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민루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여민루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여민루

여민루

16.8Km    2025-03-25

충청남도 아산시 영인면 여민루길 20

조선 시대의 아산군 관아 입구에 세워졌던 문루인데, 동향한 낮은 기단 위에 4 각형의 주형 초석을 배열하고 그 위에 둥근기둥을 세워서 루마루를 설치하였다. 하층은 정면 3칸에 각각 문을 달아 통로로 사용하였으며, 좌우 협간의 문미(門楣) 상부에는 홍살을 설치하였고 측면의 2칸은 판벽으로 막았다. 공포는 2익 공인데 외출목은 없으며 처마 밑의 기둥 사이에는 간략화된 화반형의 초화반을 중앙문에 3개, 그 이외의 문에는 모두 2 개식을 배치하였다. 지붕 가구는 앞 뒤 기둥 위에 대들보를 걸었는데 대들보 위에 소로를 두고 그 위에 뜬 창방을, 다시 이 뜬 창방 위에 주두를 놓아 종량을 받치도록 하였다. 종량 위에 있는 대공은 파연대공(波蓮臺工)의 형태를 이루고 있는데, 이대공과 결구된 뜬 창방은 그 위에 있는 마루 도리와의 사이에 간단하게 장식된 초각반 3개를 배치하여 중간 부분을 보강하고 있다. 천장은 연등천장이며 모도 단청으로 채색되어 있고 이 칸 정면이 ‘여민루’란 현판이 걸려 있다.

화성시독립운동기념관

화성시독립운동기념관

16.9Km    2024-11-28

경기도 화성시 향남읍 제암고주로 34

화성시독립운동기념관은 일제강점기 화성사람들의 독립운동과 그 정신을 기리고, 나아가 격렬했던 화성지역 독립운동의 역사적 가치를 전하기 위해 기존의 ‘제암리3.1운동 순국 기념관’을 확장 이전하여 2024년 4월 15일에 개관하였다. 화성시독립운동기념관은 화성출신 애국선열들을 기리기 위해 설립된 문화 및 교육적 공간이다. 화성 지역독립운동의 역사와 화성 출신 독립운동가들의 항일투쟁을 집중적으로 조명하여 그 시대의 역사적 배경과 독립운동가들의 노력을 깊이 이해할 수 있는 ‘상설전시실’과 매년 화성독립운동의 다양하고 새로운 주제를 바탕으로 한 전시가 열리는 ‘기획전시실’, 아이들이 놀이를 통해 자연스럽게 독립운동의 가치와 소중함을 느낄 수 있도록 조성한 ‘어린이체험실’이 운영되고 있다. 이외에도 다양한 교육·문화강좌를 통해 기념관을 찾는 시민들에게 화성시 독립운동의 가치와 폭넒은 이해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내리캠핑장

내리캠핑장

16.9Km    2024-07-17

경기도 평택시 팽성읍 내리길 64-23

내리캠핑장은 평택시에서 새롭게 조성한 곳으로, 수려한 안성천이 보이는 내리 문화공원 내에 조성된 캠핑장이다. 캠핑장과 공원은 계단으로 연결되어 있어 캠핑을 즐기면서 공원의 넓은 잔디광장과 산책로를 함께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안성천을 관망할 수 있는 데크 전망대와 체육 시설 등이 잘 조성돼 있다. 사이트 수는 총 30면이며, 일부 사이트에는 우드 테이블이 마련돼 있다. 사이트 외 바닥은 빗물 흡수가 잘 되는 보도블록으로 이루어져 있고, 사이트의 바닥은 잔디 블록이다. 관리동에는 샤워장과 화장실이 있는데, 신생 캠핑장답게 매우 깨끗하게 유지되고 있다. 매점에는 장작 판매, 간식거리와 커피, 연과 같은 놀이 용품도 팔고, 텐트와 테이블, 코펠, 해먹, 체어 등 캠핑용품을 대여해준다. 개수장 내부에 테이블이 있어 조리대로 활용할 수 있으며, 전자레인지도 있어 즉석밥 조리도 가능하다. 깨끗하고 정돈된 편의 시설과 탁 트인 자연을 느끼고 싶은 캠핑족들에게 추천한다.

