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정식당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신정식당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신정식당

18.3 Km    0     2023-11-02

충청남도 아산시 시민로409번길 18

충남 아산시 온천동에 위치한 신정식당은 3대째 가업을 잇고 있는 66년 세월의 노포 식당이다. 이북 출신이신 1대 할아버지가 온양에서 처음으로 밀냉면을 판매하셨고, 2대 사장님의 운영 기간 40년을 거쳐 지금의 3대까지 오게 됐다.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이곳은 옛날 이북식 평양냉면 스타일로 만들어진 밀냉면과 쫀득함이 일품인 닭수육이 유명하다. 밀냉면은 탄력 있는 면 사이사이에 육수가 적절히 스며들어 심심하지 않고, 여기에 다진 오이, 무, 삶은 달걀이 다채로움을 더한다. 자작하게 닭을 쪄내서 나오는 닭수육은 담백한 육수와 고기 냄새가 그대로 전해진다. 온양온천역이 가깝고 주변에 온천 시설들이 있어 식사 전후로 이용하기에도 좋다.

수덕사(예산)

18.3 Km    50131     2024-05-09

충청남도 예산군 덕산면 수덕사안길 79

수덕사는 덕산온천 근처에 솟은 차령산맥 덕숭산(495m) 남쪽 자락에 위치한 사찰로 충남 내포 지역의 조계종 사찰을 관장하는 대한불교조계종 제7교구 본사일 정도로 규모가 크다. 백제시대 6세기경 창건되어 1,500년에 가까운 역사를 자랑하는 고찰로, 예산군 제1경으로 선정될 만큼 아름다운 경관을 자랑한다. 창건 설화는 어느 청년이 낭자를 보고 사랑에 빠졌는데 낭자가 내건 결혼 조건이 절을 지어달라는 것이었다. 절을 짓고 나서 낭자의 손을 잡았더니 낭자는 사라졌고, 알고 보니 낭자가 관세음보살의 현신이었다는 것이다. 이러한 설화와 함께 창건된 수덕사는 고려, 조선시대, 일제강점기에 여러 번 개보수를 거쳐 오늘날에 이르고 있다. 이곳에는 백제시대부터 조선시대의 문화재가 고루 남아있는데 국보로 지정된 대웅전, 보물로 지정된 노사나불괘불탱 및 묘법연화경 뿐만 아니라 삼층석탑, 칠층석탑 등 충청남도에서 지정한 문화재도 많이 보존되어 있다. 또한, 근역성보관에 다양한 불교 문화재가 소장되어 있고, 이응노 화백(1904~1989)이 미술 활동을 했던 초가집, 이응노선생사적지(수덕여관)와 이응노 및 근현대 예술인의 작품과 불교 미술품을 전시하는 선미술관도 경내에 위치해 있다. 템플스테이는 수요와 취향에 맞춰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신천탕

신천탕

18.3 Km    2     2023-01-10

충청남도 아산시 온천대로 1469

온양온천은 한국에서 가장 오래된 온천이다. 역사서에 따르면 백제와 통일신라 시대를 거치면서 1300년 역사를 간직하고 있다. 이러한 온양에 자리 잡은 신천탕은 1960년에 처음 문을 열었다. 신천탕의 온천수는 온도 44~60℃에 pH 9.0의 알칼리성 단순천이다. 원탕인 신천탕의 온천수는 중탄산나트륨을 포함한 약알칼리수 및 실리카 온천으로 근육 이완, 혈액순환 개선 등 다양한 효능이 있다.

곡교천시민체육공원

곡교천시민체육공원

18.3 Km    1     2024-01-15

충청남도 아산시 온천동

곡교천시민체육공원은 아산(온양) 시내와 아산시 염치읍 사이를 흐르는 곡교천변에 자리한 체육공원이다. 부지 면적 9만 360㎡ 규모로 구장 1면, 야구장 2면, 배드민턴장 2면, 인라인스케이트장 1면 등이 있다. 부대시설로는 주차장 2면, 휴게소 2동, 화장실 2동, 야외 캠핑장, 사무실 등이 있다. 야구장 등의 시설은 아산시 통합 예약 시스템 사이트에서 예약을 하고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야외 캠핑장을 개설하여 간단한 캠핑, 차박이 가능하며, 캠핑장을 이용하는 사람은 전기, 화장실, 샤워실, 취사장 등의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단, 이곳은 곡교천변에 위치해 있으므로 집중호우 시 침수될 수 있어 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인근 관광지로는 곡교천유채꽃밭, 곡교천파크골프장, 은행나무길, 온양온천 등이 있다.

영인석불

영인석불

18.3 Km    23476     2023-12-08

충청남도 아산시 영인면 영인로96번길 16-6

아산시 영인면에 있는 석불입상으로, 화강암 판석 한 판을 높이 265㎝, 너비 87㎝로 조각하였다. 목에 시멘트로 보수한 흔적이 있는데, 전하는 말에 의하면 청일전쟁 때 석불의 목 부위가 잘린 채 방치되다가 1945년에 보수한 것이라 한다. 머리에는 관(冠)을 쓰고 있으며, 계란형의 얼굴은 양 볼이 통통하게 표현되었다. 당당한 체구에 옷은 왼쪽 어깨만을 감싸고 있는데 옷 주름은 마모로 인해 자세히 보이지 않지만, 배 아래에는 옷 주름을 표현한 흔적이 보인다. 왼손의 손바닥에는 동그란 구슬이 올려져 있으며, 오른손은 엄지와 중지를 맞대고 오른쪽 가슴 앞에 올려놓고 있다. 불상의 조각 솜씨나 머리에 쓴 관의 형태, 얼굴 모습 등으로 볼 때 고려시대에 만들어진 것으로 추정된다. 영인석불은 전체적인 조형미가 아름다워서 아산 지역에서 가장 아름다운 불상으로 알려져 있다고 한다. 영인석불 옆에 영인오층석탑이 나란히 서 있다.

