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4Km 2024-07-25
서울특별시 강북구 삼양로181길 253 미림산장
미림산장은 서울특별시 강북구 우이동에 있는 계곡 끝자락에 자리 잡은 규모가 큰 계곡 식당이다. 길게 늘어진 우이천 곳곳에 평상과 그늘막을 설치해 한여름엔 계곡 물놀이도 즐길 수 있다. 대표 메뉴는 능이토종닭, 오리백숙이고 단체 손님들이 많아 오리백숙, 돼지 왕갈비, 도토리묵, 부추전, 골뱅이무침 등을 묶은 세트메뉴도 있다. 이 외에 흑염소전골, 닭볶음탕 등 다양한 한식 메뉴를 맛볼 수 있다.
18.4Km 2024-04-01
경기도 양주시 양주산성로164번길 95
AAA 베이커리는 경기도 양주시에 위치한 베이커리 카페로, 유럽식 전통빵을 전문으로 하고 있다. 많은 베이커리 카페에서 볼 수 있는 유행하는 빵이 아닌 유럽식 전통 빵인 바게트, 치아바타, 깜빠뉴, 샌드위치, 페스츄리 등을 판매한다. 단순한 디저트가 아니라 브런치로도 즐길 수 있는 메뉴도 준비되어 있다. 일반적인 빵보다 더 오랜 시간과 더 많은 공정, 정성이 들어가며, 라벨 루즈 등급의 포리쉐 밀가루, 이즈니사의 AOP 등급 고메버터, 100% 동물성 생크림, 자연치즈 등 최상급의 재료를 사용한다. 모든 제품은 당일생산과 당일판매를 원칙으로 하고 있으며, 당일에 판매되지 않은 빵은 인근 지역의 보육원 등 기관에 기부하고 있다.
18.4Km 2024-11-12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꽃내음1길 188 (향동동)
키즈66드라이빙센터는 고양시에 있는 유아 전동차 체험카페이다. 매장 안에는 다양한 차량이 전시되어 있으며, 실제 아이들이 탑승할 수 있는 차량이 정해져있으므로 탑승 가능 차량에 한해서 원하는 차량을 골라 체험이 가능하다. 주어진 시간동안 야외 산책길에서 시승과 운전을 직접해볼 수 있다. 실내에는 실내 모래 놀이 테이블이 설치되어 있어 유료로 사용할 수 있다. 방문하는 사람들이 많아 주말 오픈런이 필요하다. 메뉴는 아이들을 위한 여러가지 음료와 아메리카노가 준비되어 있다.
18.4Km 2024-05-16
서울특별시 강북구 삼양로173길 504
강북구 북한산 능선에 자리 잡은 도선사는 대한불교조계종 직할교구 본사인 조계사의 말사이다. 호국참회 본찰 도선사는 경문왕 2년(862) 도선국사가 창건하였다고 전한다. 신라말의 도선국사가 명산승지를 답사하다가 산세가 절묘하고 풍경이 청수하여 1,000년 뒤의 말법시대에 불법을 다시 일으킬 곳이라고 예견하고 건립한 사찰이다. 그 뒤 조선 후기까지의 중건·중수에 관한 기록은 전하지 않으나 북한산성을 쌓을 때는 승병들이 이 절에서 방번(보초 임무)을 서기도 한 기록이 전해지고 있다. 도선사 명부전에는 생전 인연이 깊었던 고 박정희 대통령과 고 육영수 여사(대덕화), 고 정주영 현대그룹 회장의 영정이 봉안되어 있으며, 명부전 앞뜰에는 200여 년 전 어떤 고승이 인도에서 가져와 심었다는 보리수가 고목이 되어 있고, 12세 소년이 썼다는 기록이 새겨진 대웅전 현판 글씨는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내게 한다. 천불전으로 오르는 길옆 연못 청담 심지에서는 참배객들이 동전을 던지며 소원을 빌기도 한다. 도선사까지 도착하는 셔틀버스를 운영하므로 지하철을 이용하여 이곳을 방문할 경우 홈페이지>종무행정>오시는길 내용을 참조하면 된다.
