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Km 2024-10-23
인천광역시 부평구 영성동로 46 삼산농산물도매시장
032-832-3031
삼산농산물도매시장은 2001년에 개장한 청과물 전문 상가다. 전국에서 생산된 농산물들이 모여드는 이곳은 매일 새벽 2시부터 경매가 진행된다. 투명하고 공정하게 거래되는 경매를 통해 도매상들은 품질 좋은 농산물들을 적정한 가격에 공급받을 수 있다. 경매가 끝난 이후에는 일반 소비자 판매가 이뤄진다. 무엇보다 싱싱한 제철 과일과 야채들을 대형마트나 시장보다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봄에는 향긋한 미나리를 비롯한 산나물, 야채들이 자리를 차지하고 여름에는 수박, 복숭아 등 달콤한 과일들이 유혹하며 가을이 되면 온갖 청과들이 풍성한 수확의 잔치를 벌인다. 부지 면적만 10만 7192㎡에 달할 만큼 넓은 삼산농산물도매시장은 채소동과 과일동, 무배추경매장, 쓰레기 처리장 동으로 나뉘어 있다. 채소와 과일동은 저온 저장고와 하역반 대기실, 중도매인 사무실 등 전문적인 공간들로 구성되어 있다. 지하에는 은행과 매점, 체력 단련실 등 편의시설이 갖춰져 있으며 주차 공간이 넉넉해 불편함이 없다. 대중교통을 이용해 찾아가는 길도 편리하다. 시내버스를 이용하면 시장 바로 앞에 도착한다. (출처 : 인천 문화관광 홈페이지)
9.0Km 2024-06-12
서울특별시 구로구 고척동
고척동 능골산에 있는 조선 전기의 문신이었던 여계와 그 부인의 묘역이다. 여계묘역에는 함양 여씨의 선조인 숭의랑공 여계의 묘가 위쪽에 있고 그 아래쪽에 부인의 묘가 있다. 함양 여씨의 시조는 중국 내주 사람 여어매인데, 그는 원래 당나라의 한림학사를 역임하였으며, 황소의 난을 피하여 통일신라 헌강왕 3년(877) 신라에 귀화하였다. 경상북도 성주군 벽진면에 정착하여 살았고, 고려시대에는 공조전서를 지냈다. 여계는 고려 말에서 조선 초기 병조판서를 지낸 여칭(1351~1423)의 아들이며, 태종 때에 호조좌랑ㆍ호조참판 등을 역임하였다. 세종 3년(1421)에 세상을 떠났으며, 세종 10년(1428)에 이곳에 묘소를 마련하였다. 부인은 청송 심씨로 당시 정승을 지낸 심백덕의 손녀이며, 판사를 지낸 심의구의 딸이다. 묘역에는 무덤 2기, 묘비 1개, 상석 2기, 문인석 4기가 있다. 조선 전기 묘제를 알 수 있는 분묘 양식으로, 지석과 기단석 등은 조선 초기 묘지 양식 연구에 도움을 주는 귀중한 자료로 활용되고 있다.
9.0Km 2024-02-27
서울특별시 은평구 증산로 429
효면옥 신사본점은 지하철 6호선 새절역 4번 출구 새절역사거리 부근에 있다. 효면옥은 자체 주차장이 있다. 매장 건물은 1층은 주차장이고 2층부터 식사 매장이다. 매장 안으로 들어서면 넓은 홀에 많은 테이블을 볼 수 있다. 각종 단체 행사나 가족 모임을 할 수 있다. 그리고 높은 천장에 하얀색 등이 많아 전체적으로 공간이 깔끔하다. 이름에 걸맞게 만 65세 이상 어르신들에게는 2천 원(카드 결제 시 1천 원) 할인된다. 대표 메뉴는 물냉면, 비빔냉면, 회 냉면, 갈비탕 등이 있다. 그 외 식사 메뉴로 버섯생불고기, 곱창전골, 왕만두전골 등이 있다. 주변에 봉산과 인왕산이 있으니 들러보길 추천한다.
9.0Km 2024-08-13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고양대로 1591
한양파인컨트리클럽은 서울컨트리클럽의 회원들이 건설한 퍼블릭 골프장으로 경기도 고양시에 위치한 9홀 퍼블릭 골프장이다. 전장길이가 3,129yd인 코스는 병풍처럼 펼쳐진 북한산을 전경으로 원앙이 알을 품고 있는 지형지세이며, 전체적으로 부드러우면서 회원제 골프장보다 흥미롭고 신선하며 아기자기하고 전략적 묘미를 가미하여 다양한 플레이를 즐길 수 있도록 조성되었다. 서울 중심부에서 제일 가까운 명품 퍼블릭 골프장으로서 자연녹지가 62%를 차지해 풍부한 피톤치드로 삼림욕을 체험하며, 남녀노소가 도심에서 지친 스트레스를 풀고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힐링 공간이 될 것이다. (출처: 한양파인 cc)
9.0Km 2024-08-23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서오릉로 334-32
서오릉(西五陵)은 동구릉(東九陵) 다음으로 규모가 큰 조선 왕실의 왕릉군으로 경릉(敬陵), 창릉(昌陵), 익릉(翼陵), 명릉(明陵), 홍릉(弘陵)의 다섯 능을 말하며, 그밖에 다른 원과 묘도 함께 있고 대한민국의 사적으로 지정되었다. 1457년(세조 3) 세조의 장자 의경세자(덕종)의 묘(현 경릉)를 처음으로 만든 이후 의경세자가 덕종으로 추존되면서 경릉이라고 개명하고, 덕종비 소혜왕후가 훗날 경릉에 같이 안장된다. 이후 8대 예종과 계비 안순왕후의 창릉, 19대 숙종의 원비인 인경왕후의 익릉, 숙종과 제1계비 인현왕후, 제2계비 인원왕후의 명릉, 21대 영조의 원비인 정성왕후의 홍릉이 차례로 조영되었다. 조선 왕실의 무덤은 묻힌 사람의 신분에 따라 왕과 왕비의 무덤은 능(陵), 왕의 생모, 왕세자, 빈의 무덤은 원(園), 대군과 공주 등의 무덤은 묘(墓)로 구분되어 불렸다. 서오릉에는 5기의 능 이외에도 조선왕조 최초의 원인 명종의 장자 순회세자의 묘 순창원(順昌園), 21대 영조의 후궁으로 사도세자(장조)의 어머니인 영빈 이씨의 묘 수경원(綏慶園), 19대 숙종의 후궁이자 20대 경종의 어머니인 희빈 장씨의 묘 대빈묘(大嬪墓)가 들어서 있다.
