, 3층을 이용할 수 있다. 심플하면서도 깔끔한 소품들이 마련되어 있어 감각적인 카페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루프탑에도 테이블이 마련되어 있어, 주변 경관을 즐기며 차 한 잔의 여유를 만끽할 수 있다. 차와 음료뿐만 아니라 베이커리도 준비되어 있다. 어린이와 방문하기 편하게 엘리베이터를 갖추고 있어,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즐겨 찾는다. 드들강솔밭유원지, 나주남평은행나무길 등 주변에 볼거리가 많아, 연계 관광하기 수월하다.

다보사(나주)

다보사(나주)

6.8Km    19953     2023-10-31

전라남도 나주시 금성산길 83

* 아담하지만 문화재가 많은 천년 고찰, 다보사 *

다보사(多寶寺)는 금성산 남쪽 기슭의 깊숙한 골짜기에 자리 잡고 있다. 마치 산의 일부인 양 자연과 융화된 모습으로 찾는 이를 맞아준다. 아담하지만 여러 전각을 두루 갖추고 있는 천년고찰로, 좁은 골짜기의 지형 속에 적절히 배치된 건물의 단정한 모습이 매우 인상적인 사찰이다.다보사는 661년(신라 태종무열왕 8)에 원효대사가 창건했다고 전해지고 있다. 금성산에서 초옥을 짓고 수행하던 스님이 땅에서 솟아난 칠보로 장식된 큰 탑 속에서 다보여래(多寶如來)가 출현하는 꿈을 꾼 뒤 사찰을 창건했다 하여 사명을 다보사(多寶寺)라 했다는 전설이 내려온다.1184년(고려 명종 14) 보조국사 지눌이 중건했고, 1568년(선조 1) 서산대사가 중창했다고 한다. 1879~1881년에 대웅전·명부전·영산전·칠성각 등이 중수되었는데 이 무렵에 현재의 모습으로 정비된 것으로 여겨진다. 사찰에 남아 있는 여러 유물 중에도 19세기 말을 전후로 하여 조성되거나 다른 곳에서 옮겨 온 것들이 많다. 구한말에서 일제강점기를 거치면서 우리나라 선불교의 법맥을 잇는 선방(禪房)으로 널리 알려졌고, 광복 후 구암·금오·도원스님 등이 주석하며 많은 발전을 이루었다.

* 다보사의 숨어있는 문화재 *

다보사는 대웅전·명부전·영산전·천불보전·칠성각·요사 및 선원·범종각·금강문 등의 건물로 이루어져 있다. 대웅전은 정면 3칸·측면 2칸의 겹처마 맞배지붕 건물로 '다보사 대웅전'이라는 명칭으로 전라남도문화재자료로 지정되어 있다. 내부에는 석가여래불을 주불로 하여 약사여래불과 아미타여래불이 협시되어 있는 목조삼존불이 모셔져 있고, 1901년에 제작된 아미타후불탱과 신중탱 등이 걸려 있다.지장보살과 무독귀왕·도명존자·시왕상 등을 모시고 있는 명부전은 정면 3칸·측면 3칸의 맞배지붕 건물이며, 3층의 콘크리트 건물 위에 자리 잡은 천불보전은 정면 5칸·측면 3칸의 맞배지붕 건물로 천불을 봉안한다. 대웅전 앞으로는 석등·부도·5층석탑·우화당대선사비·진상화상창적비 등이 세워져 있다. 보물로 지정된 '다보사 괘불탱'은 현재 나주시 향토문화회관으로 옮겨져 있다.

유딜라이트

유딜라이트

6.9Km    1     2024-02-02

전라남도 나주시 강변1길 36

유딜라이트는 나주 지석천변에 있는 카페다. 지석천이 바로 옆에 있어 하천 뷰가 인상적이며, 독특한 외관 덕에 지나가던 사람들의 발길을 사로잡는다. 내부는 깔끔한 분위기로 연인들의 데이트 장소로도 널리 활용되고 있다. 카페 곳곳에 다양한 화분들이 놓여 있어 아늑하고 편안한 느낌을 준다. 음료뿐만 아니라 다양한 베이커리도 판매하고 있다. 5종의 견과류를 이용하여 토피넛을 직접 만들어 부드러운 크림을 곁들인 딜라이트 커피가 이 집의 시그니처 메뉴다.

