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2Km 2021-03-12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여의대방로53가길 12
02-848-1884
오랜시간 끓여낸 육수로 몸에 좋은 탕 요리다. 서울특별시 영등포구에 있는 한식전문점이다. 대표메뉴는 꼬리곰탕이다.
9.2Km 2023-11-13
서울특별시 마포구 합정동
정몽주동상은 1970년 10월 16일 건립되었으며 합정동 양화대교 입구 녹지대에 있다. 포은 정몽주는 고려 말 문신 학자(1337~1392)로 자는 달가, 호는 포은이고 시호는 문중이며 본관은 연일이고 영천 출신이다. 1360년 문과에 장원하였고 우문관 대제학을 지냈다. 명나라와 일본과의 외교에 능했고 왜구, 여진족 토벌 등 공로가 혁혁하였을 뿐 아니라 의창을 세워 빈민을 구제하고 유학을 보급했으며 성리학에 밝았다. 사회윤리와 도덕의 합리화를 기하며 고려에 충성했으나 국운이 다하고 국가를 이끌 신흥 세력이 등장함에 따라 희생되었다. 단심가 외 많은 한시가 전하며, 서화에도 출중하여 고려 3은의 한 사람으로 태종 1년(1401)에 영의정에 추증되고 익양부원군에 추봉되고 중종 때 문묘에 배향되었다. 수도권 지하철 2, 6호선 합정역 8번 출구에서 324m에 위치하고 있으며 인근에는 망원한강공원과 서울 함공원이 있다.
9.2Km 2023-08-28
서울특별시 마포구 포은로 11
02-337-7715
이곳의 대표 메뉴는 바질 라멘(미도리 카메)이다. 일본식 라멘에 이탈리안 콘셉트를 적용하여 탄생한 것이다. 스파게티에 많이 사용하는 바질 페스토를 라멘에 넣어 독특한 초록색 국물을 완성하였다. 처음 접하는 사람들은 망설임이 생길 수 있지만 한번 맛을 보면 그 걸쭉하고 바질의 풍미가 가득한 국물 맛을 잊을 수 없어 다시 찾게 된다고 한다.
9.3Km 2023-11-13
서울특별시 마포구 양화진길 46
절두산 천주교 성지와 합정역 사이에 있는 양화진외국인선교사묘원은 합정동 143번지 일대로 미국인을 비롯해 13개국의 외국인 480여 명의 선교사가 안장되어 있다. 이들은 일제 암흑기 한민족을 위해 자신의 인생을 헌신했던 선교사들로 당시 세상에서 덜 알려졌던 나라[COREA]에 복음의 빛을 나누기 위해서 왔다. 이들은 선교활동 및 한국 사회사업의 유공자들로서 병원과 학교의 설립과 같은 사회제도 뿐만 아니라, 신분제와 남존여비 관습의 철폐와 같은 무형의 정신세계에서도 한국민에게 심대한 영향을 끼쳤다. 이들을 통해 뿌려진 복음의 씨앗들은 오늘날 한국교회와 사회 전반에 걸쳐서 많은 열매를 맺고 있다. 대표적인 선교사로는 배설, 헐버트, 언더우드, 아펜젤러 등이 있다. 선교사묘원에는 홍보관, 야외공연장, 묘역, 봉사관, 양화진홀, 선교기념관이 자리잡고 있으며 개방 시간 내에는 누구나 무료로 관람이 가능하다.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하루 3회 선교사묘원을 안내하는 프로그램이 있으며 토요일 4회차는 비대면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방문시 가이드의 안내를 받으려면 미리 예약해야 한다. 현재 한국기독교 1백주년 기념사업회가 관리하고 있으며, 묘지기념관 교회에 2백여 명의 외국인들이 주일마다 예배드리는 교회가 세워져 있다. 수도권 지하철 2, 6호선 합정역 7번 출구에서 200m에 자리잡고 있다.
