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2Km 2025-01-17
인천광역시 남동구 오봉동로4번길 9
가리비칼국수는 인천 남동구 오봉동로에 위치한 가리비 요리 전문점이다. 가리비회와 가리비찜의 단품메뉴와 칼국수까지 세 종류를 모두 맛볼 수 있는 가리비코스가 있다. 가리비 요리를 종류별로 먹어 볼 수 있는 가리비 코스가 인기다. 칼국수에는 가리비와 바지락도 푸짐하게 들어 있다.
10.3Km 2025-03-14
인천광역시 남동구 비류대로764번길 190
산천쭈꾸미 본점 도림동은 불향이 가득한 쭈꾸미볶음 맛집이다. 통통하고 쫄깃한 쭈꾸미가 푸짐하게 들어가 있다. 메인메뉴를 주문하면 기본으로 콩나물무침과 무생채, 묵사발이 차려진다. 세트메뉴도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는데,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수제 도토리전 세트, 치즈의 고소함이 살아있는 고르곤졸라피자세트, 매운 음식과 환상의 궁합을 자랑하는 까르보떡볶이세트, 어른과 아이까지 모두 즐길 수 있는 등심돈까스세트, 황해도식 되지비탕세트 중 하나를 선택하여 쭈꾸미볶음과 함께 먹을 수 있다. 또, 낙지와 곱창, 새우가 어우러진 전골요리인 낙곱새도 단품과 세트 메뉴로 판매하고 있다.
10.3Km 2023-10-26
인천광역시 남동구 수골로 34
인천시 남동구 논현동 한적한 곳에 위치한 꽃피는 산골은 비닐하우스를 개조한 식당으로 가성비 좋은 푸짐한 한정식 상차림을 제공한다. 벽에 걸린 민속 소품들과 차곡차곡 쌓인 장작들이 산골에 온 것 같은 느낌을 준다. 산골 정식은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3시까지 이용 가능한 점심 메뉴임에도 불구하고 대표 메뉴이다. 산골 정식은 돼지 직화 불고기, 낙지볶음, 도토리묵무침, 도토리전과 10여 가지의 제철 반찬이 곁들여지는 상차림이다. 그 외 도깨비살, 갈매기살, 꽃등심도 있다. 식사를 마치고 난 뒤 식당 주변에 조성된 울창한 숲길을 따라 산책을 하는 것도 추천할 만하다.
10.3Km 2024-08-08
경기도 광명시 가학동
청동기시대의 대표적 묘제인 가학동지석묘는 북방식의 탁자식 고인돌이다. 예전에 이곳에서 학들이 놀았다 하여 가학동이라는 명칭이 유래되었다고 하며, 장수바위라고 부르기도 하였다. 또한 1960년대까지 마을 사람들의 무병장수와 풍년을 기원하는 산신제를 지내기도 하였다. 거석숭배 신앙의 흔적을 나타내고 있는 청동기 시대의 묘제 또는 제천단으로서 벌말마을의 산 정상부에 위치하고 있다. 지석묘는 총 6기로 서쪽 끝에 탁자식 지석묘가 있고 동쪽으로 5기의 지석묘가 거의 동서방향으로 놓여 있다. 가학동지석묘는 광명 지역의 선사문화의 시작과 삶의 흔적을 보여주는 중요한 유적이라 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민속적 측면에서 마을 지명 유래의 근원지며, 동시에 풍요와 번영을 기원하는 신앙적 대상물로 함께 존재하고 있음도 발견된다.
10.4Km 2025-03-26
인천광역시 남동구 논현동
인천광역시 남동구 논현동에 위치해 있는 논현포대(論峴砲臺)는 1879년(고종 16년)에 쌓은 포대로 인천과 부평 연안의 군사방어시설이다. 인천광역시 유형문화재 제6호로 등록되어 있다. 논현포대 근린공원은 이러한 포대가 있던 군사시설에 조성된 공원이다 어린이 놀이터와 산책로가 있으며, 체육시설로는 농구장, 테니스장, 배드민턴장, X-GAME 장이 있고, 문화 시설로 야외공연장이 있다. 겨울철에는 한시적으로 무료 야외 얼음 썰매장을 운영하기도 한다. 수인 분당선 호구포역 2번 출구를 통해 쉽게 이용할 수 있다.
10.4Km 2024-08-23
경기도 군포시 속달로 347-4
군포 시민은 물론 안양, 안산 시민들에게 마음의 안식처로 사랑받고 있는 수리산(475m)은 군포시를 병풍처럼 둘러싸는 산으로, 안양시와 안산시에 걸쳐 도립공원을 구성한다. 수리산은 산의 빼어난 산세가 마치 독수리같다는 데에서 ‘수리산’으로 부르게 되었다는 설이 있다. 한편 신라시대 진흥왕 때 창건한 군포시 속달동의 절이 심신을 수련하는 성지라고 하여 수리사라 부른 데에서 유래하였다는 설도 전해진다. 이라 불리기도 하였다. 수리산은 군포시 북서쪽에서 원추모양으로 고립적으로 솟아 있는 산으로, 청계산·광교산·관악산·백운산 등으로 구성되는 광주산맥의 한 부분을 차지하는 산지이다. 도립공원은 태을봉(489m)을 중심으로 남서쪽으로 슬기봉(451.5m), 북쪽으로는 관모봉(426.2m), 북서쪽으로는 수암봉(395m) 등의 산지로 구성되어 있다. 도립공원 내에 자리한 태을봉, 진흥왕때 건립된 수리사, 덕고개 당숲 등은 군포8경에 해당하는 명소이기도 하다. 수리산도립공원은 시가지 밀집구역에 자리한 녹지섬의 역할을 하며 체험학습도 용이한 장소이므로, 자연보전 학습이 가능하도록 이용보다는 보전에 더 큰 주안점이 두어진 곳이다.군포시 속달동의 갈치저수지와 납작골 중간에 자리한 덕고개 당숲은 전국 아름다운 숲 대회에서 보존해야 할 아름다운 마을 숲 우수상에 선정된 곳이다. 지금도 음력 10월 1일이면 마을 주민들이 터줏가리당 앞에 모두 모여 구릉고사라 불리는 동제를 거행하는 아름다운 마을 숲이다. 이 숲은 조선 중기의 문신 정재륜과 그의 부인 숙정공주의 쌍묘 부근에 조성한 숲이라는 역사적인 가치뿐만 아니라 민속학적인 가치도 높다. 군포 방면 탐방로 6개 코스, 안양 방면 탐방로 4개 코스가 있으며 짧게는 1시간, 길게는 6시간 30분이 걸리는 다양한 탐방로가 있다.