설재서원

설재서원

7.0Km    1841     2024-08-12

전라남도 나주시 노안면 영안길 60

서원은 훌륭한 유학자의 제사를 지내고 지역민을 교육하기 위하여 설립한 조선시대 지방의 사립 교육기관이다. 설재서원은 설재 정가신을 기리기 위해 세운 서원으로 정가신은 고려 문신으로 과거에 급제하여 여러 벼슬자리를 거쳤으며 뛰어난 문장가이다. 숙종 14년 노안면 금안동에 세운 설재서원은 숙종 38년에 향사우로 승격되었다. 경종 3년에 영안마을로 이전하면서 강당인 영모재를 세웠고 이곳에는 현재 9명의 위패를 모시고 있는데, 숙종 19년(1693)에 효자 정려를 받은 정식, 경종 3년(1723)에 신장과 정심을, 1953년에 정상, 정여린, 정란, 1988년에 정초, 정눌의 위패를 추가하였다. 서원의 면적은 207평(684㎡)이며 건물의 구성은 사당, 강당, 내삼문으로 되어 있고, 외삼문 대신 4각 대문이 강당 측면에 건립되어 있다. 내삼문 좌우로 담장을 설치하여 제향 구역인 사당과 강당구역으로 분리시켰다. 강당인 영모재는 정면 4칸, 측면 2칸의 팔작지붕 집인데 중앙으로 2칸의 대청을 두고, 그 양측으로 온돌방을 꾸몄다. 여러 행사와 유림의 회합 및 학문 강론의 장소로 사용되고 있다.

그집앞 남평점

7.0Km    0     2024-02-21

전라남도 나주시 강변2길 22

나주 남평읍에 위치한 숯불구이 전문점 그집앞 남평점은 생갈매기살을 비롯해 생삼겹, 갈비, 닭발 구이등 구이에 특화된 메뉴들로 구성이 되어있다. 또한 불향이 입혀진 고기는 육즙이 가득하다. 밑반찬으로는 미역국, 계란부침, 야채 쌈 등이 다양하게 나온다. 매장이 넓고 쾌적하여 가족 외식하기에도 좋은 장소이다.

일본인지주가옥

일본인지주가옥

7.0Km    1734     2023-05-04

전라남도 나주시 예향로 3871-4

일제강점기에 나주 지역에서 가장 많은 농토를 보유했던 일본인 대지주 구로즈미 이타로의 가옥이다. 1935년경 건립되었다고 알려져있으며, 청기와 등 모든 건축자재를 일본에서 운송하여 지었다고 한다. 현재 나주시노인복지관에서 관리하고 있으며 역사 갤러리를 통해 19~20세기 영산포 일대의 옛 사진과 당시 시대상황을 알 수 있는 사진이 전시되어 있으며, 전통 찻집과 지역주민 추억의 사진관을 운영하여 지역주민 및 관광객들에게 친교와 휴식의 장소를 제공하고 세대간 추억을 함께 공유할 수 있는 장소로 활용하고 있다.

영산포역사갤러리

영산포역사갤러리

7.1Km    6     2023-09-22

전라남도 나주시 영산3길 17 (영산동)

나주 榮山(영산)이란 지명은 원래 흑산도에 설치되었던 현의 이름에서 유래되었다고 한다. 신동국여지승람’에 따르면 고려 말엽에 일본 해적질의 노략질을 피해 흑산도 사람들이 남포강가에 피난 와서 살았기에 이곳을 흑산도 영산현의 이름을 따서 영산현이라 불렀다고 전한다. 이후 영사창 앞을 흐르는 강이라 하여 영산강 또는 영강이라 부르게 되었고 영산포라는 지명은 포구의 이름으로 사용되었으나 일제 강점기인 1937년 영산면이 읍으로 승격될 때 행정지명 영산포읍으로 확정되었다. 나주 영산포에는 목포 개항과 동시에 1900년대 초반부터 일본인들이 거주하기 시작하여 그 당시 인구의 3분의 1이 일본인이었다고 한다. 영상포역사갤러리는 영산포 홍어거리에 위치해 있는데 주변의 풍경은 시간이 멈춘 듯 오래된 목조건물들이 자리 잡고 있다. 영산포에는 근대건축물들이 자리하고 있는데 동양척식주식회사 문서고, 조선식산은행건물, 쿠로즈미 이타로 저택이 대표적이다. 그중 조선식산은행건물을 나주시가 매입하여 영산포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역사 갤러리로 조성하였다. 영산포 등대와 오일장, 우시장 등 과거 영산포의 변천과정을 흑백사진을 통해 느낄 수 있고 영산포의 전통 음식과 문화를 모형과 실물로 전시하였다. 문화해설사가 상주하여 있으므로 영산포와 전시 자료에 대한 의미 있고 재미있는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금성산(전남)

