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3Km 2024-03-11
경기도 파주시 교하로863번길 54
경기도 파주시 문발동에 있는 중화요리 전문점으로 각종 영화 및 드라마 촬영지로도 유명한 곳이다. 커다란 기와집에 나무가 있는 정원으로 꾸며져 있어 고급스럽고 품격 있는 분위기에서 중화요리를 맛볼 수 있다. 내부는 중국풍의 느낌으로 아늑하고 깔끔한 6개의 룸과 약 70명 정도 수용할 수 있는 넓은 공간이 마련되어 있어 단체 모임을 하기에도 적합하다. 매장 앞에 주차장이 있어 편하게 주차할 수 있다. 근처에 파주 출판단지와 파주 롯데아울렛, 심학산 야영장 글램핑 가든이 있어 둘러보기 좋다.
17.3Km 2024-07-24
경기도 양주시 남면 감악산로514번길 468-8
경기도 양주시 남면에 자리 잡은 은하수 캠핑장은 사람을 위한 수영장은 없어도 반려견을 위한 풀은 갖추고 있는 반려견 친화 캠핑장이다. 서울 근교에서 반려견과 함께 추억을 남기고 싶다면 추천하는 장소다. 넓은 잔디와 반려견을 위한 안전시설 등은 강아지들과 함께 힐링을 즐기기에 좋다. 2020년 여름에 오픈한 만큼 깨끗하고 쾌적한 시설을 갖추고 있다. 캠핑 사이트는 방문하는 순으로 선착순 배정되니 좋은 자리를 원한다면 일찍 방문하는 것을 추천한다. 매점은 따로 운영하고 있지 않아 캠핑에 필요한 음식이나 장작 등은 미리 구비해서 방문해야 한다. 숲에 둘러싸인 조용한 시골 마을의 정취가 느껴지는 아늑함이 느껴지는 곳이다. 바로 옆에 낚시터도 있다. 동반할 수 있는 반려견은 2인 1견으로 15kg 기준으로 요금을 책정하고 있다.
17.3Km 2024-06-27
경기도 파주시 지목로 71 황토집장어
경기도 파주시 신촌동에 있는 카페이다. 건물 2층에 크게 상호가 적혀있고 입구 위로 킹콩이 빵을 먹는 그림이 그려져 있어 찾기 쉽다. 건물 바로 앞에 주차장이 있으며 테이크아웃하는 손님으로 주차장 순환이 빠른 편이다. 인테리어는 우드 톤에 유럽 빵 공장 느낌이다. 입구에 들어서면 맛있는 빵 냄새와 함께 시그니처인 킹콩 화산과 뚱돼지바부터 치즈케이크, 마리토쪼, 머핀, 슈, 크림치즈 카스텔라 등 다양한 빵이 보인다. 빵 종류가 많아 뷔페 진열대에서 줄을 서는 것처럼 길게 줄을 서서 쟁반과 집게로 원하는 빵을 골라 담고 계산하면 된다. 진열대 앞 좌석에서 먹을 수도 있고, 포장할 수도 있다. 주변에 유명 음식점도 있다.
17.3Km 2024-06-25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장진천길46번길 22-11
두리원 손두부는 고양시 설문동에 있는 두부 요리전문점이다. 빨간 지붕에 손두부라는 글씨가 커다랗게 새겨져 있어 지나는 길에도 찾기 쉽고 식당 앞에 넓은 주차장이 있어 주차도 편하다. 충북 충주에서 계약 재배한 콩으로 오전, 오후 하루 두 번씩 두부를 만들고 있다. 1인 1메뉴 주문이 원칙인 이곳은 다양한 맛의 순두부에 돌솥밥이 제공되는 정식과 2인분 이상 주문이 가능한 두부전골, 보쌈과 함께 즐기는 두부 요리가 있고 맛있는 김치와 함께 먹는 모두부도 별미다. 금방 만든 두부는 부드러우면서 맛이 진하고 무나물, 고추장아찌, 감자조림, 빈대떡 등의 밑반찬도 푸짐하다. 계절 메뉴로 여름에 즐기는 콩국수 맛도 좋고 두부보쌈은 인기가 많아 예약이 필수이다. 일산 가을배추로 직접 담그는 김장맛도 일품이다, 식사 시간엔 항상 대기가 있어 키오스크에 전화번호와 인원수를 입력하고 기다리면 카카오톡으로 알림이 온다.
