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3Km 2024-08-08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개건너길 78
멀리서 보면 섬 같지 않고 큰 언덕처럼 보인다고 하여 부르기 시작한 대부도는 섬이다. 오이도와 대부도 방아머리를 잇는 총 연장 12.676m의 국내 제일의 방조제인 시화방조제를 통해 안산시와 시흥시까지 불과 십여 분만에 닿을 수 있고, 대부도 바닷가에는 선창과 경관 좋은 곳이 많아 색다른 드라이브를 즐길 수 있어 주말이면 많은 관광객들로 붐빈다.
18.3Km 2024-06-13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 문예로36번길 16
만안구청 부근에 있는 안양아트센터는 안양 시민의 여가와 문화생활 증진을 위해 조성되었다. 1989년 12월 안양문예회관으로 개관해 대규모 리모델링을 거쳐 안양아트센터로 명칭을 변경하고 2010년 5월 재개관하였다. 안양문화예술재단이 운영하고 있다. 지하 1층, 지상 2층으로 건축된 안양아트센터는 관악홀[대공연장], 수리홀[소공연장], 야외공연장 등 3개의 공연장과 갤러리 미담, 컨벤션홀을 갖춘 다목적 문화공간으로 1층 로비에는 서비스 프라자와 카페 브람스, 어린이놀이방 등의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관악홀은 1,126명(장애인 13석 포함)을 수용할 수 있는 프로세니움 형식의 2층 규모의 대공연장으로 828㎡의 무대와 분장실 6개를 보유하고 있으며, 콘서트, 오케스트라, 뮤지컬 등 규모가 큰 공연이 가능하다. 수리홀은 382명(장애인 4석 포함) 수용 규모의 프로세니움 형식의 소공연장으로 240㎡의 무대와 분장실 2개를 보유하고 있으며, 연극, 실내악, 독주회 등 다양한 공연을 펼칠 수 있다. 갤러리미담은 회화, 사진, 서예, 조각, 설치예술 등의 작품 전시가 가능한 공간으로 레일 식 무빙 파티션으로 설계되어 자유로운 공간연출이 가능하다. 컨벤션홀은 심포지엄, 세미나, 기념식, 교육 등의 다목적 공간이며, 부대시설로 연습실 3개를 보유하고 있다. 이러한 시설을 기반으로 안양아트센터에서는 각종 문화행사 및 영화 상영, 공연, 연주회, 콘서트, 전시회 등이 수시로 개최되고 이다. 산본IC에서 차량으로 약 8분, 1호선 명학역에서 도보로 약 10분 소요된다. 인근에 관악산, 청계산, 광교산, 안양예술공원, 안양박물관, 김중업건축박물관, 평촌중앙공원, 서울랜드, 서울대공원, 렛츠런파크서울, 광명동굴, 광명에디슨뮤지엄 등이 있다.
18.4Km 2024-01-15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권선로882번길 80
수원시 신동 카페거리에 있다. 모든 커피 메뉴는 디카페인이 가능하다. 얼그레이버터바, 모카초코버터바, 딸기타르트, 바스크 치즈케이크, 쿠키 등 다양한 디저트 메뉴가 있다. 그중 바스크치즈케이크가 인기 메뉴다. 반려견 동반이 가능한 카페로 메뉴에 반려견을 위한 개푸치노가 있다. 야외테이블도 있으며 실내는 나무 천장 등 감각적인 인테리어와 함께 다양한 좌석이 마련되어 있다. 곳곳에 예쁜 조명과 인테리어 소품이 있어 사진 찍기에도 좋다. 특히 출입문 옆에는 타일 벽으로 만들어진 포토존도 마련되어 있다. 공부하는 사람들을 위해 카운터에서 연필을 제공하기도 한다. 또 무릎담요와 강아지용 담요, 다양한 케이블 등 손님을 위한 서비스가 돋보이는 카페이다.
18.4Km 2023-08-08
바다와 인접한 시흥은 흥미로운 탐방지들이 많다. 특히 관곡지는 우리나라 연재배의 시초가 된 곳으로 한 여름 백련이 만개할 무렵이면 그 아름다움이 절정에 이른다. 인천의 바다까지 이어지는 갯골은 소래염전이 있던 곳으로 농게, 방게, 칠면초 등 다양한 갯벌 생물들이 서식하고 있어 아이들과 함께 둘러보면 좋다. 오이도의 조개구이도 놓치지 말자.
18.4Km 2024-02-23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 문예로36번길 15
경기도 안양에 위치한 부산가야밀면은 부산밀면을 맛볼 수 있는 곳이다. 시원한 한방육수와 매콤한 양념장, 쫄깃한 면발의 환상적인 조화, 밀면의 고유명사인 부산시 가야2동의 가야밀면 맛 그대로를 안양에서도 맛볼 수 있다. 이곳은 줄 서서 먹는 집으로, 여름에는 재료 소진으로 영업을 일찍 마칠 만큼 소문난 밀면 맛집이다. 물밀면은 오이가 듬뿍 고명으로 얹어 나오며, 살얼음 육수라 매우 시원하다. 비빔밀면은 매콤한 양념장이 자극적이지 않고 달콤함이 함께 느껴진다. 면은 면발이 질기지 않고 쫄깃하며 씹는 식감이 좋다. 밀면과 함께 꼭 주문하는 만두는 고기만두로 크기가 크고 육즙이 좋다.
