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6Km 2023-12-06
인천광역시 연수구 청능대로 75 (청학동)
인천 연수구에 위치한 클라이밍줌은 250평 규모로 지구력존, 볼더링존, 킬터보드, 문보드 등의 다양한 시설로 구성된 실내 스포츠 클라이밍센터이다. 스포츠클라이밍이란 자연암벽 등반을 대신해 암벽 모양의 구조물에 인공홀드를 설치하여 등반하는 스포츠를 말한다. 클라이밍을 처음 접하는 초보자들도 할 수 있는 하루 체험강습부터 1개월 기초강습반, 중급반 클래스까지 체계적인 강습을 진행하고 있다. 생활 스포츠클라이밍 지도자 자격증을 소지한 강사진들이 전문적인 시스템을 갖추고 안전하고 세심하게 지도하고 있다.
12.6Km 2023-12-26
경기도 김포시 고촌읍 풍곡리
경기옛길은 역사적 고증을 토대로 원형을 밝혀 지역의 문화유산을 도보길로 연결한 새로운 형태의 역사 문화 탐방로다. 조선시대에는 한양과 지방을 연결하는 교통로가 있었는데, 이 중 경기도를 지나는 주요 6개의 도로망은 제1로인 의주로를 시작으로 시계방향으로 경흥로ㆍ평해로ㆍ영남로ㆍ삼남로ㆍ강화로가 있었다. 조선시대 실학자 신경준 선생이 집필한 역사지리서 도로고(道路考)에는 육대로(六大路)에 대한 상세한 기록이 남아 있다. 이 기록을 토대로 새롭게 조성한 길이 바로 [경기옛길]이다. 경기옛길에는 지역의 문화유산과 민담ㆍ설화ㆍ지명유래와 같은 스토리텔링이 곳곳에 녹아있다. 그동안 점으로 산재되어 소외되었던 문화유산을 선으로 연결하여 길을 걸으며 역사와 문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조성하였다. 경기옛길 중 평해길은 옛길을 찾아 새길을 걸을 수 있는 장거리 역사문화탐방로ㆍ트레일 워킹코스이다. 평해길은 제1길에서 제10길까지 총 10개의 길이 있으며, 제1길은 망우왕숙길로 평해길 노선 중 서울에서 경기도로 넘어오는 첫 관문이다. 마음의 근심을 잊는다는 의미를 가진 망우산은 수많은 역사적 위인의 묘소와 마주할 수 있는 역사교육의 공간이다. 구리전통시장은 볼거리, 먹거리, 살거리 등 오감을 동시에 만족시킬 수 있는 곳이며, 그중 인근에 있는 돌다리곱창골목은 저렴한 가격과 전통적인 맛으로 숨겨진 명소 중의 하나이다. 태조 이성계가 함흥에서 돌아오는 길에 여덟 밤을 유숙한 곳이라 전하는 왕숙천을 걸으며, 평해길의 매력을 느껴볼 수 있다. 경기옛길의 코스를 통과하면서 스탬프를 모두 찍으면 완주 인증을 해준다. * 평해길 제1길 딸기원 > 구리시청 > 구리역 > 미음나루
12.6Km 2023-12-05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도신로60길 7
영등포구 신길동에 위치한 재래시장으로 1965년 개장하여 60년 가까운 역사를 지닌 상가형 시장이다. 신길동은 여의도와 샛강을 경계로 마주 보고 있는 곳으로 예전엔 서울로 들어오는 방학호진 나루터가 있을 만큼 교통의 요지였다고 한다. 그러다 보니 사람과 물건이 모여들었고 자연스럽게 시장이 생겨났다. 지금은 인근에 아파트 단지와 주택가들이 많이 밀집해 있어 이용객들이 많으며 정감 넘치고 인심 넘치는 재래시장으로 제 역할을 해내고 있다.
12.6Km 2024-10-21
인천광역시 남동구 아암대로 1454 (논현동)
소래해넘이전망대는 소래 갯벌 포구의 어선을 형상화하여 만든 전망대로 소래포구의 경치뿐만 아니라 일몰과 야경 명소로 사랑받는 곳이다. 전망대가 있는 곳에서 해넘이 다리를 건더면 경기도 시흥시로 이동할 수도 있다.
12.6Km 2024-06-25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영등포로62길 10-1
신길동매운짬뽕은 지하철 1호선, 5호선 신길역 1번 출구 부근에 있다. 매장은 골목길 상가 건물에 있고 별도의 주차장은 없다. 식당 인근에 영등포여자고등학교 공영주차장을 이용하면 편리하다. 이곳은 TV 맛집 프로그램에 매운 짬뽕집으로 여러 차례 소개되었다. 매장 안에는 1인용 바형 테이블이 많다. 대표 메뉴는 홍합 매운 짬뽕이다. 그 외 얼큰 차돌 짬뽕, 옛날짜장, 백 짬뽕, 김밥, 기계우동 등이 있다. 메뉴는 배달 주문을 할 수 있다. 주변에 영등포공원, 중마루공원, 여의도 샛강생태공원이 있어 식사 전후에 둘러보기 좋다.
12.6Km 2024-06-12
인천광역시 동구 우각로15번길 16
창영초등학교는 1907년에 인천 공립 보통학교로 개교하였다. 1933년 인천제일공립보통학교, 1938년 인천창영공립심상소학교, 1941년 창영공립국민학교, 광복 후 창영국민학교로 이름이 바뀌어 오늘에 이르고 있다. 옛 학교 건물은 1924년에 세운 것으로, 일자형의 구성이다. 현관·복도·난간·기둥들의 보존 상태가 비교적 좋은 일제강점기 전반의 건물이다. 창영초등학교는 3·1운동 당시 인천 만세운동의 진원지이기도 하다. 3·1만세 시위에 고무된 창영국교 3, 4학년생 김명진, 이만용, 박철준, 손창신 등을 중심으로 1919년 3월 6일 학교 전화선을 끊고 동맹휴교를 선언하고, 정오에 학교에서 출발해 인천공립상업학교(지금의 인천고등학교) 학생들과 함께 대한독립만세를 외치며 시가를 행진하며 시위를 주도하다가 투옥되었다. 창영초등학교에는 인천에서 최초로 일어난 만세운동을 기리기 위해 3·1독립운동 기념비가 세워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