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성동계곡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수성동계곡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수성동계곡

19.6Km    2025-03-14

서울특별시 종로구 옥인동 185-3

수성동계곡은 인왕산에서 흘러 내려와 청계천으로 합류하는 계곡으로, 계곡의 물소리가 크고 맑아 동네 이름이 조선 시대에 수성동(水聲洞)으로 불렸다고 한다. 겸재 정선이 북악산과 인왕산의 경승 8경을 그려 담은 ‘장동팔경첩’에 속할 만큼 아름다운 곳으로 조선 시대 역사 지리서인 『동국여지비고』, 『한성지략』 등에 ‘명승지’로 소개된 곳이다. 또한 안평대군과 겸재 정선이 자주 찾아와 아름다운 수성동계곡을 바라보며 한문과 예술을 즐겼다고 한다. 1971년 옥인시범아파트가 들어서면서 수려한 경관을 잃어버렸으나 그로부터 40년 후, 아파트를 철거하고 문화재보호 구역으로 지정되면서 본래의 아름다움을 되찾게 되었다. 역사와 자연이 어우러져 멋진 숲과 시원한 계곡을 도심 속에서 만나 볼 수 있는 큰 매력이 있는 장소이다. 아름다운 인왕산 풍경을 그리는 사람들의 모습을 볼 수 있고, 시원한 물에 발을 담그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사람들도 있다.

2025 대한민국 임시정부기념관 토크콘서트

2025 대한민국 임시정부기념관 토크콘서트

19.7Km    2025-04-29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통일로 279-24 (현저동)
02-458-3315

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일 계기로 진행된 4월 13일 토크콘서트를 첫번째로, 5월 3일 전주국제영화제 기간에 전주시 중부비젼센터에서 찾아가는 작은토크콘서트가 진행된다. 이번 토크콘서트는 <시놉시스 : 임시정부의 순간들>라는 주제로 2025년 5월 3일 토요일 오후 2시에 중부비젼센터 5층 비전홀에서 진행된다. 토크콘서트의 출연진으로는 tvN어쩌다 어른 등 프로그램 출연, 역사도서 베스트셀러를 차지한 심용환 역사커뮤니케이터와 한국영상대 영화영상학과장, 한국영화학회 부회장 및 편집위원장을 맡고 계신 함충범 교수가 영화를 통해 임시정부사를 함께 풀어내본다. 이후 8월 9일에는 8.15 광복절 계기 <1945년, 8월의 어느 날>의 주제로 김지윤 박사와 정병준 교수가 광복 전후의 국제정세와 임시정부의 상황을 다루며, 11월 15일에는 11.17 순국선열의 날 계기 <임정의 열두 달>을 주제로 김재원 교수와 역사유튜버 이영과 함께 임시정부의 기념일을 토크콘서트를 통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진다. 총 4번에 걸친 토크콘서트는 각 주제에 맞 사전이벤트와 공연, 부대행사, 기념품을 제공한다.

인천어린이천문대

인천어린이천문대

19.7Km    2025-03-20

인천광역시 서구 원당대로 454-14

인천어린이천문대는 인천광역시 서구 왕길에 위치한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교육적 공간이다. 이 천문대는 우주와 별에 대한 흥미를 유발하고, 과학적 호기심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특히, 최신 천문 관측 장비와 함께 천체 관측이 가능하여, 방문객들은 실제로 별과 행성을 가까이에서 관찰할 수 있다. 또한, 다양한 전시와 체험 학습을 통해 천문학의 원리와 우주의 신비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인천어린이천문대는 어린이들뿐만 아니라 가족 단위로 방문하기에도 적합한 장소로, 우주에 대한 꿈과 상상력을 자극하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이곳은 과학 교육의 장으로서, 미래의 과학자를 꿈꾸는 아이들에게 큰 영감을 준다.

용왕정

용왕정

19.7Km    2025-03-19

서울특별시 양천구 목동

용왕정은 용왕산 근린공원 내에 위치한 팔각형 정자로, 서울 정도 600년(1394~1994)을 기념하기 위해 1994년에 건립했다. 조선 중기 건축 형태를 따랐다. 용왕산 정상은 예로부터 서울 경치를 즐기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찾던 유서 깊은 조망명소로, 성산대교와 월드컵분수가 바로 앞에 내려다보이고, 좀 더 멀리로는 월드컵경기장, 북한산, 인왕산, 남산, 관악산, 서강대교, 63빌딩 등이 보인다. 이 정자에 올라가면 서울 시내를 조망할 수 있으며, 전망이 뛰어나 서울 8경에도 뽑힌 명소이다.

계양산

계양산

19.7Km    2025-05-23

인천광역시 계양구 목상동

해발 395m의 계양산은 강화도를 제외한 인천광역시에서 가장 높은 산이다. 산에 계수나무와 회양목이 자생하여 계양산이라는 지명이 생겼다고 전해진다. 수도권 반나절 산행으로 적당하고 초보 등산객도 쉽게 오를 수 있어 많은 등산객이 찾는다. 인천지하철 1호선 계산역과 등산로 입구가 가까워 대중교통으로 접근하기가 수월하다는 장점도 있다. 등산로는 총 9가지 코스가 있는데, 짧게는 50여 분부터 길어도 2시간 남짓이 걸린다. 주로 연무정에서 산행을 시작하여 팔각정을 거쳐 산 정상에 올랐다가 남쪽으로 이어지는 능선을 타고 하산하는 경우가 많다. 다만 주 능선 등산로에 그늘이 없어 여름보다는 봄, 가을철 산행지로 알맞다. 임학공원과 계양산성을 잇는 계양산 무장애길을 이용하면 장애인과 노약자도 쉽게 산을 오를 수 있다. 계양산은 등산과 역사 탐방을 동시에 할 수 있는 산이기도 하다. 삼국시대에 축조되어 조선 시대까지 사용된 계양산성, 고려 시대 학자 이규보가 머물던 자오당터와 초정지, 봉월사터, 봉화대의 유적지 등 흥미로운 볼거리가 다양하다. 산 정상에 오르면 동쪽으로 김포공항을 비롯한 서울특별시 전경이, 서쪽으로는 영종도와 강화도 등 주변 섬이 한눈에 들어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