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2Km 2023-12-11
서울특별시 마포구 와우산로27길 70
02-6052-3989
독특한 멋과 맛의 거리 홍대에 유일한 정통 네팔 인도 음식점인 산띠(Shanti)는 산스크리트어로 마음의 평화라는 뜻이다. 산띠의 가장 큰 특징은 요리사 모두 경력 15년 이상의 인도, 네팔인으로 구성되어 있어 누구도 흉내 낼 수 없는 인도, 네팔의 맛 그대로 느낄 수 있다는 것이다. 산띠는 인도 네팔 음식이 아직 낯선 손님들을 위해 특별히 코스 메뉴를 준비해 놓았다. 코스 중 가장 인기 있는 Shanti Couple 코스는 상큼한 그린 샐러드와 함께 향신료를 발라 탄두리에서 직접 구운 탄두리 치킨 반 마리, 인도 전통 빵인 난과 카레 모두를 맛볼 수 있다. 특히 카레는 치킨, 양고기, 야채, 시푸드가 준비되어 있어 더욱 다양한 맛을 즐길 수 있다. 향이 가득한 음식 뒤에 나오는 후식 또한 일품이다. 다즐링에서 직접 가져온 차로 만든 짜이(밀크 티)와 인도 요구르트 음료 라씨는 이국적인 음식의 맛을 오래도록 간직할 수 있게 도와준다. Shanti Couple 코스에 더 특별한 맛을 원하는 손님을 위해서는 Shanti Special Set 코스가 준비되어 있다. 애피타이저로 나오는 인도 네팔의 대표적인 만두 사모사와 상큼한 그린 샐러드, 여기에 탄두리 치킨과 왕새우 바비큐인 탄두리 프로운은 한국인의 입맛에도 잘 맞는 인도 최고급 요리이다. 여기에 준비된 와인까지 함께 한다면 기억에 남는 한 끼 식사가 될 것이다.
13.2Km 2024-01-18
서울특별시 양천구 목동
한국방송회관 코바코홀은 넓은 주차장을 갖추고 있어서 기업행사, 런칭행사, 사업회 및 입학설명회, 컨퍼런스, 팬미팅, 기타 장소대관장, 촬영공간 대여 등으로 사용하기에 편리하다. 영상스크린과 빔프로젝트, 음향장비 등을 구비하고 있고 공연장, 준비실, 분장실, 로비 휴게공간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지상 2, 3층의 극장으로 상층(3층)은 70석, 하층(2층)은 220석으로 등받이가 있는 의자가 설치되어 있어서 편안하게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2층에는 100평 규모의 로비가 있어서 포토존 설치가 가능하고 50석 이상의 대기의자가 있어서 공연 외에도 기업행사를 진행할 수 있다.
13.2Km 2024-10-14
서울특별시 양천구 목동 921
오목공원은 1989년에 개원한 근린공원으로, 넓이는 2만 1,470㎡이다. 오목교 근처에 자리하며, 공원 이름은 ‘오목하게 골이 파인 하천’이라는 뜻을 가진 ‘오목내’로부터 유래했다. 주변에 방송국을 비롯해 고층 오피스빌딩과 아파트들이 자리 잡고 있어 점심시간을 이용해 산책과 휴식을 취하는 이들이 많다. 놀이터, 농구장, 분수대, 쉼터 등이 있고, 야외 결혼식 장소로도 이용된다. 도심 속 개방형 생태공원으로 그 의미가 있다.
13.2Km 2024-08-26
서울특별시 마포구 서교동 331-10
‘리슬한복’은 BTS 지민의 무대의상과 청하가 2022 시즌 그리팅 화보에서 입었던 한복 등을 제작한 한복 브랜드다. 샤이니 태민이 착용한 ‘소창의 맥시코트’가 폭발적 반응을 얻어 더욱 알려지게 됐다. 리슬 x 스파오의 콜라보 파자마는 셀럽뿐 아니라 대중들에게 큰 인기를 얻기도 했다. 선명한 색상을 담은 한국적인 아름다움을 유니크한 패션 아이템으로 선보이며, 2022년에는 한복 최초로 밀라노 패션위크에 데뷔하기도 했다. 전통의 매력과 현대패션의 트렌디함을 적절하게 조합하여 일상에서도 착용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결혼하객룩, 파티, 허니문, 바캉스룩, 데이트룩, 가족모임룩으로 안성맞춤이다.
13.2Km 2024-10-25
서울특별시 마포구 잔다리로6길 20-9 (서교동)
‘더블유오앤’은 홍대 최대 규모의 대형 베이커리 카페이다. 200평 규모이며 180석 좌석이 마련되어 있다. 각 층마다 1층은 숲 속, 지하는 동굴로 다른 콘셉트로 인테리어가 되어있고 분수나 갈대밭 등 다양한 포토존도 마련되어 있으며 야외 테라스도 준비되어 있다. 베이커리는 당일 생산, 당일 폐기로 신선한 베이커리를 맛볼 수 있다. 또한 검증된 원두를 사용하여 다양한 향미의 필터커피도 준비되어 있다.
