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M 2024-06-11
충청남도 당진시 송악읍 한진포구길 55-3
041-356-6220~1
방 안에서 직접 서해의 해돋이와 서해대교의 아름다운 풍경(특히 야경)을 볼 수 있다. 방이 넓고, 시설이 깨끗하고 고급스러운 것이 특징이다.
49.6M 2025-03-13
충청남도 당진시 송악읍 한진리
한진포구는 당진시 북동쪽에 있는 포구다. 서해안고속도로의 송악 IC와도 가까워 관광객의 방문이 잦다. 이곳은 아산방조제가 건설되기 전까지는 인천항으로 가는 여객선을 운항했다. 일제강점기에는 숭어 어란을 일본에 실어 나르던 포구였다고 한다. 아산현감 토정 이지함과 관련한 개항 전설이 전해져 온다. 이곳은 또한 매년 한진포구 바지락 갯벌 체험 축제가 개최되는 장소다. 축제 시즌이 되면 싱싱한 바지락을 맛보고, 바지락 캐기 체험 등을 하기 위해 많은 사람이 몰려든다. 주변에 심훈 작가가 상록수를 집필했던 필경사, 서해안에서 일출을 볼 수 있는 왜목마을이 있어 함께 둘러보기 좋다.
688.1M 2025-01-08
충청남도 당진시 송악읍 고대공단2길 357-18
고대지구 근린공원은 바로 앞에 바다가 있으며, 그 앞에는 공원이 조성되어 있다. 근린공원 입구에는 5가지의 운동기구들이 있다. 또한 농구장도 있어 공원을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 공원은 물품보관소, 운동장, 파고라, 전망스탠드, 데크 등 다양한 시설이 있어 휴식을 취하기에 좋다. 아울러 해가 질 무렵 방문하면 아름다운 야경을 즐길 수 있다. 석양과 함께 저 멀리 보이는 아산국가산업단지의 실루엣도 인상적이다.
2.3Km 2024-10-30
충청남도 당진시 송악읍 상록수길 97
당진 필경사는 송악읍 서해대교 근처에 보존된 심훈 작가의 집이다. 건물은 정면 5칸, 측면 2칸으로 구성되어 있고, 바로 앞에는 상록수문화관 건물이 들어서 있다. 필경사는 [붓으로 밭을 일군다]라는 뜻을 담고 있다. 심훈은 1933년경 서울 생활을 청산하고 부친이 살고 있는 당진으로 이주하여 [영원의 미소], [직녀성] 등을 집필하였다. 그리고 1934년 독립하면서 직접 설계하고 지은 집이 바로 필경사이다. 심훈은 1935년 이 집에서 대표적 농촌소설인 [상록수]를 집필했다. 필경사는 한 때 그의 장조카인 고 심재영옹이 관리하다가 당진시에 기부한 이후 군에서 관리하고 있다. 심훈의 시, [그날이 오면]이 새겨진 마당의 시비는 1996년 한국문인협회가 세운 것이다. 당진 필경사는 국도 38호선, 지방도 619호선에서 상록수길을 따라 방문할 수 있으며, 서해안고속도로 송악IC가 가깝다. 주변에는 서해대교, 행담도, 송악산 등이 있다.
2.4Km 2024-08-28
충청남도 당진시 송악읍 상록수길 105
041-357-4444
일제강점기에 시인, 소설가, 독립운동가, 언론인 그리고 영화감독이었던 심훈 선생의 ‘그날이 오면’은 나라 잃은 설움에서 벗어나 조국이 광복하기를 간절히 소망한 그 정신이 농촌계몽 운동으로 들불처럼 번져 오늘날 상록수 정신으로 자리매김했다. 심훈추모문화제는 심훈 선생의 정신을 계승발전시키고자하며 심훈선생을 추모하는 축제이다. 매년 음력 8월 1일 심훈기년관에서 심훈추모문화제가 개최되고 있다.
3.3Km 2025-05-12
충청남도 당진시 송악읍 신복운로 173-1
꽃게와 꽃게집은 조미료를 전혀 사용하지 않고 조리했는데도 깊은 맛을 느낄 수 있는 꽃게 요리 전문점이다. 사람들이 많이 찾는 요리는 꽃게 세트 메뉴로 게국지를 비롯해 간장게장, 대하장, 공깃밥을 제공한다. 평일 점심 특선으로 나오는 대하 게국지 찌개도 별미다. 모든 음식이 포장 가능하다. 내부에 단체석이 마련돼 있어 단체 모임에도 적합하다.