먹골갈비

먹골갈비

18.4 Km    1     2024-02-14

충청남도 아산시 영인로 54

먹골갈비는 충청남도 아산시 영인면에 우치해 있다. 매주 목요일에 직접 소를 발골하기 때문에 신선하게 맛볼 수 있다. 메뉴는 생등심과 생안심, 그리고 직접 작업한 부채살, 업진살, 치마살이 나오는 한우한마리 등이 있다. 이곳은 한방갈비탕과 육개장도 인기가 많다.

이충무공사적비

18.4 Km    19659     2023-12-06

충청남도 아산시 온천대로 1496

온양온천역 앞에 세워져 있는 이충무공사적비는 1951년 이충무공 기념사업 추진위원회가 국민의 성금을 모아 충무공 이순신(1545~1598) 장군의 업적을 후세에 전하고자 세운 비이다. 비각 안에 안치된 이 비는 화강암으로 만든 거북 모양의 받침 위에 비석이 올려져 있는 형태이다. 비석에 적힌 비문에는 이순신 장군이 임진왜란 당시 나라를 구하기 위해 목숨을 바쳐 왜적과 싸운 내용을 적어 놓았다. 현판은 이시영(1868~1953) 당시 부통령이 쓰고 비문은 정인보(1893~1950)가 지었는데, 정인보가 6.25 전쟁으로 납북되기 직전에 남긴 마지막 글이라는 점과 당시 비문치고는 쉽게 국한문 혼용체로 썼다는 특징이 있다. 1984년에는 이러한 가치를 인정받아 충청남도 문화재자료로 지정되었다. 이곳은 장항선 철도 및 수도권전철 1호선 온양온천역 앞에 있어 접근성이 좋다. 주변에는 온양온천, 온양민속박물관, 신정호 등이 있어 연계하여 관광할 수 있다.

용봉산체험 정보화마을

용봉산체험 정보화마을

18.4 Km    25234     2023-12-08

충청남도 홍성군 홍북읍 이응노로 287

용봉산체험 정보화마을은 홍성군의 북쪽인 홍북면 상하리 지역으로 남북으로 뻗어있는 용봉산의 동쪽 구릉 지역에 있다. 충남의 금강산이라고 불리는 용봉산 아래에 있는 용봉산체험 정보화마을은 풍부한 관광자원을 가지고 있어 연간 방문객이 끊이질 않고 있다. 용봉산체험 정보화마을은 친환경적 농산물에 의한 환경농업 실현과 농업의 다양한 유통망 개선, 삶의 질 및 살기 좋은 주거환경 개선, 녹색 관광 실현, 두레 공동체 회복 등 국토의 환경 보전에 이바지하는 농촌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힘쓰고 있으며, 과수원 체험, 딸기 따기 체험, 사과 따기 체험, 배따기 체험, 텃밭 분양 등 농촌 체험을 하는 등 앞서가는 농촌건설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마을 서쪽에 있는 용봉산에는 상하리 미륵불, 용봉사영산괘불팅의 국보 문화재와 용봉사, 용도사, 마애석불, 용봉산지석조, 용봉사부도 등 다수의 문화재를 보유하고 있으며, 마을 인근의 관광지 문화재는 홍주성, 조양문, 홍성온천, 최영장군사당, 성삼문유허가가 있다.

영인산마루

영인산마루

18.4 Km    0     2023-10-26

충청남도 아산시 영인면 아산온천로 16-8

영인산마루는 외관과 내부의 깔끔함이 돋보이는 음식점이다. 이곳에서는 우렁이를 재료로 여러 음식을 요리해 손님상에 낸다. 대표 메뉴는 우렁쌈밥정식이다. 우렁무침을 비롯해 우렁튀김, 우렁쌈장, 제육볶음, 쌈 채소 등이 나온다. 이 밖에도 우렁쌈밥, 우렁된장찌개, 우렁파전 등도 맛볼 수 있다. 음식점 주변에는 영인산자연휴양림이 있어 연계 관광이 손쉽다.

당진면천읍성

18.4 Km    24044     2024-04-25

충청남도 당진시 면천면 몽산길 14

면천읍성은 당진시 면천읍 소재지에 남아있는 평지 읍성으로 당진, 서산, 태안 등과 더불어 옛부터 중국으로 통하는 바닷길이 있었던 곳이다. 이처럼 중국과의 통상에 중요한 통로이기도 했지만, 동시에 국방상의 중요한 거점이기도 해서 백제시대부터 중요한 거점으로 취급되었다. 지금의 읍성이 세워진 것은 1439년(세종 21년)으로 조선 후기까지 면천의 군사 및 행정중심지의 기능을 수행하였다. 성벽은 자연석을 잘 다듬어 쌓았는데, 외부는 석축이고 내부는 돌을 채운 후 흙으로 덮고 쌓았다. 현 성벽의 둘레는 1,336m인데, 성을 쌓을 당시는 치성과 옹성의 길이를 합한 전체 길이는 1,564m 정도로 추정된다. 이 성은 조선시대 성을 쌓은 규정이 가장 잘 반영된 우수한 유적으로 동, 서, 남, 북의 사대문까지 갖춘 성이었다. 성 내부에는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은행나무, 군자정, 레트로거리 등이 있고, 매년 봄에는 면천 진달래민속축제가 열린다. 면천읍성은 지방도 70호선, 609호선, 619호선을 통해 접근할 수 있으며, 당진영덕고속도로 면천IC가 가깝다. 주변에는 골정저수지, 면천향교, 고려개국공신복지겸장군유적지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