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연산 오감연결길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만연산 오감연결길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만연산 오감연결길

만연산 오감연결길

18.7Km    2024-05-21

전라남도 화순군 화순읍 진각로 276-33

만연산 중턱의 동서를 이어 조성된 오감연결길 일대는 자연체험과 치유공간을 갖춘 산림 문화단지이다. 시각, 청각, 후각, 미각, 촉각의 다섯 가지 감각을 깨운다고 해서 오감연결길이다. 이 길은 소나무, 참나무, 수국 등이 어우러져 자연의 소리와 풍경을 즐길 수 있는 숲길은 일상의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힐링공간이기도 하다. 동구리 호수공원에서부터 만연산 오감길, 수만리 큰재까지 이어지는 산림자원은 울창한 숲에서 발산되는 피톤치드와 음이온으로 심신을 순환시키고 스트레스를 해소해 주는 힐링의 명소이다. 오감연결실 출발점에 만연산 치유센터가 있어 명상과 요가, 족욕 등 다양한 숲 치유 프로그램도 함께 즐길 수 있다. 치유의 숲 센터에서 유천리 만연폭포 인근 안양산로인 기존도로까지 오감연결길은 약 1시간 정도 소요되는 거리이다. 만연산은 다양한 코스가 있어 전문 등산객과 초보자에게 맞춤 코스를 제공하며 계단이 없는 무장애 길이여서 남녀노소 누구나 편하게 산행을 즐길 수 있다.

청자연

청자연

18.7Km    2024-02-01

전라남도 장성군 구석길 53-2

전라남도 장성군 필암리에 있는 청자연은 장성 현지인 맛집이다. 점심 식사만 가능한 곳이라 예약이 필수이다. 소박하고 소담스러운 분위기가 깔끔한 청자연의 메뉴는 자연밥상과 떡갈비밥상 두 가지이다. 밥도 쌀밥과 찰밥 두 가지 종류이며 각종 건강한 재료의 밥상이 차려져 나온다. 흑임자죽, 흑두부, 김치 지짐, 열무물김치, 배추 물김치, 부추부침개, 감자볶음, 콩고기, 양파볶음, 죽순 볶음, 방풍나물, 시금치, 장아찌 등 밥 한 숟갈에 곁들이기 좋은 정성 가득한 건강한 맛이 함께 한다. 후식으로 과일샐러드, 귤, 밤까지 정성스럽게 준비되어 있다. 인근에 황룡강생태공원, 필암서원 등이 있다.

월하당

월하당

18.7Km    2024-06-27

전라남도 나주시 봉황로 110-39

9,917㎡의 넓은 대지에 위치한 월하당은 마치 사막에서 오아시스를 만난 듯한 느낌을 주는 카페이다. 외진 시골에 있지만 그만큼 광활한 풍광이 가슴을 탁 트이게 한다. 어린이를 위한 베이비치노도 준비된 월하당은 아메리카노, 카페라떼, 카푸치노, 연유라떼 등 기본적인 커피 메뉴를 다 갖추고 있고 초콜릿 쿠키, 녹차 마들렌 등 차에 곁들일 디저트도 있다. 카페 안에 수유실도 있어 가족 단위로 찾아도 어린이도 어른도 마음 편하게 다과를 즐길 수 있다. 특히 금, 토, 일은 8시까지 문을 열어 카페 밖 예쁜 알알이 전구를 배경으로 사진 찍기 좋다. 인근에 국립나주박물관, 국립나주숲체원 등이 있다.

광주의 예술가거리와 번화한 금남로

광주의 예술가거리와 번화한 금남로

18.7Km    2023-08-10

번화한 광주를 둘러볼 좋은 코스다. 호수생태공원의 아름다움 전경을 거닐고 남도 예술의 진수가 숨 쉬는 예술의 거리, 가장 번화한 젊은이의 거리 금남로 쏘다니기도 즐거운 볼거리를 제공할 것이다. 겨울이라면 기나긴 지하상가 쇼핑도 좋겠다. 광주는 잘 보존된 한옥가옥이 많다. 최승효 가옥도 그중의 하나다.

호남지역의 유적지 돌아보기

호남지역의 유적지 돌아보기

18.7Km    2023-08-10

유적지를 본다는 것은 그 지역의 땅과 하늘과 숲에 묻힌 역사를 함께 보는 것이다. 따라서 이 코스는 이야기가 담긴 걷기코스라 할 수 있겠다. 특히 광주호 호수생태원은 자연생태학습장이며 시민들의 휴식공간이다. 자연과 역사를 동시에 누려보자.

광주호

광주호

18.7Km    2024-09-13

광주광역시 북구 충효샘길 7 (충효동)

광주호는 1976년 완공된 이래 광주와 담양군 일대 농업용수로 활용하고 있는 인공 호수다. 무등산 아래에 위치하여 주변의 수려한 자연경관과 조화를 이룬 호반 휴양지로서, 어족이 풍부해 낚시터로도 각광을 받아 많은 휴양인파가 찾는다. 광주호 상류 충효동 일대에는 송강 정철의 가사문학 유적지인 식영정을 비롯해 환벽당, 소쇄원, 취가정, 독수정 등의 정자가 자리잡고 있어 조선시대 정원문화의 진수를 보여 주고 있다. 광주호 남쪽으로는 2006년 개장한 호수생태원이 있어 시민들의 자연생태학습과 휴식공간으로 사랑받고 있다.