먹골갈비

먹골갈비

16.9Km    2024-02-14

충청남도 아산시 영인로 54

먹골갈비는 충청남도 아산시 영인면에 우치해 있다. 매주 목요일에 직접 소를 발골하기 때문에 신선하게 맛볼 수 있다. 메뉴는 생등심과 생안심, 그리고 직접 작업한 부채살, 업진살, 치마살이 나오는 한우한마리 등이 있다. 이곳은 한방갈비탕과 육개장도 인기가 많다.

영인산

16.9Km    2025-03-17

충청남도 아산시 염치읍 아산온천로

영인산은 아산시 북부에 솟은 해발고도 363.5m의 산으로 북쪽에는 아산만방조제, 서쪽에는 삽교천방조제가 위치해 있다. 이 산은 높지는 않지만 매우 가파르고 영험한 산으로 정상에는 우물이 있어서 큰 가뭄이 있을 시 기우제를 지내던 산이다. 그만큼 예로부터 산이 영험하다 하여 영인산이라 부르고 있다. 산 정상 일대에는 남북으로 펼쳐진 백제 초기의 석성으로 추정되는 영인산성이 있는데, 이는 백제가 서해와 통하는 아산 지역을 중요시한 것을 보여준다. 또한 정상에는 2마리의 학의 형상을 띤 듯한 두 개의 탑으로 구성된 ‘민족의 시련과 영광의 탑’이다. 이 탑은 민족의 역사 및 문화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등산객의 휴식 공간을 마련해 세워진 것이다. 산 정상에서는 멀리 서해 바다와 평택, 삽교천 및 아산만 방조제와 아산의 시가지를 한눈에 볼 수 있다. 그리고 영인산 동쪽 자락에는 영인산자연휴양림 및 수목원이 있어 볼거리, 즐길 거리가 다양하며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인근에는 영인산자연휴양림, 영인산수목원, 세심사 외에도 아산향교, 김옥균선생유허지, 여민루, 영인저수지, 온양온천 등이 있다.

고덕복집

고덕복집

16.9Km    2021-03-10

경기도 평택시 고덕면 청원로 715-3
031-611-8889

15년의 경력을 가진 곳으로 국가 복요리 자격증을 소유한 주방장이 요리하는 곳이다. 대표메뉴는 복지리다. 경기도 평택시에 있는 한식 전문점이다.

여민뜰

여민뜰

17.0Km    2024-01-31

충청남도 아산시 여민루길 62

여민뜰은 충청남도 아산시 영인면 아산리에 있는 한옥 음식점이다. 예스러운 멋을 풍기는 외관과 인테리어가 돋보인다. 내부에는 단체석이 마련되어 있어 각종 모임을 하기 좋다. 대표 메뉴는 보리굴비, 더덕구이, 떡갈비 등이 상에 오르는 법성포 보리굴비 한상이다. 강원도산 생곤드레를 맛볼 수 있는 영월 곤드레솥밥, 다섯 가지 과일청으로 맛을 낸 제육쌈밥과 보리된장도 별미다. 이 밖에 한우떡갈비, 한방토종백숙 등도 판다.

신봉낚시터

신봉낚시터

17.1Km    2023-01-09

충청남도 아산시 영인면 윤보선로 211

신봉지는 관리인 임상동씨가 많은 양의 떡붕어를 방류하면서 지금은 아산권의 대표적인 떡붕어 유료낚시터로 꾼들에게 인식되고 있다. 그동안 임씨가 들인 꾸준한 떡붕어 자원 조성 노력으로 최근에는 30cm급 이상의 굵은 떡붕어가 마릿수로 낚여 지역의 중층낚시 전문꾼들이 즐겨 찾고 있다. 또한 신봉지는 원래 풍부한 개체수를 가지고 있던 토종붕어가 함께 서식하고 있기 때문에 바닥낚시에도 깨끗한 찌올림을 볼 수 있어 전통적인 바닥낚시를 선호하는 단골꾼들도 많다. 특히 아카시아꽃이 필 무렵인 5월 중순부터 잉어와 가물치 산란이 시작되면 관리실 우측 무넘기 부근에서는 화끈한 잉어 손맛까지 가능하다고 관리인 임씨는 귀띔한다.