9.3Km 2024-08-27
서울특별시 관악구 남부순환로152길 53
호림박물관은 호림 윤장섭 선생이 출연한 유물과 기금을 토대로 설립되었다. 윤장섭 선생은 1981년 7월 성보문화재단을 설립하고, 이어서 1982년 10월 서울시 강남구 대치동에 호림박물관을 개관하였다. 그 후 1996년 3월에 서울시 관악구 신림동에 박물관을 확장·신축하여 1999년 5월에 재개관하였다. 신축한 호림박물관은 연면적 4,627㎡ 규모로 지하 1층, 지상 2층의 건물에 4개의 상설전시실과 1개의 기획전시실, 야외전시장, 수장고, 세미나실, 자료실 그리고 커피숍 등의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토기, 도자기, 회화, 전적류, 금속공예품 등 1만여 점의 유물을 소장하고 있으며, 국가문화재로 지정된 유물들이 많아 국내외에서 소장품의 다양성과 질적인 면에서 그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호림박물관은 상설전과 매년 개최하는 기획전 및 구입 문화재 특별전을 통하여 국민들에게 한국미술의 아름다움과 독창성을 널리 알리고 있다.
9.3Km 2024-08-27
인천광역시 계양구 작전동
인천 계양구에 있는 영신공원은 전주 이씨 영신군파 이이묘가 있어 유명하다. 효령대군의 손자인 이이가 나라에 공을 세워 영신군에 봉해졌고 여기에 그를 비롯한 가족들의 묘가 조성되어 있다. 지방문화재 기념물 제43호인 영신군 이이묘에는 해다마 음력 10월 8일 전국에서 후손들과 문화 관련 인사들이 참여하여 성대한 제례가 거행되는데 전통적인 의식으로 펼쳐져 볼거리를 제공한다. 영신공원은 소나무가 숲을 이루고 주변이 잘 조성되어 있어 근린공원으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으며, 이이의 묘역에는 묘갈(죽은 이의 이름을 새긴 표지석)과 석물들이 배치되어 있어 조선시대 왕실제사나 문화연구에 귀중한 자료이다.
9.3Km 2024-11-12
서울특별시 마포구 양화진길 46
양화진홀은 한국의 복음화를 위해 목숨까지 바쳤던 선교사들의 신앙과 고귀한 삶을 기리고 조명하는 공간이다. 당시 선교사들이 어떤 사람들이었으며 왜 조선을 찾았는지, 하나님께서는 그들을 조선으로 이끌기 위해 어떻게 섭리하셨는지, 그리고 그들은 조선에 들어와 어떤 활동을 하였는지 살펴볼 수 있는 자료들이 주제별로 전시되어 있다. (출처: 양화진외국인선교사묘원)
9.3Km 2024-10-16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현천동 770
대덕(大德)생태공원은 고양시 덕양구 대덕동에 자리해 있다. 법정동으로는 현천동과 덕은동이 있는데 고양시에 가장 남쪽에 해당한다. 공원은 자유로(강변북로)와 한강 사이에 위치하며 가장 서북쪽에는 창릉천과 행주산성(덕양산)이 있다. 대덕이라는 이름은 조선조 중기의 대학자인 행촘 민순(杏村 閔純 1519-1591)과 깊은 관련이 있다. 행촌 민순 선생은 조선시대 명종, 선조 당시의 문인으로 고양 문봉서원에 배향된 고양8현(高陽八賢) 중 한분이다. 벼슬길에 있다가 후학을 양성하기 위해 고양 대덕동 관내 현천동에 머물면서 수많은 제자들을 가르치고 행촌집(杏村集)을 집필하였다. 대덕이란 이름은 행촌 민순 선생과 같이 "크고 어질며 덕이 높은 분이 계신 곳"이라 하여 붙여진 명칭이다. 고양대덕생태공원은 창릉천 합류부부터 기양대교까지, 연장은 총3.8km, 면적은 81만m²로 많은 동·식물이 서식하고 있기 때문에 생태공원으로써 가치가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