광주호 호수생태원

광주호 호수생태원

18.7Km    2024-03-18

광주광역시 북구 충효샘길 7

광주호(光州湖)의 호숫가 인근 184,948m²의 부지에 자연관찰원, 자연학습장, 잔디 휴식광장, 수변 습지 등 테마별 단지로 조성된 생태공원이다. 광주 시내에서 약 30분 정도 거리에 있어, 시민들이 찾기가 좋아 2006년 3월에 개장한 후 아이들의 자연 생태학습장이자 시민들의 휴식공간으로 이용된다. 전체적으로 조용하고 시원한 느낌을 받는 공원으로, 추운 날씨가 아니라면 꽃이나 동·식물들의 생태자료를 직접 볼 수 있다. 진달래, 개나리, 자산홍, 장미, 철쭉, 수국 등 형형색색의 야생화 17만 본이 심어진 테마별 꽃단지와 부엽식물원, 수변부 관찰 데크, 암석원, 그리고 때죽나무, 모과나무, 벽도동, 단풍나무 등 3,000여 그루의 나무 등을 볼 수 있다. 또한 늪지에서 각종 새가 실제로 부화하고 성장하는 과정을 볼 수 있다. 메타세쿼이아 양편 가로수 사이로 목재계단을 조성하였다.

장성 관수정

장성 관수정

18.7Km    2024-01-02

전라남도 장성군 삼계면 천방길 5

조선 중종 34년(1539)에 관수정 송흥(1459~1547)이 장성 선반산 아래 천방마을에 지은 정자로 [물결을 보면 물의 근본을 알고, 맑은 물을 보고 나쁜 마음을 씻는다]는 의미로 관수라 이름 지었다고 한다. 송흠은 장성 태생의 조선 전기 문신으로 호가 지지당이다. 송흠은 효성이 지극하여 101세 된 노모를 봉양하기 위해 지방에서 외직을 맡아 효행으로 상을 받고, 효헌이란 시호를 받았다. 당시 대부분 지방관들이 부임할 때 말 7~8필을 거느리고 부임하는 것이 관례였는데 송흠은 본인과 어머니 그리고 부인이 탈 말을 합하여 3필만 썼다고 하여 삼마태수라고 하는데, 이에 송흠은 중종 33년(1538)에는 청백한 관리로 뽑히기도 했다. 정자 안쪽에는 당시의 친한 친구들인 홍언필, 전안국, 성세창, 신광헌, 김인후, 임억령 등의 시가 쓰여있는 편액이 많이 걸려 있으며, 천방사와 용암천을 낀 아름다운 경치를 볼 수 있는 곳이다. 가을이 되면 관수정은 노란 은행나무와 어우러져 고풍스럽고 아름다운 풍경을 보여준다.

광주 충효동 왕버들 군

광주 충효동 왕버들 군

18.7Km    2024-08-20

광주광역시 북구 충효샘길 7

광주호 동쪽 호안(湖岸)과 충효동 마을 사이의 도로변에 위치한 왕버들나무는 버들과의 딸린 갈잎 큰키나무이다. 암수 나무가 딴 그루를 이루며, 4월에 꽃이 피고 열매는 5월에 익는다. 우리나라 경기도 이남 지역과 일부 중부 이남 지역, 중국 중부 지역에 분포하며 풍치림(風致林)과 정자목(亭子木)으로 널리 사랑을 받고 있다. 물가나 들에서 자라며, 목재는 가구와 땔감 등으로 쓰인다. 충효동의 왕버들 3그루는 모두 광주시 나무로 지정되어 있는데 원래는 일송·일매·오류(一松·一梅·五柳)라 하여 마을의 상징 조경수였다고 한다. 그러나 매화와 왕버들 1그루는 말라죽었으며, 또 1그루의 왕버들과 소나무는 마을 앞 도로를 확·포장하면서 잘라 버려 지금은 왕버들 3그루만 남아 있다. 마을에서는 다시 왕버들 2그루를 식목하였으며, 소나무와 매화도 계속 식목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 충효동의 역사는 분명치 않으나 예부터 성이 있어 성안 또는 석저촌(石低村)이라 불려왔다. 이 일대는 임진왜란 이전에 이미 양산보(梁山甫)의 소쇄원(瀟灑苑)을 비롯하여 김윤제(金允悌)의 환벽당(環璧堂), 김성원(金成遠)의 식영정(息影亭)과 누하당(樓霞堂) 등의 원림(苑林) 정각(亭閣)이 많이 있어, 주변 조경에 많은 영향을 주었던 곳이다. * 나무의 크기 1) 높이 9m, 둘레 6.25m, 수관(樹冠)너비 11.5 ×18.9m 2) 높이 10m, 둘레 5,95m, 수관너비 14.0 ×14.0m 3) 높이 12m, 둘레 6.30m, 수관너비 16.6 ×27.0m

충효동 정려비각

18.7Km    2024-08-06

광주광역시 북구 충효샘길 7

충장공 김덕령(1568~1596) 장군과 그의 부인 흥양 이 씨, 그 형 덕홍과 동생 덕진 일가족의 충·효·열을 기리기 위해 충효리 마을 앞에 세운 비각이다. 이것이 여느 문과 다른 것은 이 비각 앞의 현판에 새겨 있는 내용에서 “... 1788년 정조가 윤음으로서, 표리비를 세우라” 이르고, 충효 지리[忠孝之里]라는 마을 이름을 지어 하사한 점이다. 비는 1789년(정조 13년)에 세운 것으로 전면에는 비명이 3행으로 새겨져 있다. 비의 크기는 총 높이 220Cm, 기단 높이 110Cm, 비신 높이 171Cm, 비신 너비 68cm이며 비갓이 얹혀 있다. 비각은 정면 3칸, 측면 1칸의 맞배지붕이며 삼문과 담장으로 둘러져 있다. 비각의 건립 연대는 1792년이며, 그 뒤 수차례의 중수를 거쳤다. 비각 전면에는 전주 부윤 한용구가 쓴 정조어제윤음[正祖御製倫音]이란 현판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