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6Km 2024-10-16
전라남도 해남군 삼산면 대흥사길 88-88
061-533-0170
천년고찰 대흥사가 있는 두륜산도립공원 내에 위치한 해남유스호스텔은 산과 바다와 들이 가장 잘 어우러진 해남과 자연의 신비가 살아 숨 쉬는 서남부 중심에 위치하고 있어 관광과 문화체험에 가장 좋은 곳이다. 또한 청소년 수련활동을 위한 각종 수련 시설 및 프로그램을 완비하여 청소년들의 심신수련의 장이 될 것이다.
14.6Km 2024-04-26
전라남도 강진군 군동면 풍동1길 24-13
061-430-3355
200만그루 서부해당화가 봄을 맞이하는 남미륵사에서 열리는 봄꽃축제로 군동면의 자연과 남미륵사의 꽃이 어우러진 인생꽃길을 만날 수 있는 축제이다.
14.7Km 2023-09-01
전라남도 강진군 군동면 풍동1길 24-13
남미륵사는 전라남도 강진군 군동면 풍동길 화방산에 있는 사찰로 동양 최대 아미타 부처님의 자비로 온 누리에 평화가 가득한 사찰이다. 세계 불교 미륵 대종 총본산인 남미륵사는 1980년에 법흥 스님이 창건하였다. 이후 법흥 스님이 40여 년 동안 불사를 중창하고 꽃과 나무로 사찰 안팎을 가꾸어 현재의 웅장하고도 아름다운 경관을 갖게 되었다. 현재 남미륵사는 동양 최대 규모의 활동 아미타불 불상이 있으며 일주문에서부터 경내에 이르는 길에는 500나한상이 배치되어 있다. 이 밖에도 대웅전, 사왕전, 33관음전, 만불전, 천불전, 팔각 13층 석탑 등 아름다운 불사는 풍동 마을 경관과 잘 어우러져 국내외에서 불자뿐만 아니라 많은 관광객이 찾고 있다.
14.7Km 2024-10-11
전라남도 해남군 해남읍 녹우당길 130
고산 윤선도 박물관은 조선조의 문신이자 국문학의 최고봉이라 일컫는 고산 윤선도를 비롯해 실용적인 학문을 추구하고 뛰어난 예술적 감각으로 혁신적인 그림 세계를 개척한 공재 윤두서 등 해남 윤씨가 사람들이 남긴 1775점의 문화유산을 소장하고 있는 박물관이다. 고산 윤선도 박물관은 해남 백련동에 터를 잡은 이래 500년이 넘도록 한 곳에 살아온 해남 윤씨 어초은공파 사람들의 삶과 문화유물이 전시되어 있다. 또한 해남윤씨가의 학문과 예술을 볼 수 있고, 수많은 문인과 예술가들의 문화적 교류를 느낄 수 있는 곳이다. 관람객들의 문화적 욕구를 해소하고 다양한 경험을 위해 다도체험을 비롯해 판화체험, 전통 민속놀이 체험도 운영하고 있다. 또한 고전강좌 등 다양한 인문학 강좌를 마련하여 전통문화를 이해할 수 기회를 마련하고 있다. 이곳 박물관에는 해남윤씨 녹우당(사적 제67호) 고택과 어초은사당, 고산사당, 추원당이 있고 고산윤선도 유물전시관에는 공재 윤두서(1668~1715)의 자화상(국보 제240호)을 비롯하여 해남윤씨가전고화첩(보물 제481호), 윤고산수적관계문서(보물 제482호), 지정14년노비문서(보물 제483호) 등 많은 문화재와 유물이 전시되어 있다. 덕음산 중턱에 있는 비자나무숲(천연기념물 제241호)은 약 500년 전에 조성된 것으로 400여 그루가 숲을 이루고 있다.
14.7Km 2023-12-18
전라남도 해남군 삼산면 대흥사길 88-56
010-7335-9995
두륜산도립공원 내 두륜산 케이블카 정면에 자리한 두륜산관광펜션은 산과 계곡을 끼고 있어 숲 속 계곡물소리와 산새소리가 어우러진 자연친화적인 숙소다. 객실은 12평, 20평 객실을 비롯해 35평의 독채펜션으로 구성되어 있고 깨끗하게 관리된다. 계곡물을 활용한 자연 수영장에서 물놀이를 즐길 수 있고, 객실마다 개별 바베큐장이 있어 프라이빗하게 바비큐를 즐기기에도 좋다. 대흥사, 미로파크, 공룡박물관 등 주요 관광지와 접근성이 좋다.