18.4Km 2024-05-21
경기도 의정부시 전좌로155번길 262
사패산 산중에 위치한 회룡사는 조선을 건국한 태조 이성계와 무학대사, 태종 이방원에 얽힌 전설이 전해지는 사찰이다. 대한불교조계종 제25 교구 본사인 봉선사의 말사이자 경기도 전통사찰 제7호이며, 비구니 절이다. 회룡사는 흔히 도봉산 회룡사로 불리지만 정확히는 도봉산 한쪽 끝 봉우리인 사패산에 위치한 절로 북한산국립공원에 속해 있다. 회룡역 1번 출구에서 나와 회룡탐방지원센터를 출발점으로 등산로를 따라 오르다 보면 어느새 당도한다. 회룡사는 681년(통일신라 신문왕1) 의상이 창건하고 법성사(法性寺)라 하였다. 이후 936년(통일신라 경순왕 10) 동진국사가 중창하였고, 1070년(고려 문종 24) 혜거국사가 삼창하였다. 법성사가 회룡사로 불리게 된 것은 무학대사와 태조 이성계의 인연 때문인데, 첫 번째 유래는 1384년(고려 우왕 10)에 무학대사가 절을 중창한 시기로 거슬러 올라간다. 이성계는 무학과 함께 3년간 창업 성취 기도를 올렸는데 태조는 석굴암에서 무학은 무학굴에서 각각 머물렀다. 그 뒤 이성계가 동북병마사가 되어 요청으로 출정가자, 무학은 홀로 남아 작은 절을 짓고 손수 만든 관세음보살상을 모시고 그의 영달을 축원했다. 그 뒤 왕위에 오른 이성계가 이곳으로 찾아와 회룡사라 했다 한다. 이와 관련해 이성계가 머물렀다는 석굴암은 회룡사의 부속암자로 남아 현재까지 전해지는데, 김구가 상해로 망명하기 전 피신해 은신처로 삼았던 곳으로도 알려져 있다. 김구는 해방 후 석굴암에 들러 친필을 남겼는데 입구에 새겨져 있다. 하지만 무학이 머물렀다는 무학굴은 현재 그 위치를 알 수 없다. 두 번째 설화는 1403년(조선 태종3)에 태조가 함흥차사 끝에 노여움을 풀고 귀경한 뒤, 이 절로 무학을 찾아와 무학이 회란용가(回鸞龍駕)를 기뻐하여 회룡사라 하였다는 것이다. 이와 관련해 회룡사 입구 사거리 부근에는 태조 이성계와 태종 이방원의 상봉지 표지석이 있는데 함흥차사로 꿈쩍도 않던 이성계가 무학대사의 설득으로 한양 환궁길에 오르니 태종이 이곳까지 나와 친히 맞이했다는 이야기도 전해진다. 그래서 이 일대의 마을을 전좌(殿坐) 마을이 되었고, 회룡사의 주소지도 전좌로다.조선의 건국 때부터 조선왕실과 깊은 인연을 이어온 회룡사는 1630년(조선 인조8) 비구니 예순이 중건하였고, 1881년(조선 고종 18)에는 최성이, 1938년 비구니 순악이 중수하는 등 여러 차례 중수를 거쳤다. 이후 6.25 전쟁 때 불에 타 크게 손실된 절을 1954년 비구니 도준이 중건하고 불사를 거듭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경내에는 경기도 유형문화재로 지정된 회룡사오층석탑과 회룡사석조, 경기도 문화재자료로 지정된 의정부회룡사신중도가 있다. 그 중 6.25 전쟁의 피해로 복원된 석탑과 사찰의 큰 규모를 짐작해 볼 수 있는 석조는 15세기에 제작된 것으로 귀중한 자료로 평가되고 있다. 오층석탑은 의상의 사리 1과가 봉안되어 있다고 전하나 석탑의 양식으로 보아 신라시대의 작품이라 보기 어렵고 조선시대의 것이다. 또 1887년 상국 신씨가 부모를 위해 발원해 제작된 신중도는 당시 남양주 흥국사를 중심으로 활동했던 대표적인 불화승인 경성당 응석의 작품이다.
18.4Km 2024-07-31
서울특별시 은평구 서오릉로 100 (대조동)
010-7532-1711
디비하우스는 서울 은평구 서오릉로에 위치한 숙소로, 지하철 역촌역과 구산역에 인접해있다. 내부는 침실 3, 보드게임방, 화장실 2, 영화시청과 노래가 가능한 거실, 간단한 취사가 가능한 주방으로 구성되어 있고, 빔프로젝트, 무선마이크, 보드게임, 블루투스 스피커 등이 여행의 즐거움을 더해준다. 1층에 과일과제, 편의점, 카페, 펍 등이 있어 편리하게 묵을 수 있다.
18.4Km 2024-09-11
경기도 양주시 부흥로1399번길 15 (유양동)
031-8082-5673
양주문화유산 야행은 양주관아지 일원의 역사문화유산을 활용한 야간형 문화향유 프로그램이다. 양주문화유산 야행은 양주관아지 일원의 문화유산(양주관아지, 어사대비, 양주향교, 양주별산대놀이 등)을 빛으로 연출한 아름다운 야간경관과 함께 양주의 역사속 인물들과 사실들을 바탕으로 구성된 주제(8夜)별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18.4Km 2024-08-14
경기도 양주시 부흥로1399번길 15 (유양동)
031-8082-5676
<주말 IN 양주관아지>는 양주관아지 활성화와 관람객들에게 평소 접하기 어려운 전통문화를 알리고 체험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수문장 수위의식&조선총잡이’를 시작으로 무형유산 및 버스킹 공연, 양주관아지 밤마실 등 양주관아지를 활용한 흥과 멋, 즐거움과 휴식을 두루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18.4Km 2024-05-10
서울특별시 강북구 우이동
우이동계곡은 강북을 대표하는 계곡으로 도봉산과 북한산 사이에 있다. 북한산에서 우이동을 흐르는 아홉 구비 계곡을 [우이구곡]이라 부른다. 1762년부터 이곳에서 살았던 이계 홍양호가 붙인 이름으로, 홍양호은 우이동계곡을 돌아보며 아홉 곳에 이름을 붙이고 [우이동구곡기]를 지을 만큼 이곳을 사랑했다. 우이동구곡기는 서울의 유일한 구곡문학으로 남아 있다. 계곡 주변으로 계단과 산책로 등 편의시설이 잘 갖추어져 있어 편리하며, 녹음 속에서 산책을 즐기거나 계곡에서 즐기는 물놀이는 여름의 찌는 더위를 잊게 해준다. 또한, 계곡의 맑고 시원한 냇물을 끼고 있는 음식점 등을 이용할 수 있으며 특히 여름철 닭죽은 진미이다. 민박도 가능하며 3, 4월에는 대학생들의 MT 장소로 선호된다. 우이동계곡을 따라 20분가량 올라가면 원불교 수도원, 성불사, 용덕사, 선운사, 광명사 등 사찰을 찾을 수 있으며 입구에서의 들뜬 분위기는 이내 차분해지며 또 다른 운치를 느낄 수 있다. 서울 도심과도 가깝고 대중교통으로 접근도 용이해서 서울의 시민들이 휴식과 힐링을 위해 부담 없이 찾아오기 좋은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