7.1Km    30272     2023-09-14

전라남도 나주시 다시면 신광리

나주의 진산인 금성산의 높이는 451m로 낮은 산이지만 평야와 낮은 언덕이 많은 나주에서는 가장 높은 산이며, 4개의 봉우리로 이루어져 있다. 동쪽 봉우리는 노적봉, 서쪽 봉우리는 오도봉, 남쪽은 다복봉, 북쪽은 정녕봉이라 불린다. 금성산은 고려왕실과 관련이 깊은 신령스러운 산이기도 했다. 고려조정은 전국에 있는 10개의 신령스런 산에서 매년 제사를 올렸는데, 충렬왕은 금성산에는 정녕공이라는 작호를 내려 제사를 지내게 했고 이후 금성산은 전국 8대 명산으로 인정받게 된다. 금성산이 유명한 것은 두 가지 이유가 있는데, 첫째는 외적을 방어했던 ‘금성산성’이 있기 때문이다. 금성산성은 고려 초에 견훤과 왕건의 싸움터이기도 했고, 삼별초의 나주공략에 맞서 건곤일척의 승부를 벌인 치열한 전쟁터였다. 금성산이 유명한 두 번째 이유는 신령스럽고 영험한 금성 산신과 당제 때문이다. 최근까지도 금성산 아래 계곡 등에서는 산신의 영험함을 얻기 위해 정성을 드리는 무속인들이 수 없이 많았다. 금성산이 명당이자 전국의 명산으로 인정받는 데는 이런 이유들이 숨어있다. 금성산에는 국립나주숲체원, 금성산생태숲, 다보사 등이 있다.

나주철도공원

나주철도공원

7.1Km    0     2023-10-24

전라남도 나주시 삼영동 174-1

2003년에 폐역 된 영산포역에 있기 때문에 영산포 철도공원이라고도 불린다. 옛 역사는 철거되고 현재 증기기관차 1량과 레일 등 공원만 남아 있다. 폐쇄된 철도역이라 기차는 운행하지 않고 현재는 레일바이크만 철로 위로 운영하며 공원을 한 바퀴 돌 수 있다. 레일바이크는 일 3회 운영하며, 월요일은 휴무다. 철도공원 주변으로 이어진 산책로를 걷기도 좋고, 인근에 국립 나주 문화재 연구소도 있어 함께 방문하기 좋다.

영산포 홍어거리

영산포 홍어거리

7.2Km    35436     2024-08-12

전라남도 나주시 영산동

영산포 홍어는 굽이굽이 영산강 뱃길을 따라 올라와 닻을 내리면 잡힌 홍어가 먼 뱃길을 따라 올라오는 사이에 자연 발효되어 독특하고 절묘한 맛을 내는 웰빙 식품이다. 옛 영산포구가 있던 자리에 40여 곳의 홍어 음식점과 도매상이 들어서 있어 홍어거리에 들어서면 퀴퀴한 홍어 냄새가 진동한다. 고려 말 흑산도를 비롯한 전라도 섬에는 왜구의 침입이 잦았다. 늘 생명의 위협을 받고 살던 섬주민들이 강을 따라 뭍으로 거슬러 왔는데, 그곳이 바로 나주의 영산포였다. 흑산도 주변 영산도에서 피신 온 사람들이 많아 마을 이름이 영산포가 되었다는 이야기가 전한다. 이들이 흑산도 인근에서 고기를 잡아 배에 싣고 돌아왔는데, 더운 날이면 다른 생선은 썩어서 버릴 수밖에 없었지만, 홍어만은 먹어도 아무런 탈이 나지 않았다. 그렇게 삭힌 홍어는 영산포의 특산물이 된 것이다. 조선 후기의 학자 정약전의 자산어보에는 “나주인들은 삭힌 홍어를 즐겨 먹는데, 탁주 안주로 곁들여 먹는다”라고 기록되어 있다. 인접해서 선창거리에 영산강 황포돛배나루터가 있으며 영산교를 건너면 강변을 따라 영산강체육공원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