14.7Km 2023-12-09
전라남도 강진군 군동면 까치내로 261-21
금곡사삼층석탑은 고려시대 삼층석탑으로 기단 중심석의 전후 측면에서 각기 1매씩의 판석이 유실되고 갑석도 부분적으로 파손되어 원형의 모습을 잃은 채 보존되어 왔었다. 1988년 해체 복원공사를 실시할 때 3층 탑신에서 세존 진신사리 32과가 발견되어 이 탑에 대한 새로운 인식을 갖게 되었다. 이 석탑은 3층 석탑으로서는 5m가 넘는 거탑이며, 그 형식면에서는 전형적인 고려양식을 고수하면서도 기단부 구성이나 옥개석의 우동마루 등 일부에서 약간 백제계 석탑의 분위기가 가미되고 있다. 1층 옥개석은 4개의 석재로 결구하였고 비교적 두꺼운 편으로 처마 곡선이 밋밋하여 전각의 반전 또한 완만하다. 2, 3층 옥개석은 모두 두 개의 석재로 결구 되었고 하면의 받침은 2층이 5단, 3층은 4단으로 줄었다. 3층 탑신 역시 각면 모서리에 모서리 기둥 없이 편평하게 처리하였다. 상륜은 모두 유실되고 없다. 또, 1층 탑신이 두 개로 포개진 예는 광주 서오층석탑이나 장성 내계리오층석탑 등에서 볼 수 있어 이 탑의 조성연대는 고려 시대로 추정된다.
14.7Km 2024-10-17
전라남도 강진군 군동면 까치내로 261-21
금곡사는 신라 말 밀봉대사가 창건하여 성문사라 칭하다가 이 주위에 금광이 있다 하여 후에 금곡사라 개칭하였다. 선조 25년(1592) 임진왜란 때 승병들의 훈련 장소로 쓰였으나 왜구의 침략으로 불에 탔다. 이후 폐사와 중창을 반복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다. 사찰 옆 개울가에 그 깊이를 알 수 없는 동굴이 있는 것을 보면 이곳이 금광이었던 것이 사실인 것 같다. 금곡사에는 백제 계통의 고려 양식인 보물 제829호 삼층석탑이 있는데 1985년 복원작업을 하던 중 석가세존 진신사리 32과가 발견되어 세상의 이목을 받기도 했다. 이 탑은 석탑으로서는 5m가 넘는 거탑으로 그 형식 면에서는 전형적인 고려 양식을 고수하면서도 기단부 구성이나 옥개석의 우동마루 등 일부에서는 약간의 백제 계 석탑의 분위기가 가미되어 있다. 조성 연대는 고려 초반기로 추정된다. 가뭄에도 마르지 않고 물의 양이 일정한 약수터에서 풀로 만든 대롱으로 물을 빨아먹으면 신경통이 사라진다는 전설이 있기도 하다. 아마도 임진왜란 때 왜구를 격파한 이 고장 출신 김억추장군의 전설에서 비롯된 것일 것이다. 매년 봄이 되면 금곡사로 가는 군동면 호계리에서 작천면 군자리에 이르는 19km 구간은 연분홍빛 벚꽃터널이 펼쳐져 장관을 이룬다. 금곡사 벚꽃 길은 1992년부터 2년에 걸쳐 강진군 공무원들이 휴일을 반납해가며 직접 만든 곳이다.
14.7Km 2024-01-17
전라남도 해남군 해남읍 녹우당길 123
땅끝 순례 문학관은 해남읍 연동리에 위치하였으며 역사와 전통이 살아 숨 쉬는 해남의 문학 정신을 계승하고 그 성과를 발전시키고자 건립하였다. 조선의 시가문학을 이끈 독보적인 시인, 고산 윤선도 선생의 정기가 깃든 고산 윤선도 유적지 내에 자리를 잡은 이곳은 해남 출신 문학인들의 다양한 성과와 문학 사료를 체계적으로 수집하여 보존하고 관리하는 곳으로 지역의 문학사를 정립해나가고 있다. 또한 상설 교육 프로그램 운영과 콘서트 등으로 문학인들과 순례객을 대상으로 개방된 문학관이다. 단아한 한옥의 외관에 넓은 야외 마당과 조그마한 연못, 석축으로 쌓은 돌담 등이 조화롭게 어울려 있으며 상설 전시실, 기획 전시실, 북 카페 및 전망대가 있어 해남의 시가문학에 대해서 배우면서 아름다운 주변의 모습도 느낄 수 있는 곳이다. 주변이 잘 정비되어 있어 산책하기에도 좋은 곳이며 근처 유적지를 함께 둘러보기에도 좋은 여행지이다.
