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5Km 2022-02-28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호수로 340-25 동문굿모닝힐II
봄봄키친은 따뜻하고 아늑한 분위기의 일식당이다. 연어덮밥, 냉모밀 등의 메뉴를 판매한다.
13.5Km 2024-01-10
경기도 파주시 산남로 6 (산남동)
파주출판도시 부근에 위치한 나눔농장은 동물 먹이주기 체험을 할 수 있는 체험 농장이다. 깔끔한 실내에 다양한 동물들과 교감할 수 있어 아이를 동반한 가족들에게 인기가 많은 곳이다. 안내데스크, 실내, 실외의 동물 먹이주기 체험 공간과 농작물 수확 체험을 할 수 있는 비닐하우스 한 동, 모래놀이터, 휴식을 취할 수 있는 테이블과 의자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농장 동물과 작은 곤충, 새까지 다양한 동물이 있고 추가 요금을 내면 고추, 가지, 방울토마토, 고구마, 땅콩 등의 수확 체험도 가능하다. 유아 눈높이에 맞춰 설치된 펜스 등 관람 편의가 갖춰져 있어 영유아들의 첫 동물원 나들이로 손색없는 곳이다. 나눔농원은 개별 가족의 경우 비 예약제로 주말 및 공휴일에만 운영하며, 여름 방학과 휴가철에는 평일 운영도 하고 있다. 장월IC에서 차량으로 약 5분 소요된다. 파주출판도시와 밀크북이 가까이 있어 함께 둘러보면 좋다.
13.5Km 2024-04-04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대주로107번길 61-10
지향한우마을은 갈비탕이 유명한 곳이다. 갈비탕 맛집답게 점심시간에 줄을 서서 먹는다. 대표메뉴는 큰 갈빗대가 들어간 푸짐한 양의 갈비탕이다. 고기 양에 따라 일반 갈비탕과 특 갈비탕을 선택할 수 있다. 뼈에 살코기가 많이 붙어 있으며, 부드럽게 잘 발린다. 시원하고 깔끔한 국물을 한입 먹으면 속까지 든든해지는 기분이다. 또, 내부에는 질 좋은 고기들을 판매하고 있는 정육코너가 있는데, 이곳에서 고기를 구입한 후 상차림 비용만 내고 구워 먹을 수 있다.
13.5Km 2024-08-28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화정로 56-1 (화정동)
지하철 3호선 화정역을 중심으로 조성된 화정 문화의거리는 화정동의 중심이 되는 길이자 문화 공간이다. 영화관, 쇼핑 상가, 음식점, 전시관 박물관, 대형마트, 공원 등 각종 편의시설이 몰려 있다. 또한 다채로운 길거리 공연과 쇼가 펼쳐지는 활기찬 축제의 장이다. 기존 문화의 거리와 차별화되는 공연과 축제가 종종 진행되며, 청소년을 위한 공간 ‘톡톡’ 카페도 마련돼 있다. 근처에 중앙공원과 어린이박물관도 있어 유아와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들의 주말 나들이를 위한 장소로도 적합하다.
13.5Km 2024-10-08
경기도 파주시 문발로 140
031-955-1077
경기도 파주시 파주출판 단지에 위치한 ‘밥상 마루’는 돼지고기 요리 전문점이다. 대표 메뉴는 왕통 삼겹살이며, 김치전골도 인기가 좋다. 메뉴 주문 시 기본찬으로 김치와 겉절이, 샐러드, 어묵볶음 등 간단하게 준비가 된다. 이곳은 점심시간이면 인근 파주출판 단지에서 방문하는 이들로 북적인다. 매장 내부는 좌식과 입식 테이블로 이루어져 있어 편한 좌석에서 식사가 가능하다.
13.5Km 2024-01-04
경기도 파주시 새오리로161번길 90
DMZ 라운지는 DMZ 청정지역에서 재배한 꽃을 활용한 체험, 가공, 기념품, 로컬여행 관광서비스를 제공하는 곳으로 DMZ목련꽃차, DMZ한반도쿠키, DMZ평화꽃반지, DMZ평화마스크, 개성인삼마카롱, 목련꽃아이스크림, 꽃족욕, 화관, 부케 등을 판매한다.