17.4Km 2023-12-05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감내길 25-10
용강서원은 조선 개국 초기 충신 충민공 박순을 추모하기 위해 창건한 서원이다. 1686년 조선 태종 때 함경도 함흥에 머물던 태조 이성계를 모시고자 문안사로 보내졌다가 한양으로 돌아오던 중 주위 신하들의 모함으로 인해 태조에 의해 죽임을 당한 박순을 제향하기 위해 세운 곳으로, 본래 그가 죽은 함경도 용흥강변에 설립되어 있었다. 이후 훼철되었다가 분단 이후 1980년에 박순의 부인인 장흥 임씨의 묘역이 위치한 고양시 학령산 아래의 현 위치에 재건하였다. 서원은 사당과 재실, 태극문으로 구성되어 있다. 정면 3칸, 측면 2칸의 사당에는 전면에 용강서원 현판이 걸려있다. 재실은 강당을 겸하고 있다.
17.4Km 2024-11-07
경기도 양주시 백석읍 기산로 472
장흥유원지의 인근에 위치하고 있는 아세안자연휴양림은 서울을 비롯한 인천 일산 의정부 등에서 1시간 이내의 근거리에 있어 수도권에서 가장 접근성이 좋은 자연휴양림이다. 또한 한·아세안 간의 우호증진과 외국인 근로자 및 다문화 가정의 사회적 화합을 유도하기 위하여 아세안 전통가옥을 테마로 조성하여 숙박시설로 활용하고 있어 다양한 해외의 문화체험과 숲 체험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다. 휴양림 주변은 신갈나무, 졸참나무, 상수리나무 등 참나무류가 주종을 이루고 있으며, 골짜기 및 능선을 따라 크고 작은 기암이 있고 안고령 유원지로 이어지는 계곡에는 작은 폭포 및 소 등이 펼쳐져 있어 수려한 자연경관을 보유하고 있다.
17.4Km 2023-10-17
경기도 양주시 백석읍 기산로440번길 147
경기도 양주시 기산리의 캠프리카글램핑 & 오토캠핑장은 21만㎢의 넓은 부지에 글램핑장, 오토캠핑장, 대형수영장 등을 갖추고 있다. 안고령계곡 위 산기슭에 위치해 있어 주변경관이 뛰어나다. 오토캠핑장은 A, B, C, D존과 데크존, 잔디존으로 구분되어 있어 선택이 가능하다.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한 데크존은 숲이 우거져 있는 반면 가장 낮은 곳에 위치해 있는 D존 주변엔 대형 야외수영장과 글램핑, 편의시설이 몰려있다. 글램핑은 모두 10동이 마련돼 있다. 내부가 넓고 실내에 침대, 냉장고, 인터넷, 난방기구, 취사도구 등이 잘 갖춰져 있어 불편함이 없다. 여름철엔 수영장에서 물놀이를 할 수 있다. 샤워장, 개수대, 남녀화장실과 간이매점, 트램펄린 등도 갖추었다.