9.0Km 2024-07-02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삼원로2길 10
루차이는 경기도 고양시 삼송동, 덕수 근린공원 근처에 있는 정통 중국요리 전문점이다. 층고가 높아 답답하지 않은 식당 내부는 붉은색 인테리어로 화려하게 꾸며져 있다. 다양한 디자인의 테이블이 여유롭게 배치되어 있고 크기별 룸도 있어 각종 식사 모임을 할 수 있다. 이곳은 중국 본토 요리와 딤섬, 냉채, 샥스핀 등 다양한 메뉴를 맛볼 수 있는 중식당으로 루차이만의 코스 요리도 특별한 식사로 인기다. 또한 루차이에서는 베이징 전통 요리인 북경 오리를 맛볼 수 있어 방문 2시간 전에 예약이 필수이다. 이 밖에 옛날짜장, 소불고기짬뽕, 활가리비갑오징어짬뽕, 대게살XO볶음밥, 생고기육즙탕수육 등도 있다. 주차는 상가 건물 2층과 3층에 할 수 있고 식사 후 결제 시 카운터에서 출차 등록을 해준다.
9.0Km 2021-03-15
서울특별시 은평구 응암로9길 7
02-303-3090
신선한 쌈 채소와 다양한 소고기와 돼지고기를 맛볼 수 있는 곳이다 대표메뉴는 쌈밥정식이다. 서울특별시 은평구에 있는 한식전문점이다.
9.0Km 2024-01-22
서울특별시 은평구 불광천길 420
커피생각은 불광천 바로 앞에 위치한 카페로 편안하고 예쁜 인테리어로 꾸며져 있다. 핸드드립 커피와 맛있는 스콘의 조화가 매우 조화롭다. 날씨 좋은 날엔 불광천이 보이는 야외 테라스에 앉아 커피를 즐길 수 있는 곳이다.
9.0Km 2024-01-12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선유로 176
코끼리베이글은 2호선 5호선 영등포구청역 3번 출구 영등포구청 별관 부근에 있다. 이곳은 일명 베이글 성지로 유명하다. 따로 앉아서 편히 먹을 수 있는 자리는 없지만, 기다리는 동안 화덕에 빵 굽는 모습과 반죽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순서가 돌아오면 매장 규칙에 따라 구매한다. 평일에는 3종류까지만 구매할 수 있으며 주말 및 공휴일에는 3종류 8개까지만 가능하다. 구워낸 빵이 전부 판매되면 영업을 종료한다. 커피나 샌드위치류는 제한 없이 구매할 수 있다. 주변에 양평유수지생태공원과 실개천생태공원이 있어 빵을 구매해서 피크닉을 해도 좋다.
9.0Km 2024-04-02
서울특별시 마포구 월드컵북로 109 (성산동)
삼해소주는 서울특별시 무형문화재 8호 삼해소주 공방이다. 삼해소주를 비롯해 여러 종류의 탁주, 약주, 소주를 시음하고 이해하며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이다. 북촌에 있던 공방을 2022년 독을 빚던 마포로 이전했다. 공방에서는 약 12종의 주류를 맛보는 일반 시음, 시음과 간단한 증류 체험이 포함된 증류 시음, 5개월에 걸쳐 약주와 소주를 직접 만들고 결과물을 가져갈 수 있는 정규 아카데미 프로그램을 열고 있다. 전통주와 주류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방문해 이해를 높이고 즐겁게 체험할 수 있다. 삼해주는 조선시대 술의 대명사로 20세기 초반까지 서울 마포에서 수백수천 독을 빚어냈고, 유일하게 상업화가 되었던 오랜 역사를 머금은 술이다. 삼해주의 주재료는 멥쌀과 찹쌀, 누룩, 물이다. 맑은 약주를 만든 뒤 숙성시켜서 증류하면 약주 투입량의 30% 정도만 얻을 수 있는 고급 소주가 되는데, 이것이 바로 삼해소주이다. 삼해소주는 장기 저온발효, 숙성 과정을 거친 약주로 증류하기 때문에 풍미가 부드럽고, 뒷맛의 여운이 길며 첨가물이 일절 들어가지 않아 숙취가 없다. 삼해주는 일 년에 한 번 겨울에 빚는 술로 설 지나 첫 돼지날에 술을 빚기 시작하여 36일 후인 다음 세 번째 돼지날, 또 그다음 세 번째 돼지날에 각각 덧술을 하고 다시 36일을 익혀 완성하는 저온 장기 발효 삼양주였다. 우리나라 소주 가운데 가장 오랜 시간 발효하는 술로 그만큼 맛과 향이 깊고 풍부하다. 1000년 역사를 지닌 이 술은 무형문화재로 지정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