10.6Km 2025-03-24
경기도 화성시 비봉면 남이로
남이장군 묘는 화성시 비봉면에서 2.5km 떨어진 한양 조씨의 선산 내에 있으며 남이장군과 부인이 함께 있는 쌍분묘로 1973년 7월 10에 경기도 기념물로 지정되었다. 남이(1441∼1468)는 본관은 의령으로, 태종의 외손이며 좌의정 권람의 사위이다. 1457년(세조 3) 17세 때 무과에 급제하여 세조의 총애를 받았다. 이시애의 난(1467)이 일어나자 출전하여 용맹을 떨쳤고, 여진의 건주위를 정벌할 때에도 선봉으로 적을 무찔러 이름을 날렸고, 26세의 나이에 병조판서에 올랐다. 그러나 1468년에 28세때 예종이 즉위하자 유자광의 모함으로 역모를 꾀한다하여 죄명을 쓰고 능지처참형을 당하였다. 역적으로 몰린 남이장군의 후손들이 시신이 훼손되는 일이 없게 남이섬과 전국 각지에 남이장군 이름의 가묘를 만들었고, 고증을 거쳐 이 곳이 남이장군의 실제 묘소로 확인되어 이곳에서 후손들이 제사를 지낸다. 현재 묘역에는 장군과 부인이 합장되어 있고 봉분은 2기이며, 봉분 아랫부분은 둘레석이 둘러져 있다. 묘 앞에는 묘비가 세워져 있고, 좌우에는 문인석과 망주석이 1쌍씩 있다. 조선 초기의 예술성을 그대로 담고 있는 석인상은 경기 지역 능묘 문화의 특성을 살필 수 있어 중요하다.
10.7Km 2024-01-11
경기도 시흥시 서해안로 1363 명성테크
백년짬뽕천년만두미찬은 경기도 시흥시 신천동에 있는 중식당이다. 대표 메뉴는 백년짬뽕으로, 각종 해산물과 야채를 넣어 매콤하게 볶은 후 육수를 넣어 끓였다. 시원하고 깔끔한 국물이 특징이다. 짬뽕 이외에도 짜장면, 볶음밥 등 다양한 메뉴를 판매하고 있다. 밑반찬은 셀프바에서 가져다 먹을 수 있다. 내부는 넓고 쾌적하며 모든 테이블에 칸막이가 되어 있다. 또한, 룸으로 된 단체석이 있어 각종 모임을 하기 좋다. 야외에 어린이를 위한 놀이터가 있어 가족 단위로 방문하기에도 좋다. 매장 앞에 넓은 주차장을 보유하고 있어 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시흥 지역화폐를 사용할 수 있다.
10.7Km 2025-01-15
경기도 화성시 남양읍 남양서로348번길 9
가시리마을은 30년간 개발제한구역으로 지정되어 마을 주변에 공장 축사 등의 오염원이 없는 무공해, 청정한 환경을 자랑한다. 가시리마을의 가시리는 액운과 귀신을 막아준다는 가시나무인 엄나무의 가시와 마을의 형태가 숟가락 같다고 하여 나온 시리[匙理]의 합성어다. 마을 입구에는 옛 조상들이 심어놓은 300년이 넘은 엄나무가 마을을 지키고 있고, 잘 보전된 자연환경을 이용한 전통 농사 체험에서 옛 향수를 느낄 수 있으며 간척 사업으로 인한 넓은 농토에서 수확되는 오리농법 쌀 및 태양초 고추 등 유기농 농산물, 인근 주변 관광지 및 레저 시설 등이 마을 주변에 인접하여 위치하여 다양한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마을이다.
10.7Km 2025-03-26
경기도 군포시 속달로 129-49
갈치저수지는 경기도 군포시 속달동에 있는 농업용수를 공급하기 위해 1984년 조성한 저수지이다. 수혜면적은 49만 3,000m², 만수 면적은 8만 6,000m², 수심은 약 8m로 수리산의 골짜기인 범밧골 인근에 있다. 이 일대의 들녘은 예전에 갈대가 많았던 곳이라 하여 ‘갈티’ 또는 ‘갈치’라 불리는데 그 지명을 따서 갈치저수지라는 이름이 붙었고, 낚시꾼 사이에서는 속달지라고도 불린다. 그러나 현재 이곳에서 낚시는 불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