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안생태습지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용안생태습지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용안생태습지

11.8 Km    4201     2024-03-20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 용안면 난포리 313-13

금강 용안지구 생태하천은 4대 강 사업의 일환으로 용안면 난포리 일원의 금강변에 조성된 670,000㎡ 규모의 대규모 생태습지이다. 나무데크가 깔끔하게 조성되어 있어 도보여행 및 자전거 여행을 즐길 수 있으며, 청개구리광장, 풍뎅이광장, 잠자리광장, 나비광장 조류전망대, 야외학습장, 식물관찰원, 관찰데크, 갈대체험원 등이 마련되어 있다. 금강의 생태습지는 여름에는 연꽃, 가을에는 코스모스와 억새, 겨울에는 철새들의 쉼터가 되고 있으며, 용안생태습지 옆으로는 55만 평 규모로 전국 최대 규모의 시범 억새단지가 있어 가을이면 금강억새축제가 열리고 있다. 푸름 속에서 편안한 휴식을 맛볼 수 있는 진정한 힐링 여행지이다.

무형문화재복합전수관(서천)

무형문화재복합전수관(서천)

11.9 Km    27870     2024-01-08

충청남도 서천군 한산면 충절로 1120

서천무형문화재 복합전수관은 수천 년 백제의 유구한 역사를 품고 있는 서천 장인들의 생애와 활동을 소개하는 전시관이다. 무형문화재가 만든 공예품과 활동 사진, 공예품을 만들때 사용하는 도구가 전시되어 있다. 특히 한산 소곡주를 만드는 전통 도구는 더욱 실감나게 전시되어 있다. * 서천 대목장 - 정영진 대목장은 건축을 계획하고, 목재를 다듬어 건축하는 장인을 말하는데, 건축공사를 총괄하는 우두머리 목수로서 도편수라고도 한다. * 서천 부채장 - 이한규 우아한 아름다움이 베어나는 둥근 부채선과 천 년 이상의 전통을 지닌 공작선은 바람에 멋을 담는다. 부채를 만드는 부채장이라 한다. * 베틀의 날실이 끼워지는 부품을 만드는 바디장 - 구진갑 베를 짜기 위해서는 바디와 북, 날실과 씨실이 필요한데, 바디를 만드는 장인을 바디장이라 한다. *한산 소곡주장 - 우희열 감칠맛과 그윽한 향이 나는 것으로 유명한 소곡주를 만드는 장인을 소곡주장이라 한다. 주변 관광 명소는 한산 모시관, 서천 한산 소곡주 양조장, 한산 모시 문화제, 한산 오일장이 있다.

한산소곡주 양조장

11.9 Km    4113     2023-11-20

충청남도 서천군 한산면 충절로 1118

소곡주는 백제 궁중술로써 천년의 역사를 가진 전통주이다. 서천에는 소곡주 양조장이 많은데 그 중 이곳은 충청남도 무형문화재 우희열 명인의 양조장이다. 소곡주 시음, 소곡주 빚기, 장인의 소곡주 시연 등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선베이크

11.9 Km    2     2024-02-23

충청남도 서천군 한산면 지현리

선베이크는 충남 서천군 한산면 충절로에 위치한 베이커리 카페이다. 시그니처 메뉴는 바닐라빈 크림라테와 모시 가루를 활용한 한산모시라테이며, 이 외에 다양한 음료 메뉴와 직접 구운 소금빵 등 각종 베이커리류를 판매하고 있다. 베이커리 상품들은 금요일과 토요일에 준비되고 있으니 방문 전 확인해 보는 것이 좋다.

한산모시관

12.0 Km    1     2024-05-20

충청남도 서천군 한산면 충절로 1089

한산모시 전시관은 모시풀을 처음으로 발견했던 서천군 한산면 지현리 건지산 기슭에 있다. 이곳에선 우리나라의 전통직물인 모시의 역사와 가치를 소개하고 있으며, 모시의 수확부터 모시 짜기, 모시 공예품으로 완성되기까지의 과정을 상세히 알아볼 수 있다. 또한 고려 시대부터 조선 시대까지 모시로 만든 전통복식 20점을 재현하여 전시하고 있다. 또한, 한산 모시 짜기는 1967년에 중요무형문화재 제14호로 지정되었고, 2011년에 유네스코에서도 그 가치를 인정해 인류무형유산으로 등재한 바 있는데, 등재 과정과 함께 한국, 중국, 일본 모시의 비교, 문학작품 속 한산모시 등을 소개하고 있다. 전수교육관에서는 미니 베틀, 염색, 공예, 모시 제품 등 다양한 모시 체험 및 교육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되고 있으며, 천연 모시는 물론 구김, 세탁이 자유로운 현대 모시 제품도 판매한다. 산기슭에 크고 작은 전통 한옥들이 고즈넉이 서 있고, 드넓은 잔디밭에 바닥분수도 있으며 뒤편엔 아담한 공원도 있어, 자녀와 함께 나들이 가기에 좋은 곳이다.

한산모시문화제

한산모시문화제

12.0 Km    55275     2024-05-29

충청남도 서천군 한산면 충절로 1089
041-950-4016

한산모시문화제는 대한민국 유일의 전통섬유 축제로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지정된 한산모시짜기의 가치와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전통문화를 보존·계승하기 위하여 개최되는 문화 축제이다. 1989년 제1회 저산문화제를 시작으로 올해 34회를 맞으며, 매년 6월 둘째주에 서천군 한산면 한산모시관 일원에서 개최된다. 대표프로그램으로 한산모시의 아름다움을 감상할 수 있는 모시옷 패션쇼, 베짜기에 관한 민속놀이인 저산팔읍길쌈놀이 외에도, 한산모시학교와 미니베틀짜기 체험, 모시옷 입기 체험 등 다채로운 모시문화를 체험할 수 있다.