18.4Km 2023-10-10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창훈로80번길 18
031-258-8118
수원시 장안구 연무동에 위치한 나무모텔은 유네스코 세계 유산인 ‘수원 화성’과 경기도의 명산인 ‘광교산’, 그리고 ‘경기대’에 근접한 거리에 위치한 모텔로서 2012년 10월 18일에 오픈하였다. 20대 이상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으며, 고객 서비스로 테이크 아웃 커피를 제공하고 있다. 커피 종류로는 아메리카노, 카페라떼, 마끼아또 등을 제공하며, 전 객실에 wi-fi가 완비되어 빠른 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다.
18.4Km 2023-11-16
경기도 시흥시 관곡지로 93
관곡지는 경기도 시흥시 하중동에 있는 조선 세조 때의 연못이며, 강희맹 선생의 사위인 권만형(사헌부 감찰) 집안에서 관리하고 있는 사유지로 못의 규모는 가로 23m, 세로 18.5m이다. 조선 전기의 문신이자 농학자였던 강희맹(1424~1483) 선생이 명나라에서 연꽃씨를 가져와 이곳에 심은 뒤 널리 펴지자, 이 지역을 연꽃의 마을 [연성]이라 불렀다고 한다. 시흥 관내의 연성초·연성중학교 등과 연성동, 시흥시의 향토문화제인 연성문화제의 명칭은 이 연못에서 비롯되었다. 관곡지 연꽃에 관한 기록인 [연지사적]의 내용 중에 강희맹 선생이 심었던 전당홍을 묘사하고 있는데, 이는 여름마다 관곡지에서 감상할 수 있는 연꽃과 정확히 일치해 그 고유의 품종을 유지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전당홍은 백련으로서 빛깔이 희고, 꽃잎은 뾰족하며 끝부분만 담홍색을 띠는 것이 특징이며, 매년 6월부터 8월까지 감상할 수 있다. 관곡지가 갖는 상징성과 역사성을 기리기 위해 관곡지 주변 들판에 조성된 연꽃테마파크 2만 6천여평 규모의 들판에 봄부터 늦가을까지 피는 수련과 여름 태양을 이고 핀 다양한 연꽃이 사람들의 발길을 유혹하고 있다.
18.4Km 2024-08-22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동수원로 399 (인계동)
월화원은 중국 광둥(廣東)성이 효원공원 서편에 조성한 중국식 정원으로서 광둥 지역 전통 정원의 특색을 살려 건물과 정원이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2003년 10월 경기도와 광둥성이 체결한 '우호 교류 발전에 관한 실행 협약'의 내용 가운데 한국과 중국의 전통 정원을 상대 도시에 짓기로 한 약속에 따라 2005년 6월 15일부터 조성되기 시작하여 2006년 4월 17일 문을 열었다. 광둥성에 있는 전통 정원인 영남 정원과 같이 건물 창문으로 밖의 정원 모습을 잘 볼 수 있게 하였고 후원에 흙을 쌓아 만든 가산(假山)과 인공 호수 등을 배치하였다. 또 호수 주변에는 인공 폭포를 만들고 배를 본떠 만든 정자를 세우기도 하였다. 곳곳에 한시와 글을 새긴 건물은 하양 가루로 파랑 벽돌과 나무를 연결하는 광둥 지역의 전통 건축양식을 그대로 따라 지었다. 지붕 접합부는 나무와 벽돌, 석회 조각 등을 사용하였다. 2005년 6월 한국으로 건너온 중국 노동자 약 80명의 손으로 지어진 이 정원 크기는 6,026㎡(1,820평)이며 광둥성이 건축비 34억 원을 부담하였다. 2003년 10월 맺은 협약에 따라 경기도 역시 광둥성 광저우(廣州)에 있는 웨시우공원(越秀公園) 안에 해동 경기원(海東京畿園)을 조성하였다. 2005년 12월 문을 연 해동경기원은 전라남도 담양군에 있는 한국 전통 정원 소쇄원을 본딴 것이다.
18.4Km 2023-12-04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신동
신동수변공원은 아름다운 수국정원과 함께 바닥분수가 나오는 광장, 그리고 좁은 폭의 시냇물을 사이에 두고 산책로가 잘 조성되어 있어 남녀노소 산책하기 좋은 공원이다. 이 공원은 산책로와 더불어 왕벚꽃나무길, 다목적운동장 저류지 생태연못 등 총 8가지 시설로 이루어져 있으며, 주변에 신동카페거리가 있어 항상 많은 인파가 몰리는 수원시 영통구의 핫플레이스다. 신동수변공원은 원천천을 그대로 살려 조성된 공원인 만큼 구불구불한 공원길을 따라 걷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고, 자전거 도로가 잘 정비되어 있어서 자전거를 타는 시민들도 많이 만날 수 있다. 하천 옆 산책로이기에 비가 많이 오는 장마철에는 침수 위험이 있으므로 이용에 유의하여야 한다. 바로 옆 다리를 건너면 지혜샘도서관이 있어 아이들과 공원의 아름다움과 독서의 즐거움 카페거리의 맛집 세 가지를 다 즐길 수 있는 장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