13.6Km 2024-04-01
경기도 파주시 새오리로339번길 16 메주꽃
메주꽃은 메주를 건조시키는 과정에서 흰색 또는 회색의 곰팡이가 핀 상태를 말하는데, 흔히 잘 익은 메주를 메주꽃이 피었다고 말한다. 한정식 전문점 메주꽃은 이름처럼 잘 만든 요리들을 준비하겠다는 의미가 담겨있다. 비록 작은 공간이지만 함께 나누는 마음만큼은 고향과 같이 넓고 큰 곳으로, 메주꽃이란 이름과 같이 메주의 구수한 이미지와 꽃의 상큼한 이미지를 함께 간직한 공간이다. 메주꽃 소반, 떡갈비, 보쌈, 버섯탕수를 맛볼 수 있다. 메주꽃 소반을 주문하면 여러 가지 반찬 및 메뉴가 코스 요리처럼 순서대로 제공된다. 맛있는 음식이 예쁘고 깔끔하게 플레이팅 된 상태로 나오기에 눈과 입이 모두 즐겁다.
13.6Km 2024-10-28
경기도 양주시 장흥면 부곡리
장흥자연휴양림 인근에 있는 순교자 황사영 알렉시오 묘는 일명 황사영 백서사건으로 유명한 조선 후기의 천주교 순교자 황사영의 묘이다. 가마골이라 불리는 흥복산 자락의 황씨 문종 선산에 묘가 있어 가마골 황사영의 묘라고도 한다. 황사영 묘는 집안에서조차 오랫동안 잊고 있다가 1980년 족보를 확인하는 작업 중에 추정되는 무덤을 발굴하고 황사영의 것임을 확인했다. 1988년 10월 한국순교자현양위원회가 무덤 옆에 추모비를 세웠다. 당시 무덤에서 석제 십자가와 비단 띠가 들어있는 항아리, 그 안에 토시가 든 청화 백자합이 출토되었다. 황사영은 어린 나이로 초시에 합격하여 조선 정조가 친히 그의 손을 어루만지며 격려한 일이 있는데 명주로 만든 토시로 국왕이 만진 손목을 평생 감싸고 다녔다고 한다. 무덤에서 발견된 토시가 바로 그것으로 추정된다. 출토된 유물은 창원 황씨 판윤공파 종중에서 보관하고 있다가 2004년 한국교회사연구소에 기증하였고, 2009년에는 절두산 순교성지에 있는 한국천주교순교자박물관으로 이전되었다. 황사영(1775~1801)은 남인계 가문 사람으로 본관은 창원, 자는 덕소, 세례명은 알렉시오이다. 황사영은 정난주 마리아와 혼인하였는데 그녀는 정약현의 큰딸이자 다산 정약용, 정약종의 조카이며, 고모부는 우리나라 최초의 천주교 영세자로 신유박해 때 순교한 이승훈이다. 이러한 배경으로 자연스럽게 신앙을 받아들인 황사영은 1801년(순조 1) 신유박해를 피해 충청북도 제천의 배론으로 피신 중에 이른바 [황사영의 백서]를 작성해 북경의 프랑스 선교사인 구베아 주교에게 전달하려다 발각되었다. 27세의 나이에 대역죄로 서소문 밖에서 능지처참 당했고, 그의 어머니는 거제도로, 처는 제주도로, 돌을 넘은 외아들 황경한은 추자도로 유배당해 모두 그곳에서 생을 마감하였다. 백서는 당시 조선 천주교회의 전개 상황 및 사회상 등을 알려주는 초기자료로 신앙의 귀감으로 교회사적 평가를 받고 있으나 포교의 자유를 얻어내기 위하여 청나라의 간섭이나 서양의 무력 사용을 요청한 점은 민족사적 입장에서 외세를 끌어들이려 하였다는 점에서 비판받고 있다. 백서 원본은 원래 100여 년 동안 의금부 창고 속에 숨겨져 있던 것을 1894년에 오래된 문서를 정리하면서 우연히 발견해 당시 서울 주교로 있던 뮈텔이 1925년 한국 순교자 79위의 시복 때 교황 피우스 11세에게 바쳐 현재 로마 교황청 민속박물관에 소장되어 있다. 황사영 묘는 제주도, 추자도에 있는 그의 처, 아들의 묘와 함께 천주교 성지로 많은 순례자가 찾는다. 근래에 황사영 묘 앞에 있는 외벽이 특이하게 돌로 건축된 3층 식당 건물을 사들여 찾기 쉽도록 크게 황사영 순교자의 묘라고 현수막을 달아 놓았다. 그 건물 오른쪽 뒤편에 바로 황사영의 묘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