3.6Km 2025-03-26
충청남도 당진시 신평면 서해안고속도로 275
행담도는 충남 당진시 신평면에 있는 규모가 큰 섬이다. 썰물 때면 갯벌이 드러나 두 배 넘게 넓어지는 섬이다. 지명 유래를 보면 ‘행’은 간만의 차가 가장 심한 백중사리 때 갯벌 물이 빠져 육지에서 섬까지 걸아갈 수 있다는 의미다. ‘담’은 평소에는 물에 잠겨 있다는 것을 뜻한다. 서해안고속도로 건설로 2000년 완공된 서해대교가 이 섬을 관통하게 되면서 행담도 휴게소가 설치됐다. 전국의 고속도로 휴게소 중 가장 많은 사람들이 찾고 매출액도 최상위권인 곳이다. 휴게소와 함께 대형 아울렛 매장도 자리하고 있어 쇼핑을 하며 관광을 할 수 있다. 또한 행담도 앞바다의 광활한 풍경을 조망하며 산책을 할 수 있다.
3.8Km 2025-03-26
경기도 평택시 포승읍 원정리
서해수호관은 서해 북방한계선(NLL)을 지키다 전사한 55명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국민들에게 안보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2011년 해군2함대사령부 내에 개관하였다. 서해를 평화의 바다로 만들어 가기 위한 과정과 역사를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는 곳으로, 해군 장병들이 당시 참전했던 군함, 현장에서 사용했던 유물, 전사하신 분들의 유품 등 다양한 전시물과 부두에 정박하고 있는 해군 군함을 직접 설명해 주어 현장감 있는 견학을 할 수 있다. 해군 장병들의 생동감 있는 해설과 참-357호정, 천안함 등 실물을 보시면서 현장감 있는 견학을 할 수 있다. 현재까지 수많은 국민들과 세계 각 국의 주요 인사가 방문하여 안보의식을 함양하고, 한반도의 안보현실에 대해 정확히 인식했다. 또한, 2017년부터 교육기부 진로체험기관으로 등록되어 군인을 꿈꾸는 많은 학생들이 해군을 체험할 기회를 갖기도 했다. 서해수호관 1층 NLL과 해전실에는 우리 해군이 밤낮없이 목숨을 걸고 지키고 있는 NLL의 역사와 설정배경에 관한 자료를 전시하고 있다. NLL을 사수하기 위해 북한과 벌였던 주요 해전들과 이 과정에서 전사하신 분들의 숭고한 희생을 제1, 2 연평해전과 대청해전에서 나온 각종 유물 및 사진자료를 통해 보고 느낄 수 있는 공간이다. 2층 천안함실에서는 2010년 3월 26일 천안함이 피격당했을 당시의 상황과 그 이후 우리 해군이 수행한 구조, 수색, 인양작전을 천안함 피격사건에 대한 이해를 한층 더 높일 수 있도록 디오라마 및 각종 영상자료를 통해 전시하고 있다. 천안함을 공격할 때 쓰였던 북한의 어뢰추진동력장치와 어뢰공격 시뮬레이션등을 통해 천안함 피격사건이 북한에 의한 도발이라는 것을 한눈에 보고 이해할 수 있도록 하였다. 천안함 기념관은 내부를 군함의 승조원 식당, 디젤엔진실등의 격실처럼 만들어져 방문객들이 실제 군함에 승조한 것처럼 느껴지게 만들었으며, 천안함이 피격당하기 이전 승조원들이 어떠한 생활을 하였는지 느끼고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다. 천안함을 인양하면서 나온 가스터빈, 발전기등의 유물들과 천안함에서 전사하신 46분의 유품들을 전시함으로써 천안함 46용사를 다시 한 번 기리고 추모할 수 있는 곳이다.
4.2Km 2025-03-12
충청남도 당진시 송악읍 고대리
현대 제철에 둘러싸인 한적한 포구다. 안섬 풍어제와 함께 가을철 갯벌 낙지로 유명하며, 매년 충청남도 무형문화재인 안섬 풍어 당굿이 열린다. 안섬 바로 앞에는 쌍바위가 있는데, 밀물과 썰물에 따라 사라졌다 나타났다 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안섬포구에는 빨간 무인 등대가 해안 제방에 설치되어 있다. 대금 형상을 한 8m 높이의 원형 콘크리트 구조다. 넓게 탁 트인 서해의 풍경이 시원함을 더하는 안섬의 빨간 등대는 여행객들의 포토존이다. 등대는 관광객들에게 새빨간 대금 등대, 안섬 포구 등대, 빨간 안섬 등대 등 여러 이름으로 불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