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3.1운동 100주년 기념관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군산 3.1운동 100주년 기념관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군산 3.1운동 100주년 기념관

8.0Km    2025-07-01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 영명길 29

한강 이남에서 최초로 군산지역에서 일어난 3.1 독립 만세 운동의 애국정신을 기념하고 전승하기 위하여 건립한 기념관이다. 군산시 구암동에 위치하고 있으며 국가 보훈처 지정 현충시설이다. 당시 3.5 만세운동은 영명학교와 예수병원, 구암교회 등이 주축이 되어 일으켰으며 전국으로 만세운동을 전파하는 도화선이 되었다. 기념관 안에는 3.5 만세운동과 관련된 다양한 유물이 전시되어 있고 100년 전 그날의 역사 재현 및 다양하고 재미있는 나라사랑 체험활동을 할 수 있다. 군산 3.1 운동 100주년 기념관의 외형은 100년 전 영명학교를 그대로 재현하였다. 전시관 내에는 유관순 열사와 손병희 선생의 모습이 부조 형태로 전시되어 있으며, 군산 3.5 만세 운동의 모습이 디오라마 형태로 전시되어 있어 당시 독립 만세 운동의 모습을 짐작할 수 있다. 특히, 3·1 운동 당시 군산 영명학교 교사로 재직 중 익산 역전에서 개최된 익산 군민 대회에서 일본 경찰에게 팔을 잃은 문용기 선생의 혈의(血衣)가 전시되어 있다. 그 외에 독립군이 사용했던 총기류가 전시되어 있으며 유물 복제 10여 점을 포함해 60여 점의 전시물과 3·1 운동 관련 사진 50여 점이 전시되어 있다.

오성산

오성산

8.1Km    2024-12-03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 성산면 성덕리

오성산이라는 명칭은 1760년에 만들어진 「여지도서」에서 오성산 인근 마을 주민들이 나당연합군이 백제를 공격할 때 이곳에서 죽었던 다섯 장군에 대한 제사를 올리고 있다고 기록한 것으로 보아 산 정상에 있는 오성인의 묘 때문에 오성산이라 불린 곳으로 보인다. 오성산 정상(227m)에 오르면 굽이 굽이 흘러가는 금강을 굽어보며 다섯 기의 무덤이 나란히 있는데, 이곳이 바로 나라를 지키다가 죽음을 당한 백제의 다섯 장군을 모신 오성인의 묘이다. 오성인의 묘에서 바라본 주위 경관은 서쪽으로는 고군산군도의 아름다운 섬들이 옹기종기 떠있고, 동쪽으로는 익산의 미륵산과 전주의 모악산이 지척에 보이며, 남쪽으로는 만경강과 동진강이 떡시루처럼 겹쳐진 채 흐르는 모습과 부안 내변산의 우금바위가 한눈에 들어온다. 또한 북쪽으로는 산 아래 흐르는 금강 건너 충청남도는 백두산에서 출발한 산줄기들이 서천의 화양땅에서 금강물로 잠수하여오성산에서 불끈 솟아난 기운찬 용의 꿈틀임을 확인할 수 있는 아름다운 모습이다.

옹고집쌈밥

8.2Km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 나포면 서왕길 34
063-453-8883

군산 맛집인 옹고집쌈밥은 오래된 폐교를 식당으로 리모델링한 곳이다. 쌈밥이 주메뉴이며 셀프코너에서 쌈과 반찬을 무한리필로 즐길 수 있다.

경암동 철길마을

경암동 철길마을

8.2Km    2025-07-11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 경촌4길 14

경암동 철길마을은 1944년 전라북도 군산시 경암동에 준공하여 페이퍼 코리아 공장과 군산역을 연결하는 총연장 2.5km 철로 주변의 마을을 총괄하여 붙인 이름이다. 명칭의 유래는 마을이 위치한 행정 구역 명칭에 따라 철로 주변에 형성된 마을을 경암동 철길 마을이라 불렀다. 1944년 일제 강점기 개설된 철도 주변에 사람들이 모여 살기 시작하면서 동네를 이루었고, 1970년대 들어 본격적으로 마을이 형성되었다. 현재는 기차는 운행하지 않지만, 철길이 그대로 남아 근대 추억을 자극하는 군산의 관광명소이다. 경암동 철길은 일제 강점기인 1944년에 신문 용지 재료를 실어 나르기 위해 최초로 개설되었다. 1950년대 중반까지는 ‘북선 제지 철도’라고 불렀으며, 1970년대 초까지는 ‘고려 제지 철도’, 그 이후에는 ‘세대 제지선’ 혹은 ‘세풍 철도’라고 불리다가 세풍 그룹이 부도나면서 새로 인수한 업체 이름을 따서 현재는 ‘페이퍼 코리아선’으로 불리고 있다. 경암동 철길마을은 1970~80년대의 풍경을 재현하여 레트로 감성을 느낄 수 있는 곳으로 유명하다. 곳곳에는 오래된 주택과 가게들이 남아 있어, 마치 과거로 시간 여행을 온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철길 양옆으로 뽑기, 달고나, 딱지 등을 팔고 있고, 예전의 교복을 입고 사진 찍기 등 먹거리, 즐길거리가 있어 여행객들에게 인기가 많다.