14.8Km 2024-05-14
전라남도 해남군 삼산면 대흥사길 88-45
두륜산은 사찰, 유적지 등이 많고 자연경관이 뛰어난 관광지로 한반도의 가장 남쪽 끝에 있는 높이 700.0m의 산으로, 난대성 상록활엽수와 온대성 낙엽 활엽수들이 숲을 이룬, 식물분포 학상 중요한 가치를 지닌 산이다. 또한 억새밭이 무성하며, 여덟개의 크고 작은 봉우리 정상에서는 서해안과 남해안 곳곳의 다도해가 한 눈에 내려다 보인다.
또한 이 산에는 신라 진흥왕 5년 (544년) 아도화상이 세운 대둔사(대흥사)가 있으며, 서산대사와도 관련이 있는 유서 깊은 곳으로, 절 안에는 표충사를 비롯하여 탑산사 동종 등 보물 4점, 천연기념물 1점과 수많은 유물들이 보존되어 있다. 울창한 숲이 이루는 가을 단풍과 푸르른 동백나무는 이 산의 자랑거리이다. 집단시설지구에서 사찰에 이르는 2km의 경내 도로 좌우에는 절경을 이루는 계곡이 이어지고, 산자수려한 수목이 울창한 터널을 이루고 있다.
두륜산 케이블카는 천년고찰 해남 대흥사를 비롯하여 고산 윤선도의 녹우당, 우항리 공룡화석지, 우수영 명랑대첩지, 땅끝 마을 등을 연계하는 관광코스로서 1.6km의 선로를 이용하여 초속 3.8m로 8분간 이용할 수 있다.
14.8Km 2024-08-20
전라남도 장흥군 회진면 회진리
회령진성(會寧鎭城)은 성종 21년(1490) 4월에 축조된 만호진성(萬戶鎭城)으로 남해에 출몰하는 왜구를 소탕하는 수군진(水軍鎭)이다. 회령진이 처음 설치된 시기는 정확한 기록이 없어 자세히 알 수 없으나, 조선 초에 설진 됐음은『세종실록지리지』의 기록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즉, 회령포진은 전라좌도도만호진(全羅左道都萬戶鎭)인 여도 관하에 내예, 돌산, 축두, 녹도, 마두, 달량, 어란 등과 함께 만호가 배치되어 중선 4척, 별선 4척 군 472명, 뱃사공 4명이 주둔하던 곳이었다. 그러나 이때는 방어와 수색을 위하여 수군첨절제사나 수군만호들은 항상 병선을 이끌고 해상을 왕래하였고 병선이 머무르는 곳으로 지정된 포소를 영・진으로 삼고 있었으나 여기에는 군량과 군기를 쌓아두고 있었을 뿐이었다. 아울러 병사가 없는 병선이 있어서 유사시 하번선군(下番船軍)이 집결하는 장소였으며, 또 평상시에는 해상작전을 하는 병선의 기항지인 동시에 보급기지의 역할만을 수행하고 있었다. 따라서 수군은 병선에 승선하여 해상에서 왜적을 막아야 하였다.
성종 9년(1478) 7월에는 어란과 달량, 마도와 회령포 사이에 보를 설치하는 논의가 있었으나 실현되지 않았고 여러 포구의 만호 첨사유진처(僉使留鎭處)에 대한 축성이 논의되는 것은 성종 15년(1484) 10월의 일이다. 회령포진성은 마을의 뒷산을 이용 축성한 부정형 성으로 이 진성은 현재는 연륙 되어 있는 덕도와 노력도, 대마도, 대・소대구도 등의 섬들이 외호(外護) 하고 있다. 남아 있는 성벽의 총 길이는 616m이며 동벽은 깎아지른듯한 절벽 위에 축성하였으나 현재는 모두 훼철되었고, 다만 윤중 필 씨댁 부근에서 동문지(東門址)의 유구만이 확인될 뿐이다. 북벽은 현 높이 2.3m~2.5m, 너비 1.5m~2m로 150m 길이의 돌로 쌓은 성과 220m 길이의 흙과 돌로 새로 쌓은 성으로 이루어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