13.2Km 2023-05-30
서울특별시 양천구 목동서로 159-2
오목공원 내에 위치한 나무마을목공방은 책꽂이, 좌탁, 수납함 등 아이부터 성인까지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목공예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전에는 공원 내 물품을 보관하거나 이따금 회의실로 이용하는 곳이었는데, 리모델링을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목재를 활용한 색다른 경험을 제공하는 공간으로 재탄생했다. 주중에는 유치원, 초등학생 등이 실과과목을 연계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주말에는 가족단위로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주로 열린다. 실용목공과 전통목공을 배울 수 있는 전문 목공반 강좌도 있다. 나무라는 소재를 이용해 자연을 느끼고 만지면서 가족, 친구, 이웃과 소중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공간이다.
13.2Km 2024-10-29
인천광역시 계양구 경명대로 지하1089 (계산동)
032-450-4104
계양의 대표 가을 축제인 계양 빛 축제, 올해는 '소풍'을 테마로 우주탐험, 바다 숲, 빛의 바다, 빛담길 등 다채로운 콘셉트의 독특한 빛 조형물과 포토존, 경관조명이 가을 밤을 화려하게 밝힌다.
13.2Km 2024-09-26
서울특별시 종로구 홍지동
임진왜란 및 병자호란 이후 수도 방위를 위하여 1719년에 완성한 성곽 서울 도성과 북한산성을 연결하기 위해 쌓은 것이다.1715년(숙종 41)에 서울의 도성과 북한산성의 방어시설을 보완하기 위해 홍지문(弘智門), 오간수문(五間水門), 탕춘대성(蕩春臺城)을 건립하였다. 홍지문은 서울의 북서쪽 방어를 위한 탕춘대성의 출입문으로 한북문(漢北門)이라고도하며 홍지문에 연결된 탕춘대성은 서쪽에 있어서 서성(西城)이라고도 한다. 원래 탕춘대성이 있는 세검정 일대는 삼국시대부터 한산주(漢山州)로서 군사상 중요한지역이었다. 탕춘대성은 인왕산 정상의 서울 성곽에서부터 홍지문을 거쳐 수리봉까지 이어진 4km 정도이다. 탕춘대성은 도성·북한산성을 연결하는 성으로, 인왕산 동북쪽에서 시작하여 북쪽을 향해 능선을 따라 내려가다가 모래내를 지나 삼각산 서남쪽 비봉아래까지 연결되어 있었다. 이 성은 완공되지 못한 상태로 남아 있으니, 동쪽부분인 북한산성의 보현봉에서 형제봉을 지나 북악터널 위인 보토현을 거쳐 구준봉 서쪽으로 서울성곽과 이어지는 부분은 성이 이루어지지 않았다. 이 성의 명칭을 탕춘대성이라 한 것은 현재 세검정이 있는 동으로 약 100 여m가 되는 산봉우리에 연산군의 놀이터였던 탕춘대가 있었으므로 그 이름을 딴 것이다. 또한, 도성의 서쪽에 있다 하여 서성이라 하였으며, 겹성으로도 불려졌다. 탕춘대성 능선길은 완만하며 쉽게 오를 수 있는 오솔길로 등산을 겸한 역사탐방로가 된다. 탕춘대성에 오르려면 세검정 상명대학교와 구기터널·홍은동에서 시작하면 성관에 쉽게 접근할 수 있다. 탕춘대성은 홍지문·오간대수문을 경계로 크게 두 지형으로 나눈다. 홍제천을 경계로 남서쪽은 인왕산의 서울성곽에서 북쪽으로 갈려나 온 산줄기를 따라 축조되어 있고, 북동쪽은 북한산국립공원 탕춘대 능선을 따라 해발 527.5m 의 비봉을 향해 뻗어 있다. 인왕산지역은 서울 성곽에서 갈라진 지점으로부터 급경사를 타고 내려오는 지형으로, 솔밭 우거진 능선길에 토루가 형성되어 있다. 토루가 북쪽으로 이어지면서 성 바깥쪽으로 돌출된 암반 능선지대를 만난다. 홍지문은 숙종이 친필로 '弘智門(홍지문)'이라 편액을 써서 문루에 달았는데,1921년에 주저앉아 방치되었던 것을 1977년 7월에 서울특별시 도성복원위원회에서 홍지문과 오간대수문, 그리고 주변 성곽 280m를 포함하여 복원하였다. 이때 홍지문 현판은 박정희 대통령의 글씨로 새겨졌다. 홍지문은 홍예형태의 육축 위에 정면 3칸 측면2칸(9.38m X 4.02m)의 우진각지붕을 한 단층 문루가 있으며, 문루좌우에는 협문을 내고 전돌로 여장을 둘렸다. 육축의 앞뒤로 홍예에 철엽을 씌운 문비를 마련하고, 육축내부 좌우측에 성으로 오를수 있는 계단을 두었다.홍지문은 한성의 북쪽에 있다하여 '한북문'이라고도 하였다. 1999년에 성문의 단청과문비를 비롯하여 문루 좌우 협문을 보수하였다. 상명대 앞에서 내리면 홍지문으로 향하는 진입로로 들어갈 수 있다. 옆으로 흐르는 시내가 걸음을 재촉한다. 맑은 물과 깨끗한 환경이 잘 보존되어 있다면 홍지문과 그 계곡이 더욱 빛을 발할 것이다. 홍지문은 산으로 연결되는 성, 즉 탕춘대성과 이어져있다. 급격히 산으로 오르는 도성은 아직도 고성의 면모를 간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