화성 제암리 3·1운동 순국 유적

17.1Km    2025-03-21

경기도 화성시 향남읍 제암길 50

1919년의 3·1 운동은 개신교가 한국민족주의 운동에서 차지하는 위상이 분명하게 드러나는 계기가 됐다. 개신교는 천도교-불교와 함께 3·1 운동에서 지도적 역할을 담당했으며, 전국 각지에서 발생한 크고 작은 독립만세시위 중 상당 부분이 개신교신자들에 의해 주도됐다. 그만큼 일제의 무자비한 탄압에 의한 피해도 많았는데 이를 대표적으로 보여주는 곳이 경기도 화성시의 제암리교회이다. 일본 경찰은 1919년 4월 15일 오후 제암리교회에 신자들을 모이게 한 후 문을 폐쇄하고 교회에 불을 지르면서 무차별 총격을 가했으며, 이 때문에 23명이 목숨을 잃었다. 이는 4월 5일에 일어난 만세운동에 주도적 역할을 했던 제암리교회에 대한 무자비한 보복이었다. 1905년 8월 제암리 이장이었던 안종후의 주도로 설립된 제암리교회는 동족부락이라는 특성 때문에 유난히 강한 단결력을 지녔는데 3·1 운동 때도 이 같은 성격은 그대로 나타났다. 일본 경찰은 이어 제암리의 가옥 30여 채를 불태우고 5백 m 떨어져 있는 고주리에서 천도교 신자 6명을 살해하고 시체를 불태워버렸다. 이 같은 만행으로 이날 제암리일대에서는 사람과 가옥, 가축, 의류, 곡식 등이 타는 냄새와 연기가 10여㎞ 밖까지 퍼져 나갔다고 전한다. 제암리교회 학살 사건이 일어난 후 신자나 일반인들은 일본의 감시 때문에 사건 현장에 접근할 엄두를 내지 못했다. 결국 사건을 전해 들은 캐나다 의료선교사 스코필드 박사가 며칠 후 불탄 교회에서 희생자들의 유골을 수습하여 인근 공동묘지입구에 묻을 때까지 방치됐다. 제암리교회는 1919년 7월 자리를 옮겨 다시 건립됐고, 1938년 현재의 위치에 기와집 예배당이 만들어졌지만 학살사건의 진상규명은 광복 후까지 기다려야 했다. 1959년 4월 사건 현장에는 이승만 대통령의 친필로 된 [3·1 운동 순국기념탑]이 세워졌고, 1970년 9월에는 일본의 기독교인과 사회단체들이 속죄의 뜻을 담아 보내온 1천만 엔의 성금으로 새 교회와 유족회관이 건립됐다. 또 1982년 9월 정부에 의해 대대적인 유해 발굴작업이 실시돼 교회 옆에 마련된 묘소에 안장됐으며, 다음해 7월 기념관과 새 기념탑이 세워졌다.

아산향교

아산향교

17.2Km    2025-03-16

충청남도 아산시 영인면 여민루길 82

아산향교는 처음 지은 연대는 알 수 없고, 조선 선조 8년(1575) 아산리 동쪽 향교골에서 지금 있는 자리로 옮겨 지었고, 고종 1년(1864)에 중수하였다. 현재 남아 있는 경내건물로는 대성전, 명륜당, 내삼문, 외삼문 등이다. 대성전은 제사 지내는 공간으로, 앞면 3칸, 옆면 2칸 규모이며, 지붕은 옆면에서 볼 때 사람 인(人) 자 모양인 맞배지붕이다. 지붕 처마를 받치기 위해 장식하여 만든 공포는 새 날개 모양인 익공 양식으로 꾸몄다. 안에는 공자를 비롯하여 중국과 우리나라 성현들의 위패를 모시고 있다. 명륜당은 학생들이 모여 공부하는 강당으로, 대성전과 마찬가지로 앞면 3칸, 옆면 2칸 규모에 맞배지붕이다.