나래공원

12.0 Km    0     2023-01-30

충청남도 부여군 부여읍 신기정로94번길 17-17

나래공원은 대규모 억새 군락지로 이름 높다. 이 덕분에 억새가 장관을 연출하는 가을철이면 이곳을 찾는 방문객이 많다. 억새 숲 사이에 다양한 포토존이 마련되어 있어 기념사진을 남기기에도 좋다. 해마다 다르지만, 억새와 함께 코스모스나 메밀꽃이 함께 어우러지기도 한다. 이곳은 산책로뿐만 아니라 자전거 도로도 잘 정비되어 있어 자전거 라이딩을 즐기는 사람들도 많이 찾는다. 인근에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부여정림사지, 구드래 나루터 선착장, 백제문화단지 등 부여의 내로라하는 관광지가 즐비하다.

한산소곡주 축제

한산소곡주 축제

12.0 Km    9197     2024-02-06

충청남도 서천군 한산면 충절로 1102-9
041-950-6885

천오백년 전통을 가진 한산소곡주의 역사와 명성을 알리고 보존하기 위한 축제이다.

수북정

12.1 Km    19718     2023-12-06

충청남도 부여군 규암면 규암리

수북정은 부여 백마강(금강) 백제교 밑에 있는 정자로 경치가 아름답다. 동쪽 백마강 너머에는 부소산성과 부여시가지가 있다. 조선 광해군(1608∼1623) 때 양주 목사 김흥국(1557∼1623)이 건립하였다 하며, 그의 호를 따서 수북정이라 명명되었다. 건물 구조는 정면 3칸, 측면 2칸의 팔작지붕으로 되어 있다. 수북정 아래쪽에는 백제시대에 왕이 왕흥사에 행차하는 길에 앉을 때마다 저절로 따뜻해졌다는 바위인 자온대가 있다. 주변에는 그 외에도 부풍사, 반산저수지 등이 있으며 백제교 너머 부여읍에는 부소산성 등 백제 문화유적들이 많다.

자온대

자온대

12.1 Km    20232     2023-04-10

충청남도 부여군 규암면 규암리

* 의자왕의 쉼터, 규암 나루터 (자온대) *

규암면 옛 규암 나루터, 곧 백제대교 남쪽에 강옆으로 높이 20여m의 바위, 속칭 엿바위가 자온대로 알려져 있다.『삼국유사』,『신증동국여지승람』등에 백제 의자왕이 강 건너 왕흥사로 예불을 들이기 위해 갈 때 이곳에서 잠시 쉬면 바위가 저절로 따뜻해져서 붙여진 이름이라고 한다. 강쪽의 절벽에는 우암 송시열(宋時烈, 1607~1689)이 쓴 것으로 알려진 ‘자온대(自溫臺)’라는 글씨가 있다.

*규암나루의 역사 *

규암나루는 두 곳에 있었는데 자온대 바로 밑에는 나룻배가 운행을 하였고, 그 하류에는 강경을 왕래하는 돌배(수백 톤급의 동력선)과 상선이 사용하는 나루가 있었다. 일제강점기에 신작로가 뚫리면서 버스와 차량을 실어나르는 넓적배가 운행되었다. 또한, 일제강점기에는 나무배 수십 척을 연결한 배다리를 놓아서 평소에는 사람과 우마가 통행을 했으며, 홍수로 유실된 후에는 나무다리 및 철선을 연결한 철배다리를 놓아 도강을 하기도 했다.해방을 전후해서는 규암리의 장이 부여읍내의 장과 비교조차 할 수 없을 만큼 그 규모가 켰다고 한다. 규암 오일장은 3일과 8일에 열렸으며 쇠전, 모시전, 포목전, 싸전, 어물전이 주축을 이루었다고 한다. 한때 군산과 강경을 잇는 정기여객선이 규암나루까지 연장 운행되었다고 하며, 만조 때에는 바다의 물이 거슬러 올라와서 사리 때에 새우젓과 소금을 실은 큰 상선이 조수를 따라 거슬러 올라와 나루터에 정박한 채 곡식을 사가지고 내려갔다.

* 부여팔경 중 하나인, 수북정 *

바위 위쪽에는 조선 광해군 때 양주목사를 지낸 김흥국(金興國, 1557~1623)이 인조반정을 피해 이곳에서 살면서 지었다는 수북정(水北亭, 충청남도문화재자료)이 있다. 수북정은 부여팔경(扶餘八景)의 하나로 경치가 매우 아름다운 곳이다. 동에는 부소산(扶蘇山)과 나성(羅城)이 있고 정자 밑에는 백마강(白馬江)이 맑게 흐르고 있다. 수북정은 조선 광해군(1608∼1623) 때 양주(楊州) 목사(牧使) 김흥국(1557∼1623)이 건립하였다 하며, 그의 호를 따서 수북정이라 불린다. 김흥국(金興國)은 김장생(金長生), 신흠(申欽) 등과 친교가 매우 깊었으며, 지금도 신흠의 수북정(水北亭) 팔경시판(八景詩板)이 걸려 있다. 수북정은의 구조는 정면 3칸, 측면 2칸의 팔작지붕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