17.4Km 2024-10-17
경기도 파주시 광탄면 혜음로 430-31
쌍미륵길은 조선시대 의주대로의 78번 도로를 곁에 두고 걷는 길로, 파주의 작은 마을을 지나는 길이기도 하다. 쌍미륵길에서 만날 수 있는 용미리마애이불입상은 ‘쌍미륵’으로 불리는 불상으로 17.4m에 이르는 거대한 석상이다. 예로부터 이 지역을 지나는 길손들은 쌍미륵을 이정표 삼아 길을 잡았다. 오늘날의 길손들 역시 멀리 쌍미륵을 바라보며 길을 걸을 수 있다. 용암사에서 머지 않은 곳에서 고려시대의 명장 윤관장군의 묘를 지날 수 있는데, 기세등등했던 청나라 사신들도 여진족을 물리친 윤관 장군의 묘를 지날 때는 간담이 서늘해졌을 것이다. (출처 : 경기옛길 홈페이지)
17.4Km 2024-11-07
경기도 파주시 광탄면 혜음로 430-31
『동문선(東文選)』 권 64 기 「혜음사신창기(惠陰寺新創記)」는 혜음원의 창건배경과 그 과정, 창건과 운영의 주체, 왕실과의 관계 등을 기록하고 있는 문헌이다. 이에 의하면 혜음원은 남경과 개성간을 통행하는 관료 및 백성의 안전과 편의를 위하여 고려 예종 17년(1122)에 건립된 국립숙박시설이며 국왕의 행차에 대비하여 별원(別院)도 축조되었다고 전한다. 고려 및 조선시대에 중요한 교통로로 이용되었던 혜음령이라는 명칭의 유래에서 그 위치가 추정되어 오다가 1999년 주민의 제보에 의해 행해진 조사에서 「惠蔭院」이라고 새겨진 암막새가 수습됨에 따라 현재의 위치를 확인하게 되었으며 이로부터 2004년까지 지속적으로 발굴조사가 실시되었다. 전체 경역은 원지, 행궁지, 사지로 구성되었을 것으로 생각되고 있으며, 현재까지의 발굴조사 결과, 동서 약 104m, 남북 약 106m에 걸쳐 9개의 단(段)으로 이루어진 경사지에 27개의 건물지를 비롯하여 연못지, 배수로 등의 유구와 금동여래상, 기와류, 자기류, 토기류 등의 많은 유물이 확인되었다. 혜음원지는 문헌과 유구, 유물을 통해 원(院)의 구조와 형태, 운영실태를 보여줄 뿐만 아니라 왕실, 귀족, 평민 등 각 계층의 생활양식을 전해주는 유적으로서 고려 전기 건축 및 역사 연구에 귀중한 자료이다. (출처 : 국가유산포털)
17.4Km 2024-01-11
경기도 파주시 광탄면 보광로474번길 87
광탄면 영장리 고령산 자락에 있는 대한불교조계종 제25교구 본사인 봉선사의 말사이다. 894년(진성여왕 8)에 어명에 의해서 도선이 창건하였고 1388년(우왕 14)에 무학이 중창하였다. 그 뒤 임진왜란으로 전소된 것을 1622년(광해군 4)에 설미와 덕인이 법당과 승당을 복원하였다. 1631년(인조 9)에는 도원이 범종을 만들기 위하여 모연을 시작하였는데 3년 동안 청동 80근을 모은 뒤 죽게 되자 신관이 그 뒤를 이어 1634년에 300근의 범종을 완성하였다. 1740년(영조 16)에 부근에 있던 영조의 생모 숙빈최씨의 묘소인 소령원의 기복사가 되어 대웅보전, 관음전을 중수하고 만세루를 창건하였다. 또한 소령원의 기복사로 정해지면서 사찰 내에 숙빈최씨의 위패를 모실 어실각이 지어졌고 그 앞쪽에는 영조가 어머니를 그리워하며 직접 심었다는 300년 된 향나무가 있다. 현존하는 당우로는 대웅전을 중심으로 원통전, 어실각, 지장전, 웅진전, 산신각, 만세루, 승당 등이 있다. 대웅전 안에는 1215년에 만든 목조비로자나삼존불과 문수·보현보살상이 봉안되어 있고, 나한전에는 1863년에 조성한 삼세불과 나반존자 16나한상이 봉안되어 있으며, 쌍세전에는 1863년에 조성한 지장보살상과 시왕상 등이 봉안되어 있다. 이 밖에도 영조의 친필 편액과 김정희의 친필 편액, 부도 1좌가 있다. 보광사 주변은 숲과 계곡, 호수가 어우러져 자연 관광지로도 각광 받는 장소이기도 하다. 마장호수 흔들다리를 비롯해 장흥자색수목원 등 같이 둘러보아도 의미가 있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