시간을 건너 군산에 빠지다

시간을 건너 군산에 빠지다

8.2Km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 경촌4길 14

시간여행마을권역 일원에서 시작하는 이번 여행은 다양한 관광지와 볼거리, 먹을거리를 즐기면서 군산 특유의 매력에 뿍 빠지는 여행이다. 시간여행마을권역에서는 근대기 주택과 초원사진관, 경암동 철길마을을 건너면서 과거의 시간을 지나쳐본다. 옛 모습 그대로 남아있는 그곳에 시선을 두면 한번 군산에 빠지고, 맛있는 음식들을 즐기다보면 군산에 두번 빠지게 된다! 마지막으로 선유도 이곳 저곳의 신나는 레포츠를 즐기며 한번 더 군산에 빠져보자!

원풍갈비

원풍갈비

8.2Km    2025-01-14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 진포로 206

군산 경암동에 있는 원풍갈비는 국내산 한우 암소만을 취급하는 갈비 전문점이다. 수입산과 거세 한우의 경우 한우 암소와 품질 차이가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개업 이후부터 꾸준하게 이 원칙을 지켜오고 있다. 주메뉴인 생갈비와 돼지갈비가 인기가 높으며, 진한 양념 베이스의 양념갈비는 퍽퍽하지 않고 부드러운 고기와 양파절임, 파김치 등과 함께 쌈을 싸 먹으면 맛이 조화롭다. 식당 내부는 방으로 되어있고, 4인, 8인, 12인 등의 단독, 입석 룸으로 나누어져 프라이빗한 식사가 가능하다. 반찬은 파김치, 도라지 양념 무침, 양념게장, 크래미 야채 샐러드 등 다양하게 8가지 종류로 제공되며, 구수하고 고기의 진한 맛이 느껴지는 된장찌개가 제공된다.

다올식당

다올식당

8.2Km    2024-12-09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 진포로 212

군산 경암동에 있는 다올식당은 흑염소 요리 전문점으로, 보양식으로 제격인 흑염소 요리를 전골과 수육으로 즐길 수 있는 곳이다. 염소고기는 잡내가 거의 없고 부드러우며, 수육을 시키면 나오는 얼큰한 염소탕은 수육과의 조화가 좋다. 흑염소 전골은 들어있는 채소들의 향긋함과 흑염소의 담백함이 어우러져 깊은 맛을 낸다. 염소 고기와 곁들여 먹을 수 있는 생부추, 김치, 초생강 등 기본 반찬과 초장과 섞어 먹을 수 있는 들깻가루도 제공된다. 경암동철길과 구암역사공원이 가까워 함께 둘러보기 좋다. ※ 반려동물 동반 불가

보천사(군산)

보천사(군산)

8.2Km    2025-03-05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 서수면 내무장길 249

군산의 축성산 기슭에 위치한 보천사는 정확히 언제 세워졌는지 기록으로 남아 있는 것은 없지만 신라 진흥왕 24년(602) 혜공이 세웠고, 고령 공민왕 원년인 1352년에 나옹화상이 다시 지었다고 전해지고 있다. 신라 스님이 이 시기에 백제에 와서 절을 지었다고 보기는 어렵다. 1352년에 나옹화상은 원나라에 있었다는 사실로 보아 전설로 생각되고 있다. 다만 절의 주변에 있는 밭에서 고려시대의 기왓장이 다수 발견되는 것으로 보아 틀림없이 고려시대는 운영을 했던 절이라 생각된다. 보천사의 법당 건물은 건축조각이 뛰어나 1924년 일본인이 이곳을 사들인 후 일본으로 가져가 버리는 사건이 있었다. 보천사의 본사이던 위봉사 주지 곽법경이 몰래 보천사 건물과 불상을 일본인에게 매각해 이런 일이 벌어졌다는 사실이 밝혀져 매불사건으로 불리며 여론이 악화되었다. 보천사는 이때 폐사가 되었고, 남아 있는 기구는 숭림사로 옮겨졌다. 현재의 보천사 건물은 1936년 옛 보천사 옆 언덕에 새로 짓고 1971년에 중수한 것이다.

[착한가게] 가야장

8.3Km    2024-12-09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 경암4길 4
063-442-2760

전라북도 군산시 경암동에 위치한 가야장은 오랜 노하우를 바탕으로 군산의 로컬 맛집으로 유명해진 중식당이다. 대표 메뉴는 그냥 짬뽕, 삼선 짬뽕, 고추짬뽕, 얼큰 해물짬뽕, 삼선 쟁반짬뽕 등 다양한 종류들과 구성으로 대략 40가지가 되는 메뉴들과 1인 세트도 있어 혼자서도 부담 없이 방문하기 좋다. 매장 내부에는 단체석이 완비되어 있어 모임이나 회식장소로도 안성맞춤이다.

프레드

프레드

8.3Km    2024-08-05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 미장안길 21 (미장동)

군산시 미장동에 자리한 베이커리 카페 프레드는 카야 크루아상이 맛있기로 유명한 곳이다. 카야 크루아상은 달콤한 카야 잼이 안에 들어있고 겉에는 고소한 버터크림과 코코넛 슬라이스 토핑을 해서 바삭한 식감을 더한다. 또한 초콜릿의 깊은 풍미를 함께 즐길 수 있는 빨미까레와 뺑오쇼콜라, 한 끼 식사로도 부족함이 없는 바질 소시지 등 매장에서 갓 구워낸 다양한 종류의 베이커리가 입맛을 돋운다. 커스터드크림에 바나나, 웨이퍼를 넣고 숙성시켜 부드러운 식감과 신선한 바나나의 맛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바나나 푸딩도 향이 묵직하고 식감이 쫀득해 인기 메뉴이다 카페 규모도 상당히 커서 여유롭게 휴식을 즐기기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